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김포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생계지원을 위해 48억 원의 한시생활지원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시설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총 8,200여 가구며 지원금액은 급여자격 및 가구원수별로 차등 적용된다. 한시생활지원비는 4월~7월 4개월분을 합한 금액을 일시적으로 지원한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1인 가구 52만 원, 4인 가구 140만 원이다. 시설수급자는 1인 가구 52만 원, 주거·교육·차상위 대상자는 1인 가구 40만 원, 4인 가구 108만 원이다. 한시생활지원비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소비활동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흥업소 및 사행성 업소를 제외한 김포 어디에서나 사용이 가능한 충전식 선불카드 ‘김포사랑 상품권’으로 지급된다. 김포사랑 상품권은 4월말부터 별도의 신청 없이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수령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읍‧면‧동의 여건에 맞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4개월분 합산지급으로 일
ⓒ김포시청 김포시가 6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임차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안정지원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매출 감소 등의 피해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김포시의 긴급 지원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20년 2월 23일 이전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제11조에 따라 김포시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신청일까지 사업을 영위한 자 ▲2019년도 기준 매출액이 20억 원 이하(숙박․음식점업, 교육서비스업, 개인서비스업은 연매출 10억 이하)이고 사업장을 임차해 사업을 영위하는 자 ▲정부 정책자금 지원 제외업종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 이 세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접수는 6일부터 29일 까지로 매일 오전 10시~오후 5까지 신청을 받으며, 온라인 (문서24(https://open.gdoc.go.kr/index.do)과 방문접수(김포시 아트빌리지 다목적홀)를 병행한다. 온라인 접수방법은 사이트 접속 뒤 회원가입 → 문서작성 클릭 → STEP 1 모두 ‘예’ 클릭 → STEP 3 문서작성 → 받는기관 ‘김포시 일자리경제과’ 선택 → 문서제목에 ‘코로나19피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 신청
코로나19로 사람들의 일상이 멈춰 선 요즘, 강화군에는 부쩍 따듯해진 봄기운을 머금은 싱싱한 부추가 지난달 27일부터 본격 출하되기 시작했다. 2011년 길상면 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를 시작한 시설부추는 현재 17농가 2.47ha의 면적에서 연간 141톤의 부추를 생산해 2억 5천만 원의 소득을 올리면서 벼농사를 대체할 고소득 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부추는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노화를 방지하고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강화에서 생산된 부추는 양질의 토양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부추 특유의 향이 강하고 쉽게 물러지지 않아 수도권 인근 도매시장에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추를 지역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부추 재배시설, 선별기, 수확기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며 “부추를 강화도의 대표 소득작목으로 만들기 위해 품질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 현장 컨설팅, 생산기반 확대 등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0년도 첨단농업육성사업 및 시설원예분야 지원에 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강화군농업기술센터 근교농업팀(☎032-930-4180)으로 문의하면 된다.
ⓒ맞춤형 환경애로지원사업 김포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환경애로를 적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2020년 중소기업 맞춤형 환경애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맞춤형 환경애로 지원사업’은 ▲환경애로 현장지원 ▲환경애로 집중지원 ▲환경애로 유지관리 및 처리지원 사업 등을 단계별 공고에 의해 추진하며,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화학물질 안전교육도 연 2회 실시해 환경문제 인식 제고와 함께 자율적인 환경개선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환경애로 현장지원’은 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환경애로사항을 환경전문가가 최대 5회 방문해 컨설팅과 함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다음으로‘환경애로 집중 지원사업’은 최근 강화된 환경관련 규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매뉴얼 작성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8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새로 추진하는 '환경애로 유지관리 및 처리지원 사업’은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활성탄, 충전물, 여과포・송풍기 교체, 본체 도장 등을 30개사, 기업 당 최대 4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영세사업장의 유해화학 폐기물 야적 및 무단방류 방지를 위해 수
강화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차단을 위해 2020년도 고려산 진달래 축제’와 ‘북문 벚꽃길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4일부터 등산로 등을 전면 폐쇄한다. 상춘객들로 인파가 붐비면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이른바‘사회적 거리두기’일환으로 축제를 취소한 데 이어, 진달래 개화시기를 고려해 고려산 등산로를 오는 4일부터 출입을 통제하고 고인돌 광장 주차장과 임시 주차장도 전면 폐쇄할 계획이다. 현재 고려산 길목에는‘코로나19로 고려산 등산로를 전면 폐쇄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와‘등산로 입구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를 알리는 입간판이 설치된 상태다. 아울러, 북문 벚꽃길도 4일부터 통제에 들어간다. 또한, 군은 진달래 축제와 벚꽃길 행사 사업비 약 4억 원을 삭감하고 추경예산 편성 때 지역경제 활성화에 예산으로 재편성해 집행할 계획이다. 이는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한 재정 수요가 크게 늘어난 데 따른 조치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고려산 진달래 축제와 북문 벚꽃행사는 매년 수십만 명이 찾는 강화군의 대표적 축제이지만, 코로나19로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축제를 강행할 수 없다고 판
