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찬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018년 「인천 항공 선도기업, 유망기업」으로 14개사를 신규 선정하고, 12월 17일 미추홀타워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인천 항공 선도/유망 기업」은 인천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 중에서 휴니드테크놀러지스, 와이지-원처럼 이미 항공산업에 진출하여 있거나, 에스피지와 같이 새로이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 중 항공 관련 기술적 역량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이는 인천의 신성장동력 산업인 항공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시정과제의 일환으로 신규 선정 기업들은 항공 부문에서의 기술개발과 글로벌 진출 지원에 있어서 가점을 부여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인천시의 지원에 의하여 기업당 최대 2천만원에 달하는 항공기술개발 및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혜택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에 선정된 기업 「인천 항공 선도/유망 기업」들은 대기업 중심이 아닌 중소 중견기업 중심으로 기업간 상생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4개 기업 중 모터를 생산하는 에스피지는 매출액이 2,380억원, 항공전자부품을 제조하는 휴니드 테크놀로지는 1,800억원에 이르는 중견기업이며, 매출액은 작
【김용찬 기자】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행정안전부의‘2018년 국가안전대진단’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식은 오는 26일에 있을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국민 및 민간전문가 참여율, 안전대진단관리시스템 입력실적,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발굴, 법‧제도 개선과제 발굴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올 2월 5일부터 4월13일까지 7개분야 12,002개소 안전실태 전반에 대해 민간전문가, 공무원, 시설관리주체 등 2만여명과 함께 점검해 706개소를 개선 조치했다. 특히 인천시는 국민참여 확대를 위해 ‘우리마을 안전지킴이 봉사단 145명, 대학생 안전지킴이 봉사단 137명, 국민안전 현장관찰단 20명’을 운영하면서 생활주변 취약지역 점검 등 38백만원을 지원하였고,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전문 기동점검단’ 136명을 운영하는 등 현장점검지원비 41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4,625개소에 대한 점검결과를 선도적으로 공개하여 타시도의 모범을 보인바 있다. 아울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억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한길
[김용찬 기자】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14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2018 인천 MICE Day」 개최 시 국제회의 복합지구 집적시설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인천시는 지난 8월 14일 전국 최초로 송도 컨벤시아 일대 2.98㎢를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한 바 있으며, 지구 내 편입되어 있는 집적시설*과 국제회의 복합지구 진흥·육성계획의 부문별 추진과제 실행을 위한 상호협력 분야에 대해 합의했다.국제회의 집적시설 지정서로 지정되면 관광진흥법상의 관광특구로 간주되며 재정지원, 용적률 완화, 개발부담금 및 교통유발금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인천시는 국제회의 복합지구 및 집적시설 활성화를 위해 집적시설 협의체를 구성하여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한편, 복합지구 인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과 복합지구 일대 관광품질 고도화 및 MICE 참가자 편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계획 중이다. ▲국제회의 복합지구 활성화를 위한 집적시설 업무협약 체결 및 마이스 포상금 등 시상[사진= 인천시청 제공]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마이스 유치 포상금」을 시상함으로써 인천을 목적지로 방문하는 마이스행사 유치에 크게 기여
▲소프라노 박하나[사진=인천문화예술회관 제공] 【김용찬 기자】인천시립교향악단의 황홀한 연주로 2018년의 마지막 밤을 보낼 수 있는 <2018 제야음악회>가 오는3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경구 지휘자의 지휘 아래 풍성하고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음악회로 꾸며진다. 이날의 첫 곡은 쇼스타코비치의 축전 서곡이다. 이어 2016년 프라하 봄 국제 음악콩쿠르 1위를 차지한 피아니스트 박진형과의 협연으로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를 연주한다. 2부에서는 오케스트라와 하모니카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무대에 서는 이윤석은 하모니시스트 최초로 금호 영아티스트로 선정되는 등 이례적으로 클래식 무대에서도 솔로 악기로서 하모니카의 가능성을 넓히고 있다. 제임스 무디의 ‘톨레도-스페인 환상곡’과 맨시니의 ‘문 리버’ 등을 들려주며 다소 생소하지만 아름다운 조화를 선보인다. ▲하모니카 이윤석[사진= 인천문화예술회관 제공] 이어 소프라노 박하나, 테너 신상근과 함께 하는 오페라 갈라 무대가 펼쳐진다.‘맑고 기쁨을 주는 목소리로 캐릭터 소화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는 소프라노 박하나는 푸치니의
【김동하 기자】여성듀오 '머스키(MUSKY / 한도경, 금주)의 신곡 '이젠 떠나겠어 (I'm leaving you now)'의 뮤직 비디오가 공개 24시간이 지나면서 50만 뷰를 육박해 음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머스키'가 지난 7월 1일 데뷔하면서 발표한 'Secret of my heart (맘 이상해)'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220만의 조회수를 가져오며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었던 팀이다. ▲ 신곡 '이젠 떠나겠어 (I’m leaving you now)' 발표 하루만에 50만 뷰를 기록한 여성듀오 '머스키(MUSKY)' [개성엔터테인먼트 제공] 뮤비의 총감독을 담당한 소속사 'PK ENT' 조남준 대표는 "그리스출신 촬영감독 Georgios Tryfonas(요르고스 토리포나스)가 작업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기존 K-POP M/V에서 보이는 팝 아트적인 색감을 배제하고 머스키가 추구하는 음악적 성향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레트로 바이브적인 색감을 선택했고, 멤버들의 화려한 안무와 초현실적인 영상미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머스키의 두 번째 음반 타이틀 곡 '이젠 떠나겠어(I’m leaving yo
