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수도권 발생 하수슬러지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수도권 지자체 담당 공무원과 하수처리시설 운영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하수슬러지 유관기관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6월 27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도권매립지로 반입되는 △하수슬러지 처리 현황 공유, △노후시설 개선사업 추진 현황, △슬러지처리 여건 변화에 따른 향후 운영계획 등이 논의되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하수처리시설 운영관계자들은 하수슬러지 발생량 증가에 따른 어려움과 이에 대한 협조 사항을 공사에 요청하였고, 참석자 상호 간의 입장을 공유하는 등 수도권 하수슬러지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과 실효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간담회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관계자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수도권 하수슬러지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27일 하나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30억원 규모의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전병권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지역대표,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하나은행과 서구청의 협력 사업 중 하나로 추진된다. 하나은행은 서구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보증 2억원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서구청은 대출에 따라 발생하는 이자 중 2%(최초 1년에 한함)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하나은행은 2020년 2억원, 2022년 1억원, 2023년 2억원 총 5억원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출연,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75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해왔고 이번에 2억원을 추가 출연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에 힘을 더 보태게 되었다. 서구 관내 소상공인은 출연금의 15배인 30억원 한도에서 업체당 최대 1억원 이내로 1년간 대출(5년까지 연장 가능)이 가능해지며, 여기에 서구청의 이자 보전까지 더해져 경영자금확보와 이자부담경감의 혜택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속적인 출연으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남동국가산업단지가 포함된 인천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이 최종 확정된 가운데 남동구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27일 “인천 바이오 특화단지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첨단 클러스터로,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거점이 될 것”이라며 “남동산단 역시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결과 발표를 통해 인천-시흥 컨소시엄 등 5개 지자체를 특화단지 지역으로 최종 선정했다. 시가 제안한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계획은 남동, 영종, 송도에 지역별로 특화된 육성 거점을 조성‧운영해 바이오산업 전반에 대한 가치를 높인다. 세 축 중 하나인 남동산단은 △소부장 기업들의 바이오 원부자재 기업으로의 전환과 △기업의 연구개발부터 상품화까지 전주기 지원을 통한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및 고부가가치화 등을 지원한다. 남동산단은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노후화와 산업구조 재편 등 수년간 지적돼 온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고 새롭게 도약할 계기를 마련했다. 남동구는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 이후 진행 절차에 맞춰 조성계획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9대 후반기 의장으로 송승환 의원을 선출하고 부의장에는 박용갑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에서 의장 및 부의장 선거가 안건으로 올라와 무기명 투표를 치른 결과, 의장으로는 단독 출마한 송승환 의원이 당선됐다. 이어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박용갑 의원과 김동혁 의원이 경선을 치른 결과 박용갑 의원이 당선됐다. 다음날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구성과 위원장 선출이 이뤄졌으며 ▲의회운영위원회장에 이영철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 김원진 의원 ▲복지도시위원장에 장문정 의원 ▲환경경제위원장에 서지영 의원이 선출됐다. 새로 구성된 제9대 서구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해 2년 동안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송승환 신임 의장은 “새롭게 도약해야 할 서구와 신설되는 검단구의 미래를 준비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의장직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어 감사하고 영광이다”며 “겸손한 자세로 서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인사를 발표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남동구의회가 이연주, 서점원 의원이 지난 제294회 제1차 정례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최근 의장실에서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총무위원회 이연주 의원은 지난 제294회 1차 정례회 회기 중에 남동구 공공체육시설 예약시스템 확대 실시를 앞두고 형평성을 제기하는 민원들과 문제점을 제기하고, 이용자들과 주민들과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공정하게 시스템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잘 정비해 달라고 주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또한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의원들과 공유하고 논의해 구민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사회도시위원회 서점원 의원은 지난 제294회 1차 정례회 회기 중에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복지대상자에게 틈새 없는 사회보장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제안했고, 또한 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정부의 인구 국가비상사태 대응해 우리 남동구에서도 정부정책과 함께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해야 할 출산·육아 정책들을 제안하는 등 구민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해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오용환 의장은 “남동구 발전과 구민의 삶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남동구의회가 27일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 및 부의장 선거를 실시해 이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을 의장으로, 전유형 의원(국민의힘)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남동구의회 소속 의원 18명 전원이 선거에 참여한 가운데 의장 선거에서 단독입후보한 이정순 의원이 13표를 얻어 당선됐고, 부의장 선거에서도 전유형 의원이 단독입후보하여 13표를 얻어 부의장으로 당선되었다. 이정순 의원은 당선 수락 인사를 통해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서고 상식과 공정이 통하는 남동구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장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 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부의장으로 선출된 전유형 의원은 “동료의원들과 50만 구민을 위해 남은 후반기 열심히 의정활동하고 소통하며 존중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남동구의회는 2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며,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의 임기는 7월 1일부터 시작된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가 지난 26일 연천군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인천시와 경기도, 강원도의 접경지역 10개 시·군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서 2023년 하반기 주요 안건에 대한 추진 상황 보고 및 올해 상반기 정기회의 안건 등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으며, 2023년 하반기 협의회에서 심의해 의결된 안건 가운데 옹진군의 ‘서해5도 어장확장 및 조업시간 연장’과 관련하여 서해5도어장 144㎢신설 및 연평어장 25㎢ 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어선안전조업법"시행령 일부개정을 추진했다. 정원 조성계획 변경승인 대상에서 제외되는 시설물의 범위를 구체화하기 위한 강화군의 ‘정원 조성계획 변경승인 기준 확립 건의’ 안건에 대하여 정원 내 시설물의 안전성 등 면밀히 검토하여 관계기관 의견 수렴 및 분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일부 효용성이 없어진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방지울타리 철거를 위한 인제군의‘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지울타리 철거 건의’안건은 질병의 발생 동향과 철거 시 필요한 재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효과성분석을 진행 후 논의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했다. 또한, 국방부에 대한 건의안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유정복시장이 27일 시 브링핑룸에서 민선8기 후반기 시정방향 기자회견을 가졌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 국제바로병원이 25일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 협의회의 10개지부 지부장들과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공식지정병원인 국제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은 정형외과 조류경 진료협력센터장과 변진 간호부장, 박기동 원무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 협의회 오세일 회장과 부평/계양지부장, 논현지부장, 송도지부장 등 각 지부 지부장 그리고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배인성 대회협력팀장과 홍보팀이 참석했다. 인천유나이티드 각 지부는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해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인연이 된 국제바로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관절전문병원으로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의 공식지정병원이다. 국제바로병원 조류경 정형외과 전문의는 “유소년 축구단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꿈나무들의 부상시 정확한 진단이다. 성장시기에 정확한 진단이 향후 미래 국가대표의 기틀이 될 것이라 자부한다.”면서 “국제바로병원은 인천에 단 2곳만 지정된 보건복지부 관절전문병원으로 고난이도 척추 관절 수술분야에 정평이 나 있다. SSG랜더스 퓨처스 지정외에도 인천시체육회 선수들의 부상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가 26일 의장 접견실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이순확 의원, 신태민 위원장 등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내 악성 민원 근절 기여 단체 감사패 수여식’를 개최했다. 이번에 감사패를 받은 단체는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이다.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은 인천시 공직사회 내 악성 민원 근절을 위한 ‘민원 처리 제도개선 TF’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공정하고 안전한 민원 처리 환경 조성에 큰 이바지를 했다. 이날 이봉락 의장은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의 공직 내 악성 민원 근절을 위한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협조와 활동이 있었기에 공정하고 안전한 민원 처리 환경 조성을 위한 첫발을 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천시 공직사회 내 악성 민원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