강화군이 민선7기 들어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화군은 강화읍 원도심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강화읍 남문 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4월 내 착공한다. 강화읍 원도심에는 총 12개소 780면의 공영주차장이 조성될 계획이다. 현재까지 3개소 68면이 완료됐고, 9개소는 보상협의 및 공사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이 중 가장 큰 규모인 남문 공영주차장(신문리 32-1번지 일원)은 면적 4,971㎡, 164면의 지평식 주차장으로 조성되며, 오는 9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조감도 강화읍 남문 주변은 유동인구와 차량통행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지역임에도 그동안 주차공간이 부족해 주민 및 관광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천호 군수는“강화군의 주차문제 해결은 민선7기 역점사업이자 공약사항이기도 하다”며 “특히, 강화읍 원도심은 강화군의 중심지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부족한 주차시설로 인해 수많은 관광객 및 주민이 불편을 겪어왔던 지역으로 본 사업이 마무리되면 지역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주차문제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
ⓒ강화소방서 인천강화소방서는 1일 소속 직원 242명 전원이 국가직 소방공무원으로 전환됐다. 1973년 2월 지방공무원법이 제정되면서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이원화된 이후 약 37년만에 소방공무원의 신분이 국가직으로 통합됐다. 국가직 전환으로 기존에는 지방자치단체별 재정여건 등에 따라 차이가 컸던 소방인력·장비, 소방관 처우 수준등이 통일되며 시민에게 균등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강성응 소방서장은“소방인력 확충과 재정지원을 통해 지역적으로 균등하고 형평성 있는 소방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안전한 강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시 긴급생활경제자금 지원 김포시가 총 826억 원 규모의 긴급생활경제자금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시민 44만 명 모두에게 5만 원씩, 임차소상공인 2만 명에게 100만 원씩을 지급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30일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긴급생활경제자금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정 시장은 “시민들이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김포형 긴급생활경제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면서 “당장 시급하지 않거나 줄일 수 있는 예산과 상하수도 요금과 재산세 감면 등 비예산을 최대한 끌어 모아 시 자체사업예산 558억 3천만 원, 국도비 보조사업 267억 등 총 826억 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포시가 자체적으로 준비한 558억 원은 크게는 일반시민과 취약계층 등 민생안정에 총 329억 6천만 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 지역경제회복에 총 228억 7천만 원 규모다. 김포시는 3월 24일 기준 44만 3천여 명의 김포시민 모두에게 5만 원씩의 재난기본소득 총 221억 5천만 원을 지급한다. 재난기본소득은 3개월 안에 사용해야 하는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단기간 전액 소비로 시민들의 살림을 지원하고 자영업, 소상공인과 기업의 매출상승 효과도 기대된다.
강화군이 코로나19 관련 소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개정한‘강화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가 3월 30일자로 공포되면서 본격적인 신청‧접수에 들어갔다. 군은 코로나19로 생계가 막막해진 소상인들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20일 폐회된 강화군의회 임시회를 통해 사업비 20억 원을 편성했다. 지원대상은 관내 거주자이면서 관내에서 해당 사업을 경영하고 있는 상시근로자 5명 미만 사업체 중 임대차계약이 체결되어 있는 소상인이다. 월 임차료의 50% 이내, 지원한도액 월 50만 원 이하로 예산의 범위에서 한시적(3개월)으로 지원한다. 지원업종은 ▲숙박 및 음식점업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 ▲건설업 ▲소매업 ▲정보통신업 ▲부동산업 ▲사업지원 서비스업 ▲예술, 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 ▲교육 서비스업 ▲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으로 총 10종이다. 지원신청은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사업체 소재지 읍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구비서류는 지원신청서(읍ㆍ면사무소 비치), 사업자등록증 및 통장사본, 점포 임대차계약서(원본)이며, 지원금은 서류 확인 절차를 거쳐 4월 중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자, 무점포 사업자, 유흥·사치·불법도박
ⓒ운양환승주차장 조감도 “시민행복, 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를 내건 민선7기 정하영 호(號)의 공약사업이 순항 중이다. 공약은 ▲교육도시 ▲교통도시 ▲복지도시 ▲안전도시 ▲소통기반 자치 ▲산업도시 ▲청년도시 ▲평화생태문화도시 총 8개 분야, 83개 사업이다. ⓒ이음택시 운행 3월 현재 완료 후 계속 진행 중인 사업을 포함한 완료 사업은 32개로 전체 공약의 약 40%에 해당한다. 완료 사업은 ▲교육전문관 설치 ▲중고교 수학여행 비용 지원 ▲중고교 교복비 지원 ▲대중교통기획단 설치 및 운영 ▲북부권 등 M버스․G버스 신설․증차 ▲이음택시 운영 ▲임신축하금 지급 ▲주민자치관련 부서 통합 운영 ▲청년기본조례 제정 ▲청년지원센터 설립 ▲분단체험 특화사업 추진(평화문화관 개관) 등이다. 그 외 불가사업 1개를 제외한 ▲공공돌봄센터 설치 ▲초중고 실내체육시설 확충 ▲운양환승센터 조성 ▲통합사회복지관 건립 ▲마산․운양도서관 건립 등 50개의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다. 불가사업으로 최종 결정된 사업은 ‘김포아라뱃길 해양레저 복합단지 유치’ 사업으로 사업대상지가 개발제한구역이고, 투자가치가 불확실해 관광활성화 사업으로 대체 추진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