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의 헤비급 파이터 ‘코리안 베어’ 임준수(38, AFC)가 입식격투기의 전설과 한 판 승부를 벌인다. 오는 28일 일본 나고야 국제회의장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히트45에서 임준수는 메인 이벤트로 제롬 르 베너(47, 프랑스)와 입식격투기 룰 슈퍼 헤비급 스페셜 원 매치를 치른다. 임준수는 AFC 한국 종합격투기 초창기 세대로 AFC에서 둥지를 틀고 1회부터 출전한 프렌차이즈 파이터다. 엔젤스파이팅 05에서 브라질의 마제우스 실바에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초대 무제한급 챔피언에 오르기도 했다. ▲AFC 임준수[사진제공=AFC 엔젤스파이팅] 제롬 르 베너는 세계 최고 입식격투기 단체였던 K-1의 전설이다. 강력한 펀치가 장점인 그는 수많은 상대를 링 위에서 쓰러뜨렸다. 빅 네임들과도 많은 경기를 치렀다. 피터 아츠, 미르코 크로캅, 어네스트 후스트, 마크 헌트 등과 승부를 벌였다. 화끈한 스타일로 많은 팬들에게 성원을 받지만 매번 우승을 놓쳐 ‘무관의 제왕’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 임준수는 제롬 르 베너와의 경기에 앞서 “7월 28일 일본 히트 메인 이벤트 제롬 르 베너. 내가 정말 사랑하고 좋아했던 선수와 싸우게 됐다. 3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민선7기 1주년을 앞두고 그간의 공약추진 점검을 위해‘공약이행평가단’의 현장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추홀구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해 11월 구민의 대표성과 공약 추진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미추홀구 주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20명을 선정했다. 이번 점검은 에너지 자립마을(햇빛발전소) 2호기 조성지역과 청년들의 원도심 주택밀집지역 공가 리모델링사업, 청년활동 거점공간 조성을 통한 일자리사업 등 공약이행평가단이 현장에서 공약사업을 꼼꼼하게 점검하겠다는 의견에 따라 추진됐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민선7기 구민들과 소통하는 행정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기 위해 미추홀구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 구정운영에 주민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추홀구는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19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종합평가’에서 SA등급(최우수 지자체 수상)을 받는 등 공약사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늘도 덕질하세요’ 연제형이 훈남 교생선생님의 매력을 뽐내며 첫 등장부터 눈길을 모았다. 연제형이 출연 중인 웹드라마 ‘오늘도 덕질하세요’(제작 와이낫미디어,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귀여운 덕후들의 일상을 주제로 공부 말고는 허락되는 게 없는 고등학교에서 덕질을 통해 즐거움을 찾으려는 18살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재치 있게 풀어낸 작품이다. 극중 연제형은 좋은 선생님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유희(김현수 분)네 반 훈남 교생 재현을 연기하고 있다. 19일 공개된‘1강 입덕이란 무엇인가’에서 유희의 반 교생선생님으로 교탁에 선 재현(연제형 분)은 수줍은 표정으로 아이들과 인사하며 첫 실습에 대한 긴장과 설렘을 동시에 보여주었다. 새로 사귄 친구 아리(박서연 분)로부터 덕질강의를 듣고 집으로 돌아오던 유희는 아이와 함께 인형뽑기에 심취한 재현을 마주하게 됐다. 재현은 인형뽑기에 성공한 후 아이와 함께 해맑게 웃으며 좋아했고, 이에 제대로 덕통사고를 당하는 유희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인기만점 교생선생님 재현으로 분한 연제형은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이고 특유의 부드러움으로 자상한 매력을 발산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웹드라마‘단지 너무
인천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한섭,이하‘공단)의 임직원들이 19일 인천 서구 아시아드경기장 주차장에서 최근 문제가 된‘붉은 수돗물 사태’관련 서구 지역 긴급 생수배달에 참가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공단 김장근 상임이사(본부장)를 비롯한 임직원 10명은 서구 지역 생수 배달차량에 생수 상·하차에 참여하였으며, 앞으로 사태가 지속되는 한 계속하여 봉사활동에 참여 할 예정이다. 직접 봉사에 참여한 김장근 상임이사(본부장)은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행 할 예정이며, 이번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구 지역 주민들에게 공단을 대표해 격려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공단은 2018년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어려움을 함께하고 해결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아 갈 예정이다.
