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원 기자】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화수1‧화평동 일대에 태양광 LED 도로명판 10개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화수1‧화평동은 빌라와 단독주택 밀집 지역으로 야간에는 거리가 어두워 길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태양광 LED 도로명판 설치 [사진=동구청 제공] 이번에 LED도로명판 설치로 야간에도 밝은 거리를 조성함에 따라 여성‧노인‧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길을 걸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인성이 좋아 화재․긴급 상황 시 위치 찾기에 용이하고 범죄예방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LED 도로명판은 별도의 전력공급 없이 맑은날은 4시간, 흐린날은 6시간 태양광을 충전해 최대 3일간 야간이 되면 자체 발광하는 친환경 시설물로 에너지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이번에 설치한 태양광 LED도로명판은 도시 미관 개선은 물론 야간에도 주요 위치를 쉽고 빠르게 찾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도로명주소시설을 확대 설치해 도로명주소의 정착과 도시미관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장명진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등 유관 기관장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제13회 남동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38명의 우수 자원봉사 단체 및 우수봉사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올해 처음 신설된 자원봉사 대상에는 파랑새봉사단 유수기 자원봉사자가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유수기 봉사자는 누적 봉사 시간 1만5천여 시간으로 남동구 자원봉사자 중 가장 많은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제13회 남동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죄 [사진=남동구청 제공] 이밖에도 누적 봉사 시간에 따라 봉사왕 15명이 인증패를, 85명(금장 18, 은장 23, 동장 44)이 인증서를 받았다. 축하 공연으로는 간석1동 두드림난타, 아이노스 중창단, 소래음악사랑 밴드 공연이 진행됐다. 류호인 남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묵묵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계시는 10만여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오늘의 주인공” 이라며 “한 해 동안 자원봉사에 애쓴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강호 구청장은“오늘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더욱 많은 구민에게 봉사 활동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
【박현구 기자】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오는 15일 강화작은영화관에서‘제2회 강화 미디어 영상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화 미디어 영상제는 강화미디어센터에서 한 해 동안 제작된 영상물을 상영하는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영상물 상영과 더불어 전문가와 함께 하는 특강, 미디어 나눔 버스 운영 등 지난해보다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 상영하는 영상물도 보다 풍성해졌다. 강화미디어센터 제작물을 포함해 강화 지역에서 개별적으로 제작된 작품까지 총 28편의 단편 영상물이 상영된다.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을 비롯해 ‘강화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제작캠프[사진=강화군청 제공] 부대행사로 열리는 특강은 올해 들어 1인 미디어가 급부상함에 따라 ‘1인 유튜버 되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1인 유튜브 채널 사례를 분석하고, 알뜰하게 장비를 마련해 사용하는 방법까지 알려준다. 이외에도 강화문예회관 앞 주차장에는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후원하는‘찾아가는 미디어 나눔 버스’가 운영되어 뉴스 스튜디오, 기상센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영상물 상영은 오후 4시부터 강화작은영화관에서,
【박현구 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는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사업인‘꿈꾸는 청소년 응원사업’의 일환으로 ‘2018 인천 땅 바로알기 지리캠프’대회를 후원하고, 12일 공사 상황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 및 고등학교 지리교과연구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인천 땅 바로알기 지리캠프’는 인천 관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애향심 고취 및 지역청소년의 바른 인재 성장을 목표로 보고서 경연 형식으로 실시됐다. 지리캠프는 포구, 배다리, 용현동, 개항장 등 총 3코스로 진행했으며, 공사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후보지인 용현동 코스를 포함시켜 학생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제공했다. ▲인천 땅 바로알기 지리캠프 시상식 개최[사진=인천시청 제공] 개항장 여성인권의 빛과 그림자를 제안한 강화여자고등학교 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고, 금상은 우각로‧배다리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제안한 인천국제고등학교 팀이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종 선정된 관내 고등학생 6팀(총 24명)과 지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수상팀(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2팀)에게는 인천도시공사 사장상 및 상금 총 250만원이 수여
【김용찬 기자】인천 수출이 드디어, 2013년 이래 6년 연속 특․광역시 유일하게 수출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400억불 돌파가 예상된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금년 한해 글로벌 통상분쟁, 보호무역주의 파고 속에서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인천 수출성장의 주인공인 관내 수출기업과 수출 유공자와 함께 2018년 인천무역의 날 행사를 12월 13일 송도 오라카이호텔에서 한국무역협회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시장과 이용범 시의회의장, 인천기업협의회 및 관내 수출유관기관 단체장과 수상기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인천 수출의 탑 수상기업은 첨단 IT, 디지털산업 부품인 인쇄회로기판을 생산하는 ㈜비에치가 4억불, 데이터디스플레이 장치를 생산하는 ㈜코텍이 3억불 수출탑 등 80업체가 수상하였고, 산업포장을 받은 벤다선광공업(주)의 유권범 대표 등 31명의 임․직원이 유공 표창을 받았다. ▲송도오라카이호텔에서 열린 '2018 인천 무역의 날'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시청 제공] 또한, 수출기업 중 최고의 수출성장을 기록한 ㈜비씨 등 4개 기업이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하였다.
