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 대한운동사협회가 주관한 2024 운동학 학술대회 전국 대학생 기능해부학 경시대회에서 운동건강학부 선수트레이닝 전공 학생들이 단체 최우수상(1위)과 대학생 연구논문 발표대회에서 개인 금상(1위), 동상(3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대 운동건강학부 선수트레이닝 전공 학부생 11명은 10월 26일부터 27일, 양일간 열린 제22회 전국 대학생 기능해부학 경시대회 및 대학생 연구논문 발표대회에 참가하였다. 운동건강학부 고주필, 김남웅 교수의 지도하에 기능해부학 경시대회 단체 최우수상(1위), 연구논문 발표대회 금상(1위, 운동건강학부 4학년 권혁진), 동상(3위, 운동건강학부 4학년 구동현)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운동건강학부 고주필, 김남웅 교수는 학부생들이 더 많은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연구원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는 기상청 및 기후경제에너지연구소와 함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제6차 평가보고서”의 이해와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이회성 전 IPCC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3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분야 젊은 과학자와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IPCC 제6차 평가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IPCC 활동과 참여 경험을 소개하여, 젊은 과학자와 연구자에게 IPCC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박호군 인천연구원장은 이날 간담회를 시작하며 인사말에서 “2018년 제48차 IPCC 총회의 1.5℃ 특별보고서가 채택된 이곳 송도에서, 당시 중요한 논의를 직접 이끈 이회성 전 의장님을 모시고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된 것에 의미를 부여”하며, “여기 모인 젊은 연구자들이 머지않은 미래에 전 세계 전문가들과 함께 치열한 논의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회성 전 IPCC 의장은 작년 3월 승인된 제6차 종합보고서에는 아직 우리에게 희망이 남아있다는 메시지를 남기고자 했다고 말했다. 향후 30년의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정서진새마을금고가 인천시 서구청에 바자회 수익금 총 10,003,000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정서진새마을금고가 우리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는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사랑의 바자회는 전국 각지에서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물건들을 공수해 임직원 및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이다. 인천시 서구청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기부금을 관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의상 이사장은 “2014년 부터 시작된 우리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인천 서구 관내의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작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서진새마을금고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이웃돕기에 힘쓰고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남동구 재향군인회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남동구 재향군인회는 그동안의 지역 사회 봉사와 호국 ‧ 안보의식 고취 등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남동구 재향군인회는 7,5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연 2회 전문가 안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초·중·고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안보현장 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남동구 18개 동에서 동 향군조직과 동 여성회를 조직해 자장면 봉사, 북한이탈주민 지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지원, 향군 그린활동 등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이외에도 남동구 특화사업으로 2020년 오두석 회장의 취임과 함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연 2회에 200만 원 상당의 장학금 사업을 추진하며 지난 23일 남동구 재향군인의 날 행사에서 미추홀학교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남동구 재향군인회 오두석 회장은 “요즘 북한의 도발로 인해 안보의식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면서 “앞으로도 남동구 재향군인회가 다른 지역의 모범이 되어 안보의식 강화 및 지역을 위한 봉사를 확대해 나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29일 영종 지역의 한 식당에서 공단 미화 담당 직원 14명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기초시설에서 근무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하여 불편 사항을 개선할 수 있는 자리를 갖고자 마련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환경미화 업무에 대한 동기부여가 더욱 높아졌다“며 ”항상 사명감을 가지고 깨끗한 공단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계운 이사장은 “매일 아침 일찍부터 깨끗한 환경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부탁하며, 지속적으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지엘케이(대표 김몽룡)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 국제치안산업박람회에 참여한 업체를 중 관람객들에게 가장 큰 호평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지엘케이는 국내 최초 오토바이 랜딩기어를 개발한 업체로 오토바이의 안전성과 편리성, 견고성을 완벽하게 제공하는 업체로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특허기술 인증(KC, CE, FCC, VCCI)국제 기술 안전 인증서와 랜딩기어, 특수감속기어에 대한 다양한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신제품으로 출시된 플렉스윙은 단순한 구조와 콤팩트와 사이즈로 단 하나의 모터로 양쪽 날개에 힘을 전달하는 구조로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한 확보한 제품이며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과 가격, 시장성을 모두 고려해 대형 모터사이클까지 커버할 수 있는 견고하고 정교한 구조로 설계됐다. 