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도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경뇌협) 평택시지회는 지난 19일 평택시장애인회관 체력단련실에서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었던 평택시 지역사회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뇌병변장애인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했다. 2021년 대한물리치료사협회와 업무협약을 한 후 처음 진행된 이번 뇌병변장애인 재활운동교실은 대한물리치료사협회경기도회 자원봉사단의 참여로 진행됐으며, 장애인회관 체력단련실에 비치된 각 운동장비의 용도와 바른사용, 그리고 기능별 맞춤형 운동지도의 시간을 갖는 기회가 되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 김구식 회장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경기도 지역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건전한 사회참여는 건강한 몸과 마음에서 시작됨을 강조하는 경뇌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건강증진 및 사회참여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의 예술적 성장을 도모하고 재능과 끼를 표출할 수 있는 제30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평택시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경기도와 평택시가 공동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며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청소년 경연대회이다. 올해 평택시 예선은 청소년들의 열띤 경연을 현장에서 함께할 수 있도록 대면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관내 만10~19세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음악・사물놀이・문학・무용 4개 분야 18개의 종목으로 경연이 진행된다. 평택시 예선은 ▲6월 21일 한국음악・무용을 시작으로 ▲6월 22일 서양음악 합창 ▲6월 23일 사물놀이・문학 ▲6월 25일 댄스・대중음악까지 분야별로 진행된다. 평택시 예선에서 종목별 최고득점 팀은 10월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신청 접수는 6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이다. 자세한 안내와 신청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 공지사항(ptycc.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1-646-5431)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은 코로나19 확진자 중 94%가 백신 접종자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이 질병관리청의 자료를 조사 및 분석한 결과, 최근 4주(‘22.3.6~4.2)간 전체 코로나19 확진자(만 12세 이상) 766만 1421명 중 94.4%인 722만 9768명이 백신을 1차 이상 접종한 것으로 드러났다. 접종 횟수별로 보면 코로나 확진자 중 3차 접종완료자가 62.5%(479만 71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는 2차 접종완료자(30.6%, 234만 6321명), 1차 접종완료자(1%, 7만 6542명), 4차 접종완료자(0.2%, 1만 6188명) 순이었다. 최춘식 의원은 “국민들은 엉터리 부작용 백신을 맞지 않을 권리와 자유가 있다”며 “향후 그 어떠한 펜데믹이 오더라도 정부가 국민들에게 백신을 강제로 접종시켜서는 절대 안 된다”고 지적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지사에 나설 국민의힘 후보로 김은혜 의원이 선출됐다. 김 의원은 총 55.44% 득표율에 현역의원 5% 페널티가 반영돼 총 52.67% 득표율로 유승민 전 의원을 제쳤다. 유 전 의원은 44.56%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경선은 20~21일 이틀간 당원 선거인단 투표 50%,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19일 통복동 대한공업사 부지에서 관내 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기부물품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기부물품 나눔행사는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함께 관내 기업에서 기부한 신발, 완구류 등 7,000여점을 관내 사회복지시설 60개소에 배분하는 것으로, 가정의 달을 맞이해 노인, 어린이 등에 뜻깊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평택도시공사 분양사업소에서 개최된 의류나눔 행사에 이어 2번째로, 공사는 지난해 평택행복나눔본부와 지역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명절 불우이웃 돕기, 나눔봉사 참여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피드림봉사단과 평택행복나눔본부 임직원 등 10여명이 함께 기부물품 수령 및 복지시설 배분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7,000여점에 달하는 후원물품들은 20~2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60개소에 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는 2022학년도 새학기를 맞이하여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 중 하나로 메르세데스 벤츠 한성자동차 안성전시장과 함께하는 2022 한길나래 멘토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일 한길나래 멘토링에 따르면 한성자동차 안성전시장 직원들과 한길학교의 학생들이 1:1 멘토-멘티를 맺고 직업에 대한 꿈을 이야기하는 진로탐색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부터 5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9일(화) 올해의 첫 한길나래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처음 인연을 맺은 멘토와 멘티들의 자기 소개 시간을 비롯하여 1년 동안 작성하게 될 교환일기 작성 방법에 대한 토의, 한성자동차 안성전시장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셀카 촬영 등의 활동이 이루어졌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함께 키우는 꿈밭꽃밭’ 프로그램 진행으로 각종 화분을 심고 전시장 곳곳에 전시하며 한층 깊어가는 봄의 기운을 느끼게 해주었다. 이번 첫 멘토링 활동을 통해 멘토와 멘티들은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함께 다양한 사진을 찍으며 끈끈한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한길나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한길학교 학생들은 모범이 되는 세계 일류 기업의 직업인들의 모습을 보고 올바른 직업
