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원 기자】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와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2일‘해피바이러스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및 자원봉사자 18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산타클로스 자원봉사자가 썰매 차량을 타고 후원물품으로 구성된 선물보따리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해피바이러스 페스티벌[사진= 미추홀구청 제공] 썰매 차량에는 미추홀구 모범운전자회 봉사 차량 21대가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4인 1조로 나눠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 105세대에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보따리를 전달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보내주신 미추홀구 지역 내 천사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온기를 더 많이 느낄 수 있는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찬 기자】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부평구 주부토로 65에 새로 들어설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설계 공모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12월 20일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행정복지센터와 치매안심센터를 합친 부평4동의 행정 복합공간 공모 작품 8개를 심사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 작품은 인천의 ㈜티에스엔지니어링 건축사 사무소의 작품이 선정됐다. 최우수작은 ‘모두가 모여 어우르는 마당’이라는 주제로 주민이 자유롭게 쉴 수 있는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과 치매센터, 돌봄센터를 복합으로 하는 종합 의료센터로 구성됐다. 이밖에 우수작은 ㈜에이치오엠 건축사 사무소, 가작은 AAPA 건축사 사무소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구는 26일부터 2019년 1월 4일까지 구청 1층 로비와 부평4동 민원실에 3개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행정복지센터와 치매안심센터를 차질 없이 준공해 최첨단 의료설비를 갖춘 시설을 주민과 환자들께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은 인천에서 처음으로 행정복지센터와 치매안심센터를 복합 용도로 건립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2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5천100㎡, 지하 2층~
【김용찬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 효행장려지원센터가 고령사회를 대비한 연구와 노인, 부부, 학생 등 전세대를 대상으로 한 소통·공감 프로그램을 전개해 현대사회에 맞는 효문화 조성 및 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2017년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노인복지 지원 기본조례’를 재정하고 그 해 7월에 효행장려지원센터를 개관했다. 성산효대학원대학교에서 위탁 운영 중이며, 남동구에 위치한 성산효대학원대학교 6층에 마련됐다. 인천은 노인 인구 비율이 11.9%(2018년 6월 기준)로 울산 다음으로 노인인구 비율이 적은 젊은 도시지만 심화되고 있는 세대 간 갈등과 노인 학대, 효 의식 상실 등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에 올해까지 현대의 효문화 연구 및 가치 정립, 효강사 양성 및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한 효 교육·홍보 콘텐츠 개발 등 을 수행했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회[사진= 인천시청 제공] 효행장려지원센터를 중심으로 2017년과 올해 장년층의 노부모 부양실태 등을 조사해 시민들의 의식 변화를 파악하고 있으며,초·중·고교 청소년들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효행 실천 교육과 효강사 양성 교육을 지속
▲더 뉴 말리부 익스피리언스 데이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 한국지엠 제공] 【김용찬 기자】쉐보레(Chevrolet)가 22일, 경기도 김포의 한국 타임즈 항공에서 더 뉴 말리부의 시승 행사 ‘더 뉴 말리부 익스피리언스 데이 (The New Malibu Experience Day)’를 개최했다. 쉐보레 고객 및 소셜 인프루언서 등 총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더 뉴 말리부 익스피리언스 데이’에는 동급 최고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2.0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 새롭게 추가된 고효율 최첨단 E-Turbo 모델 및 1.6리터 디젤 모델 등 더 뉴 말리부의 전체 엔진 라인업에 대한 시승뿐 아니라, 주요 경쟁 차종과의 비교 시승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더 뉴 말리부와 르노삼성 SM6, 현대 쏘나타와 그랜저 등 경쟁 차종에 대해 일반주행, 짐카나, 레인 체인지, 제로백 테스트 등 다양한 주행코스를 시승하며 더 뉴 말리부의 뛰어난 제품력을 경험했다. ▲참가자들이 다양한 주행코스를 시승하며 더 뉴 말리부의 뛰어난 제품력을 경험하는 모습[사진=한국지엠 제공] 이날 행사에 참가한 차재훈씨는“경쟁 차종과 한자리에서 더 뉴 말리부를 타볼 수 있는
최근 한파가 자주 오며 빙판길 대비 안전 안내 문자 받아보셨나요? 어둠과 함께 찾아오는‘블랙아이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난해 겨울 새벽시간대 홀로 교통사고를 일으킨 시민의 67% 가 바로 이 블랙아이스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육안으로는 멀쩡한 도로지만 우천, 폭설 상태가 아니었음에도 의아해 했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블랙아이스(Black Ice)란 무엇인가? 기온이 갑작스럽게 내려갈 경우 한번 녹았던 눈이 먼지와 뒤엉켜 다시 검게 얼어 얇은 막이 생기는 현상으로, 육안으로 확인하기가 어렵다. 블랙아이스에 무서움은 새벽 시간 때 또는 이른 아침에 나타난다. 도로 위를 달리는 차량이 갑작스럽게 미끄러져 운전자가 손쓸 수 없는 상황에 빠질 수 있다. 이처럼 블랙아이스는 사람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무서운 존재이다. 그래서 나도 모르는 사이 발생하는 겨울철 블랙아이스 이렇게 대처하자. 하나, 아스팔트 위 눈이 녹은 후 새벽시간 또는 이른 아침에 차량 운전 시 가속 및 급제동을 피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필요하다. 특히 좌·우로 굽은 도로 위를 지날 때 차선 변경을 금지하고 미리 속력은 줄여 진행하는 게 좋다. 둘,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은 다른 계절보다
