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는 17일 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선박 8척, 선착장 9개소 총 17개소에 대하여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국민현장관찰단 등이 포함된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선령 20년을 초과하였거나 최근 3년 내 사고이력 선박 및 선착장을 중심으로 안전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소속서 간 상호 교류 점검 △최근 3개월 이내 점검 시설 제외 등 중복점검 지양 △유관기관 점검 참여 확대 △점검시설에 대한 확인점검을 중점으로 실시한다. 특히 소속 서 간 상호 교류 점검을 통해 공정하고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설물 위험 개소 등을 철저히 확인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국민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유선과 도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점검을 할 것”이라며“유·도선 사업종사자는 많은 사람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만큼 종사자의 건강관리와 선박의 안전관리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평택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방방곡곡)’에 참가해 다양한 평택시 관광자원을 홍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국내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평택 관광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포해 주요 관광지, 축제, 우수 농특산물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렸다. 주요 관광지인 평택 8경 사진을 활용해 부스를 디자인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평택 8경 관광지를 넣은 룰렛 이벤트 및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참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리플릿 배부와 배너를 통해 오는 10월 7일 ~ 8일 개최되는‘평택한가락 페스타 축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해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이자 평택 전통주 제조사인 ㈜좋은술과 함께 2019년 대통령 만찬주 ‘천비향’을 포함한 5종의 전통주를 시음하는 행사로 방문객들에게 평택시의 우수 농특산품을 알리기도 했다. 문종호 관광과장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박람회 참가를 통해 평택의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관광객이 선호하는 여행수요에
평택도시공사가 진행하고 있는‘2022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의 마감이 이달 21일로 다가왔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은 고객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해 공사의 경영 및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다. 평택도시공사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개인)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홈페이지 이용 개선 방안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 개선방안 ▲고객 참여형 행사 아이디어 ▲주차장 불편사항 개선방안 ▲공사 관련 기타 아이디어이다. 8월 21일(일)까지 공사 홈페이지(www.puc.or.kr)에서 공모 신청서를 다운받아 공사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 중 하나를 선택해 접수하면 된다. 1인 2건까지 제출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채택된 아이디어에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공사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평택도시공사 고객 제안 공모전 담당자(031-8053-8880)로 하면 된다.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청인씨엔씨와 협력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해충방제 및 코로나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클린한 우리집 만들기” 사업은 자력으로 청소·위생 관리가 어려운 노인 및 장애인 등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가정에 소독·방역 및 맞춤형 해충 퇴치 서비스를 제공하며, 8월에 가구당 2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관내 소독방역 전문업체인 ㈜청인씨엔씨(대표 전홍욱, 홍순금)가 기본 소독방역비를 가구당 50프로 할인해 주면서 활동을 지원했다. 황성식 위원장은 “해충으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용이동의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여름철 해충방제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와 건강에 유의하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지난 7일, 이충 레포츠공원 축구장에서 외국인근로자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친선교류를 통한 근로의욕 증진을 위해 “제 2회 평택아시안컵”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년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태국· 미얀마·캄보디아 등의 6개국 12개팀 외국인근로자와 나라별 응원단 등 총 400여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기와 응원을 펼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게임 승패를 떠나 사고와 부상이 없는 페어플레이를 당부하며 각국의 선수들이 친목과 우정을 다지고 화합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각 조별 토너먼트로 진행된 열띤 접전 끝에 네팔팀이 우승을 차지하여 트로피와 상금 60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평택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김우영)에서는 현재 외국인 주민의 한국사회 정착지원을 위해 한국어교육, 통·번역,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문의 : 평택외국인복지센터 031-652-8855)