【박근원 기자】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지난 14일 공사 본사에서 SH수협은행과‘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IPA 남봉현 사장과 이동빈 SH수협은행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두 기관은 상호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인천항 입주기업의 일자리 창출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억 규모의 금융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인천항만공사는 20억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해 수협은행에 예치하고, 수협은행은 신청기업에 2.2%포인트의 우대금리와 신용등급, 거래기여도 등에 따라 추가 우대금리를 지원하는 대출상품을 제공한다. 이달 내 추진 할 2018년도 입주기업 금융지원 사업은 인천항 배후단지 내 입주기업 중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내년도부터는 참여 대상 기업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IPA 남봉현 사장은 “SH수협은행과 협약을 통해 추진할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대상 금융지원 자금이 인천항 입주기업의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경영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용찬 기자】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1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국내 컨벤션시설, 호텔, 여행사관계자, 국제회의 전문기획사,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인천 MICE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MICE 산업 관계자를 초청해 네트워킹 활성화를 통한 인천 MICE 산업 발전과 역량강화를 위한 기회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1부 ‘인천 MICE Alliance(민·관협의체) 정례회의’에서는 인천 MICE Alliance 회원사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인천 마이스 성과 및 2019년 마이스 사업계획 발표와 우수 회원사의 마케팅 사례 발표, 13개 신규 회원사 소개 등이 진행되었다. 이어진 2부 ‘인천 MICE DAY'에서는 인천 국제회의 복합지구 집적시설 10개사 대표간의 시설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세계에서 가장 가까운 스마트 MICE 도시‘를 주제로 인천의 뛰어난 MICE 인프라와 향후 비전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인천 MICE 산업발전 업무지원 및 MICE Alliance 발전 유공자 등 총 17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 시상식이 이어졌다. 인천관광공사 민민홍 사장
【김용찬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IFEZ(청장 김진용) 경관아카데미가 1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G타워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발사업자, 설계사, 에너지 전문가, 공무원, 경관위원 등 약 60명이 모여 주거건축물의 환기, 에너지로 인한 디자인 한계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논의와 디자인의 대안적 방안을 모색하는 전문가 워크샵으로 개최됐다. 경관아카데미는 IFEZ의 세계적인 경관형성을 위해 민-관-전문가들의 협력적 관계와 경관의식 향상 등의 목적으로 매년 1~2회 개최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점차 강화되고 있는 주거건축물의 에너지 기준과 판상형 선호로 인한 건축물 디자인과 마감재의 한계, 사업비의 증가 등 경관적 측면의 대안적인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재혁 IFEZ 도시디자인단장은 기조발표에서 ‘IFEZ 경관선진화 계획’을 발표하면서 “IFEZ 경관헌장의 제정과 우수 경관디자인의 선정, 경관아카데미의 기능 강화 등을 통해 향후 선진화된 경관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인천대 김환용 교수는 가장 문제시 되고 있는 판상형 아파트와 탑상형아파트의 비교를 통해 아파트 경관의 다양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
【김용찬 기자】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1월14일(금)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시행한 ‘2018년도 대중교통운영자 경영 및 서비스평가’에서 우수한 대중교통 운영능력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대중교통운영자 경영 및 서비스평가는 전국 15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18조에 의거해 2년마다 실시하며 ▲경영부문 ▲서비스부문 ▲우수시책 부문으로 나누어 실적평가, 기관방문 확인평가와 함께 도시철도 이용시민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대중교통운영 기관을 평가한다. ▲ 앞줄 오른쪽 끝에서 3번째 김양정 혁신팀장[사진제공=교통공사홍보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과학적 재난예방체계 구축 및 2호선 안정화를 통한 안전사고 제로 ▲교통약자 이용시설 개선 및 시민과의 소통프로그램 운영 등 고객서비스 개선 ▲경영개선 노력 및 부대사업 다각화를 통한 경영효율 극대화 ▲일자리 창출 및 시민의 경영참여 확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제고 등의 노력이 높이 인정되었다. 한편 공사는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8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도 도시철도운영 6개 지방공기업 중 2위
▲베트남 박항서 매직" 스즈키컵 우승[사진캡쳐=YTN ] 【장명진 기자】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10년만에 스즈키컵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베트남은 15일 (한국시간)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8 AFF 스즈키컵 결승 2차전에서 말레시아를 1-0으로 이기면서 10년만에 우승컵을 안았다.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이 부임하면서 2008년 이후 10년만에 파란을 일으키며 "박항서매직"붐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