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동구가 12월 2일부터 매주 1회, 송현1ㆍ2동 등 행정복지센터 4개소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도입된 마을세무사 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위촉한 세무사가 세무조력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에게 세무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이며 현재 동구 지역은 3명의 마을세무사(김창수, 배호식, 박현영)가 위촉되어 재능기부를 통해 활동하고 있다. 특히‘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서비스’는 평소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국세 및 지방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동구에서 생활하는 구민 누구나 상담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동구 기획감사실(☏770-6932)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상속·증여세, 양도세 등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세금 때문에 도움이 필요하지만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구민들에게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들이 마을세무사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고 구민 중심의 세무행정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동구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 인천지구 제2지역(부총재 : 최연욱)에서 지난 23일 김장김치 1,000kg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김장김치 1,000kg은 동구푸드마켓 및 푸드뱅크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최연욱 국제라이온스클럽 부총재는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제라이온스클럽은 적극적으로 민‧관 협력에 협조하며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국제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동구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적절한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남동구의회가 11월 27일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5일차 일정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4개 동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동 현장 감사는 만수1동, 만수2동, 장수서창동, 서창2동이 대상이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확인·점검을 실시하고 구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자 실시했다. 2개 반으로 편성된 이번 감사반은 황규진(반장), 정재호, 이철상, 이용우, 전용호, 서점원, 육은아, 장덕수 의원이 조를 이루어 만수1동과 서창2동을 감사했고, 김은숙(반장), 김재남, 반미선, 이유경, 이연주, 박정하, 오용환, 유광희, 전유형 의원이 조를 이루어 만수2동, 장수서창동을 행정사무감사했다. 감사의 주요 내용은 주민자치센터 시설현황과 각 자생단체 운영실태를 비롯해 청소·건설·교통·공원 등 생활민원에 대한 협업 처리현황 등을 점검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우수사례와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감사를 마친 뒤 의원들은 “이번 동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수행되고 있는 다양한 행정 업무를 점검하고 보다 나은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였다”며 “감사에서 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7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청장 주재로‘2024년 하반기 중대재해 안전보건관리 이행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86개 주요 시설물과 10곳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하반기 중대재해처벌법 안전보건 의무이행 사항 점검 결과를 토대로 미흡사항을 파악·개선하여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준수하도록 했다. 또 부서별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타 부서에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동절기는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져, 시민 이용시설 및 건설현장의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 발생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윤원석 청장은 “시민과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7일 오전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CES 2025 인천-IFEZ관 전시기업 및 참관단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가 준비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CES 2025에 참가하는 IFEZ관(10개사)와 참관단(15개사)를 대상으로 전략 점검 및 성과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CES를 포함한 전시와 홍보 분야에서 수년간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 전하는 현지 맞춤형 홍보 전략과 지식재산 교육을 포함한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 교육 등이 이뤄졌다. 인천경제청이 준비한 비즈니스 매칭 및 네트워킹 행사 등 현지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도 진행되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한 스타트업 대표는 “내실있는 프로그램 덕분에 처음 CES에 참가하는 입장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현지 바이어나 투자자들에게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쳐 보겠다”라고 말했다. 