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 한선희 기자】평택시가 2022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2022년 자활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 운영, 자활기금[기업]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평택시의 분야별 핵심적인 성과 및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전국 16개 기관 표창에 평택시가 포함됐다. 이번 표창은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하여 근로빈곤층의 자립 여건 조성, 취·창업 등 역량 제고를 위한 지자체 특화사업 활성화 및 정책성과 창출을 인정받은 것으로 특히 지자체 특화사업으로 커뮤니티케어 사업단내 신규 사업으로 무연고자 유품정리, 시·도 공유재산을 활용한 자활근로 사업장 신설, 주거취약 계층을 위한 평택형 LH매입임대주택 지원사업을 운영하여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평택시 자활근로 참여자의 증가율 향상(전년대비 70.8%증가), 자활성공률 우수(자활사업 참여자의 탈수급률 및 취창업률 S등급) ▲자산형성지원사업 우수(통장신규가입자 모집, 통장 유지율, 통장 홍보실적) ▲자활기금 및 자활기업 활성화 적극지원(자활센터의 이전 및 마스크 제조사업단 기계장비 지원, 자활기업의 적극 홍보) ▲자활사업 운영 우수사례로는 MCS(
【평택시 - 한선희 기자】평택시가 ‘안성천’이 환경부 국비 공모사업인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는 총사업비 850억원 규모의 안성천 통합하천사업을 진행 할 수 있게 됐다. 22일 평택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환경부가 국가 물관리 일원화에 따라 치수‧환경‧수질‧친수 등 그간 개별적으로 추진되어온 사업을 통합적으로 추진하여, 국비 50%를 지원해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이다. 시는 안성천을 명품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실시한 공모사업 도전 끝에, 경기도 1차 관문에서 정장선 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경기도 1위로 심사에 통과했고 환경부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심사에 선정됐다. 시에서 제안한 안성천 평택지구 통합하천사업은 안성천 1번국도에서 팽성대교 구간까지 8km지점에 사업비 약 850억원 규모로 치수, 수질, 친수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합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변문화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재해예방을 위한 제방보축 및 저수호안 정비를 실시 ▲맑고 깨끗한 생명하천 조성을 위해 생태습지, 갈대정화수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시민들의 여가‧휴식공간 제공을
【평택시 - 한선희 기자】평택시 행정동우회 행우봉사단은 21일 관내 독거노인 2세대에 연탄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가스나 전기보일러로 보온을 유지하는 가구들이 대부분이나 아직도 연탄으로 버티는 가구들에게 경기침체 등으로 줄어드는 연탄공급에 대한 관심이 적어지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고 행정동우회 봉사단에서 회비를 모금하여 팔을 걷고 나섰다. 김학규 봉사단장은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우리 주위의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열심히 봉사하고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나눔행사는 평택시 사회복지협의회 연탄나눔(공동대표 김기수)에서 천 장을 기부하고 오백 장은 직접 전달했다. 평택시 행정동우회 ‘행우봉사단’은 평택시 공무원 퇴직자가 회원이 되어 2021년 12월 봉사단을 발족하여 연탄나눔은 물론 탄소 저감을 위한 나무심기, 산불조심, 환경정화 등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지방행정 발전을 위한 공익활동을 하며 개인회비로 운영되는 비영리단체이다.
【평택시 - 한선희 기자】평택시가 지난 20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송탄·안중 지회와 청년 전·월세 중개보수료 감면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 이현애, 송탄 감복조, 안중 공영택 지회장, 정지원 대위원이 참석했다. 협약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송탄·안중 내 71개 공인중개사사무소가 재능기부를 통해 관내 만 19세~39세 청년 1인가구에게 중개보수료 20% 감면과 함께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는 임대피해를 줄이기 위한 신뢰 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지회장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평택시 청년들에게 적게나마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신뢰받는 공인중개사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금 부동산 경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 속에서 평택시 청년들을 위해 흔쾌히 참여해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송탄·안중 지회 내 71개소 참여 업체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이며, 시는 원활한 홍보를 위해 시청 누리집에 참여 중개업체 명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
【평택시-한선희 기자】평택시가 21일 시민과 소통하는 협치시정을 위한 2022년 제3회 평택시 협치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장선·이장현 공동의장을 비롯하여 평택시 협치회의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지난 11월 31일 시민협치대회 입상팀에 대한 상장 수여, 신규위원 위촉, 협치사업 추진현황 보고 및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및 실행을 총괄 지원하는 협치추진단장에는 정승채 정책보좌관이 선출되었으며, 협치 기본조례 개정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장현 공동의장은 “내년에는 민관협치 기본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의 다양한 계층의 평가를 바탕으로 내실 있게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올 한 해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해 협치회의 위원님들의 노고가 많으셨다”라며 “앞으로 민관협치 사업 방향에 대해 위원님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논의하여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평택 - 한선희 기자】평택시 서재초등학교 3학년 3반은 20일 동삭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뜰장터 수익금 30여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날 ‘알뜰장터’는 기후변화와 환경보호 교육을 통한 생명 존중을 실천하는 서재초 SSI교육프로젝트 운영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나아가 사회경제적 문제로 고통받는 이웃을 돕기 위해 서재초 학생들이 ‘사용이 가능하지만 나누고 싶은 물건’을 직접 판매하여 얻은 알뜰시장 수익금으로 마련하여 그 의미가 더 크다. 