【장명진 기자】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이 내년 2월 말까지 겨울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먼저 <아이 Love> 패키지는 디럭스 스위트 전용 상품으로, 겨울방학을 맞아 따뜻한 온돌방을 아이를 위한 공간으로 바꿀 수 있는 소품들로 구성됐다. <아이 Love> 패키지에는 디럭스 스위트 1박, 성인 2인 조식, 만 12세 미만 아동 2인 조식, 미니바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객실 내 온돌방에는 어린이용 인디언 텐트가 준비되며 장난감 박스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 아늑한 아이들 공간을 직접 꾸밀 수 있다. <더, 더드림(The² Dream)> 패키지는 ‘향기가 있는 겨울’ 컨셉트로 구성됐다. 이 패키지에는 객실 1박, 성인 2인 조식, 천연 곡물을 베이스로 하고 은은한 향이 특징인 친환경 디퓨저가 포함되어 있다. 앰배서더 클럽 회원의 경우 기존의 객실 이용 요금의 5%가 아닌 10%를 적립해주는 더블 포인트 혜택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앰배서더 호텔 그룹 통합 예약사이트(www.ambatel.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져 여행을 떠나기 쉽지 않은 요즘, 휴식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마
【박현구 기자】이재현 서구청장은 ‘현장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권역별 생생소통의 날(이하 생생소통의 날)’ 운영 여섯 번째 날로, 지난 12일 석남동 민방위교육장에서 석남동 주민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청장은 “과거 석남동은 서구의 중심지였으나 신도심 조성과 세월에 따른 노후로 낙후된 원도심이 되었다”며, “석남동은 ‘도시재생 뉴딜 사업’과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 및 ‘석남역 더블역세권 개발’로 앞으로 4~5년 후면 새롭게 변신해 다시 한 번 서구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생생소통의 날을 시작했다. “상생마을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2021년까지 890억 원을 투입해 복합커뮤니센터와 마을공방 설립 및 부족한 주차장확충 등을 해나가는 것”이며,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및 주변지 개발사업은 2023년까지 1,733억 원을 투입해 행정복합청사, 주민공동이용시설과 혁신일자리클러스트 등 석남파크플랫폼을 조성해나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인천지하철 2호선과 서울지하철 7호선이 교차하는 더블역세권인 석남역(거북시장~중앙시장) 주변을 복합 상업문화 공간, 전통시장과 연계된 특화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7
【박근원 기자】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추홀구 CCTV통합관제센터에는 경찰 4명과 모니터요원 17명이 교대로 24시간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주택가와 어린이보호구역, 공원 등에 설치된 방범용 카메라 1천700여대를 매의 눈으로 살피고 있다. 미추홀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3년간 CCTV 영상 열람 1천805건, 실시간 대응 421건을 통해 92건의 범죄를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5월29일 오전 1시23분께 경인로 206번길 인근 빌라 등을 돌며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어 금품을 절취하려는 장면을 CCTV모니터 요원이 끝까지 추적, 관할지구대와의 공조를 통해 절도 용의자를 검거한 바 있다. 또 이에 앞서 올해 1월에는 주안역지하상가에서 피해자의 신용카드를 훔쳐 인근 편의점에서 담배 등을 구입한 절도 용의자를 특정, 검거에 도움을 준 사례도 있었다.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관제센터)[사진=미추홀구 제공] 이처럼 미추홀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예방은 물론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범인의 도주로를 예측하고 현장 주변 CCTV를 추적 관찰하는 등 주어진 역할을
【박근원 기자】두산인프라코어가 12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의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리는‘베트남 국제기계산업대전(Vietnam International Machinery Fair, 이하 VIMAF) 2018’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VIMAF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코엑스(COEX)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해 베트남 현지에서 처음 여는 국제 기계 전시회다. 엔진과 건설기계를 비롯해 금속 가공 및 공작기계, 모션 콘트롤, 플랜트 기자재, 산업기계 등의 분야에서 국내 기업 120여 곳을 포함, 총 219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시관을 운영하는 두산인프라코어는 The power to move Vietnam(베트남을 움직이는 힘)’을 주제로 엔진과 건설기계 제품을 선보인다. 엔진 신제품 DX12와 DX22을 비롯한 차량∙선박∙발전기용 엔진 8종, 베트남 주력 굴삭기 제품인 DX225LCA, DX140W 2개 기종과 메인펌프, 부속장치 등의 부품을 전시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7월 베트남 상용차 제조사 3개 업체에 버스용 엔진을 공급하며 현지 엔진 시장에 본격 진출했
【박현구 기자】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 한국기능미화 자원봉사회 서구지회(지회장 조현서)는 지난 12일 서구청장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 한국기능미화 자원봉사회는 구두를 닦으며 열심히 사는 회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서구지회는 16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가정에 따뜻한 겨울맞이 지원[사진제공=서구청] 금년에도 서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도록 물품(쌀 10kg 30포, 라면 30박스)을 기탁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서구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조현서 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에 이재현 서구청장은 “연말연시 우리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해주신 정성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