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찬 기자】인천시가「시민이 알기 쉬운 인천시 살림살이」를 제작해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보고서’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우수기관 인증서를 수여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시민이 알기 쉬운 인천시 살림살이」는 어려운 회계용어와 복잡한 구성 체계 등으로 어렵게만 느껴졌던 결산서를 시민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30쪽 분량으로 결산의 핵심적인 내용을 쉬운 용어와 그래프, 차트 등으로 작성됐으며, 특히 시민이 궁금해 하는 인천시 부채를 만화와 인천시 캐릭터를 활용하여 쉽고 재밌게 설명했다.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사진=인천시청 제공] 이번 공모는 정부혁신 추진과제중 하나로 전국의 광역,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1차 시·도 결산담당공무원 및 주민참여예산위원, 2차 지방회계제도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평가했다. 인천시는 재정정보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차트와 그래프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주요 성과와 고유한 특성 등을 시민이 알기 쉽게 표현 한 점 등이 높게 평가 돼 이번 공모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민이 알기 쉬운 인천시 살림살이」는 인천시 홈페이지 재정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재설 회계담당관은
【김용찬 기자】인천지방경찰청은,그동안 경찰이 관리하던 가정폭력 재발우려 가정에 대한 상담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 업무를 지역 내 가정폭력 전문상담기관에 이관하는 업무협약을 26일에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서연식 여성청소년과장과 양시영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장 등 9개 가정폭력 전문상담기관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지방경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배경은,가정폭력 대응 강화 및 세심한 사후관리를 주문하는 시민 여론이 증대하고 있는 한편,가정폭력 발생 가정의 사후관리에 대해 경찰과 전문상담기관의 역할이 중복되어 재정립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이뤄져 의미가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가정폭력 재발우려 가정에 대한 상담·모니터링 등 사후관리업무가 내년 1월 1일부터 가정폭력 전문상담기관으로 이관됨에 따라,가정폭력 재발우려 가정의 피해자는 가정폭력 전문상담기관의 전문적이고 세심한 상담과 함께 사회복지서비스·법률상담 등 통합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쉽게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가정폭력 근절위해 전문상담기관과 손잡다[사진=인천지방경찰청 제공] 한편, 경찰은 이에 따라 본연의 임무인 가정폭력에 대한 현장 대응 강화 및 엄정한
【김용찬 기자】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관내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응원하고 격려하고자 관내 구직자 20명에게‘사회적경제 제품 꾸러미 상자’를 전달하여 따뜻한 연말을 선사하였다. 이번 행사는 관내 구직자들에게 구직활동을 격려함과 동시에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사회적가치(취약계층고용 등) 및 제품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꾸러미 상자[사진=계양구청 제공] ‘사회적경제 제품 꾸러미 상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7곳과 타구 사회적경제기업 2곳의 14개 제품들로 구성되어 계양구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한 관내 구직자들에게 전달하였다. 구 관계자는“따뜻한 사회, 나눔경제 가치와 취업 취약계층 고용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구직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구직자들의 취업 격려와 함께 우리 구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관내 봉사단체인 계양봉사단(사회적기업-함께사는마을㈜)이 신한은행 ‘2018년 제2차 신한가족 만원 나눔’ 공모전(공모명 : 마음가득 채워드리기 활동)에 선정되어 관내 구직자들에게 나눔활동을 전개하고자
【이현숙기자】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주호)은 27일 인천 연수구 소재 경로당 17곳을 방문하여 동절기에 필요한 생활용품(12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를 맞아 혼자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 들이 자주 방문하는 경로당에 생필품을 지원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정지열 경영본부장은“동절기에 혼자 겨울을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이번 나눔 행사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앞으로도 인천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현구 기자】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 당하동에 위치한 검단힐스테이트4차아파트 주민 일동(입주자대표회의 회장 강순복)은 26일, 2019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백만원을 서구청에 전달했다. 강순복 회장은 이 자리에서“적십자 회비 모금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하동 검단힐스테이트4차,적십자특별회비 백만원 전달[사진=서구청 제공] 이에 이재현 서구청장은“경기가 좋지 않은 가운데도 불구하고 이처럼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검단힐스테이트4차아파트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끼리 오순도순 정감이 넘치는 훈훈한 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지역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박근원 기자】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청원)이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부패방지를 위해 각국 기업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담은 것으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 이르기까지 부패 예방, 감지, 해결을 위해 지난 2016년 10월 제정한 부패방지 국제표준이다.