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와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14일부터 5월 4일까지 개별공시지가(안)에 대한 열람과 함께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의 의견 제출을 받는다. 이번 열람대상은 토지 및 임야 총 168,682필지의 지번별 ㎡당 가격이며, 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시 홈페이지(www.gimpo,go.kr),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격(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시 홈페이지에서 의견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시청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팩스·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게 된다. 처리결과는‘김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며 오는 5월 29일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가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임동호 토지정보과장은“개별공시지가가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강래오 홍보대사 강화군은 전국적인 인지도를 지닌 유명 셰프 강레오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강레오 씨는‘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 1~3’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면서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은 유명인이다. 방송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심사평과 독창적인 요리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홍보대사 강레오 셰프는 농수산물 직거래 판매 행사 등에서 강화군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강화농수산물의 대중적인 인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향후 강화군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받은 강레오 씨는“평소 강화군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의 품질이 좋아 요리에 자주 활용해 왔다”며“강화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강레오 셰프를 강화군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매우 기쁘다”며“이번 기회를 통해 강화섬 농산물의 신뢰도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화소방서는 이달 초 국가직 전환 이후 첫‘자랑스러운 소방관’3명을 선발하여 14일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평소 소방행정발전 및 현장활동 등 맡은바 임무에 성실히 임한 직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소방사 김선형,소방사 김승현,소방사 이호열 대원이 자랑스러운 소방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들은 각각 소방행정과와 강화119안전센터,119구조대에서 행정업무·화재진압·구조 등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 타직원의 모범이 되었다. 강성응 소방서장은“소방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소방행정발전 및 소방 활동의 업무 수행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국민들을 위해 더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화군은 코로나19와 관련해 군민불안을 조장하는 가짜뉴스와 유언비어의 생산자 및 유포자에 대해 고발 등 엄정 대응한다. 최근 관내에서 해외 입국자가 공항에서는 증상이 없었지만 최종 양성 판정을 받은 것에 편승해, 군민의 불안심리를 이용한 가짜뉴스와 유언비어가 SNS 등에 유포되면서 지역사회 혼란을 가중시키고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고 있다. 주요 유언비어는‘아버지도 추가 확진판정 받아’,‘확진자의 부모는 강화읍 갑곳리 ○○아파트에 거주자’,‘아버지는 제약 없이 밖에 다녀’등의 내용으로 이는 모두 거짓으로 판명됐다. 이에 군은 군민들의 불안을 조성하는 악성루머에 강력 대응하기로 결정하고, 이번 허위사실 최초 생산자 및 유포자에 대한 사법기관 수사의뢰 등을 검토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가짜뉴스와 허위사실을 유포하면 감염병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행정기관의 업무를 방해함으로써 공공의 이익이 저해된다”며“군민들은 정부 및 강화군의 공식 발표가 아닌 가짜뉴스나 확인되지 않은 내용에 현혹되거나 이를 전파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군은 코로나19 관련 강화군 상황 및 대응현황 등을 강화군청 카카오톡과 홈페이지(www.ganghwa.g
김포시가 자가격리 대상자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앞서 김포시는 무단이탈 등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한 5명을 무관용 원칙에 따라 경찰에 고발하고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10일 오후 5시 기준 김포시의 자가격리 대상자는 총 456명이며 278명은 격리가 해제됐다. 지난1일부터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 모두가 자가격리 대상자가 되면서 그 수가 크게 늘었다. 자가격리는 자택의 독립된 공간에 14일간 격리되는 것이며 대상자는 코로나19 양성 판정 확진환자와 접촉한 사람 또는 해외입국자를 말한다. 접촉일 또는 해외입국자의 경우 입국일이 4월 13일이면 자가격리기간은 4월 27일 자정까지이며 격리해제일은 28일 0시부터다. 자가격리 대상자는 김포시청 담당 공무원들이 모바일 자가진단 앱과 전화통화로 모니터링한다. 모니터링은 최대 잠복기 14일 동안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발생하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37.5도 이상 발열 또는 기침, 가래, 인후통,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 발생 유무를 1일 2회 능동적으로 확인한다. 자가격리 대상자는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수칙을 잘 지켜야 하며 가족간 식사를 포함한 타인과의 접촉은 금지된다. 자가격리를 위반하면 5일부터 내국인은 징역
