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원 기자】옹진군은 2018년 12월 기준 등록차량 약 12,000대 가운데 4,869대에 대하여 정기분 자동차세 7억1천8백만원을 부과하고, 납기내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나섰다.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과세기준일은 12월 1일로 과세대상은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오토바이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납부마감일인 12월 31일까지 납부해야한다. 이번 정기분 과세 제외대상 차량은 2018년 1월, 3월, 6월달에 연세액을 일시납부한 차량, 3급(시작장애 4급) 이상의 장애인 소유차량 중 생업에 이용하는 감면 신청차량 1대는 부과대상에서 제외돼 납세고지서가 배달되지 않는다. 군은 자동차세의 납기내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여객선 터미널에 납세홍보 포스터, 개별 문자안내 서비스를 이용해 납세홍보를 펼쳐나가고 있으며, 납세자의 납부를 돕기위해 인터넷납부, 가상계좌납부, 신용카드 납부등 다양한 납부방법을 운영하고 있다. 납세고지서를 분실하였거나, 장기 출타중이라면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본인의 통장, 신용카드로 조회·납부가 가능하며, 집이나 직장에서 납부할때는 지방세 인터넷 납부 시스템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지로
【김용찬 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최근 구민에 대한 다양한 소통채널 확대를 위해 ‘소통으로 하나 되는 행복남동 구민 토론마당, 2018 남동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민선7기 구정목표인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희망찬 남동구’ 달성을 위해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구청 소강당에서 토론 신청자 100여명과 함께 토론회를 개최했다. 구민 토론자들의 활발한 토론의 결과 그동안 남동구의 가장 부족한 점으로는 ‘인구변화에 따른 주차공간 부족’이 24%로 뽑혔으며, ‘민관 소통시스템 미비’가 20%, ‘실질적 합리적 복지정책 부족’이 15%로 결과가 나왔다. 미래세대를 위해 남동구가 해야 할 일로써는 ‘남동구 교육기관 강화’가 22%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뒤를 이어 ‘남동구 경제 활성화 전략 수립’과 ‘예산낭비 대책 추진’이 각각 14%, ‘남동형 복지 프로그램 마련’이 12%, ‘미래지향형 소통정책 시스템 마련’과 ‘공동체 의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이 나란히 11%로 동률을 이뤘고, ‘환경오염 방지’ 및 ‘남동 교통서비스 개선’, ‘근린시설 확충’ 의견이 순서대로 그 뒤를 이었다. ▲2018 남동토론회[사진=남동구
【박현구 기자】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사 중 3천만 원 이상의 공사에 대해 주민대표자를 참여감독자로 위촉 후 공사에 참여하게 하는 주민참여 공사 감독제를 실시하고 있다. 위촉된 주민참여 공사감독자는 해당 공사에 직접 참여해 관련된 주민의 불편·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시공과정의 불법·부당행위에 대한 시정을 요구 할 수 있으며, 설계 내용대로 시공하는지 여부 등을 감독하게 된다. ▲주민참여 공사감독제 실시로 참여행정 구현[사진=서구청 제공] 현재 관내 도로포장 공사, 배수로 공사, 보안등 설치 공사 등에 주민참여 공사감독제를 실시했으며, 주민들의 의견 및 건의사항 반영해 참여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사에 대해 그 지역 주민들의 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투명하고 열린 구민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김용찬 기자】인천계양소방서(서장 윤인수) 119구조대는 지난 17일 12시경 계양산에 산악구조 요청 신고 접수를 받고 출동하였다. 119구조대는 출동 중 신고자와 통화한 바 산악위치표지판 G-21 인근으로 확인 후 등반을 실시했고, 현장에 도착하여 손목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계산119구급대와 현장응급처치를 한 뒤, 환자의 거동이 가능하여 부축하며 산을 내려왔다. 산을 내려온 즉시 계산구급대는 환자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119구조대 김현우 대원은 “겨울철 산행은 충분한 준비운동을 한 후에 하는게 좋다”며 “만약 안전사고가 발생한다면 당황하지 않고 주변에 산악위치표지판을 파악한 뒤, 자신의 위치를 119대원들에게 전달해주면 신속히 구조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이현숙기자】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의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소송 1심(인천지방법원) 에서 승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7년 3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사 소유의 토지가 지방세특례제한법 제84조2항의 규정에 따른 공공시설용지로서 재산세 50%감면 대상에 해당됨에도 불구하고, 중구는 이를 적용하지 않고 재산세를 부과하였으므로 이는 그 하자가 중대하고 명백한 당연무효의 부과처분이기 때문에 2011 ~ 2012년도 재산세(토지) 부과금액의 50%에 해당하는 124억을 부당이득으로 반환할 의무가 있다며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의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소송 1심 승소[사진=중구청 제공] 이에 중구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재산세 부과처분에 대하여 존재하는 하자가 중대하고 명백하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하여 소송에 대응했다. 지난 14일 인천지방법원은 이 사건 감면조항이 입법 경위와 동기 및 그 연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도시계획 용도대로 집행이 완료된 토지까지 적용될 것을 예정한 것은 아니었던 것으로 여겨지며, 행정안전부도 집행이 완료된 토지에 대하여는 경감규정에 따른 감면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해석을 한 사실이 있으
