【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천이 가지고 있는 세계 유수의 공연시설인 아트센터인천의 2단계 건립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력 투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는 9월말 심사 예정인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최우선 목표로 사업의 타당성 및 재원 계획, 효율적인 시설과 인력 운영 방안 등을 구체화해 사업을 본궤도에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제청은 인천연구원에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사업 중앙투자심사 대응 전략 개발 연구’를 의뢰하여 현재 건축사, 감정평가사, 회계사 등이 참여해 빈틈없는 대응 전략을 수립 중이다. 경제청은 지난 2011년 4월에 기 시공된 2단계 사업의 지하 구조물의 장기간 방치로 인한 공사의 시급성과 사업 미시행 시 대규모 매몰비용을 강조하는 한편 사업의 규모와 근무인력 조정을 통한 재무성 개선 등을 보고서에 포함하고 이 사업에 대한 인천 시민과 지역 기업들의 열망을 담은 자료들을 신청서에 담을 계획이다. 아트센터인천은 송도국제도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기획 단계부터 철저히 글로벌화를 목표로 시작됐으며, 이번 2단계 건립사업은 국제도시의 품격에 걸맞는 세계적인 복합문화시설을 완성하는 사업이다. 명실상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제9대 인천시의회의 남은 2년을 이끌어 갈 후반기 의장으로 정해권(국·연수1) 의원이 뽑혔다. 인천시의회는 1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 및 제1·2부의장 선거를 실시해 정해권 의장, 이선옥·이오상 제1·2부의장 등을 각각 선출했다.재적 의원 40명 중 38명이 출석한 가운데 투표용지에 의한 무기명(無記名)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의장 선거에서 정해권 신임 의장은 총 36표(무효 2표)를 얻어 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조직본부 인천특보단장을 역임한 정해권 신임 의장은 지난 2022년 7월 제9대 인천시의회 광역의원으로 입성해 전반기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소관 기관들의 다양한 활동들을 살피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 그는 인천시씨름협회 회장, 인천지구 JC 지구회장, 민주평통자문회의 연수구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후 현재는 국민의힘 연수갑 당협위원회 상임부위원장, 국민의힘 인천시당 지역대표 전국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어진 제1·2부의장 선거에서는 37명 출석한 가운데 이선옥(국·남동2)·이오상(민·남동3) 의원이 각각 36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7월 1일자로 김상훈 자원기술처장을 상생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신임 김상훈 본부장은 공사 공채 1기로, 약 23년간 근무하며 비서실장, 감사실 청렴팀장, 대외홍보처장, 운영지원처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후 내부 공모절차에 따라 상생본부장에 선임되었고 임기는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김 상생본부장은 주민지원사업과 대외 유관기관 관련 업무, 드림파크 골프장 등 문화체육시설 및 매립지 내 기반시설 관리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판순(국·비례) 의원이 전국 최초로 발의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처우개선 규정 조례가 곧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28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박판순 의읜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처우개선 조례안’이 이날 열린 ‘인천광역시의회 제295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판순 의원은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은 어린이급식소와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연령별·건강상태별 맞춤형 식단 제공, 순회방문지도, 위생·영양 관리 지원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데, 이들의 처우는 매우 열악한 상황”이라며 “센터 직원들의 처우개선과 고용안정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본회의를 통과한 이 조례안에는 ▶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처우개선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예산의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박판순 의원은 “이 조례안은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처우개선을 규정한 전국 최초의 조례”라며 “조례 제정을 계기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의 처우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 이강구 의원(국·연수5)이 지난 28일 제295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천 송도 관광 활성화에 대해 발언했다. 송도국제도시는 워터프런트, 바다 등 자연환경과 최첨단 스마트 인프라, 빼어난 도시경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춘 매력적인 도시라며 송도 국제도시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산업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인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강구 의원은 “인천경제청이 2020년 GTX-B 개통에 대비하여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발굴하겠다고 미래비전 전략과제로 채택했지만 아무런 후속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며.“특히‘빨대 효과’과 송도와 인천을 덮칠 우려가 큼에도 대비가 없다”고 비판하였다. 송도 컨벤시아 3단계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역설하며 송도 컨벤시아 면적이 타 시⦁도에 비해 작아 확장되어야 한다고 하였고, 인천경제청이 “송도 컨벤시아 증축은 필수,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한 바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선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지역출판 진흥 조례안”이 28일, 인천시의회 제29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역에 위치한 출판사가 지역 작가와 함께 지역의 역사, 문화 등을 책으로 출간하는 형태의 지역출판은 인천광역시 ‘23년 기준 2,193개의 출판사 등록, 매년 수십여개의 출판사가 등록하고 있지만, 대부분 영세 출판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어려운 실정이다. 