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이종신 시 도시균형국장이 5일 시 브리핑룸에서 원도심 역세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 인천시가 작전역세권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원도심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한다. 인천은 송도, 영종, 청라 등 경제자유구역 개발로 도시 외곽 확장이 이루어졌으나, 원도심 지역은 인구 감소와 건물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원도심 역세권 전체를 면밀히 분석해 작전역세권을 선도 사업지로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10월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하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 공모에 신청했으며, 후보지로 선정될 경우 혁신지구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할 예정이고 밝혔다. 작전역은 인천1호선과 간선 급행 버스(BRT)를 통해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교통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향후 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GTX)-D와 E 노선 반영이 계획돼 있어 교통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이런 입지를 활용해 작전역세권은 3개의 재개발 재건축사업이 진행 중이며, 이는 원도심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자족을 위한 모빌리티혁신 연구 개발(R&D) 기능과 벤처기업 지원 인큐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서창2지구 회전교차로 일원(서창동 754)에서 ‘2024 서창별빛거리’ 버스킹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버스킹은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서창2동 주민자치 동아리 발표회 및 작품 전시, 지역예술인의 공연 등이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창별빛거리는 2019년 12월 처음 시작해 매년 겨울마다 다채로운 야간 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설치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올해 서창별빛거리는 12m의 대형 탑 조명과 조각배 및 하트 포토존 등을 로터리 중앙에 새로 설치했다. 구는 경관개선을 위해 기존에 조성돼있는 경관시설과 새로 설치된 대형 탑 조명 등을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더 많은 분이 서창별빛거리를 포함한 남동 빛의 거리에 방문해 아름다운 빛의 거리와 함께 행복한 연말연시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가 12월 4일, ㈜에스디산업개발로부터 두유 100박스(1박스 24개입)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에스디산업개발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하며 도장 공사, 미끄럼방지 포장재들 산업 물품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에스디산업개발 신화섭 대표이사는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며, 많은 어려운 이웃에게 적절하고 꼭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영양가 있는 두유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가 생업으로 바쁜 주민들의 세금 고민을 덜어주기 위하여, 찾아가는 무료 세무상담실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무료 세무상담실은 지역 소상공인 등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하여 마련됐다. 제5기 서구 마을세무사로 위촉된 이대주 세무사가 참여해, 사전에 상담예약을 받은 주민 대상으로 방문 상담을 진행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국세·지방세 세무 상담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납세자보호관과 세무부서를 연계해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세무상담을 원하는 주민들은 인천 미추홀 콜센터(☎120)로 전화해 우리지역 마을세무사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서구 홈페이지 및 인터넷 검색창에 ‘인천 서구 마을세무사’로 검색 후 상담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바쁜 본업에도 불구하고 서구 구민의 세금 관련 고충을 해소해주기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이대주 마을세무사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보다 편안한 세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가 11월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 관리율, 식중독 저감화 기여도 등 식중독 예방 사업 추진도를 평가하여 18개의 우수기관을 선정했으며,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서구가 선정됐다. 서구는 ▲식중독 비상대책반 운영 ▲위생취약시설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민·관 합동 식중독 예방 모의훈련 ▲식중독 발생 우려시설 집중관리 ▲시기별·대상별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서구 관계자는 “식중독은 사전 예방 및 확산차단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겠으며 식중독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식중독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청라1동 새마을부녀회가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청라1동 새마을부녀회 심설희 회장, 청라1동 강미애 동장, 인천적십자 사회협력팀 유영남 팀장 등이 11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라1동 새마을부녀회 심설희 회장은 “전달된 특별회비가 인천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라1동 강미애 동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지만, 새마을부녀회에서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주민분들께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되었다.”고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적십자회비는 재해 이재민 구호, 저소득층 생계지원, 보건 및 안전교육, 의료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청라1동 새마을부녀회는 이웃 사랑의 정신으로 매년 어르신 삼계탕 나눔행사, 취약계층 고추장 및 고구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나은 지역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가 지난 4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IFEZ글로벌센터에서 ‘제5회 IFEZ 외국인 김장 체험·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김장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30여명의 외국인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는 연수구 노인복지관을 통해 무료 급식을 받는 독거노인 120가구에 전달됐다. 김장 행사를 통해 외국인들은 한국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데 동참하게 됐다. 행사에 참석한 윤원석 청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앞으로도 한국 문화를 알리고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12월 3일 저녁 대한민국에 비상계엄령이 선포됐고, 국민들은 혼란스럽고 심란한 가운데밤을 보냈다. 12월 4일 대한민국의 비상계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리고자 전 세계 언론사들의 기사가 쏟아져 나왔다. 이에 인천범시민연대는 인천평화복지연대가 인터뷰 내용과 인천투데이 기자의 기사내용에 대한 반박하는 성명서를 발표한다. 기사내용에 유정복시장을 비난하고 사실관계를 왜곡하며 정치적 선동을 일으킬려고 하는 의도가 짙다는 것을 우려하여 이를 지적한다. 유정복시장은 300만 인천 시민의 안전과 도시의 안정적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며 신중하고 책임 있는 태도를 보여주었다. 즉각적인 성명을 발표하지 않은 점은 성급한 감정적 대응보다 냉정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중시한 결과이다. 인천투데이 기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새벽 경기도 주요 실·국장 간부회의를 긴급 소집해 "몇 시간 전에 선포된 비상계엄은 내용이나 절차에 있어서 분명한 위헌"이라고 지적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 상정을 두고 촌각을 다투던 4일 오전 0시 25분께 입장문을 발표하며 “계엄에 반대하고 계엄은 철회해야 한다”고 전했다.” 출처 : 인천투데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12월 4일에 미추홀구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송년 행사에 참석 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 배상록 의원 등 내빈과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 됐으며, 특히 미추홀구청장상으로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 부단장인 박갑순 어머니께서 수상을 받았다. 앞으로도 건협인천 홍은희 원장은 연말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관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건강강좌 및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공사 임직원 30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봉사단 20기’를 필리핀 마닐라 지역에 파견했다. 글로벌 봉사단은 인천공항의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개발·운영사업’ 수주를 기념해 파견됐으며, 현지 국립공원에서 식목활동과 토종 어종 보호를 위한 외래종 퇴치 활동 등 다양한 환경 보호활동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현지 교육 낙후 지역에 방문해 공사가 지원하는 스타트업(㈜이유씨앤씨)의 친환경 페인트를 사용해 강당과 학교 외벽을 새롭게 단장하고, 현지 저소득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학습용품을 선물하는 등 교육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 공헌 뿐 아니라 생물다양성 보존, 교육환경 개선 등 국제구호 필요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24년 3월 인천공항 상주기관 20개사 소속 80명으로 구성된 ‘인천공항 합동 자원봉사단’을 발족했으며, 무료급식 봉사, 김장 나눔, 지역농가 일손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글로벌 리딩공항으로서 ESG 가치 확산에 앞장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