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찬기자】SK와이번스(대표이사 류준열)는 12일(수) 제이미 로맥(James Robert Romak) 선수와 총액 130만 달러(연봉 105만, 옵션 25만)에 재계약했다. 2017년 대체 외국인 타자로 SK와이번스에 입단한 로맥은 뛰어난 파워, 높은 출루율, 안정적인 수비 등으로 꾸준히 팀 전력에 기여하면서 3년 연속 SK와이번스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제이미 로맥은 2018시즌 141경기에 출장하며 타율 0.316 43홈런 107타점 102득점을 기록했으며, 특히 한 시즌 동안 팀의 중심타선에서 활약하면서 SK와이번스 선수 최초(KBO리그 통산 13번째)로 3할-40홈런-100타점-100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SK와이번스,제이미 로맥 선수와 재계약[사진= SK와이번스 제공] 계약을 마친 로맥 선수는“SK와이번스에서 계속 야구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인천의 팬 여러분들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다시 뛸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레는 기분이다. 챔피언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내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SK와이번스는 2019시즌을 위한 선수단 구성을 완료했으며, 로
【김용찬기자】내년에도 인천에 근무하는 교원이 교육활동 중 발생한 우연한 사고로 져야 하는 법률적 책임을 보험으로 보장해 준다. 인천시교육청(도성훈 교육감)은 2019년에도 인천지역 기간제 교사를 비롯한 전체 교원 2만4,000명에 대한 교원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모든 비용은 보상 한도에 포함하며 보험료 상당은 시교육청에서 전액 부담할 예정이다. 올해 5월부터 시작된 교원배상책임보험에 시교육청 소속 국공립 및 사립학교, 유치원, 학력 인정 평생교육시설 등에 재직하는 모든 교원 2만 7천 여 명이 가입되어 보험 혜택을 받고 있다. 현재 보장금액은 1 사고 당 인격침해 포함 법률상 배상 연간 최대 2억 원까지이며, 시교육청 전체로는 연간 10억 원까지다. 보장금액에는 교원이 지급한 변호사 비용, 소송절차에 따른 비용, 화해·중재·조정에 따른 비용 등도 포함된다. 기간제 교사도 대상이며 휴직자는 제외한다. ▲인천시교육청 교원배상책임보험 가입[사진= 인천시교육청 제공] 이 보험은 교원이 학교시설이나 학교업무와 관련된 지역에서 수업이나 학생 상담·지도·감독 등 학교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우연한 사고(집단따돌림 및 교원의 체벌, 인격침해 포함)
【박현구 기자】기업은행 송림동지점 거래 기업대표 모임인 기송회(회장 신군철)는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서구청(구청장 이재현)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6기송회,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전달[사진= 서구청 제공] 신군철 회장은“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하신 기송회에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행복한 서구 함께하는 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근원 기자】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민선 7기 공약사업을 확정했다. 확정된 공약사업 및 추진계획은 홈페이지(http://michu.incheon.kr)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공약사업은 실무부서 공약 검토 및 공약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구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의 공약사항 검토 및 수정안 의결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공약사업은 11개 분야 57개 공약, 139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미추홀구 전경[사진= 미추홀구 제공] 공약사업은‘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의 구정비전과 5대 전략목표를 구체화했다. ▲같이 잘 사는 미추홀구는 일자리·교육·복지분야를 ▲진짜 잘 사는 미추홀구는 안전·건강·주거·교통분야를 ▲다시 잘 사는 미추홀구는 문화·경제·환경분야로 구성됐다. 또 ▲말이 통하는 미추홀구는 행정분야를 ▲더할 나위 없는 미추홀구는 자치분야로 구성됐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공약은 미추홀구가 앞으로 추진해 나아갈 구정방향에 대한 구민과의 약속”이라며 “때문에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민선 7기 임기 내 공약사항 100%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찬기자】부천시가 13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2018년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국무총리상과 재정인센티브(보통교부세) 3억원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세출절감, 세입증대,기타 등 3개 분야로 나눠 전국 자치단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송유면 부천부시장 등 부천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부천시 제공] 이날 전국 자치단체에서 제출한 256개 사례 중 1차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상위 10개 자치단체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부천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자체 기술개발과 신재생에너지 활용으로 연간 32억의 예산을 절감한 ‘에너지 多소비 시설에서 돈 버는 하수처리시설로’ 사례를 발표해 세출절감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원용수 부천시 하수과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적인 공공하수도 운영으로 전국 제일의 에너지 생산, 돈 버는 하수처리장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찬 기자】인천광역시는 13일 인천시청(중회의실)에서 ‘인천도시철도 2호선 연장(대공원~신안산선)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오흥석 