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 지난 29일‘가족과 함께하는 로컬푸드 요리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은 20여명의 가족들이 참여하여 로컬푸드에 대해 알아보고, 로컬푸드 떡갈비 만들기 요리체험을 진행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한 부모는“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로컬푸드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로컬푸드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재단 이종한 센터장은 "요리체험을 통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족애들 다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며 "앞으로도 로컬푸드를 통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의회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대표의원 최선자)는 25일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활동은 최선자 대표의원을 비롯한 최재영·김영주·류정화·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맞춤돌봄서비스, 독거노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의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평택시 실정에 맞는 야간대응형방문돌봄서비스 사업모델을 연구하고자 진행됐다. 오전에는 아산종합사회복지관 이영해 관장과 우혜영 사무국장의 독거노인 응급안전서비스 특강을 청취하고 맞춤돌봄서비스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운영상황을 견학했다. 오후에는 응급안심서비스 실제운영사례 등을 토론하여 야간대응형방문돌봄서비스 사업모델 활용방안을 논의했다. 최선자 대표의원은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평택시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돌봄서비스 사업모델의 활용방안을 다양한 방면에서 논의할 수 있었다”며 “본 연구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구활동을 진행해 돌봄서비스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역사문화연구회가 2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김영주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윤하‧최선자‧소남영 의원 등 연구회 회원과 관계 공무원, 외부 초청 인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자원 콘텐츠화를 통한 평택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박성복 평택학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이종원 상상콘텐츠연구소장이 ‘지방자치단체의 스토리텔링 활용 관광 콘텐츠 개발’, 신백수 청주대 겸임교수가 ‘지방자치단체의 자원 활용 축제 개발’을 주제로 각각 기조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오민영 평택문화원 사무국장, 박승현 도시미래시도 대표, 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 김윤태 평택시문화재단 이사, 임봄 문화공장 해봄 대표가 토론자로 나서 △평택시 문화관광 정책 현황과 타 지자체 사례 △역사문화 자원 콘텐츠화 방안 △문화예술 및 축제, 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나눴다. 김영주 의원은 “평택이 가진 역사와 문화 자원은 풍부하고 가치가 높다. 이러한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해 다양하고 참신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평택의 문화관광 산업이 더욱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지난 7월 2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평택 조성을 위해 ‘제3기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2023년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3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당연직 2명(부시장, 복지국장)과 관계기관, 아동복지 및 보호 전문가, 학부모, 아동 등을 대표한 위촉직 15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거버넌스 기구로,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 방향 및 전략 수립, 아동 관련 주요 시책에 관한 의견 제시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전수, 부위원장 선출,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경과보고, 평택시 어린이창의체험관 건립 현황 보고와 위원들의 의견 제시 및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3기 추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오경숙 국제대학교 유아교육과 부교수는 “평택시가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나는데 시장, 부시장을 비롯한 많은 분이 관심을 두고 힘쓰고 있는 것을 안다”며 “추진위원회 일원이 된 만큼 특히나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만큼 임기 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용 부시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지난 25~26일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세미나실에서 “2023 청소년특별활동 ‘자원봉사학교’를 관내 청소년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청소년 특별활동 ‘자원봉사학교’는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청소년봉사동아리 자원봉사단TV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란 무엇인지에 대해 전달하고 자원봉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특별활동이다. 이번 자원봉사학교는 먼저 자원봉사의 의미와 종류, 참여방법 등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여 실천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주제를 ‘기후 위기’로 정하고 기후 위기 원인과 대처 방안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한 자원봉사단TV 박언수(세교중 3학년)는 “참가 청소년이 자원봉사를 경험하고, 의미를 명확히 알게 된 것 같아서 뿌듯했다”라며, “다음 자원봉사학교는 더 재미있는 교육과 활동으로 운영진 및 참여 청소년 모두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이 7월26일~27일까지 “2023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지원기관 대상 중간컨설팅”을 진행했다. 