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찬 기자】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고, 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성폭력을 예방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공무원 폭력 예방 통합교육[사진=부평구청 제공] 교육은 견윤창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사가 4대 폭력의 개념과 예방법을 사례 위주로 쉽게 강의해 호응을 얻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남자와 여자, 상사와 부하 직원을 떠나 서로 존중하고 공존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 폭력 없는 부평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용찬 기자】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보육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교직원 마음치유 힐링DAY’를 열었다. 올해 행사는 열악한 보육 환경에서 일하는 교사들을 위로하고 사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보육 교직원 마음치유 힐링DAY[사진=부평구청 제공] 또한 ‘교사의 행복은 아이의 행복’이라는 부제로 보육서비스 증진에 이바지한 보육 유공자 17명에게 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마음치유 강연은‘마음아 쉬어갈까’라는 주제로 임은주 한국감정연구소 소장이 강연했다. 이밖에 피아노 4중주와 남성 4인조 성악공연도 진행됐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랑과 관심으로 아이들을 보육하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교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구 기자】김포시(시장 정하영)는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과 함께 지난 13일,효원연수문화센터에서「제4차 김포 노사미래포럼」을 개최했다. 「김포 노사미래포럼」은 김포시와 노사발전재단 공동 주관으로 한국노총부천김포지부김포협의회, 김포상공회의소 등 지역 노사민정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김포지역의 고용노동 현안 및 노동환경의 개선을 위한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제4차 노사미래포럼[사진=김포시청 제공] 1~3차에 이은 이번 마지막 4차 포럼에는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는 한편 내년도 노사발전재단의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사업신청을 위해 지역 노사민정의 각 분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사회적 협의 기구 신설과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으로 노력을 기울인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포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김포지역의 일자리 정책과 방향을 재점검하고 김포시 노사민정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상생의 노사문화 분위기 조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장명진기자】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맹성호)은 초, 중, 고 교사, 학부모들과 <부천혁신교육지구 3차년도 성과나눔 컨퍼런스>를 19일 계남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2018학년도 부천혁신교육지구 성과나눔 컨퍼런스에는 부천 초, 중, 고 교사와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 행사는 3부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1부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특성화 시범지구 연구결과 발표, 2부는 혁신교육지구 각 분야별 포럼으로 2019 사업 운영 방향에 대해 걸림돌과 발전방안을 논의하며, 3부에서는 토론 결과의 공유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고등학교 교육과정 특성화 시범지구 연구용역> 결과에서는 고교 시범지구 2년 간의 운영 성과가 고교학점제와 잘 호응된다는 점을 제시한다. 연구책임자인 성열관 교수(경희대)는 기조 발표에서 고교 학점제의 특징인 진로 탐색에 기초한 과목 선택과 개방형 과목 선택이라는 특징이 계열별 특성화, 개방형 선택이 공존하는 부천의 고등학교 교육과정 특성화 시범지구 정책과 유사성이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부천혁신 교육지구 고교 시범지구 연구결과 발표[사진=부천교육지원청 제공] 고교학점제에서도 진로가
【김용찬 기자】이상로 인천지방경찰청장은 고속도로순찰대 11지구대를 방문하여 동절기 고속도로 사고예방 및 음주운전 특별단속 등 연말연시 중점 추진중인 민생치안활동을 점검 하였다. 이날,이상로 청장은 관내 고속도로 현황과 소통상황을 화상 순찰하고, 교통사고 발생 및 취약구간, 암행순찰차 운용 상황 등을 보고 받았으며,특히,인천청 관할 고속도로는 수도권 고속도로망으로, 통행량이 많고, 항만과 공단 등이 밀집해 있어 화물차량의 통행이 빈번하여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인천지방경찰청장,고속도로순찰대 치안현장 방문[사진=인천지방경찰청 제공] 아울러,동절기 폭설·빙판 등 자연재해로 인한 고속도로 안전 및 소통대책을 점검하고, 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와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여, 사고예방 및 국민불편을 최소화 해줄 것을 강조하였으며,오늘부터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개정법률안(윤창호법)이 시행됨에 따라, 음주운전 단속,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도 노력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소임을 다하는 현장 근무자를 무전격려하고, 언제나 안전을