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인증 획득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윤리경영 종합추진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부패방지 매뉴얼, 업무절차 및 관련지침을 제정한 바 있다.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ISO 37001 인증서 [사진=미추홀구청 제공] 이후 부패방지방침을 공단 최고 의사 결정 기구인 이사회 승인을 얻어 대내외 의지표명을 위해 선포했으며, 부패리스크 조사 및 평가, 부패방지를 위한 목표 수립, 자체 내부 심사원 양성을 위한 교육, 전 직원 청렴교육 등을 시행했다. 또 직장 내 부패방지 문화 확산을 위해 부패방지표어 공모전도 개최, 우수표어 등을 매월 1일 전 직원에게 발송하기도 했다. 그 결과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의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등 2단계의 엄격한 인증심사를 통과, 특히 최고경영자의 의지 및 부패방지를 위한 활동의 일상적인 관리로
【박현구 기자】김포시(시장 정하영)가‘2018 경기도 정책공모전장려상 수상으로 도비 45억 원을 확보하면서 ‘애기봉 생태탐방로 및 북한디지털 체험관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앞서 김포시는 문화관광과를 중심으로 전국을 벤치마킹하며 애기봉과 그 일대의 관광 콘텐츠 조성 사업을 준비해 왔다. 한강과 북한을 지근거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천혜의 역사, 문화, 생태 관광자원인 애기봉을 중심으로 인근의 콘텐츠들을 묶어 수도권 관광도시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애기봉 생태탐방로는 전시관에서 전망대로 이어지는 길이 가파르지만 주변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는 점에 착안했다. 이 길을 완만한 경사의 1.5km 지그재그 코스로 만들고 6개의 소주제정원과 휴게시설, 30m의 흔들다리를 설치한다. 또한,정상 전망대 앞에 한강하구와 북한을 조망할 수 있는 20m의 투명유리 다리를 조성해 상공에서의 아찔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망대 생태탐방로 조감도[사진=김포시청 제공] 특히,북한 디지털 체험관은 천 년 전 고려의 수도인 개성의 고려황성, 선죽교, 공민왕릉 등 유네스코지정 문화유산을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VR, AR, 3D
【김용찬 기자】인천부평소방서(서장 정병권)는 지난 26일 부평동 소재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식당에 인접한 옆 건물인 교보생명 관계자가 화재를 발견하고 소화기를 이용해서 초기에 화재를 진압해서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화재가 발생한 식당 옆 교보빌딩 건물에 관리소장으로 근무하는 박영훈씨는 평소에도 겨울철 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건물의 위험요소를 꼼꼼히 살피는데,아침 9시경에 인근 식당건물에서 연기와 불꽃을 목격하고 소화기를 직접 가지고와서 진화작업을 실시하였다. ▲부평소방서,소화기로 초기 화재진압한 용감한 시민[사진=부평소방서 제공] 화재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불꽃은 이미 꺼진 상태였으며,인근 건물로 연소 확대될 위험성이 있었으나, 화재 초기에 적적하게 화재진압을 실시하여 다행히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시 화재로 식당건물 외벽일부가 소실되었으나, 시민의 신속한 대처로 인접 건물로 연소확대를 차단하여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 박영훈씨는“내 주변에서 직접 화재을 목격하고 즉시 인근 소화기를 가지고 불을 꺼야겠다는 생각만 했다.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고 겸손해 했다.
【이현숙기자】홍인성 구청장은 지난 26일 인일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장, 학부모 대표 및 운영위원회 위원 등과 함께 교육경비 지원 방향과 학교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를 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교육에 대한 관심과 학교운영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학교 방문 간담회는 지난 평소 교육에 대한 관심과 학교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지난 9월부터 송월초등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관내 학교를 방문해 관계자와 만나는 등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학생 육성을 위한 노후 시설 개선 및 창의 융합형 교육 환경 구축에 대한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원도심 노후한 학교 시설에 대한 지원검토 방안에 대하여 관계부서 및 교육청과 협의를 통하여 적극적인 대처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김용찬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018년 한 해를 마감하며 인천시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10대 뉴스와 함께 2019년 시에 바라는 사항에 대한 대시민 참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0대 뉴스 설문항목은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인천과 관련된 주요 인터넷 포털 언론뉴스와 블로그, SNS 등 소셜미디어 모니터링 및 빅데이터 솔루션을 통해 추출된 키워드를 통해 선별된 사안을 대상으로 지역 언론사의 2차 선별 과정을 통해 15개 항목을 우선 구성했다. 이후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SNS, 인천지하철 5개역 현장 설문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시민들의 직접 참여로 최종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 10대 뉴스[사진=인천시청 제공] 그 결과 ① 인천지역 폭행사건, ② 인천시 취업률 증가와 청년취업 지원 대책, ③ 고교 무상교복 추진, ④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⑤ 월미도 놀이기구 안전사고, ⑥ 공항고속도로 통행료 2,900원으로 단계적 인하, ⑦ 민간어린이집 누리과정 보육료 중 부모부담금 전액 지원, ⑧ 민선 7기 인천시장 ‘새로운 인천특별시대’연다, ⑨ 한국GM 문제, ⑩ 해경 청사 2년만에 인천 송도로 이전 등이 2018년 인천을 뜨겁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