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8월 26일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여성회로부터 쌀 90kg을 후원받았다. 후원받은 쌀 90kg은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 당사자 가정에 추석 명절 선물로 지원 될 예정이다. 여성회 천순희 회장은 “앞으로도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여성회는 장애인복지에 관심을 갖고 장애 당사자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천순희 여성회장은 쌀 후원 외에도 지난 6월부터 각종 생필품 및 식료품 꾸러미 등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평택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9월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실국소장 및 읍면동장을 비롯한 170여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민선 제4, 5대 평택시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에 기여한 송명호 전 시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송명호 전 시장은 “재임기간 동안 시정운영을 위해 많은 일을 함께 해 주신 평택시 공직자와 58만 평택시민을 위해 노력하고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준비해 주신 정장선 시장님께 감사하다”며 “평택시민의 행복을 기원하고 평택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재임기간 동안 평택을 위해 헌신해 주신 송명호 전 시장님께 공직자와 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평택시민의 행복과 평택의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과 협동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월례조회 후 평택시 직원을 대상으로 현대자동차 최초로 자동차 누적판매대수 7천 대를 달성한 판매거장 이양균 영업이사(현대자동차 안중지점)의 특강이 개최 되었다. ‘인생이 영업이다’ 주제로 인간관계, 전문지식,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권위의식 등을 버리고 언제나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과 공감하는 공무원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
에어프로덕츠코리아가 지난 29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복지사업을 위한 후원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에어프로덕츠코리아(주)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소외계층,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산업용가스 생산전문 기업이다. 후원한 공사비 및 물품은 장애 당사자를 위한 심리안정실 설치에 쓰일 예정이며, 심리안정실을 통해 도전적 행동을 하는 장애 당사자와 타 장애 당사자 간의 공간 분리,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편한 휴식의 장소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승록 사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진행할 것이다. 장애 당사자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복지사업이 큰 발전을 이루길 바란다”라며, “향후에도 지역 내 장애 당사자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에어프로덕츠코리아(주)의 지속적인 후원이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많은 힘을 얻을 것”이라며 이번 후원에 감사함을 표했다.
평택도시공사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 귀성객, 관광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총 4일간 무료 개방되며, 대상은 평택도시공사가 수탁운영하고 있는 평택시 관내 노상 및 노외주차장 총 50개소이다. 공영주차장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평택도시공사 주차사업팀은 연휴기간 상황근무를 편성, 운영해 비상상황 발생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평택시민과 고향 귀성객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여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최근 설날과 추석 연휴 기간 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 인근 전통시장 및 상업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평택도시공사는 29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한 평택사랑상품권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되어 취약가구가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일 예정이다.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기부를 해오고 있다”며, “도시공사는 평택시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꾸준히 나누고 베풀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과 나눔 경영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도시공사에서 매년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평택을 위해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평택시 내리지구(팽성읍 원정리 일원)에서 5성급 특급 호텔인 인터콘티넨탈호텔 평택 호텔 조성사업 기공식이 지난 26일 열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평택시 관계자를 포함해 평택시의회, 마을주민, 호텔 기업인 IHG 호텔앤리조트(IHG Hotels & Resorts, 이하 IHG)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를 기념하기 위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추진과정 설명, 평택시장과 