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는 지난 6일, 평택시 칠괴동에 위치한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을 대상으로 현문현답(‘現問現答-현장에서 묻고, 현장에서 답한다’) 화재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현문현답 컨설팅은 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에서 사전에 화재 취약점 등을 발굴하고 소방 안전 정책에 반영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현문현답 컨설팅에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은 대형 화재 발생 우려가 큰 화재 안전 취약 대상이기에 컨설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의 화재 예방 컨설팅은 ▲쌍용자동차 공장 현황 및 주요 설비 등 확인 ▲현장 대응 훈련 시,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한 자위소방대 훈련점검 ▲화재 예방 안전 교육 및 애로 사항 청취 ▲관계인들과 선제적 대응 방법 등의 공장 맞춤형 화재 예방 컨설팅 등으로 진행되었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관내 화재 안전 취약 대상 등을 선정하여 현문현답 화재 예방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을 포함하여 관내 다른 대상들과도 현장 안전을 위한 소통을 유지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계인들과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3일 오후 6시부터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개최한 ‘평택시와 주한미군 간 우정의 날’ 기념 야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외교부와 평택시가 주최,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평택시와 주한미군 간 우정의 날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해 우정의 날을 축하하고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의 화합을 통한 우호증진과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광장은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응원하는 아티스트의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모인 팬들과 시민, 주한미군 가족 및 거주 외국인들로 이루어진 관객들로 북적였다. 미8군 밴드와 해군2함대 군악대의 열정적인 공연이 현장에 열기를 더했고, 턱시도정션의 스윙재즈 퍼포먼스와 팝송 밴드 넘버나인의 신나는 연주를 통해 아티스트와 관객들이 함께 호흡을 맞췄다.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인 ‘다비치’의 공연이 피날레를 장식하며 관객들의 환호성이 공연장을 뒤덮었다. 관객들은 이번 콘서트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는데, 공연을 관람한 시민 A씨는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접할 수 있어서 흥미로웠고 가족들과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우정의 날 행사를 통하여 현장에 함께한 관객들이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민 대상으로 10월 6일부터 12월 26일까지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읍·면·동 공무원 및 통·리장이 거주지에 방문하거나 조사 대상자에게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허위전입자, 무단전출자 등에 대해서는 직권조치로 정리를 하게 된다. 올해 중점 조사 대상은 ▲복지 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중앙 복지 위기가구 발굴대상자 중 고위험군)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로 원칙상 반드시 방문 조사를 받게 된다. 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걱정되어 신고를 못 하고 있다면, 조사 기간 내 자진신고를 하여 과태료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잘못 신고된 주민등록 사항을 12월 23일(금) 이전에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 자진하여 사실대로 신고할 경우, 과태료가 2분의 1, 최대 4분의 3까지 줄어든다. 한편,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부터 비대면-디지털 조사 방식이 새롭게 도입된다. 이는 조사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모바일)를 통해 본인인증 로그인을 통해 비대면 조사 시스템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는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택시장은 “정확한 주민등록 통계는 평택시
송탄소방서는 지난 27일 평택시 서탄면에 위치한 경동나비엔 서탄공장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소방서 측은 경동나비엔 서탄공장의 경우 다량의 가연물 등을 취급하는 공장으로 대형 화재가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화재 안전 컨설팅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동나비엔 공장 관계인들을 만나 현황 및 주요 설비 등을 확인한 후 공장의 위험 요소 등의 안전관리 및 제거, 공장 내 소방 시설의 유지 관리 등의 필요성 등을 당부했다. 특히, 건조해지는 가을철을 맞이하여 가연물 등 취급․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화재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관계인들과 선제적 대응 등의 예방 관련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었다. 나윤호 서장은 “경동나비엔 공장은 가연물을 직접 취급하는 곳이므로 조그마한 불티만으로도 큰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이 경우, 재난을 발생시키지 않도록 하는 선제적 예방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9월 23일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내 지원시설용지 28필지에 대하여 공급을 추진한다. 금번 공급 대상은 단독주택용지 1필지, 상업시설용지 8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13필지, 주차장용지 6필지이다. 경쟁입찰에 따른 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공급하며, 10월 17일 10:00부터 10월 20일 17:00까지 공급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puc.or.kr) - 분양안내 – 용지분양 게시판에 게시된 공급공고문을 참조하거나 평택도시공사 분양보상처(031-611-511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는 2020년 12월 개발사업이 마무리되었으며,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부품·화학·기계 관련 기업들이 연이어 입주하는 등 향후 평택 서부권발전의 핵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인근 화양지구, 평택호관광단지 등 개발사업이 순차로 예정되어 있고 평택시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수소도시 조성사업’대상에 선정되어 포승지구 내 ‘수소도시 기술지원센터’가 건립 예정 중에 있어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도시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사업 시행하여 평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은 23일 장애 아동을 전담하는 (사) 평안밀알 푸른나무 어린이집 아이들과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 장비관리과 직원들은 장애아 전문 푸른나무어린이집 아이들이 코로나 19 확산으로 현장 활동을 못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직원들의 의견을 모아 가을 나들이에 직접 동참했다. 