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2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하반기 부서별 고액체납자의 체납액 정리 실적과 연말까지의 실천가능한 정리 대책을 모색하여 세외수입 징수율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세외수입 고액체납자 관리 대상 34개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하여 부서별 세외수입 체납정리 목표 및 중점 추진대책을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세외수입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체납액에 대한 원인분석,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 및 효율적인 징수율 제고 방안 등을 보고했다.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지자체 수입의 중요한 재원이므로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가 필요하다”며 “체납액 누증은 관리에도 어려움이 많으므로 부과된 세외수입은 올해 징수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신속한 체납처분(압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 및 경기침체로 인해 납부가 어려운 자영업자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하여는 체납액을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고의로 납부를 회피하는 상습․고질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채권압류, 명단공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체납액 정리에 최선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지난 28일에 평택시 포승읍 고병원성 AI 발생 인근 현장을 긴급 방문하고 방역 관계자들에게 대응방안을 지시했다. 특히 이날 김영수 경기도 축산산림국장도 현장에 참석해 주요방역사항 등을 점검했다. 평택시는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을 위해 10월1일부터 이듬해 2월28일까지를 동절기 AI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거점소독소 2개소 및 이동통제초소 1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동방제단 및 시 소독차량 등 총 9대를 동원해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원용 부시장은 “차량 및 사람으로 인한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및 축산관련차량 집중소독, 농장 내외부 소독강화 등 가축 전염병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수 경기도 축산산림국장은 “전국적으로 22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으며, 조기종식 및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 11-29-1 사진 설명 1 : 좌측부터 (송재경 축산반려동물팀장,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김영수 경기도 축산산림국장, 김영창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송탄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활용한 자체 진화를 한 사례를 알렸다. 지난 24일 12시 45분경 진위면 다세대주택에서 화재를 초기 진화하여 소방 활동에 큰 도움을 준 시민에게 소화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자체 진화를 시도한 시민들은 화재 발생 주택의 이웃 주민들로 이웃집에서 타는 냄새가 나 확인해보니 화재가 발생하여 119에 신고를 한 후 소화기를 가지고 초기 소화를 실시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화재 진압대원이 현장에 도착하여 확인해보니 소화기로 자체 진화된 상황이었다. 침착한 대처로 인해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점에 감사드리고자 진위119안전센터에서 소화기를 전달하였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가정에 구비해 놓은 소화기(주택용 소방시설)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화재 발생이 높은 연말연시에 ‘1가정 1소화기 9비’를 꼭 실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평택도시공사는 11월 25일 2022년 2차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매년 임직원 단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본사 주차장에 준비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 올라 마스크 착용과 체온 측정, 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헌혈에 동참했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 수혈용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상황에서 우리 공사 임직원의 헌혈 동참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피드림봉사단을 결성해 자선바자회, 복지시설 봉사활동, 성금기탁 등을 통해 평택시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택도시공사는 24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매년 행정안전부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 공사·공단이 참여하여,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모범 실패사례를 심사·선정하는 대회이다. 평택도시공사는 ‘사회적 소수자를 위한 공영주차장 서비스 개선’사례로 장애인 이용자 수어중계 및 자동감면, 외국인 문자상담 등의 적극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19개 지방공기업 중 5위로 입상하여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 “평택도시공사 임직원 모두는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등 평택시민이 이용하시는 각종 대행시설을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택지개발, 산업단지 및 관광단지 조성과 각종 대행시설 운영을 통해 평택시민의 복지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공기업이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는 지난 19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제11회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5개 읍·면·동 위원회 및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홍기원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및 평택시의회 의원과 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임귀선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장과 민완종 안성시협의회장, 역대 고문, 양동석 자문위원장과 자문위원 등 바르게살기운동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한마음 체육대회를 축하해 주었다. 한편, 이날 체육대회는 25개 읍·면·동 위원회를 4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오징어 게임과 노래경연대회 등 화합과 소통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이종안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한 공백기를 떨치고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이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내년에도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을 토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시장은 오는 23일부터 겨울방학 동안 시청 및 읍‧면‧동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대학생 행정인턴을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2023년 1월(1기/1. 2.~1. 27.) ▶2월(2기/2. 2.~2. 28.)로 기수 당 55명씩 선발하며, 취약계층 등에 우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수별 모집 정원의 20%를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중에서 우선 선발한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2022. 11. 22.) 기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29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11월 23일(수)부터 12월 2일(금)까지 평택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12월 8일(목) 전자 추첨을 통해 결정되고, 선발결과는 12월 9일(금) 18시에 평택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며, 근무조건은 주5일(1일 7시간) 근무로 시급은 2023년 평택시 생활임금을 적용하여 10,670원이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방학 동안 공공기관에서 직장체험을 하면서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시에 경제적 소득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일자리창출과(031-802
평택역 주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조성을 국제설계공모로 본격 추진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1일 새로운 평택역 광장 조성을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전문가의 참여를 통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 작품을 접수하고자 ‘평택역 광장 조성 국제설계공모’를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설계공모의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하여 설계공모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수 차례의 토론을 거쳐, 평택역 광장과 차 없는 거리에 대한 마스터 플랜, 설계와 운영계획 등을 종합한 어반디자인을 과제로 공모지침서를 확정하였다. 본 설계공모는 2023년 1월 10일까지 전자메일을 통한 참가등록을 하고 작품은 3월 13일 현장 접수를 진행한다. 제출된 작품은 심사위원회 심사 및 기술검토 등을 거쳐 내년 3월 31일 최종 당선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국제설계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나라장터 및 공모 홈페이지(www.newpyeongtaeksqua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평택역 광장 조성은 원도심 변화의 첫걸음으로 이번 공모에 국내외 우수한 전문가의 많은 참여와 참신한 작품으로 새로운 평택역 광장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평택시는 지난 16일 용이동 소재 남아프리카공화국 참전기념비에서 제72주년 남아프리카공화국 6․25참전 추모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 제나니 들라미니 주한 남아공대사, 김두건 UN한국참전국협회장,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 박용주 경기남부보훈지청장, 김종건 공군방공관제사령부 운영계획처장, 김학기 공군역사기록관리단장, 6․25참전유공자회 곽동희 지회장을 비롯한 보훈·안보단체장, 6․25참전용사 및 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6․25참전 남아공 영웅들의 넋을 위로했다. ‘날으는 치타’로 불리는 남아공 공군 제2전투비행대대는 6․25전쟁에 참전하여 총 1만2천67회 출격해 북한군 탱크 44대, 고사포진지 147개소, 교량 152개소, 각종시설 1만920개소를 폭격하는 등 혁혁한 전과를 올렸다. 제나니 들라미니 남아공대사는 추도사에서 “남아공 참전용사들을 위한 72주년 추모기념식을 준비해주신 평택시와 6․25참전유공자회, 그리고 모든 평택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는 남아공-한국 수교 30주년으로 양국 간 파트너쉽과 협력을 매우 소중히 여긴다”고 말했다. 한편, 정장선 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72년 전 남아프리카공화국을
평택시 원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송희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관내 독거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원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해 김장철이 되면 정성스레 김치를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회원 25명이 참여해 만든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송희순 위원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김장 걱정이라도 덜어드리고 싶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이 닿을 수 있도록 회원들과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형삼 원평동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을 전달해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회원들이 정성스레 만든 김치로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