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장은 윌러드 M. 벌러슨 미8군 사령관을 만나 최근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 수와 관련 위중한 상황이란 인식을 같이 하고, 지역사회 감염의 최소화를 위해 코로나19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7일 평택시청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미8군 사령부의 정식 요청에 의해 개최됐으며, 이 자리에서 정장선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뿐 아니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영내・외 상황이 엄중하다”며, “코로나19 우려를 잠식시키고 시민들과 주한미군 장병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긴밀한 방역 협조 체계 구축을 통한 정확한 정보 공유가 중요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평택시와 미8군 사령부가 통일성 있는 방역정책을 시행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에 벌러슨 사령관은 “미8군의 모든 구성원들도 위중한 상황을 인식하고 있으며 강화된 방역지침을 운영 중”이라고 말하고, 미8군 사령부의 재택근무 시행 및 장병들의 타 지역 여행 금지 등을 예로 들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상권 발전에 많이 기여하고 싶으나 아직 질병관리청과 주한미군이 승인한 접종확인증이 널리 알려지지 않아 지역사회 활동에 제약이 있다고 밝히며 지역 상권을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고렴리 팸스 물류창고 화재로 인해 순직하신 3명의 소방관 분들을 위한 시민 분향소가 7일 평택역(평택역1번출구)에 만들어졌다. 이번 화재로 인해 순직하신 소방관은 이형석 소방경, 박수동 소방장, 조우찬 소방교이며, 평택시민분들과 함께 이들을 애도하고 추모하기 위하여 7일부터 9일까지 시민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분향소는 오는 9일(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매일 7시부터 21시까지이다. 추가적으로 송탄 이충 분수공원 및 평택시 안중출장소 수영장 주차장 앞에 분향소가 8일 설치되어 오전7시부터 21시까지 시민들이 추모할 수 있도록 분향소를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내직원을 상시 배치하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조문객 발열체크, 조문객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안성시 기업사회공헌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KC그룹은 안성시 어르신의 낙상을 방지하고,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행보조기223대(2000만원)를 지난 7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 받은 보행보조기는 기존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구입하지 못했던 독거어르신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독거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2곳의 수요처와 자원봉사단체를 통해 각 가정으로 1대1로 사용법 안내 등 어르신이 사용의 어려움이 없도록 맞춤배분 될 예정이다. 기존에 지원을 받은 어르신과 장기노인요양보호제도의 혜택으로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안성시 미양면에 위치하고 있는 ㈜케이씨는 관계사인 ㈜케이씨텍, ㈜케이씨이노베이션, ㈜케이씨이앤씨, ㈜케이씨인더스트리얼과 함께 안성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2009년부터 매년 활발한 기부와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 안성시민을 위해 기존의 복지제도를 보완해 실질적 지원 필요 대상자에게 지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KC그룹 가족봉사회장 ㈜케이씨 이수희대표는 “거동이 불편한 지역어르신들이 조금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활동하시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 보행보조기를 후원하게 되었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2022년 임인년 새해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평택 지역 생산품으로 구성된 설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판매를 시작한다. 재단은 평택시를 대표하는 브랜드 슈퍼오닝 쌀을 비롯해 슈퍼오닝 배, 사과 등 과일을 비롯해 전통주, 한과, 인삼, 꿀, 한과, 블루베리잼, 인삼, 누룽지, 쌀눈, 수제소시지, 떡갈비, 사골곰탕 그리고 한돈, 한우 등 평택에서 자란 농축산물과 평택에서 생산된 가공품 등 선물세트 41종을 구성했다. 재단은 특히 이윤없이 지역 먹거리 선물세트를 구성하고 공급해 생산자,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재단은 이번 설 선물 특판을 통해 ▲슈퍼오닝쌀 4kg 19,500원 ▲슈퍼오닝배 7.5kg 43,000원 ▲사과 5kg 37,000원 ▲백향과 20과 25,000원 ▲잡곡 4kg 28,000원 ▲블루베리잼 750g 28,000원 ▲황산한과 1.5kg 23,000원 ▲쌀눈세트 270g 26,000원 ▲한우사골보신세트 3.5kg 62,000원 ▲꿀선물세트 1.5.kg 20,000원 ▲천비향전통술세트 1kg 31,000원 ▲생생사과즙세트 5kg 23,000원 등을 선보인다. 재단은 코로나로 인해 소비와 만남이 위축된 가운데 맞
송탄소방서는 지난 28일 물류창고시설 소방안전관리자, 관계인 16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간담회는 연면적 15,000㎡이상인 대형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이천 대형 물류창고 화재 등 이전 사고사례를 통한 유형별 원인 전파 및 관계인의 자율적 안전관리 강화, 겨울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를 위해 개최하였다. 겨울철 물류창고시설 간담회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 최근 발생한 화재사고사례 전파 ▲ 겨울철 화기취급 작업장 안전조치 방법 ▲ 소방시설‧피난시설 유지 관리 요령 ▲ 시설물 화재 예방 당부 등이다. 고병만 재난예방과장은 “화재 발생에 취약한 물류창고 화재는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어 인명‧재산피해 발생이 높다.”