【장명진기자】송미영(54,여),류복선(61,여),장기천(74,남) 씨가‘2018년 자랑스런 강화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올해 자랑스런 강화인상 수상자 3명을 확정하고 오는 31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랑스런 강화인상」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지역발전은 물론 군정 발전에 이바지하여 지역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드높인 군민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4개 부문 총 6명의 후보가 추천됐으며, 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애향봉사부문에 내가면의 송미영, 문화예술부문에 송해면의 류복선, 지역경제부문에는 강화읍의 장기천 씨가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자랑스런 강화인상 류복선(61,여)[사진=강화군청 제공] 송미영 씨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인천지사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7년 내가면 봉사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1년 10개월간 관내 독거 어르신 물품 지원, 취약계층 구호품 전달,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급식지원활동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향상 및 지역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류복선 씨는 완초공예전통보존회 회장으로서 1988년부터 현재까지 강화전통
【박근원 기자】인천 미추홀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센터장 박이진)가 2018 번개탄 등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감소를 위한 시범사업(이하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의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번개탄 판매업소로 캠페인에 참여했던 미추홀구 우리홈마트(대표 류호문)도 우수점포로 보건복지부 표창을 함께 받았다.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가 정신건강종합대책 3대전략‧10대 과제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광역별 시범사업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사진=부천소방서 제공]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2018년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 시범사업 기관으로 참여, 관내 번개탄 판매업소 30곳에 생명사랑나눔마켓 현판을 부착하고 200여 곳네 홍보물과 안내문을 배포해왔다. 이에 따라 자살예방사업 홍보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박이진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센터가 미추홀구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전 직원이 합심, 번개탄 판매개
【장명진기자】부천소방서(서장 강신광)는 올 겨울 강력한 한파가 예보됨에 계절적요인에 의한 심정지 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시민들이 선제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지하철역사 등 다중밀집시설을 순회하며 대 시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의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심정지 환자는 총12만698명이 발생했는데 강추위가 시작되는 12월에 연평균 2,797건의 심정지 환자가 집중되어 상승곡선을 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추세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4월이 되어서야 점차 하락하게 되며 이는 추위와 심정지 발생에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부천소방서는 올 11월 30일을 기준해 49명의 심정지 환자가 병원 도착 전 자발순환 회복하였고 9월 30일 기준 22명의 환자가 일상생활로 돌아가게 되었는데, 자체분석결과 시민의 선제적 대응과 소방서의 전문심폐소생술의 협업이 만들어낸 결과로 판단, 시민이 보다 많은 심폐소생술을 접할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늘리기로 했다. ▲부천역 심폐소생술 교육[사진=부천소방서 제공] 먼저 17일부터 부천역을 시작으로 2주간의 걸쳐 각 지하철역사, 백화점 등을 순회하며‘4분의
【김용찬 기자】인천 계양농협 주부대학 총동문회(회장 박효경)는 계양구 저소득층의 따뜻한 연말을 위한 백미 1,000kg을 계양구청에 전달했다. 계양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 계양농협주부대학 총동문회 결산총회에는 박형우 계양구청장, 윤환 계양구의장, 황인호 계양농협장 등이 참석하였다. 본 행사는 지난 10월 열린 주부대학 총동문회 바자회를 통하여 거둔 수익금의 일부를 백미로 기탁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계양구청은 기증받은 쌀을 불우한 이웃의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용찬 기자】인천 계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도국)는 지난 13일‘2018년 아이돌보미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형우 계양구청장과 센터 소속 아이돌보미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아이돌보미 표창, 18년도 아이돌봄지원사업 결과보고, 아이돌봄 우수사례 공유 등 아이돌보미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 되었다. 박형우 구청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활동가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18 아이돌보미 워크숍 개최[사진=계양구청 제공] 표창장을 받은 아이돌보미 김정란씨는“오랫동안 아이돌보미로 활동하며 힘들 때도 있었지만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아이돌보미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게 되었고 아이돌보미로 활동하게 된 것이 자랑스러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도국 센터장은“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1:1 돌봄을 지원하여 양육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아이돌봄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보다 더 많은 가정이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