윤원석 청장은 “CES는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키우고 현지 바이어, 투자자, 파트너들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라며 “CES 현장에서 인천 스타트업들과 함께 뛰며 다각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3일(미국 현지 시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워크숍이 11월26일부터 27일 양일간 강화군 라르고빌 리조트에서 개최됐다. 박희경이사장은 8.15 통일독트린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태영호 전 국회의원을 초청해 워크숍을 진행했다. 공단 워크숍은 직원들의 조직 인사ㆍ노무 등 공단 경영 방침에 대한 의견 교환과 노사 상생 방안 위한 교육, 국가 안보교육 등을 통해서 노사 화합의 갖기 위해 場이 마련됐다. 이날 안보강연에 나선 태영호 전국회의원은 “우리나라의 조국 통일은 흡수 통일이 아닌 자유민주주의 순리에 따른 통일 바라고 있으나, 북측을 적화통일을 원하고 있는 등 남북의 의견 차이가 크다”라며, “우리의 통일은 남북의 청년 세태들이 컴퓨터를 통한 AI 세대에 사는 만큼 우리 세대에 꼭 통일을 이룰 수 있다”라는 신념을 갖자고 밝혔다. 태영호 강사는 자유평화 통일에 관한 열띤 강의가 펼쳐졌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11월26일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및 수강생을 대상으로 건강강좌 및 건강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과 식사관리를 주제로 실시했으며, 강의가 끝난 후에는 건강체험터를 통해 뇌파맥파 스트레스와 빈혈검사를 진행해 참가한 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건협인천 홍은희 원장은 연말 연시를 맞아 관내 사회복지관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건강강좌 및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몽골 심장병 어린이 5명을 초청해 무료로 수술하고, 26일 퇴원을 축하하는 완치 행사를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시와 진행하는 아시아권 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의료봉사단을 구성해 지난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했다. 봉사단은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70여 명을 대상으로 심장초음파 등 정밀 검진을 실시했고, 이 어린이들 중 수술이 시급한 5명을 선정해 보호자들과 함께 11월 4일 가천대 길병원으로 초청했다. 상치르군(3) 등 어린이들은 11월 6일부터 11일까지 차례로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했다. 상치르군은 장애를 동반한 심장중격결손으로, 태어난 후 진단을 받았지만 현지 의료 여건과 부모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 받지 못하고 있었다. 27일 퇴원을 앞두고 병실에서 열린 퇴원 축하 행사에는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을 비롯해 환아들을 치료한 심장혈관흉부외과 최창휴 교수, 심우섭 소아심장과 교수 등 의료진들이 참석했다. 또 아이들을 함께 초청한 인천시 관계자들과, 치료를 후원한 밀알심장재단,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에서도 참석해 축하했다. 아이들의 부모들은 정성스럽게 작성한 편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글로벌 에코넷, 인천 행·의정 감시네워크, 서구 환경단체 협의회 등 환경시민단체들은 서구청이 “석남 완충녹지 안 비위위생매립폐기물처리”가 환경부 지침을 무시하고 처리한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3년 6월 인천 서구청은 석남 완충녹지 내(석남동 219-1번지) 석남1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공사 중 땅속에 묻힌 사업장 폐기물(2만4548t) 발견돼 긴급으로 폐기물 처리용역 입찰 공고를 냈다. 당초 서구청은 입찰 공고할 때 과거(30년 이상) 매립된 폐기물로 현장 내 분리·선별이 곤란한 폐기물로 규정하고 폐기물 분별·선별 없이 즉시 또는 현장 내 일시 방치한 후 바로 차에 싣고 일 500t 이상 반출해 처리장으로 운반, 매립장에 최종 처분한다는 공고였지만 업체들이 현장실사 후 서구청 공고에 따라 처리가 어렵다고 판단돼 입찰과 공사는 중단됐다. 이에 환경시민단체들은 지난 2023년 8월 기자회견,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환경부 지침대로 처리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서구청은 지난 2023년 12월 말 재차 공고를 통해 환경부 지침대로 처리한다는 서구청 입장에 따라 2024년 9월경 공사를 재개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가 11월 26일 중구 운서동 삼목항 일원에서 ‘삼목항 어촌뉴딜 300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목항 어촌뉴딜사업 경과보고와 환영사, 축사, 답사 순으로 진행된 준공식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행사를 주관한 김정헌 중구청장, 신성영 인천시 의원,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강후공 중구 의원 등, 차형일 인천수협조합장, 임우진 운서 어촌계장, 김덕래 추진위원장 및 어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선착장·물양장 등 낙후된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항·포구를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함으로써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방문객을 유치하여 어촌마을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2019년부터 사업비 1,660억 원을 투입해 ▲ 중구 소무의항, 강화군 후포항, 옹진군 야달항·답동항·대소이작항 (‘19년 선정/사업완료) ▲서구 세어도항, 강화군 창후항·황산도항, 옹진군 장촌항, 자월2리항 (‘20년 선정/사업완료) ▲중구 삼목항, 강화군 초지항, 옹진군 서포리항 (‘21년 선정/사업 추진 중) ▲중구 덕교항, 강화군 외포항, 옹진군 두무진항 (‘22년 선정/사업 추진 중) 총 16개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