【김용찬 기자】인천 남동구 논현1동(동장 전해진)은 최근 돌고래어린이집(원장 홍성희)으로부터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38여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최근 돌고래어린이집에서 열린 ‘돌고래 사랑나누기’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것이다. ▲논현1동 사랑의 후원금[사진=남동구청 제공] 후원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에 생활비, 의료비, 심리치료비, 지역공동사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홍성희 원장은 “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돌고래 사랑나누기 바자회를 통해 모은 후원금이 관내 어려운 가정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행사에 참여한 원생들이 주변의 어려운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었다는 사실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전해진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신 돌고래어린이집 원생들과 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린이집 원생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은 후원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함께 나누고 가꾸는 ‘Happy 논현1동’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용찬 기자】인천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필)은 남동국민체육센터가 지난 20일 인천남동소방서로부터 자위소방대 소방 훈련 능력평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밝혔다. 남동국민체육센터는 지난 7일, 2018년도 겨울철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능력 함양을 위한‘자위소방대원 소방훈련 능력 평가’를 진행한 바 있다. ▲남동소방서로부터 자위소방대 소방 훈련 능력평가 분야 우수상 수상[사진=남동구청 제공] 평가는 겨울철 다수의 구민이 이용하는 공공 체육 시설 화재 상황을 가정해 실제 상황 훈련으로 진행됐다. 남동국민체육센터는 초기 소화, 피난 유도, 응급 구호, 상황 전파 등 이날 평가에서 체계적인 역할 분담으로 신속한 초기 진화와 인명 대피 유도에 좋은 평가를 얻었다. 시상에 참석한 김종필 이사장은 “남동국민체육센터가 소방훈련 능력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동구민들이 믿고 운동할 수 있는 안전한 공공체육시설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재난 대처 상황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구 기자】인천시설공단(이사장 이응복)이 지난 19일 공단본사 회의실에서 노사 양측 임금단체협상 교섭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난 6월 노측에서 교섭요구서를 제출한 후, 임금협약에 대한 기본협약과 1차례의 본 교섭 및 9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쳐 체결되었다. 노사 양측은 정부의 지방공기업 임금인상 기준을 준수해 일반직의 기본급을 2.6% 인상하고, 공무직의 시급 7.44%와 명절수당 등의 인상에 합의했다. 이응복 이사장은 “노사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모두가 공단의 주인임을 인식하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찬 기자】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지부장 이필수) 주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 보호위원연합회(회장 강선국) 주최, 인천지방검찰청(검사장 김우현)과 법사랑위원 인천지역연합회(회장 조상범)의 후원으로 21일(금) 오후 5시 파티움하우스 웨딩홀에서‘2018 인천지역 법무보호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지방검찰청 김우현 검사장,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신용도 이사장, 법사랑위원 인천지역연합회 조상범 회장, 법무유관기관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 보호위원연합회 강선국 회장, 직능별 회장 및 보호위원, 이필수 지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2018 인천지역 법무보호전진대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법무보호대회에서는 1부 행사로 2018년 법무보호활동 영상물 상영, 법무보호 사업기금 전달식, 법무보호복지사업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27명에게 수상 했다,이어 2부 행사에서는 송년의 밤 행사에 "노래자랑으로 여흥의 시간이 이어졌다. 서울일보 차강수국장은 인천지부 대외협력 위원으로 1979년부터 30여년을 봉사와,대외협력을 홍보한 공로로 검사장 표창을 받았다. ▲검사장 표창을 받은 서울일보 차강수 국장 법무보호에 사업에 적극적으로
【박근원 기자】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는 미추홀경찰서와 업무협업을 통해 침입범죄 및 청소년 비행, 공연음란행위 등 범죄에 대한 주민 불안감이 높은 안전 취약지 3곳을 대상으로 범죄예방(CEPTED) 사업을 진행했다. 청소년의 흡연과 폭행 등으로 인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불안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주인공원에는 청소년 선도 문구가 담긴 로고라이트 1대를 설치했다. ▲범죄예방 시설물(로고라이트)[사진=미추홀구청 제공] 또 주변이 어둡고 인적이 드물어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없는 안전 사각지대인 용현1·4동 아리마을 입구에도 범죄예방을 위한 경고 문구를 담은 로고라이트 1대를 설치했다. 특히 아리마을 이면도로 210m에는 어두운 곳에서 불빛이 켜져 심리적 안정과 통행에 도움을 주는 LED도로표지병 72개를 설치했으며, 용현3동 비룡길 내 골목 213m에는 LED도로표지병 60개를 설치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내년에도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하는 공동체 치안을 유지하겠다”며 “골목골목 안전하고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