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가 제4대 총장 선출을 위한 총장예비후보자 4명을 선정했다. 인천대총장추천위원회가 최근 검증소위원회를 개최해 총장후보대상자를 대상으로 제출서류 심사 등 자격심사를 실시해 검증요건의 심사를 통과한 4명에 대해 총장후보대상자 확정과 동시에 이들 모두를 총장예비후보자로 선정했다. 총장후보대상자가 5명을 초과하지 않아 총장예비후보자 정책평가는 따로 열지 않고 검증요건을 통과한 총장후보대상자 4명을 모두 총장예비후보자로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선정된 총장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호추첨 결과 기호 1번 최병길 (인천대 도시환경공학부 교수), 기호 2번 이인재(인천대 경제학과 교수), 기호 3번 강현철(인천대학교 명예교수), 기호 4번 임경환(인천대 생명과학부 교수) 순으로 결정됐다. 총장후보대상자의 홍보는 총장후보대상자 확정공고일부터 가능하기 때문에 이날부터 총장후보대상자의 홍보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내년 1월에 있을 총장예비후보자 합동연설회에서 학교 운영 방안 및 비전, 공약 등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어지는 정책토론회를 거친 후 교원·직원·조교·학생·동문으로 구성된 정책평가단으로부터 정책평가(투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인 ‘부스트 스타트업’ 독일 트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부스트 스타트업에 선정된 4개사(쉐코, 에이버츄얼, 카이미, 누리에에이아이)는 지난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현지에서 9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 이들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아시아 베를린 서밋’ 참가, 독일 현지 기업 시찰 등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회를 모색했다. ※ 아시아 베를린 서밋 : 매년 베를린에서 아시아와 유럽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루는 창업가, 투자자, 정부, 대기업 등의 관계자들이 모여 교류하는 스타트업 관련 최대 규모 행사. 베를린은 유럽 스타트업의 허브로 매년 600개의 새로운 스타트업이 탄생한다. 독일 전체에 투자된 VC 자금의 58%가 베를린에 집중돼 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7월부터 참가기업별 수요에 맞춰 100여개 독일 및 유럽의 잠재적 투자자 및 파트너들과 협의를 주선하고, 이번에 아시아 베를린 서밋에서 총 9건의 협약을 성사시켜 독일 현지에서의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마련했다. AI 기반 내시경 진단기기를 개발한 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국회는 7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尹‘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표결 처리하면서 우원식 국회의장이 초유의 필리버스터가 작동됐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12월7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300명 중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 192명과 안철수·김예지·김상욱 국민의힘 의원 3명 등 195명만 참여해 의결 정족수인 200명을 채우지 못하면서 국회법에 따라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투표 불성립으로 자동 폐기됐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사랑과 꿈을 주는 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실버회가 주관하는 ‘실버 큰 잔치’가 12월 14일 국제청소년연합 인천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실버큰잔치에는 귀엽고 발랄한 꼬마산타들의 캐롤 무대, 한국의 전통무용 부채춤, 문화댄스, 감성보이스그룹 하모닉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된다. 특히, 초청가수로 김수희가 출연해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한실버회 인천지부 관계자는 “활기찬 노년과 생기있는 노년을 만들어 드리고자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소망을 드리기 위해 이 잔치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실버회는 100세 시대를 맞아 지역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또 노인의 권익 신장 및 복지향상을 위한 지역 공동체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 도중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하자 국힘의원들에게 “투표에 동참하라”고 촉구하며 투표 종료 선언을 보류하며 국회 최초로 국회의장의 필리버스터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8일0시 48분까지 투표 종료 선언을 보류할 방침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가 5일 인천대 미추홀캠퍼스 미래관 발전위원회 사무실에서‘2024년 인천대 계약학과 발전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 인천대 계약학과 발전위원회는 ▲산업체 대표 및 관계자 ▲ 교육전문가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계약학과의 발전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자문과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회의진행은 인천대학계약학과 소개 및 현황 보고, 2025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요강 설명, 계약학과 사업에 대한 의견수렴 순으로 이뤄졌다. 