평택시의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세레머니(발파식)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IHG에 따르면 2025년 오픈 예정인 ‘인터컨티넨탈 평택(InterContinental Pyeongtaek)'은 당초 해당 부지에 ‘보코 평택 캠프 험프리'를 선보일 계획이었으나, 평택지역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지역수요 등을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브랜드 승격된 '인터컨티넨탈 평택'을 선보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5성급 글로벌 브랜드 유치로 내⋅외국인 관광수요가 증가하고 평택시의 이미지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누구나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는 오는 31일부터 9월4일까지 8월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을 맞아 영·유아 및 가족 대상 ‘유모차음악회’, 초등학교 구성원 대상 ‘마수리 교실 극장’, 어르신들을 위한 ‘민요공연’ 등을 경기도와 평택시가 공동주최하고 지역 문화예술단체 주관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고 25일 밝혔다. ◈ 8월 경기도 문화의 날 공연일정 ▲ 8월31일(수) 10:00 서정리초, 학생들과 교직원의 문화예술 체험 <서정리초 마수리 교실 극장 ‘과학퍼포먼스’> / 주관: 문화예술과 ▲ 8월31일(수) 11:00 평택남부문예회관,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생을 위한 <어린이를 위한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여행 ‘클라시카 밤비노’> / 주관: 평택시문화재단(사전예약) ▲ 8월31일(수) 14:00 합정장애인주간보호센터, 시설 이용자를 위한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스토리텔링 콘서트’> / 주관: 세움지기 ▲ 8월31일(수) 15:00 서평택방정환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마술 공연 및 체험’ <우리동네 마술학교!> / 주관 : 드리밍매직 ▲ 9월1일(목) 13:10 죽백초체육관, ‘클래식앙상블’과 ‘마술퍼포먼스’ 공연 <죽백초 마수리
2021년 10월에 신설된 평택시 동삭동에 주민 체육활동을 위한 전담조직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체육활동에 깊은 관심을 가진 체육인과 주민들로 동삭동체육회가 구성되어 24일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회원 19명으로 구성된 동삭동체육회는 발기총회를 거쳐 평택시체육회 인준을 받아 정식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은 동삭동체육회 규정 제정 및 회장, 임원진 등을 선출하여 기반을 다졌으며, 3만 8천명의 동삭동 주민의 체육활동 증진에 힘쓰기로 결의했으며, 더불어 다가오는 9월 남부권 8개 읍면동 한마음체육대회의 원활한 준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회장으로 선출된 안승석 체육회장은 “아직 시작은 미약하지만 동삭동 주민들의 건강한 체육활동 장려에 힘쓰고, 회원님들과 협력하여 활발한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동삭동 행정복지센터는 “동삭동체육회 활성화와 주민의 체력증진, 여가선용 및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는 민간·공공협력 결핵환자 관리사업을 운영 중에 있으며, 8월 말 결핵관리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대한 결핵상담실 운영현황 점검 계획을 밝혔다.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PPM사업)은 결핵치료 의료기관과 보건소 등에 결핵관리 전담인력을 지원하고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통해 결핵환자의 치료중단을 사전예방하고 결핵치료 완료까지 철저히 관리하는 사업이다. 평택시는 굿모닝병원과 평택성모병원을 결핵관리 협력사업 의료기관으로 관리 운영 중이며,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으로 결핵관리 사업이 부진해질 것을 우려해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 의료기관 이용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지도·관리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결핵관리 협력의료기관과의 협업으로 전문성과 공공성을 높여 결핵 환자의 치료 및 접촉자 검진, 잠복 결핵 감염 치료를 철저히 하여 결핵 발병 예방, 전파 차단으로 체계적인 결핵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결핵은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법정감염병으로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는 등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결핵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평택시는 군용비행장 인근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4만 5천여명에 대한 보상금 총 120억원을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순차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월에서 2월까지 거점 접수처 2개소에서 접수해 신청자 4만 5천여명을 심의해 최종 지급대상자로 결정했다. 이번 피해 보상금은 지난 2020년 11월 27일 시행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올해 처음 지급이 시작된다. 보상금은 항공 소음도를 기준으로 1종(95웨클 이상)은 1인당 월 6만원, 2종(90이상∼95웨클 미만)은 월 4만5천원, 제3종(80이상∼90웨클 미만)은 월 3만원이다. 전입 시기와 실거주기간, 직장·사업장 위치 등에 따라 일부 감액하며, 매년 전년도 거주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어 연 1회 지급된다. 보상금 산정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 주민은 8월 말까지 개인별 계좌로 지급되며, 이의 신청 뒤 결정 동의서를 제출한 주민에게는 10월 중 보상금이 지급된다. 올해 보상금 미신청자는 내년 접수 기간(1~2월)에 소급해 신청 가능하다. 정장선 시장은 “군용비행장 소음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정당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