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청년기업협의회가 오는 16일 평택역 앞 광장에서 ‘청일점’(청년 일자리의 점진적 개선을 위한 평택시 청년의 맞춤형 FESTA)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평택시 청년정책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보조사업의 하나로, 청년 창업 및 취업 1:1 멘토링, 청년 기업의 사업 분야별 전시 부스 운영, 다양한 청년 거리 공연 및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시청년기업협의회 송창민·황송훈 대표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평택시 청년 기업들과 취·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상담까지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들이 취업 활동 및 창업 의욕을 북돋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청년기업협의회는 평택시 청년 기업들의 친목을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지역 청년 간 관계망으로 평택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약 50개 정도의 평택시 청년기업가들이 모여서 설립된 단체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도시공사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과 이용자 대기 시간 지연 불편 해소 등을 위한 교통약자 바우처택시를 금년 10월 시행 예정임”을 알리며, 바우처택시 운영에 참여할 택시 운송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바우처택시는 평상시에 일반택시 영업을 하다가 교통약자의 이용신청이 있을 경우에 해당 콜을 수락하여 교통약자를 목적지까지 이동시켜주는 서비스로 평택시 관내에서 편도 운행으로 운영된다. 바우처택시의 도입으로 기존 운영해왔던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교통약자 위주로, 추가로 운영되는 바우처택시는 비휠체어 교통약자 위주로 수요를 분산하여 운영하게 됨으로써 휠체어 이용여부에 따른 맞춤형 이동차량 제공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은 “최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대한 중요성은 지속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바우처택시 모집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더욱 향상하고 이동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우리 공사가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2023년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운송사업자 모집 공고”와 관련하여 모집인원은 50명(50대)이며,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택시 또는 법인택시운송사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가 지난 2일 평택시 청소년 건전육성사업 ‘볼빨간 사춘기들,재능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재능나눔은 환경 축제 ‘나의 지구에게’와 함께 운영하며, 환경오염 문제가 나타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맞춰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활동 관련 퀴즈 활동과 친환경 수세미 및 업사이클링 냄비받침 150여 개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활동에 참여한 시민은 “환경보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며, 재활용품 분리에 대한 잘못된 지식을 바로잡을 수 있었다”라며, “이처럼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청소년 주도적인 활동이 다양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원봉사단TV 단원 김채윤(은혜중 3학년)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분들이 퀴즈와 나눔 활동을 즐겨주셔서 뿌듯했다”며, “해가 지날수록 더워지는 날씨를 실감하고 있는데, 환경보호와 보전을 위해 제작하여 나눈 물품인 만큼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 청소년 건전육성사업 ‘볼빨간 사춘기들’은 이번 재능나눔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겨울맞이 나눔활동인 자봉다방을 운영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상공회의소가 9월 5일 오전 7시 30분 평택상공회의소 신축회관 6층 컨퍼런스룸에서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은기 박사(現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를 초청해 “콜라보노믹스시대 – 협업으로 창조하라”란 주제로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에 앞서 평택상의 이보영 회장은 인사와 함께 ‘현재 중국발 경기침체와 미국의 고금리 지속 등 대외 여건으로 하반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최근 거론되고 있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배후 주거 단지 개발 예정과 GTX A, C노선 연장 검토 등을 예로 들며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으며, 다가온 평택과 평택기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 평택상공회의소 또한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강연에서 윤은기 박사는 "콜라보노믹스시대-협업으로 창조하라"라는 주제로 갈수록 급변해가는 시대에 MZ세대 그리고 알파세대와 함께 소통하는 법으로 이야기를 시작하였으며, 급변하는 세상에 적응하면서 발전하기 위해서 본인의 것만 고수하던 과거의 방법에서 벗어나 서로 다른 분야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강점을 극대화하여 시너지를 높이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내년도 재정을 긴축 운영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이러한 방침은 2024년도 세입감소에 의한 것으로, 지난해 대비 자체세입․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등 1,000억원 이상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각 부서에 자체사업 재원(실링)을 최대 20%까지 감액 편성하도록 고지한 상태다. 