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는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제17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포상'은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민주적 경영 체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지방공기업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평택도시공사는 주민 주도 유휴토지 활성화라는 참여 경영 우수사례와 더불어 지역 숙원사업의 가시적 성과 창출, 지역사회 혁신성장을 위한 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 지역상생 코로나19 극복 지원 등 성과로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나”등급을 달성하는 등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ESG) 기반의 끊임없는 경영혁신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지역 대표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탄소방서는 공동주택 내의 옥내소화전 관창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광주광역시의 아파트에서 발생한 옥내소화전 내 호스 관창의 수백 개가 분실된 사례에 따른 예방 차원으로 적극적으로 알리기에 나섰다. 광주광역시의 총 7개소의 아파트에서 도난 사건이 발생하였으며 현재는 인근 고물상에서 확인되어 조사중에 있다. 초기 화재에 있어서 공동주택 내의 옥내소화전은 관계자들이 신속하게 진화 활동에 나설 수 있는 설비로, 관창이 없어 초기 대응을 할 수 없게 될 경우에는 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모두의 안전을 위한 설비를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없다면 화재 발생 시에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 초래된다”며, “나와 우리가족을 위해 한 번이라도 더 확인해주셔서 소방력이 감소되지 않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5일 개소식 및 현판식 개최를 통해 단체 출범을 대외적으로 표명했다.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세교동 소재)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최원용 평택시부시장, 유승영 평택시의장, 유의동 국회의원(평택시을), 홍기원 국회의원(평택시갑),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관련 기관단체장 및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회 출범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임용필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평택시는 100만 특례시로 향해 나아가고 있으나 많은 소상공인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소상공인 협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리며 연합회 임원 및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및 글로벌 경제위기로 힘든 시기에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힘을 모아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를 출범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평택시는 오는 8월 중 평택시 소상공인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소상공인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 연합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
평택시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지난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진 모바일 주민등록증 서비스가 가능해지므로 성명, 사진, 주민등록번호, 주소, 발행일, 주민등록기관 등 주민등록증에 수록된 사항을 스마트폰 화면에 보여주고 QR코드로 인증하여 각종 민원서류 발급, 자격인증서 발급 등 신분을 확인할 때 활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정부24 어플을 다운받아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참고로, 현재 시범 발급 중인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오는 28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발급될 예정이며 시민들이 유효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지난 13일 지역구 시의원을 초청해 2022년도 주요사업과 주요현안을 논의하고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관우 부의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의원 9명, 비례대표 의원 1명과 송탄출장소장 등 간부공무원 9명이 참석했으며, 부서별 주요 현안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설명하고 시의회와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오영귀 송탄출장소장은 “송탄출장소와 지역의원 간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각종 주요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도시공사는 평택시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하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에 ㈜카비의 인공지능(AI) 안전운전 솔루션을 도입했다. ㈜카비 측은 해당 솔루션에 대해“차량에 장착된 기기를 통해 AI 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과속 급가속, 급정거는 물론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 기반 기술로는 파악이 어려운 앞 차와의 안전거리 유지 상태, 무단 차선이탈 여부, 차선 급변경 등 다양한 주행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각 운전원 별 맞춤형 교육 데이터를 제공하여 운전 습관 개선을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평택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담당자는“인공지능 안전운전 솔루션 도입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고객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친환경 경제운전 실천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등 공사의 ESG경영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평택시 교통정보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교통사고 위험이 빈번히 발생하는 도로 구간 파악 등 수집된 주행 데이터를 지속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은 2022년 상반기 자랑스러운 평택해경人으로 장비관리과 정비계 소속 이철희 경사, 평택해양경찰서 대산파출소 지성준 경사, 평택해양경찰서 대부파출소 민남기 경장을 선정하여 포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정원 서장은 7월 11일 오전 9시 30분 경찰서 회의실에서 자랑스러운 평택해경人 공로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자랑스러운 평택해경人으로 선정된 이철희 경사는 평택해양경찰서 장비관리과 응급수리 담당으로 근무하면서 주기적인 장비·시설물 점검을 통해 장비고장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했으며, 함정의 신속한 외주수리를 통해 치안공백의 최소화에 기여했다. 또한 1502함 등 11척 28건 수리를 집행, 해군 2함대 2수리창의 협조를 받아 318함 등 6척 수리, 화성도시공사(전곡마리나)협조를 통한 크레인 사용지원 등 함정수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경사는“앞으로도 능동적인 근무자세로 해양경찰의 치안공백 최소화를 위해 장비관리 및 함정수리를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랑스러운 평택해경人으로 선정된 지성준 경사는 평택해양경찰서 대산파출소 소속으로 삼길포항 앞 해상에서 추락한 50대 남성을 맨몸
안성시는 사회‧경제적으로 디지털격차가 심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누구나 집 근처의 가까운 디지털배움터에서 수준별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디지털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디지털역량강화교육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만 진행됐으나, 지난 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이달 초부터는 대면교육도 병행 실시되고 있다. 교육은 안성맞춤아트홀 전산교육장(주민편의동 204호), 안성2동 주민자치센터, 안성3동 주민자치센터 등 총 3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배움터별 교육과정은 디지털배움터 누리집(www.디지털배움터.kr) 및 디지털배움터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시는 디지털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디지털 체험존’을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4층에 설치해 키오스크, AI스피커, 태블릿PC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마련해 디지털 활용 능력 강화에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
7월 1일 제25대 송탄소방서장으로 부임하는 나윤호 소방서장은 2001년 제 11기 소방간부후보생 공채로 소방에 입문해 안산소방서 현장대응단장,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상황팀 대응작전팀장, 광주소방서 재난안전과장, 소방청 소방정책과 복무・지방지원팀장, 소방청 기획재정담당관실 기획팀장, 19년도 소방정으로 승진해 세종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경기도 소방학교 교수운영과장, 안양소방서장을 거쳐 송탄소방서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직원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리더십과 다양한 행정 업무 및 현장 경험을 갖춘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나윤호 서장은 “평택시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려면 소방은 가장 기본적인 것에 충실히 이행해 나가야 한다”며, “시민들이 안전한 도시를 위한 송탄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에듀 테크’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교육 정보 기술’을 선정했다. ‘에듀 테크’는 교육 분야에 접목한 빅 데이터, 인공 지능 등의 정보 통신 기술을 이르는 말이다. 문체부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국어원과 함께 외국어 새말 대체어 제공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6월 15일에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으로 검토해 ‘에듀 테크’의 대체어로 ‘교육 정보 기술’을 선정했다. * 새말모임: 어려운 외래 용어가 널리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다듬은 말을 제공하기 위해 국어 유관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이에 대해 문체부는 6월 17일(금)부터 23일(목)까지 국민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5.9%가 ‘에듀 테크’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또한 ‘에듀 테크’를 ‘교육 정보 기술’로 바꾸는 데 응답자의 87.2%가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에듀 테크’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