현재 지엘케이의 랜딩기어는 작지만 강력한 감속시스템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앞선 모토사이클 써드파티컴버니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으며 세계각국에서 구매문의가 이어지고 있고 기술제휴와 공동생산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제치안산업박람회 지엘케이 부스를 방문한 한 관람객은 "오토바이를 몰고 다닐때마다 항상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오랜 기간 방치돼 있던 빈집이 지자체의 노력 끝에 주민들의 휴식처로 재탄생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구월1동 명성빌라(구월동 1230-14번지)의 새단장을 알리는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명성빌라 지하 1호와 2호는 수년간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으로 방치돼 벽이 곰팡이로 뒤덮이고 누수로 인해 입주자도 더는 구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특히, 해당 빌라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거주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상황이 계속되자 남동구는 문제해결을 위해 빈집 정비에 나섰다. 구는 우선 소유자와 3년간 무상 임대하기로 협약하고, 지난해 11월 빈집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호실에 대한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올해 9월 공사 및 자잘한 하자보수를 완료하게 됐고, 구월1동 통장들을 비롯한 여러 주민들이 청소와 개소 준비를 도와 이번에 개소식을 진행하게 됐다. 이날 개소식을 통해 앞으로 지하 1호는 ‘구월쉼터마루’라는 명칭으로 주민과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로 활용될 예정이며, 지하 2호는 구월1동 자율방범대 초소로 활용되며 빈집이 오히려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곳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진정한 복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남동산단을 위해 ‘산업’과 ‘주거’, 경계와 벽을 허무는 일상 속 문화예술 축제인 ‘2024 언저리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전했다. 페스티벌은 오는 11월 1일 금요일 오후 4시~9시 논현포대근린공원 농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표적인 문화소외지역인 남동산단과 인근 주거지 경계의 공간을 문화와 예술의 장으로 재탄생시켜 문화예술의 향연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2024 예술로 어울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남동문화재단은 남동산단 근로자와 인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 CEO 인문학 특강 ▲ 외국인 근로자 및 자녀 대상 ‘전통공예’ 및 ‘K-pop’ 댄스 ▲ 남동산단 배경 초단편 영화제작 등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4 언저리 아트 페스티벌’은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산단과 인근 지역의 주변, 경계를 문화예술 축제의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산단’을 추진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어쿠스틱 밴드의 공연과 야간 음악 영화상영(어거스트 러쉬)으로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또한, 참여형 커뮤니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 신충식(국·서구4) 의원인 아이사랑꿈터 운영 개선을 위한 의견을 들었다. 신충식 의원은 최근 문화복지위원회 사무실에서 각 군·구별 아이사랑꿈터 근무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 아이사랑꿈터 운영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아이사랑꿈터 운영 예산 ▶아이사랑꿈터 근무 경력 불인정 ▶아이사랑꿈터 근무자 처우개선 등 다양한 주제로 토의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신충식 의원은 “아이사랑꿈터의 정체성과 역할 정립을 위해 꿈터장 등 관계자의 노력과 결집이 필요하다”며 “문화복지위원회 제1부위원장으로서 귀한 의견 귀기울여 듣고 적시적절하게 대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조건과 환경 속에서 묵묵히 아이사랑꿈터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신추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도시공사(iH)는 지난 25일 지역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인천검단지구 관내 e편한세상검단웰카운티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견학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iH가 지난 3월 주관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인천 중·소규모 지역업체의 안전 관리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추진됐다. 행사에는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 김석규 부회장을 비롯한 지역 건설사 경영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검단신도시 홍보관을 견학한 후, e편한세상검단웰카운티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위험성 평가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관련 교육을 받았다. 이를 통해 대형 건설현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iH는 앞으로도 지역 건설사와의 상생을 강조하며, 건설현장 방문을 통한 교류를 정례화해 지역 건설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