감액된 예산을 바탕으로 시는 경제위기 극복 및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립을 목표로 2024년 살림을 편성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취약계층 지원 등 필요예산은 반영하되, 성과가 미흡한 관행적이며 연례적 사업은 축소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평화예술의 전당, 장애인복지관, 체육시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등 대규모 투자 사업비가 본격 투입돼야 하는 시점에 맞닥뜨린 세수위축에 대비해 시는 내년도 예산을 선택과 집중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 한다. 또한 민간위탁금 및 지방보조금 등 지출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사업에 대해서는 이해 당사자들에게 재정 여건에 대한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며 예산을 세워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긴축 재정 속에서도 시민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투자 사업은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의회가 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4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에서 5일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하고, 6일부터 11일까지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심사한다. 이어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제1차 본회의 7분 자유발언에서는 류정화 의원이 “1형 당뇨병 환자에 대한 지원과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주제로 사회적 편견과 의료비 부담으로 고통받고 있는 1형 당뇨병 환자들에 대한 지원을 통해 평택시가 시민들의 건강에 있어 상대적 편차를 줄이고 선도적인 건강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예산안 심사 등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기획행정위원회 최재영·이종원·류정화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최선자·김명숙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강정구·이윤하 의원 총7명이 선임됐다. 유승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 내년도 지방세수입 감소가 예상되므로 집행부에서는 세입확보와 예산편성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5일부터 10월 6일까지 현업업무 작업을 대상으로 안전한 작업환경조성과 산업재해 발생 예방을 위한 2023년 정기 위험성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험성 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위험 요인 감소대책을 수립‧실행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제도다. 이번 위험성 평가는 평택시 자체로 평택시청‧사업소‧읍면동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업장 유해‧위험 요인 발굴‧개선 △순회 점검 △중대재해 예방 의무 이행 점검 등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모든 사업장이 위험성 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시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험성 평가 실시에 앞서 평가자인 현업업무 관리감독자 149명을 대상으로 8월 31일과 9월 4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실시해 위험성 평가 역량을 강화한 바 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평택대가 9월5일 부총장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부총장 등 보직 인사 ▲교학부총장 사공영호 ▲산학부총장 이기상 ▲대학경영자문단장 지세화 ▲취창업지원단장 이흥연 ▲다문화교육원 부원장 김지형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지난 1일 ‘평택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관련 사업부서 공무원, 시의원, 인구정책위원 등 30명이 참석했으며, 최종보고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를 맡은 용역사는 ‘시민 모두가 살고 싶은 터전, 평택’ 비전 아래 △청년세대의 희망찬 미래보장 △가족친화적 지역사회환경 조성 △활기찬 중장년/노후 터전 마련 △상생기반 공동체 구축 등의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 전략으로 4개 분야 총 50개 사업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평택형 쉐어하우스 공급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확대 △모두의 놀이터 조성 △우리 동네 필수의료 지원 사업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유치 사업 △100세 시대 배움으로 활력 넘치는 시민 육성사업 △평택형 가족친화 인증 기업 추진 △글로벌 챌린지 하우스 지원 등이 담겼다. 평택시는 이번 용역 결과와 토론을 통해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도별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대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평택교회와 ‘PTU 3.0 선교비전’ 실행을 위한 선교사역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동현 총장은 앞서 올해 3월 취임식에서 ‘PTU 3.0 시대’의 개막을 선포하고 그 후속 조치로 ‘PTU 3.0 선교비전’을 제시하였다. ‘PTU 3.0 선교비전’은 ‘지역사회와 세계를 변화시키는 기독교대학’ 이라는 이동현 총장의 비전이 구체적으로 반영된 선교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특히 지역교회와의 연계 및 연합 사역이 주요 골자를 이룬다. 협약식에는 대학 측에서 이동현 총장과 황훈식 교목실장, 김문기 명예교수, 사공영호 부총장, 유진이 도서관장, 박혜숙 평생교육원장이 배석하였고, 교회 측에서는 주석현 담임목사와 이명우 시무장로(선교부), 김한식 시무장로(교육부)가 배석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대학교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평택교회는 상호협력하고 연합하여 대학과 지역사회에 대한 선교적 사명을 함께 감당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