또한, 현장보조 활동 외에도 집안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사용하라고 성금 30만원을 모아 마음을 전달했다. 푸른나무 어린이집 관계자는“우리 아이들은 장애를 가지고 있어 야외 활동을 위해서는 아이 한 명당 한 사람의 보조자가 꼭 필요하다”며 “평택해양경찰서 직원들이 찾아와 도우미 역할을 해줘서 아이들이 오랜만에 현장체험 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평택해경 변상옥 정비계장은“아이들이 동물원에 가고 싶어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우려 때문에 보조자를 구할 수 없어 못 간다는 소식을 듣고 직원들과 상의해 동참하게 됐다”며 국민들의 봉사자로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 든 찾아 행복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청소년문화센터에 위탁 운영 중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가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제5회 꿈울림 축제’ 예술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올해로 5회째인 꿈울림 축제에서 처음으로 예술제 경연대회를 열었고, 1차 영상심사를 통해 선정된 9개 팀이 본선 경연에 올라 현장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통하여 평택시 꿈드림이 최우수상에 선정된 것이다. 꿈드림 음악동아리 ‘꿈딴딴’은 전쟁 희생자를 추모하고 전쟁 종식 및 인류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그린데이의 21GUNS를 선곡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꿈딴딴 회장 김재빈은 “공연할 때 상을 기대하진 않았는데 최우수상을 받아 영광이다. 더욱 열심히 연습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부터 시작한 꿈드림 음악동아리 꿈딴딴은 음악에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이 악기를 연주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같은 꿈을 가진 친구와 감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평택시는 지난 22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해 주민제안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장을 비롯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2021년도 우수제안자에 대한 상장 수여와 함께, 2023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사업 145건 약 40여억원에 대해 최종확정했다. 시 소관 사업은 자치행정, 환경도시, 건설교통, 복지문화 등 4개 분과와 협치회의 의제형성실무위원회에서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시민 전체의 복리 증진 등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한 28건의 사업을 분과별 3회씩 회의를 통해 선정했다. 한편, 11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14개 읍면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는 주민총회와 회의를 통해 76건의 읍면동 일반제안사업 및 41건의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 사업은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 후 시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평택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조군호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시민의 한 사람으로 예산과정에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선정하고 일상에 겪는 문제를 주민이 함께 해결하는 소중한 경험을 해 본 한해였다. 평택시주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품목 및 기후변화 대응 신품목 육성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위한 ‘2023년 선택형맞춤농정사업’ 신청 접수를 10월 14일까지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생산지원팀)를 통해 방문접수 받는다고 한다. 사업신청 대상자는 영농조합, 농협, 작목반, 공선출하회 등 생산자단체이며 신청이 완료되면 10월 말까지 신청서류 검토, 현장 확인, 시·군 농정심의회 등의 평가 및 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자 선정 후 2023년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택형맞춤농정사업은 농산물의 생산, 유통, 가공, 판매 등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특히, 개소당 총사업비 한도를 20억원 이내로 낮추어 참여자 확대 및 시군 편중 예방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지원 제외대상으로는 장비 중 개별 농기계, 운영비·임차료·인건비 등 경상적 경비 등이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품목을 집중 육성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접수기간을 준수해 대상자 모두가 기한 내 신청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의 유행이 안정세를 이어가는 한편 ‘22년 37주(9.4.~9.10.)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1천명당 5.1명으로 유행 기준인 ‘4.9명’을 넘어 지난 16일 유행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의사환자분율이란 전국 표본감시 의료기관 200곳을 내원한 환자 중 독감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의 비율을 환산한 지표로, 평택시에는 1개 의료기관이 있으며 의사환자분율은 6.5명으로 전국평균보다 높다. 올해 유행주의보 발령은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이후 처음이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인플루엔자가 유행하지 않았던 2년 동안 자연면역 감소로 인해 올해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거기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발생이 현실화 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합병증 발생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은 대상자별 권장 접종 기간 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과,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