며, “고위험시설인 대형물류창고 관계인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는 지난 3일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메르세데스 벤츠 한성자동차 안성전시장과 함께하는 2021 한길나래 멘토링 10차 활동을 끝으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한길나래 멘토링은 한성자동차 안성전시장 직원들과 한길학교의 학생들이 1:1 멘토-멘티를 맺고 직업에 대한 꿈을 이야기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부터 4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한길나래 멘토링에 따르면 10차 활동에서는 지난달 9차 활동에서 멘토와 멘티들이 짝을 이루어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하여 만들었던 크리스마스 리스를 트리에 꾸미는 활동을 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1년 동안 멘토와 함께 멘토링 활동을 하며 고맙고 즐거웠던 마음을 담아 멘티들이 직접 키우고 심은 수경재배 화분을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 한 해 동안 이루어진 한길나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한성자동차 안성전시장 임직원들을 비롯한 고객들에게는 장애인식 개선의 효과를, 한길학교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꿈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며 진로를 설계하고 건강한 직업관과 인생관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년간 이번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한성자동차 안성
평택시가 2021년 경기도 도시재생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경기도 내 1위)으로 선정됐다.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는 매년 도시재생・정비사업 등에 대한 31개 시・군의 업무 추진 실적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방법은 지역역량강화 및 갈등해소, 제도운영 및 개선, 업무수행, 적극행정, 가점 등 5가지 항목을 평가해 순위를 결정한다. 평택시는 도시재생 및 정비사업 평가항목에서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1위로 선정되어, 경기도 기관표창과 공무원, 민간인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정장선 시장은 “경기도 최우수 기관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 및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민선 7기 이후 구도심 균형발전에 역점을 기울여 안정, 신평, 서정, 신장 도시재생 뉴딜공모 및 신장2동 활성화사업, 서정동 도시재생 인정사업, 안중지역・서정리역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821억원 예산을 확보해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평택시는 지역현안 해결 및 재난예방을 위한 2021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총 34억원을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다. 6일 평택시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진위면 견사리 일원 배수관로 정비 공사(6억원)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설치(11억원) ▲팽성대교 확장공사(17억원) 등 총 34억원이다. 그동안 평택시는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정장선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이 전략적으로 대응하여 총력을 벌인 결과 긴급한 현안사업해결을 위한 재원확보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졌으며, 이는 평택시가 올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상반기 포함 총 60억원으로 지난해 21억원보다 186% 증가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시민들의 안전과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사업추진에 더욱 더 탄력을 받게 됐으며, 앞으로도 시민수혜성이 높은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재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안성시 4에이치 장학금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번 안성시 4에이치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꾸준한 4-H활동으로 모범적으로 생활하고 우수한 성적을 보인 총 9개교, 37명의 4-H학생 회원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지난 1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4-H회원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장학금을 통해 안성시 4-H회원들이 학업에도 열중하고 농심을 배양하여 도농복합지역인 안성을 이끌어나가는 미래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 4-H연합회 임원들과 경기도 4-H연합회 홍승권 회장도 자리를 함께하며 학생들에게 축하를 보냈다. 천민승 안성시 4-H연합회 부회장은 “매년 안성시 4-H후원기금을 통해 학교4-H회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던 역사를 이어 지속적으로 장학금 지원이 가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안성시 4에이치 관계자는 장학금은 우수한 4-H회원을 육성하기 위해 안성시 4-H후원회에서 기금을 모금하여 1998년부터 지원해온 역사를 가지고 있다. 올해 5월 안성시 4에이치 장학금 지급 조례가 제정되며 장학금 지급 금액을 증액해 더 많은 학생4-H회원에게 안정적으로 장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는 안성시 실내체육관에서 ‘우리는 하나’라는 슬로건 아래 북한이탈주민들과 그 가족,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북한이탈주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4일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종목을 최대한 축소하고 최소 인원만 참여해 경기를 진행했으며, 소나기 공연팀의 마술 공연으로 시작해 OX 퀴즈, 림보게임 등 다양한 경기를 펼치면서 서로가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남북한의 문화 차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면서 더불어 살아가야 할 이웃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주민들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이 행사는 작게 보면 우리 안성에 자리 잡은 북한이탈주민들과 안성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어울려 친선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지만, 크게 보자면 갈라진 민족이 하나 되어 더 큰 내일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태호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장은 “행사에 함께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체육대회가 북한이탈주민들의 지역사회 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