‘어비스’ 한소희가 몸을 아까지 않는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이하 ‘어비스’)에는 서지욱(권수현 분)의 악행에 분노하는 장희진(한소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희진은 고세연(박보영 분)과 함께 서지욱에게 납치되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던 터. 이날 포박된 채 정신이 든 희진은 서지욱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실패했고 희진은 악에 받쳤다. 지욱의 악행에 격분한 희진은 “그래 죽여라. 죽여봐라. 너도 오영철(이성재 분)이랑 똑같다. 아니 더하다”며 울분을 토했다. 이어, 자신의 눈앞에서 지욱이 엄마의 시신을 바다에 던지자 절규함은 물론, 온몸으로 발버둥 치는 희진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이후 희진은 독을 품었다. 밧줄에 쓸려 피투성이가 된 손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밧줄을 풀기 위해 필사적이었던 희진이 결국 밧줄을 푼 것. 포박을 푼 희진은 이내 차로 지욱을 치는 모습으로 충격을 선사했다. 순간의 감정을 못 이겨 지욱을 친 희진은 두려움에 휩싸였다. 눈물 범벅이 된 얼굴, 만신창이인 몸으로 사고 현장을 살피던 희진. 경찰 조사를 받으러 간 그는 “내가 죽였다”
MBC 특별기획 '이몽'에서 배우 허성태는 조선계 일본 경찰 역을 맡아 휘몰아치는 전개 속 긴장감을 팽팽하게 끌어올리고 있다. 이 가운데 8일 방송된 19-22회에서는 조선 총독부에 폭발물을 설치한 범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것은 물론 김승진(김주영 분)과 비밀리에 접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총독부 폭발 직후 마쓰우라(허성태 분)는 의열단의 숙소로 사용되고 있던 여관을 찾아간다. 그 과정에서 윤세주(이규호 분)와 날카로운 신경전을 펼쳤다. 특히 “이 총은 사람 쏜 적은 있거든. 그것도 아주 많이”라며 마쓰우라의 앞을 가로막고 있는 윤세주를 위협하기 위해 하늘 위로 총을 쏴 일촉즉발의 상황을 만들어 보는 이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만들기도. 또한 마쓰우라에게 김승진이 비밀리에 만날 것을 요구했고, 이에 고민하던 마쓰우라는 약속에 응한다. 김원봉(유지태 분)을 넘길 테니 가족을 만나게 하는 것과 정착 자금을 준비해달라는 김승진의 조건에 마쓰우라는 “이게 허튼수작이면 네 가족은 그 날로 죽는다”라며 분노를 하지만 김원봉을 잡을 수 있는 기회였기에 켄타(안신우 분)에게 싫은 소리를 들어가며 김승진의 요구를 다 들어주었다. 그러나 마쓰우라가 잡은 사람은 켄타였
그룹 루첸트(LUCENTE)가 유럽 팬들과 만난다. 루첸트는 지난 5일 공식 SNS에 유럽 투어 '2019 EUROPE TOUR LIGHTS ON'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루첸트의 유럽 투어는 9월 6일 이탈리아 밀라노를 시작으로 영국 런던, 독일 보쿰, 헝가리 부다페스트, 핀란드 헬싱키, 폴란드 바르샤바 등 총 8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기에 추가적인 일정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뿐만이 아니다. 유럽투어에 앞서 일본 팬들과도 특별한 시간을 가지는 것. 루첸트는 7월 2일부터 6일 동안 'AKIBA CULTURE THEATER'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일본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계획이다. 데뷔 전 부터 인도, 일본, 홍콩 등지에서 10개월 동안 해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탄탄한 실력을 쌓아 온 루첸트. 이들이 새롭게 보여줄 무대와 퍼포먼스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더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루첸트는 2019년 여름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배우돌 ‘더 맨 블랙(THE MAN BLK)’의 핵인싸 엄세웅이 톱스타 들만 한다는 휴대폰 광고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LG전자의 최신휴대폰 V50 ThinQ 광고가 그것이다. ‘더 맨 블랙’에서 섹시 카리스마로 불리는 엄세웅은 최근 출시된 LG전자의 최신휴대폰 광고에 출연하면서 신정유의 비비큐 광고, 이형석의 칭따오 광고, 강태우의 카카오뱅크 광고에 이어 차세대 CF스타의 행보를 함께 가게 된 것. 