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식당인 왕소참숯불구이 인천논현점에서 경로당 어르신을 모시고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고 16일 전했다. 왕소참숯불구이 인천논현점은 개업 이후 홀몸 어르신이 가게 방문 시 갈비탕을 무료로 대접하는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지역 어르신들께 식사 대접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식사 대접에서는 논현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후식으로 포도를 후원했다. 왕소참숯불구이 인천논현점 정관수 대표는 “외로이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음식을 드시고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고 감사하다”라며 “맛있게 잘 먹었다고 말씀하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좋은 기운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유금미 동장은 “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식사를 준비해 주신 정관수 대표님과 식당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경로당 15개소 회장단과 오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6일 전했다. 간담회에서는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평소 동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아끼지 않는 경로당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경로당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경로당 회장단은 “소외될 수 있는 노인들에 대해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유금미 동장은 “앞으로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어르신들과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경로당 운영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의회가 지난 14일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월 24일까지 11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제245회 임시회에서는 인천광역시 옹진군의회 제9대 후반기 상임위원을 구성하고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는데, 김규성 의원(다 선거구)을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이종선 의원(가 선거구)을 기획복지위원장으로, 김택선 의원(나 선거구)을 경제건설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김규성 의원은 원활한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를 통해 효율적인 의회운영이 이루어지도록하고, 의정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는 생산적인 의회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인사를 했다. 기획복지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종선 의원은 예산, 조직, 인사, 복지 등을 소관하는 위원회의 의정활동의 지원과 군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살아가는 군이 되도록 노력하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당선인사를 했다. 경제건설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택선 의원은 우리 군의 경제와 교통,도서관리, 농수산업 등 지역주민들의 삶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정책을 다루는 만큼 위원회 대내외적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협치의 역할을 충실히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홀로 거주하는 여성 40가구를 대상으로 현관 CCTV를 지원하고, 여성 1인 점포 40곳에는 ‘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현관 CCTV’는 스마트폰을 통해 현관 앞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양방향 통화가 가능하며, 24시간 출동 서비스 등을 1년간 무상으로 지원된다. 이후 부가서비스를 계속 이용하려면 개인부담금이 발생하고 그 이외의 기능은 무료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여성 홀로 운영하는 점포에 지원하는 ‘안심 비상벨’은 경찰과의 양방향 통화가 가능하며, 긴급 상황 시 24시간 경찰의 긴급 출동을 지원한다. 앞서 구는 경찰서, 성폭력 상담소와 협업해 범죄 피해 및 성폭력 피해 여성을 우선으로 신청받았고, 지역 내 노래연습장, 주점, 미용실 및 네일숍 등에도 홍보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사회적 약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박종효 구청장이 논현동에 위치한 ‘신라파이어(주)’을 방문해 기업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5일 전했다. 신라파이어(주)는 1975년 한영소방으로 시작한 이래, 소방기계분야 대표 기업으로 자리 잡아 현재 매출액 365억에 달하는 강소기업이다. 우수한 소방장비 개발과 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도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현재 세계 45개국으로 수출이 이뤄지고 있다. 대한민국 안전 대상 등 각종 표창 수상과 더불어 기업 내 평균연령 41세의 젊은 에너지를 자랑하며 청년 친화 강소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경기도 화성시 제2공장 준공과 광명 영업본부 이전 등 점차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박 구청장은 이번 방문에서 제조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기업의 생산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상생을 위한 일자리 협약을 진행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우수한 기술력의 강소기업이 살아나야 대기업과 경제도 같이 성장할 수 있다”라며 “기술혁신을 비롯한 기업들의 노력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해 기업하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통장협의회가 남동구 자매도시인 강원도 정선군에서 2024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을 현안을 공유하고 협의회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논현1동 통장협의회 통장 등 40여 명이 참가했다. 