【김용찬 기자】부평소방서(서장 정병권)는 18일 오전 9시 31분께 부평구 부평동의 한 15층규모 상가건물 15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56명이 대피했고 인테리어 공사 근로자 1명을 구조했다. 당시 공실이었던 15층은 인테리어 공사를 하던 중이었으며 이 층의 근로자가 작업 중 발생된 화재로 이모(남,43)씨가 이마와 우측 손에 2도 화상을 입어 소방대에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불이 나면서 공사 근로자 등 건물 내부에 있던 시민 56명은 대피해 다행히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속한 대응·인명대피로 큰 피해 막아[사진= 부평소방서 제공] 부평소방서는 화재 발생 8분 만인 오전 9시 39분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다. 대응 1단계는 소방서의 전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소방관 136명, 차량 35대가 동원됐으며 10시 11분에 추가 피해가 없어 해제 됐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과 현장 감식을 토대로 인테리어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프로판가스 토치로 에어컨 배관에 용접 작업 중 불티가 보온재 등에 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용찬 기자】인천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 중구, 강화군, 옹진군의 5개소가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456억원이 확보되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10월 해양수산부에 7개소, 710억원의 대상지를 발굴하여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5개소가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사업은 중구 소무의항, 강화군 후포항, 옹진군 야달항, 답동항, 대이작항 등에 2개년(2019~2020)에 걸쳐 어항기반시설, 어촌관광시설 등 어촌의 혁신역량 강화 및 지속가능한 발전기반 구축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며,소야리항은 여객 기항지 접안시설 확충사업을 타 사업에 포함하여 사실상 6개소가 선정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 대상지 선정 [사진= 인천시 제공] ‘어촌뉴딜 300사업은’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으로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은 현대화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 통합개발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목적으로 추진한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이다. 사업비는 개소당 평균 100억원으로 총 456억원(국비70%, 지방비 30%)이 투입될 예정이며,우선 201
【김용찬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시민안전을 위해 한길자 시민안전본부장 및 시의회 기획행정위원들과 함께 관내 재난·안전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이달 초 발생한 고양 온수관 파열사고 및 지난주 갑자기 내린 폭설로 인한 교통정체 등 본격적인 겨울철에 들어섬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단은 먼저 서구 사천동에 위치한 시천교를 찾아 강풍으로 인한 결빙방지를 위해 설치된 염수분사장치가 제대로 작동되는지를 확인했다. 시천교는 경인운하 위에 설치되어 다리로 겨울철 노면안전을 위해 염수분사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재난 안전시설 현장점검 [사진= 인천시 제공] 또한,연수구 송도동 24-5에 있는 송도 1·3공구 지하공동구를 방문해 위험요인이 없는지를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이곳에는 전력, 상수도, 지역난방, 통신(4개사), 중수도,쓰레기수송관 등 기반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만일의 사태가 발생한다면 시민생활에 커다란 불편을 야기할 수 있는 시설이다. 점검반은 이 밖에도 강화군에 있는 남북화해 분위기 속에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주민대피시설 및 민방위경보시설도 점검하는 등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김용찬 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창업지원 센터를 내년 2월에 마련된다고 18일 밝혔다.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2018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국비 4억 5,000만원과 특별교부세 7억을 추가로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 창업 활성화 및 청년일자리 네트워크 허브 역할을 감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관련 조례인 '인천광역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도 2019년 1월 중 공포될 예정에 있다. 현재 공사를 진행할 업체까지 선정된 단계로 내년 2월 중 공사를 마무리하고 센터를 개소할 예정에 있으며, 구월아시아드선수촌 배후 세대와 400여 입주기업 고정수요, 주변 유동인구, 접근성을 고려하여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구월동 구월테크노밸리지식산업센터 내에 622㎡ 규모의 공간에 들어선다. ▲청년 창업지원 센터 도면[사진=남동구청 제공] 주요내부 시설로는 청년들의 소통을 위한 코워킹스페이스와 회의실, 미팅룸, 주방 등의 공유 공간과 영상편집실 및 시제품제작을 위한 팹랩실 그리고 카페테리아, 핸드메이드 공방사업 등 직접 창업이 가능한 창업존 등으로 구성되며,청년 창업팀에게
소방기본법 제1조에서는 소방의 존재 이유를 밝히고 있다. 바로 『화재를 예방, 경계하거나 진압하고 화재, 재난, 재해 그 밖의 위급한 상황에서의 구조 구급 활동 등을 통하여 국민의 생명 신체 및 재산을 보호』 하는 것이다. 소방관들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오늘도 여전히 불철주야 각종 재난 현장을 누비고 있다. 하지만 이런 소방관들이 때로는 인사불성이 된 ‘주취자’를 상대하느라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단순히 술에 취해 119구급대를 부르거나, 입에 담지 못할 폭언과 폭행 등으로 인해 현장 활동을 하는 대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얼마 전 주취자에게 폭행을 당한 베테랑 여성구급대원이 뇌출혈로 사망한 일이 이슈가 된 적이 있었지만, 주취자 난동은 여전히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주취자에 의한 소방관 피해는 재난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119안전센터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119안전센터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공화장실을 개방하고 길 안내, 민원 접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런데 상습적으로 주취자가 방문해 언제 욕설과 난동을 부릴지 몰라 소방관들을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 관공서 주취자 소란행위는 경범죄 처벌법 제3조(관공서 주취소란)에 60만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