평택시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소속 동아리 ‘3D 진로동아리 4차원주머니는 지난 7월 26일에서 27일까지 2일간 진행되는 ‘청소년 3D학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4차원주머니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소속 3D 진로동아리로 4차산업과 관련해 3D 프린터를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동아리다. ‘청소년 3D학교’는 4차원주머니 단원들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교육기부활동으로 관내 9세~19세 일반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이 청소년에게 알려주는 3D 기초이론과 모델링, 출력, 채색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이번 청소년 3D학교는 4차산업 시대의 주인공인 청소년이 청소년에게 나누는 교육기부활동을 통해 서로 배우고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고, 단순한 캐릭터 피규어를 디자인하고 출력할 뿐 아니라 스스로의 진로를 설계하고 실천에 옮겨보는 값진 경험의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 장지광 청소년은 “3D는 그냥 어려운 미래분야인 줄만 알았는데 생각보다 흥미가 있었다”며 “3D 프린터로 캐릭터 피규어를 직접 만들어 보니 너무 신기하고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4차원주머니 오정우 단원은 “청소년 3D학교를
평택시가 3일 평택박물관 건립을 위해 248건 3,567점의 유물을 기증한 기증자 10명에게 기증증서 및 감사장을 전달했다. ▲홍승옥(평택 비전동) ▲최형운(평택 원평동) ▲김봉구(평택 지산동) ▲정성권(평택 비전동) ▲성주현(평택 비전동) ▲노윤홍(평택 동삭동) ▲박성복(평택 세교동) ▲강신표(평택 청북읍) ▲현덕 황산3리 마을회 ▲포승 방림3리 마을회 총 10분의 기증자분들은 “소장 유물을 향후 건립될 평택박물관에 아무런 조건 없이 무상으로 기증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평택시는 수증 심의를 거쳐 기증을 받기로 결정했다. 기증된 유물은 반닫이, 뒤주, 백자와 같은 생활민속품과 풍구, 새끼줄 꼬는 기계 등 농기구, 일제강점기 우편과 서책과 같이 평택시민의 삶과 역사를 담고 있는 물품이 다수다. 이와 함께 1946년 미군정청에서 발간한 『초등공민』을 포함한 1940~50년대 교과서 25점이 기증되어 대한민국의 교육사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평택시 대표 봉송주자의 의상과 90년대 사용했던 시청공보용 카메라에서부터 1970~80년대 상례에 사용했던 마을 상여까지 평택만의 지리적·생태적 특징을 잘 보여주는 많은 자료들이 기증됐다.
평택시가 지난달 30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2023학년도 평택시 대학입시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수험생과 학부모 1,200여 명이 참석한 박람회는, 4년제 대학 42개 대학이 참여한 대학별 입시상담 부스와 경기도진로진학지원단 입시 전문 지도교사의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으로 이뤄졌다. 이외에도 국제대학교, 평택대학교는 별도로 메이크업 체험, 프로필 사진관 등 특별부스를 운영하는 등 참여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평택시 장학관, 평택시 장학재단은 장학제도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박람회에 참여한 각 대학은 참가자들에게 해당 대학의 입시요강과 학과정보, 전공 후 진로 등에 대한 상세한 상담을 진행했고, 각 대학 재학생들의 열정적인 홍보가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에서 이날 하루 동안 총 200명이 개인별 모의고사 성적과 생활기록부에 근거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 수험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수험생은 “머릿속에 막연하던 입시에 대한 고민이 질서 있게 정리가 된 기분”이라며, “이제 두려움보다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남은 기간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자치신문이 주관하는 ‘제12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이하 경연대회)’ 본선진출팀 12팀이 3일 확정됐다. ‘평택록페스티벌&전국밴드경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192팀이 참가했다. 경연대회 본선에 진출한 밴드는 ▶셰이디(곡명: 인형공장-자작곡) ▶매드렉스(곡명: Climber-자작곡) ▶라날로그(곡명: Caffeine-자작곡) ▶레고(곡명: Star-자작곡) ▶스프링벅(곡명: Fade Away-자작곡) ▶폴그라운드(곡명: 그런날-자작곡) ▶오씰(곡명: My Sunshine-자작곡) ▶디 아틱(곡명: Lose yourself-자작곡) ▶비아스(곡명: 후회-자작곡) ▶드루와(곡명: 꿈, 너, 그리다-자작곡) ▶FM.Driver(곡명: Revenge Of Nature-자작곡) ▶퍼지퍼그(곡명: You should be ashamed-자작곡) 등 총 12팀이다. 경연대회 본선은 ▶이건태 드러머(전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전 송골매) ▶원영조 피아니스트(국제예술대학교 전임교수, 뉴욕주립대학교 대학원 석사) ▶전영준 작곡가(파리 국립고등음악원 작곡과 졸업, 두둔 라바토리 음악감독
평택시는 여름철 화학사고가 집중되어있는 만큼 화학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 등을 위해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화학사고 집중 예방 활동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자체 캠페인을 독려하고 사업장을 방문해 화학사고 안전관리 철저 당부할 예정이며, 일부 사업장에서는 안전교육 및 스티커 부착 등으로 안전의식 제고하고자 동참 의사를 밝혔다. 이번 안전 캠페인은 현장 작업자가 화학물질 취급 전 밸브, 플랜지, 스위치의 정상여부 등 화학사고를 예방하는 홍보활동으로 현장 안전점검 강화와 화학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울일 것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최근 2년간 크고 작은 화학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현장에서의 안전의식이 사고 예방의 출발점으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안전교육과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며, “이번 화학사고 예방 활동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평택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