워크숍에서 정선 레일바이크, 아리랑시장 등 정선 일대를 둘러보며, 동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통장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며 통장들의 단합과 유대감을 증대하기 위한 시간을 보냈다. 윤도경 회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통장님들 간에 유대감을 형성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남동구 자매도시인 정선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금미 동장은 “동 현안 사항과 각종 업무 지원에 항상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통장님들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논현1동을 위한 행정 최일선의 봉사자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청(‘IFEZ)이 개청 21주년을 맞아 15일 오후 경원재 앰버서더 인천에서 기념 행사를 열고 ‘글로벌 톱10 도시’를 향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비전과 도약을 담은 ‘IFEZ 2040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에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김유곤 인천시산업위원회 위원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 주요 초청 인사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IFEZ의 전략과 도전을 공유하고 더 나은 해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바다를 메워 도시를 조성한다는 혁신적인 상상에서 시작해 송도, 영종, 청라가 세계 최고 수준의 비즈니스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 도약하는 비약적인 성과를 이끌어낸 IFEZ의 지난 21년간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향후 20년을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3월 임직원으로 구성된 ‘IFEZ 비전전략 2040 수립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 내·외부 환경분석, 전문가들의 자문·협력을 거쳐 새로운 청사진을 완성했으며, 이 날 선포식을 기점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유정복 인천시장 영상 축사에 “올해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모태라 할 수 있는 송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법이 국민들에게 어려운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고, 법적 쟁점이 생겼을 때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한 분들이 대부분이실 것 같습니다. 이에 굳이 법학을 전공하지 않아도 남녀노소 모두 쉽게 이해하고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 정보와 사례 위주의 생활법률 책을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인천대 법학부 재학생들과 디자인학부 학생들이 인천대 2024 착한지식 사회공헌 프로젝트‘법원권근’팀을 구성하고,‘쉽게 알자, 만화로(LAW)!’를 발간해 화제다. 이들은 인천대 법학부 장용진 · 박예원 · 김현석, 디자인학부 정상훈 · 한아영 학생 등. 5명의 인천대 재학생들로 구성됐으며, 법학 전공자가 쉽게 알려주는 생활법률 컨셉으로 책자를 발간했다. 범죄 신고방법 · 사이버 범죄신고시스템 · 청소년이 알아야할 근로기준법 · 임금체불과 산업재해 · 부동산 계약절차와 주의사항 · 전세사기 수법 · 법률구조제도 · 개인회생제도 · 개인파산 및 면책제도 등. 일상생활에서 당면할 수 있는 주요 법적 절차와 쟁점 등을 주요 컨텐츠로 하여, 국민 누구나 권리를 보호 받을 수 있도록 책자를 구성했다. 특히 본 책자의 가독성과 국민들의 이해도를 감안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서구의회 김학엽 의원이 제270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서구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안(이하 “조례안”)“이 복지도시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따른 사회복지협의회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서구 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했다. 조례안은 협의회 지원과 관련한 △구청장의 책무 △지원범위 △예산범위 △지도·감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학엽 의원은 “조례 제정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관련 기관·단체의 유기적인 연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주민생활의 근간이 되는 복지서비스와 관련된 정책과 자원 개발, 연구 등이 보다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협의회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협의회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영종국제도시 미단시티 내 국제학교 설립이 본격화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14일 영종국제도시 미단시티에 외국교육기관 유치·설립을 위한 국제 공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인천시 중구 운북동 1280-4~6번지의 교육연구시설 용지 약 9만6천㎡에 국제학교를 설립·운영할 사업자를 찾는 것이 골자다. 사업제안서 접수 기간은 내년 1월 10일까지이며, 이후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일정이다. 인천경제청은 미단시티에 해외 명문학교를 유치함으로써 외국인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투자유치 및 미단시티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번 국제학교 유치는 수의계약 형태로 이뤄지던 기존 사례에서 벗어나 국제 공모를 통한 국내 첫 성공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명문 학교 선정을 위해 명성도, 역사, 졸업생 현황 및 학업성취도 등을 다양하게 고려하여 공모 지침에 반영했다. 인천도시공사(iH)는 학교가 설립될 사업부지를 제공할 예정이며, 주무관청인 인천경제청은 본 공모를 통해 내년 1분기 중으로 외국학교법인을 선정하고 협상을 거쳐 구체적인 학교 건축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후 2028~202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