이번 조례안에는 인천광역시 지역출판 진흥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과 실태조사에 관한 규정을 별도로 담았다. 조례안 통과로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 및 문화를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선옥 의원은 “인천광역시는 전국에서 출판사 등록현황이 경기, 부산에 이어 인천순으로 매년 많은 출판사가 등록을 하고 있지만 폐업도 많은 상황”이라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어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지역의 출판에 대한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지역의 현 상황을 파악하고,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시민의 공감대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에, 현 이의명 의원을 의장으로, 김영진 의원을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군의회는 28일 제244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를 진행해 개표 결과, 이 의장 3표, 백동현의원이 3표, 기권 1표가 나왔다. 이어 2차 투표와 결선인 3차 투표에서도 동일한 결과가 나와 군의회 기본조례 제 11조에 따라 4선 의원인 이 의장으로 선출됐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현 부의장인 김영진(더불어민주당, 북도∙연평∙덕적면) 의원과 이종선(국민의힘, 북도∙연평∙덕적면) 의원이 1∙2∙3차 투표에서 각각 3표를 얻고 기권 1표가 나온 가운데 김 의원이 연장자 우선으로 최종 당선자로 선출됐다. 김 부의장은 “소속된 정당을 떠나 대화와 타협을 통해 소통하고 조정하는 화합의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와 더불어 책임있는 대안을 제시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당선인사를 했다. 이 의장은 "의장에 선출된 것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지만 무거운 책임과 그 사명을 느낀다"며 후반기 군의회가 군정에 대한 견제와 대안의 제시라는 본연의 업무에 충실한 의회 동료의원들과 공감하고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남동구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민선8기 2주년을 맞으며 그간의 소회와 후반기 3년차를 맞아 구정방향에 대해 본지와 인터뷰를 갖는 시간 가졌다. 【편집자주】 Q. 취임 2주년을 맞는 소회가 있을실텐데 한 말씀... A. 어느덧 취임 2년이 됐습니다. 지난 2년간 더 나은 남동구를 만들겠다는 신념을 가슴에 품고 구정을 운영해 왔습니다. 구민 한 분 한 분이 삶 속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느끼고,남동구가 옳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노력했습니다. 물론 어려울 때도 많았습니다. 한참을 고민해도 답이 보이지 않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많은 구민께서 응원과 힘을 주셨고, 현장 구석구석을 돌며 해답을 얻기도 했습니다. 아직 한 일보다 해야 할 일이 더 많습니다. 구민들의 한결같은 응원에 힘입어 남은 2년은 더욱 힘 있게 구정에 임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Q. 민선 8기 전반기 2년간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가 있다면 ... A. 지난 2년간 구민의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각 분야에 걸친 여러 현안을 해결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그중에서도 한 달여간의“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와 1인 가구 전수조사”등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와 시의회가 함께하는 소통채널인 ‘우리동네 시청’이 28일 옹진군 영흥면 늘푸른센터에서 열렸다. 특이 이날 방문은 문화공연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옹진 섬 주민들을 찾아 음악회를 함께 즐기며 교감하는 현장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신영희 시의회 부의장(지역구 옹진군)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영흥면 주민자치 동아리인 ‘영흥 색소폰 앙상블’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인천시립교향악단 "우리는 인천! 요기조기 음악회" 챔버오케스트라 공연이 진행됐다. 신영희 시의회 부의장은 “섬으로 이뤄진 옹진군의 특성상 주민들이 쉽게 음악회를 찾지 못한다”며 “도서지역 특성에 맞는 소통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며, 옹진군민을 위한 문화공연을 자주 제공해 주민들이 하나되는 시간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황효진 부시장은 “이번 음악회로 옹진군 시민분들이 아름다운 음악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시청’은 민선 8기 이후 8개 군·구 31개 현안·민원 현장을 방문했으며, 향후 시의회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오용환 남동구의장이 6월28일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9대 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 먼저 총무위원회 위원으로 정재호, 김재남, 황규진, 이철상, 반미선, 이유경, 이용우, 이연주 의원(이상 8명)이 선임됐고, 사회도시위원회 위원으로는 박정하, 서점원, 오용환, 육은아, 전용호, 유광희, 전유형, 장덕수, 김은숙 의원(이상 9명)이 선임됐다. 총무위원장 선거에서는 황규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단독 입후보해 10표를 얻어 당선됏고, 이어진 사회도시위원장 선거에서 단독 입후보한 김은숙 의원(국민의힘)이 12표를 얻어 당선됐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은 총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총무위원회와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추천한 정재호, 김재남, 이철상, 이유경, 이용우, 이연주 의원(이상 총무위원회 6명),서점원, 전용호, 유광희 의원(이상 사회도시위원회 3명)으로 선임됐다. 의회운영위원장 선거에서는 단독 입후보한 서점원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3표를 얻어 당선되었다. 또한 윤리특별위원회는 김재남, 이철상, 전용호, 이유경, 이용우, 장덕수, 이연주 의원 등 7명으로 선임됐으며,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