팽성복지타운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중간컨설팅은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중 1차 서면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2개 기관과 사회복지 현장, 학계 등 6명의 전문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사업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과 예산집행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중간컨설팅에서는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운영현황, 예산 계획·지출 등을 점검해 지원금 집행의 투명성 제고와 사회복지 현장에서 참신하고 선도적인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평택복지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평택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내실화된 복지서비스 구축과 사회복지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학계·현장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자문위원의 중간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평택복지재단 정문호 사무처장은 “사회복지기관은 프로그램 운영 뿐만아니라 기관경영과 관련된 회계, 인사·노무, 홍보 등 다양한 영역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민회가 7.27일 서울역 앞 광장에서 독립운동가 민세 안재홍 선생과 원심창 의사 서훈 상향 승격을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서명운동 캠페인에 돌입했다. 서명운동은 10월까지 전개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평택시민회 원유철 회장은 "이번 범국민 서명운동 캠페인을 통해 평택 출신 독립운동가 민세 안재홍 선생과 원심창 의사의 일제 강점 하의 활약상을 국민께 알리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계기로 삼자면서, 많은 국민의 서명 동참으로 10월에 있을 국가보훈부 심사에서 서훈 상향 승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다. 민세 안재홍 기념사업회의 황우갑 사무국장은 "그동안 평택시민 차원에서 서명운동이 전개되었는데, 이제는 범국민운동 차원에서 서명운동이 전개되어 매우 뜻깊은 날이다“라고 말했다. 원심창 기념사업회 김기성 회장은 "평택시의회의 결의안 채택과 재일민단 단장을 지낸 원 의사를 위해 재일 교포들도 서명운동에 동참하는 중이다”라며 소개하면서 “많은 국민이 서명 캠페인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민회는 향후, 국가보훈부가 서훈 품격을 심사하는 10월까지 꾸준히 서명운동을 서울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지난 22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학년 전환기 중3 학생들을 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 ‘미래를 바꾸는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행사는 관내 중3 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고교 진학 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입시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진학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신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관내 중학교 재학생 100명이 참여했다. ‘미래를 바꾸는 진로캠프’는 캠프 형식으로 하루 진행되었으며, 사전 검사를 통해 문․이과 적성을 확인하고 개인에게 맞는 학과 추천 및 다양한 학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자신의 학습 습관을 진단해 봄으로써 문제점을 파악하고 공부 방법에 대해 보완하는 시간을 갖고 향후 목표학과와 목표 직업 등을 설정하여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토대로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넘어가는 시기인 학년 전환기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청소년들이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발달단계에 따른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한국노총 공공연맹 소속 평택도시공사 노동조합이 창립 11주년을 맞아 19일 대강당에서 창립 11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노조위원장과 임원진, 집행부, 대의원이 참석해 노조 창립 11주년을 축하했다. 도시공사 노조는 2012년 17명의 작은 조직으로 창립하여 활동하였으며 올해 11주년에는 144명의 규모 있고 단단한 노동조합이 되었다. 노동조합은 그동안 노사상생을 기반으로 노조원들이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근로조건 개선과 고용안정 및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오늘 창립 11주년은 노동의례 및 임시대의원대회, 한국노총 교육 동영상 시청, 정회만 위원장의 기념사 순으로 진행했다. 평택도시공사 정회만 노조위원장은 “임원 및 간부 몇몇이 꾸려가는 노동조합이 아니라 진정으로 조합원이 주인 되는 노동조합을 위하여 노동조합과 조합원이 친밀하게 결속할 수 있도록 단결력을 높이고, 살아 숨 쉬는 노동조합이 되도록 더욱 분발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중앙동위원회가 지난 14일 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회원 40여 명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잡곡, 달걀, 감자, 대파 등 10여 가지 식재료로 알차게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개당 5만원 상당)를 관내 10가구에 전달하고 온정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중앙동위원회는 그간 ▲계절김치 나눔 ▲사랑의 김장 나눔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방역마스크 나눔 등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정아 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장마로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시기에 농산물 꾸러미를 나눔으로써 취약계층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선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 단체회원 모두가 보람된 하루였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손수 실천하시는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중앙동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