김포시는 혁신교육지구 사업 일부를 변경해 원격수업에 필요한 기자재와 소규모 학교 열화상카메라 구입이 가능하게 됐다. 하루 앞서 김포시는 온라인 개학 시행에 따른 원격수업 지원을 위해 해당사업의 일부사업 변경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각 학교에 안내했다. 변경이 가능한 사업은 총 사업비 30억 원 규모의 ‘학생중심 빛깔 있는 교육과정 운영’ 사업이다. 학교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과 평화·통일 활성화 교육, 마을연계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유치원,초·중·특수학교‘빛깔 있는 교육과정’77개교, 고등학교‘고교 교육과정 다양화’4개교이다. 김포시는 코로나19로 당분간 등교개학이 지연되고 현장체험과 마을교육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없다고 판단하고 김포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예산 일부의 변경을 결정했다. 다만 등교개학이 시작되면 학교와 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대비한 예산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각 학교는 '학생중심 빛깔 있는 교육과정’ 운영비 중에서 8억 원을 코로나19 대응사업으로 편성해 운영할 수 있다. 원격수업 지원 항목에서는 학교의 무선 액세스 포인트(AP), 마이크, 헤드셋, 화상카메라, 디지타이저를 구입할 수 있다. 감염
강화군은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관내에 발생했다. 확진환자 A씨는 지난 8일 19시 미국 뉴욕에서 입국한 남성 취업생으로,10일 오전에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국제공항 검역소를 무사통과한 A씨는 입국 직후 20시 강화군보건소를 방문해 검체검사를 받았다. 이후 이상소견이 발견되어 2차 재검사를 의뢰한 결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내가면의 별도 시설에 격리조치 했으며, 양성판정 이후 음압캐리어를 통해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되었다. 접촉자는 가족 1명과 의료진 3명이며, 현재 검체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접촉자 외 가족 2명도 함께 자가격리를 시행하고 있다. 거주지 인근 등에 대한 방역조치 또한 10일 오전 중에 완료되었다. 강화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접촉자를 조사하는 등 신속하게 후속조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군민 여러분의 협조 속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력하게 추진해 지금까지 확진자가 없었으나, 안타깝게도 해외입국자 유입으로 인하여 양성 환자가 발생하게 되었다”면서“앞으로 확진자 최소화를 위해 뼈를 깎는 예방책을 마련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코로나1
ⓒ강화소방서,두 구급대원‘칭찬의 글’잇따라 인천강화소방서 하점지역대 구급대원 소방장 송영기, 소방교 최창식 대원의 신속하고 친절한 구급서비스로 인천소방본부 홈페이지‘칭찬합시다’코너에 감사의 글이 연이어 올라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게시글 작성자 이씨는 지난 3월말 남동생이 요로결석으로 심한 통증을 호소해 119에 신고를 했다. 동생이 너무 심하게 아파 경황이 없었는데 두 구급대원들의 신속한 응급처치와 이송으로 무사히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며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작성자 강씨는 지난 3월 호흡곤란으로 119에 신고를 하였다. 미국에서 입국한 후 증상이 있어 코로나 검사를 받아 2차례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호흡곤란 증세가 나아지지 않아 병원 이송이 필요했던 상황. 두 구급대원은 감염 보호복을 착용하고 음압들것을 이용해 환자를 김포소재 병원으로 이송했다. 호흡곤란으로 불안해 하던 자신에게 계속 말을 걸어주며 다독이고 안심시켜 주던 구급대원 덕분에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며 강씨는 칭찬의 글을 남겼다. 아울러 환자 중심으로 절차를 밟아가는 모습이 좋은 인상을 남겼으며, 국민 건강의 최일선에서 적절한 처치와 대응으로 국민을 섬겨주는 모든 소방대원에
ⓒ김포시청 김포시는 김포시와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을 9일 오후 3시부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를 통해 공동으로 접수한다. 경기도&김포시재난기본소득은 총 15만 원으로 경기도가 10만 원, 김포시에서 5만 원을 각각 부담한다. 9일 오후 3시부터 30일까지 운영되는 온라인 접수는 경기도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 본인 인증을 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신청자 인적사항과 신청금액 확인을 거쳐 접수가 완료된다. 주민등록을 기준으로 동일 세대원인 미성년자 자녀에 한해 대리신청도 할 수 있다. 신용카드는 하나, 우리, 국민, 신한, 삼성, 비씨, 롯데, 수협, 농협, 기업, 한국씨티, SC제일, 현대 등 13개 카드가 가능하다. 체크카드는 사용할 수 없다. 9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오는 20일부터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거점 농협은행을 방문해서 선불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선불카드를 받으려면 주소지 읍면동이나 농협 지점에 신분증을 가지고 직접 방문해야 한다. 신청서와 위임장을 작성하고 가족관계등록부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는 경우 다른 성인 가족도 대리로 신청할
김포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을 하지 못하는 상황의 저소득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등의 생계비를 긴급 특별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저소득 특수고용노동자 및 프리랜서로 대면서비스가 어려워진 직종을 우선 선정했다. 대상 직종은 ▲교육 관련(학습지 방문강사, 교육연수기관 강사, 스포츠 강사 및 트레이너, 방과 후 강사 등) ▲여가 관련(연극·영화 종사원, 여가 및 관광서비스 종사원 등) ▲운송 관련[기타 자동차 운전원(대리운전원), 공항·항만 관련 하역종사자 등] ▲그 외 보험설계사, 건설기계 운전원, 학습지교사, 골프장캐디, 대출 및 신용카드모집인, 대리운전기사 등이다. 그 중 국가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이‘심각’ 단계로 격상 된 2월 23일 이후 휴업 등의 사유로 5일 이상의 노무 제공을 하지 못하거나 노무제공을 하고 있으나 수익이 발생하지 않아 소득이 감소한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요건은 신청일 전 3개월 동안 용역계약서, 위촉 서류, 소득금액 증명원 등 확인 가능한 객관적 자료로 특수고용노동자와 프리랜서임이 확인된 자 중 고용보험 미가입자이다. 지원금액은 일 2만5,000원, 월 최대 50만 원이다. 노무제공 시간(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