교통국장을 비롯하여 인천시 및 경기도·시흥시·광명시 관계 공무원과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사업추진 시 대도시권광역교통기본계획에 반영된 대공원~광명 노선과 경기도에서 건의한 노선(대공원~독산, 대공원~매화) 등을 비교 검토하여 최적대안으로 추진’토록 조건부여 됨에 따라 3개 대안노선을 비교해서 경제적 타당성 등 가장 효율적인 노선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사진제공=인천시청] 이번 용역은 국토부와 인천광역시, 경기도, 시흥시, 광명시 간에 수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용역비용은 1억5천만 원에 거리별로 분담하고(인천시 10%, 시흥시 50%, 광명시 40%) 인천광역시에서 용역을 주관하기로 협의됨에 따라 추진된 것이며, 지난 12월 4일 서울대학교, ㈜유신과 내년 10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용역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용역을 통해 최적의 대안노선이 도출되면 경기도와 공동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구
【김용찬 기자】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3일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2018 인천인 친선교류의 밤’행사에서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 인천을 빛낸 올해의 인천인 대상을 선정하고 상패를 수여했다. 2018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자들은 (사)우리마을 촌장 김성수, 작곡가 전석환, 인하대학교 교수 최승복, SK와이번스(주)이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올해의 인천인 대상」에는 개인 11명, 단체 4건 등 총 15건의 후보가 접수되어 11월 28일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인상 3명, 특별상 1개 단체가 최종 선정되었다. 김성수(89세) 우리마을 촌장은 2000년 3월 강화에 2천평을 기증하여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우리마을〉을 강화에 설립하고 운영하면서 힘없고 소외된 이웃들의 자립을 위해 앞장서 왔다. 전석환(84세)는 건전가요 <정든 그 노래>의 작곡가로서 1970년대‘다함께 노래부르기 - Sing along' 의 선구자로서 건전가요 부르기 운동을 전국으로 확산시켰으며 현재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통해 음악과 작곡을 가르치고 있다. 최승복(64세)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는 27년간 교육자로
【박현구 기자】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13일 명진컨벤션웨딩홀에서 2018 인·허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유천호 군수,류재경 인천건축사협회장을 비롯하여, 관내 건축, 토목분야의 인·허가 설계사무소 직원 및 군청 직원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허가 관계자 간담회[사진= 강화군청 제공]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차장법 등 내년부터 시행되는 법률개정 안내, 인·허가 관계자의 윤리 의식에 대한 교육 및 직무연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유천호 군수는 인사말에서“인·허가는 주민들의 재산권과 관련되어 있으며, 계획단계부터 개발과 보존이라는 상대적 고민을 충분히 검토해야 하는 중요한 업무다”라며,“공정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설계사무소 직원의 판단과 성실한 일처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에 따르면“앞으로도 인·허가 설계사무소 관계자와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정보교환 및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군민이 편리한 인·허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현구 기자】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시설 노후와 어린이 인구 감소에 따른 이용률 저하 등으로 연수어린이도서관 증‧개축을 통한 역할과 명칭 변경에 나선다. 도서관 전체에 대한 외장 내장 구조변경 및 리모델링과 함께 어린이, 청소년, 성인 모두가 사용 가능한 종합도서관으로 탈바꿈 시킨다는 계획이다. 구는 2021년 6월 재개관을 목표로 오는 27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 국비 신청을 위한 사전 절차로 공공도서관 건립 타당성 검토 신청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지난 2006년 11월 연수구 동춘동에 개관한 연수어린이도서관은 그동안 동춘동의 5~14세 인구가 4만9천여 명에서 3만5천여 명으로 줄어드는 등 이용자의 감소로 고민해 왔다. 특히 동춘동 지역은 어린이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제외하면 반경 1km 근거리에 청소년과 성인이 이용 가능한 도서관이 한 곳도 없어 어려움을 겪어 왔다. ▲연수어린이도서관, 종합도서관 재개관 추진 [사진=연수구청 제공] 이에 따라 구는 지상3층 규모의 연수어린이도서관을 4층으로 증축하고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건폐율과 용적률을 조정해 모든 연령층이 사용 가능한 도서관으로 재개관 한다는 입장이다. 총사업비는 41억3천76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지난 12일 대한전문건설협회(회장 정하음)으로부터‘희망2019 나눔캠페인 옹진군 따뜻한 사랑나누기’동참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상품권 3백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기부된 상품권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고자 진행되었다. 정하음 회장은“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정민 옹진군수는“우리군 어려운 이웃들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하여 감사하며, 기부 받은 상품권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상품권은 지역 내 수급자, 사례관리 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