광고 속에서 엄세웅은 DJ 'Peggy Gou'의 친구로 듀얼 스크린 속에서 여러 차례 등장하는데 '더 맨 블랙' 멤버 중 특히 황금비율을 자랑하는 만큼 현장에서도 훤칠한 키와 특출난 비주얼이 눈에 띄었고 겸손하고 밝은 자세로 촬영에 임해 관계자들의 호평을 샀다. 이에 엄세웅은 “데뷔 후 첫 광고라 많이 긴장했었고 출연만으로도 영광스럽게 생각하면서 즐겁게 임했다. 다음 광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촬영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엄세웅은 최근 종영한100만 조회수에 빛나는 하이틴 웹드라마 “트리플썸”에 출연해 고교생들의 설렘 유발자로 등극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오픈해 자유분방한 일상을 올려 활발하게 팬들과 소통 중이
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은 국토교통부가 인천 2호선의 김포-일산 연장*과 5호선의 김포 연장을 추진하기 위하여 행정절차상 사전타당성조사를 진행하는 등 실제로 사업추진을 계획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현행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인천 2호선과 김포도시철도(걸포북변역)를 연결하는 노선(총 사업비 6423억원, 연장 7.2km)이 포함됐지만, 지난 1월 홍철호 의원은 김포를 넘어 GTX-A와 경의중앙선까지 연결(총 사업비 1조 1145억원, 연장 12km)하는 사업재기획방안을 오는 2021년 시행될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상 반영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홍철호 의원의 대표핵심사업인 김포한강선(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도 본격적으로 사전타당성조사가 진행되는 등 국토부 차원의 사업계획이 수립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로의 경우에는 김포-서울간 한강로, 올림픽대로 등 수도권 도로망의 하부 지하공간에 도로를 추가로 설치하는 확충 방안도 마련될 예정이다. 홍철호 의원은 “국토부가 여러 가지 신도시 교통대책을 내놓는 것은 환영할만한 일”이라며 “다만 시급하고 중요한 김포한강선과 인천 2호선의 김포-
윤형빈·정경미 부부가 '개그콘서트' 1000회를 빛냈다. 윤형빈·정경미 부부는 지난 19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1000회 특집에 출연했다. 정경미는 강유미·안영미·김경아와 함께 '분장실의 강선생님'을 꾸몄고, 윤형빈은 왕비호로 변신해 '봉숭아 학당'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날 '분장실의 강선생님'에서 '어벤져스'의 헐크로 변신한 정경미는 김경아에게 "녹색 어머니회 갔다가 바로 왔다"며 근황을 전해 등장부터 큰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경미는 강유미 등장 이후 호들갑을 떨던 안영미가 가슴에 붙였던 장식을 떨어트리자 천연덕스럽게 안영미의 앞을 가려줘 폭소를 자아냈다. 윤형빈은 지난 20년 동안 '개그 콘서트'의 인기 캐릭터들이 모인 '봉숭아 학당'의 마지막 학생 '왕비호'로 등장했다. "'개그콘서트'는 공개 코미디의 중심, 신인들의 열정과 패기가 있는 곳"이라고 소개한 윤형빈은 주변을 둘러보더니 "노인정이야 뭐야"라고 불평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윤형빈은 "센 독설 하나 부탁한다"는 말에 "어이, BTS"라고 외쳤다. 하지만 금세 선생님의 팔을 붙잡고 "편집해주세요. 너무 무서워요"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윤형빈은 "예체능인들이 국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