교장 최동석은 “학생들이 지속적인 나눔활동 참여를 통해 바른 인성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아이들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약자를 돕는 따뜻하고 행복한 마음이 우리나라에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삭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의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동삭동을 환하게 비추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평택 - 한선희 기자】해양수산부에서는 지난 16일 2023년부터 2030년까지 항만배후단지 개발 및 운영계획을 담은 ‘제4차(2023~2030) 항만배후단지 개발 종합계획’을 고시했으며, 평택시 건의사항인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면적은 유지되는 것으로 확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3월 ‘제4차 항만배후단지 개발 종합계획’ 중간보고회에서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면적을 기존 183만 8천㎡에서 59만 5천㎡로 약 67% 축소하는 계획을 발표해 평택시와 지역 정치권, 시민단체, 언론들의 반발이 있었으며, 기존의 개발면적을 그대로 유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인천시, 광양시와 연대하여 건의한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의 걸림돌이 되는 상부시설(주거시설, 업무시설 등)의 양도제한 규제 완화가 반영되어 2종 항만배후단지의 원활한 개발이 추진 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고, 1종 항만배후단지와 2종 항만배후단지 사이 철도 인입선 인근의 녹지공간도 반영되어, 향후 항만배후단지 간의 차폐기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평택시는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을 위해 2015년부터 개발계획 수립 및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추진했으며, 현재는 그동안 부족했던 사항을 보완하여
【평택-한선희 기자】사)경기도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이하 사)경뇌협) 평택지회는 지난 13일 오전 평택시 장애인회관 신관 4층 다목적실에서 입주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갑자기 내린 눈과 한파에도 불구하고 평택시 정장선 시장, 홍기원 국회의원,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을 비롯하여 각 장애인 단체장 및 유관기관, 협회원 15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2019년 설립된 사)경뇌협 평택지회는 그동안 다양한 기관과 연계, 공모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 중증장애인이 주체가 되는 공익사업, "중증장애인 세상 속으로 STEP BY STEP", 안전길 점검 프로젝트, 중증장애인 걷기 프로그램 "우리 함께 걸어요!!", "장애물 없는 안전길을 위한 프로젝트 장애인이 편한 길 모두가 안전한 길"등을 운영했다. 또한, 유관기관들과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뇌병변장애인 재활운동 교실, 보치아, 핸드폰 활용교실 등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참석한 뇌병변장애인 회원은 “3년 전 뇌병변으로 병원에서 퇴원 후 가정으로 돌아오며 다시 사회에서 활동을 할 수 있을까 두려워하던 나에게 함께하자며 내 손을 잡아준 감사한 단체다. 그 동안 너무 열악한 상
【평택시-한선희 기자】평택시 소재 ㈜캐터필라정밀씰에서 뜻을 함께하는 직원들의 모임 ‘나누리’ 봉사단체는 지난 15일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나눔을 전달하고자 백미(10㎏) 50포를 기탁했다. ‘나누리’ 봉사단체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임이며, 건전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하여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나누리’ 박상수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며 따듯한 희망을 나누는 ‘나누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보내준 ㈜캐터필라정밀씰 ‘나누리’봉사단체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관내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캐터필라정밀씰 ‘나누리’는 올해 1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50포를 기탁 했으며,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평택시-한선희 기자】평택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중앙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정장선 시장, 홍기원 국회의원,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 김영주 시의원, 지역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현판 제막식 및 2022년 중앙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가졌다. 중앙동 주민자치센터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작년 말 전면 리모델링을 실시하였다. 추가적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주민의 체력증진을 위한 헬스장을 조성했으며, 하반기에는 지하 공간을 주방으로 리모델링하여 ‘운용의 묘’를 살렸다. 한편 주민자치센터 운영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올 한 해 시니어 노래교실, 다이어트 댄스 등 세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았으며, 이날 수강생들은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우리들만의 리그’가 아닌 주민과 즐기며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구현하였다. 이병철 주민자치 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오늘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위해 애써주신 강사와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올 한 해 동안 주민자치센터에 관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