계약학과는‘산업교육진흥 및 산학협력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치/운영하는 산학협력 특별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천대는 재교육형 교육과정인 글로벌무역물류학과, 테크노경영학과, 도시건설공학과 등 학부 과정과 사회적경제학과, 녹색환경융합학과 등 대학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대는 지역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부 및 대학원 계약학과 신·편입학생을 모집한다. 계약서 및 서류 접수는 2025년 1월 2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대 계약학과 홈페이지 또는 학사팀(032-835-9226)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국립인천대 정채관 영어영문학과 교수가 한국중등영어교육학회 10대 회장직에 연임됐다. 정채관 교수의 임기는 2027년 2월까지 2년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중등영어교육학회는 2007년 설립된 이후, 전국 영어 관련 교수, 교사, 예비교사, 강사, 연구원 등 5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중등영어교육 분야 학술단체로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학술 워크숍, 세미나,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국내외 영어교육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학술정보 교류를 촉진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정 교수는 영국 워릭대학교에서 응용언어학와 영어교육으로 교육학 박사학위 취득한 뒤, 서울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 선임연구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교육과정본부 및 교육평가본부 부연구위원, 한국초등영어교육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영어교육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현재는 국립인천대 영어영문학과 교수이자 글로벌창의영재교육연구실 책임교수로서 학문적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정 회장은 “2025년 3월부터 2022 개정 영어과 교육과정과 영어 AI 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됨에 따라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사 역량 강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이하 ‘건협 인천’) 12월 5일 미추홀노인복지관에 방문해 사회공헌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건협 인천 현재식 본부장과 새로 취임 한 김호일 미추홀노인복지관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관 급식 및 노인복지사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식 본부장은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이웃과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지부는 다양한 계층에 성금 전달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개강좌 및 건강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나은병원은 지난 4일 국제의학연구소에서 ’2024년 소방서119안전센터 및 지역 의료기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인천 나은병원이 책임의료기관으로써 수행하고 있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은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사업,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 사업, 일차의료·돌봄 협력 사업에 대하여 기관 간 협력 및 공공의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의료 접근성이 낮아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 불평등 및 각 지역 간의 의료 격차를 해소하는 등 필수 보건 의료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여 시민의 건강한 삶을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천나은병원 하헌영 병원장, 응급의료센터 이재호 센터장, 공공의료본부 남상휴 실장, 공공의료본부 김명화 팀장, 강화소방서, 서부소방서, 석남119, 가좌119, 청라119, 연희119, 국제성모병원, 온누리병원, 뉴성민병원, 비에스종합병원, 검단탑병원 등 34명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본 간담회는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을 주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청이 5일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로 촉발된 외투기업의 불안을 해소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하였다. ㈜얀센백신, 아지노모도셀리스트, 앰코 테크놀로지, 싸토리우스, 머크, 헬러만타이툰, 골든퍼시픽 등을 포함한 외투기업 7개와 글로벌캠퍼스내 외국대학 5개, 외국인자문위원회(Foreign Advisory Board) 관계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윤원석 청장은 우선 외투기업들에게 안정화되고 있는 한국의 상황을 강조했다. 또 외투기업과 외국대학의 산업·교육 현장 상황을 청취하고 인천경제청의 맞춤형 대응책을 심도깊게 논의했다. 더불어 내년도 외투기업에 대한 지원 정책과 ‘IFEZ 2040 비전 전략’ 등 중장기적인 발전 전략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참석한 기업과 기관들은 인천경제청에서 발빠르게 간담회 자리를 마련한 것에 감사하며, 이번 상황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한국의 회복탄력성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외투기업들은 안정적인 기업 활동을 위해 비상상황 대응 메뉴얼 공유, 소통 창구 마련을 요구했다. 독일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