44년간 지연되며 평택시 서부지역 주민들의 속을 태워 온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보상이 3월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23일 감정평가 결과와 보상안내문 등을 소유자 등에게 개별 통지하였으며, 다음달 22일까지 손실보상 1차 협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보상은 작년 10월부터 감정평가사 3인(토지주 추천 1인, 경기도 추천 1인, 시행자 추천 1인)이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감정평가를 진행하였다. 아울러, 금일 공고된 대토보상은 토지소유자가 원하는 경우 사업시행자가 해당 공익사업의 합리적인 토지이용계획 등을 고려해 보상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대신 “그 공익사업의 시행으로 조성한 토지”로 보상하는 것으로 대토보상 신청은 4월 27일까지 진행된다. 평택도시공사는 주민들의 접근성 및 편의를 위하여 사업지구 내 한국소리터 지영희홀 1층(평택호길 147)에 보상 현장사무실을 개소하여 보상업무를 진행한다. 보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도시공사 홈페이지(www.puc.or.kr) 참조 및 평택호 보상 현장사무실(☎031-686-9814)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도시공사는 2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성공적인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대회 개최를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장호철 대회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후원금은 성공적인 대회운영 및 경기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에 도시공사에서 세계장애인역도대회 후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성공적인 대회가 개최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평택시에서 개최되는 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되었다”며, “평택도시공사는 이번 장애인역도대회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침체된 평택시 체육·문화분야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장호철 대회 조직위원장은 “평택시와 도시공사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는 2022년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안중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동 대회는 30여개국에서 선수 200여명, 임원 150여명, 대회기술임원 100여명,
평택해양경찰서는 3월 3일 해양경찰 적극 행정 실천을 위해 사용 연수가 지난 노트북, 데스크탑 컴퓨터, LCD모니터 등을 장애인 봉사 단체에 무상 기증했다고 3월 4일 밝혔다. 소외된 이웃의 정보 격차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된 이번 전산 장비 기증에서 평택해양경찰서는 데스크탑 컴퓨터 60대, 모니터 61대, 노트북 53대, 레이저프린터 36대 등 총 210점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평택해양경찰서가 무료로 기증한 전산 장비는 장애인 봉사 단체에서 부품교체 등을 통해 성능을 향상시켜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의 정보 복지를 위해 사용하게 된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경찰서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다가 성능 저하로 불사용 처분된 전산 장비를 모아 기증했다”며 “이번 무상 기증이 소외된 이웃의 정보화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2014년부터 사용 불가로 판정된 업무용 전산 장비를 수리한 뒤 장애인 단체에 정기적으로 무상 기증해왔다.
평택시는 오미크론으로 인한 확진자 수 급증에 따라 방역 및 의료대응 전략의 신속한 변화를 시도해 의료기관 중심의 분산치료 및 재택치료 관리로 오미크론 맞춤형 방역・의료체계를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지난 1월 26일부터 선제적으로 진단검사체계 개편 우선 시범적용 지역으로 지정돼 PCR검사는 60대 이상 고위험군(우선검사 필요군)에 집중했고, 이외 대상자는 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 자가 신속항원검사를 활용하는 동시에 유증상자는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지정 의료기관에서 진료와 검사(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4주간 평택시 코로나19 발생 신규환자는 일평균 326명으로 ’21. 12월 대비(일평균 78명) 417%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따라서 호흡기전담클리닉 의료기관 4개소를 지정하여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재택치료자(확진자)를 대상으로 대면진료가 가능하도록 의료기관 3개소를 지정하여 시민들이 불안감이 없도록 민간의료기관과의 정보공유로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현재는 외래진료센터 방문 등 외출시마다 보건소에 신고가 필요하며 신속진료 등이 곤란하지만, 오는 9일부터 확진자와 공동격리자의 격리방식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