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찬 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18일부터 남동구민을 대상으로 『GTX –B 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촉구』와 관련, 55만명 서명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이번 서명운동 추진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환황해권시대를 여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계획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되어 사업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촉구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동참 운동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는 지하 50m 깊이에서 시속 100km가 넘는 속도로 달려 인천 송도에서 서울생활권을 20분대로 연결하여 남동구뿐만 아니라 인천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이강호 구청장은 “남동구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굳게 단결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소기의 성과를 성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용찬 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최근 사할린한인 어르신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인천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연주회’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1981년 창단된 인천시립합창단은 세계 합창인들의 꿈의 무대인 미국합창지휘자총연합회에서 세계 4대 합창단으로 초청되어 기립박수를 받았으며 2010년 프랑스 노르망디 세인트로에서 열린 세계합창박람회 초청연주로 세계 최정상 합창단임을 입증한 바 있다. ▲사할린한인 어르신을 위한‘인천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연주회’[사진=남동구청 제공] 이번 ‘찾아가는 연주회’ 는 김종인 인천시립합창단 부지휘자와 26명의 연주자들의 ‘고향의 봄’을 비롯한 우리나라 노래와 G. Verdi의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 (ll trovatore)’ 중 ‘대장간의 합창’, 러시아 가요 ‘Cranes(白鶴)’ , 성탄절 노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연주회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우리는 사할린에서 한평생을 살다가 인생 말년에 고국을 찾아온 사람들로 러시아 말과 문화, 생활습관들이 익숙하다. 러시아 사람들은 문화와 예술에 대한 자부심이 매우 높아서 나도 많은 경험을 했다. 오늘 러시아 가요 ‘Cranes(白鶴)’을 들으면서 우리 부모님이
【김용찬 기자】인천계양소방서(서장 윤인수)는 18일부터 21일까지 계양구 일대에서 사회취약계층 소방안전돌봄 서비스 확대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안전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날 컨설팅은 12월 겨울철을 맞아 소방안전대책 중점사항인 사회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관리를 실현하고자 계양소방서 대원 52명과 의용소방대 15명, 유관기관 15명이 쪽방시설, 노숙인 쉼터,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계양소방서,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등 82여명은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점검·정비 및 보급 ▲소방시설․화기취급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확인, 피난방화시설 주변의 물건 등 장애물 적치행위 점검 ▲전기시설 정상 작동 및 관리상태 확인 ▲가스시설 유지관리 적정여부 확인 ▲주민 심리상담, 심폐소생술 교육 등 생활안전점검을 주요내용으로 활동했다.
▲천사들의 크리스마스 캐럴 공연[사진=서구청 제공] 【박현구 기자】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 가좌동에 있는 꿈드림유치원 원아 30명이 산타복장을 하고 지난 18일 가좌2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은이)에 방문해, 민원인과 주민을 위한 ‘천사들의 크리스마스 캐럴 공연’을 펼쳐 따뜻하고 귀여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연에서 김은이 동장은 “아이들의 캐럴이 서구에 울려 퍼져 주민에게 희망과 사랑을 주고, 서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근원 기자】인천소방본부(본부장 김영중) 119특수구조단은 20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중앙119구조본부 수도권119특수구조대 훈련장에서 중앙, 서울, 인천, 경기 119특수구조대가 함께 붕괴사고 인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지진으로 인해 도시 건축물이 붕괴한 상황을 가정하고, 현장에 투입된 각 119특수구조대 간 역할 분담 및 장비 복합 투입, 합동 구조작전 수행 등을 집중 실시했다. 119특수구조단 관계자는 “특수재난사고에 대비한 이번 합동훈련으로 구조대원의 능력 향상과 각 구조대간 협업체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대형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조대원의 전문능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숙기자】인천 중구(청장 홍인성)는 해마다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재난유형별 긴급대응을 마련했다. 그간 안전관리계획, 재난유형별 표준행동매뉴얼, 재해구호계획 등 방대한 내용으로 관련 실무 담당자가 매뉴얼 숙지 및 신속한 대응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재난유형별 재난상황 발생시 대응단계 별로 담당 부서와 관계기관에서 실시해야 할 임무를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간소화하여 신속하고 유기적인 통합 대응 태세가 가동 될 수 있도록 역점을 두었다. ▲인천 중구,재난유형별 긴급 대응‘新 통합 매뉴얼’수립 [사진=중구청 제공] 매뉴얼의 주요내용은 ▲재난유형별 중대 재난에 대한 유기적인 협조체계 기능 강화를 위한 부서별 명확한 임무부여 ▲재난발생시 대응단계별 표준체계 확립 ▲중구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재난유형별 위기대응 체계 등이다. 이번 매뉴얼 수립을 통해 재난 사고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골든타임 내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구에서 수립한 재난유형별 매뉴얼을 타 지방자치단체 등에 전파할 예정이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재난관리에 있어 기본서로 활용될 수
【김용찬 기자】부평구(구청장 차준택)시설관리공단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제13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서비스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 부분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과 대한민국전문가 자원봉사자연합회가 주관해 사회 각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다. ▲2018년 제13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수상 [사진=부평구청 제공] 공단은 노숙인 쉼터와 지역 아동센터, 장애인 가정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복지기관과 부개시장 등에 시설 안전 점검 재능 기부와 교육 기부, 정기 봉사활동, 후원 등을 꾸준히 하고 있다. 또 지역 정신 보건기관과 인천삼산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사업을 활발히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한섭 공단 이사장은“임직원 모두의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공단이 큰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사회봉사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찬 기자】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8일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 지역안전개선 ‘안전보안관’ 분야에서 박성자 안전보안관 부대표가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성자 부대표는 지역을 잘 알고 활동성과 전문성을 갖고 있는 사람들로 구성된 안전보안관 단체의 부대표로 활동하면서, 관내 안전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신문고 신고 및 안전점검의 날, 설·추석 명절맞이, 개학기 민관합동 캠페인을 참여하는 등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했다. ▲계양구,행안부 지역안전개선‘안전보안관’분야 수상[사진=계양구청 제공] 이외에도 계양구 자율방재단의 일원으로 매년 실시하는 안전한국훈련,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해빙기 안전사고 사전대비 등 각종 재난예방훈련과 어린이놀이시설,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등 구정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역안전 개선과 주민안전 확보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에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안전마을 만들기와 안전보안관 활동 우수 사례를 공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자신의 안전만을 생각하지 않고 이웃과 지역의 안전까지 챙기고 있는 여러분이야
【김용찬 기자】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2월 20일 청천2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제5회 작품 발표회’를 열었다. 올해 발표회에는 센터에서 운영 중인 14개 프로그램에서 8개 팀이 참가해 열정적인 공연과 작품들을 선보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영진 주민자치위원장은 “센터가 주민들에게 건전한 문화 활동과 배움의 장이 되고 있다”며“2019년도에도 변함 없이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착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철 청천2동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작품 발표회가 수강생들의 참여 의식을 높여 지역 활성화에 한 몫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석탄취급설비 특별안전점검[사진=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제공] 【박근원 기자】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본부장 유준석)는 지난 20일 경영진주관 석탄취급설비 특별안전점검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겨울철 발생되는 현장 재난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사각지대와 위험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국남동발전 김학현 기술전무는 설비 주변 안전위해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함과 동시에 작업 시 안전을 최우선하여 직원들이 안전하게 출퇴근할 수 있는 사업소가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영흥발전본부는 앞으로도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수도권의 안정적인 전력공급뿐만 아니라 가장 안전한 사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