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원 기자】옹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옹진군 드림스타트 직원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2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재난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부 소방서와 연계하여 영흥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되었다. 교육은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위주로 화재의 위험성, 화재 발생 시 행동 매뉴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옹진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각종 안전사고 및 화재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고, 올바른 안전습관을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해 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안전 의식 및 정서함양을 위한 다양한 예방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박근원 기자】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화수1‧화평동 일대에 태양광 LED 도로명판 10개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화수1‧화평동은 빌라와 단독주택 밀집 지역으로 야간에는 거리가 어두워 길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LED도로명판 설치로 야간에도 밝은 거리를 조성함에 따라 여성‧노인‧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길을 걸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인성이 좋아 화재․긴급 상황 시 위치 찾기에 용이하고 범죄예방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LED 도로명판은 별도의 전력공급 없이 맑은날은 4시간, 흐린날은 6시간 태양광을 충전해 최대 3일간 야간이 되면 자체 발광하는 친환경 시설물로 에너지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한 태양광 LED도로명판은 도시 미관 개선은 물론 야간에도 주요 위치를 쉽고 빠르게 찾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시설을 확대 설치해 도로명주소의 정착과 도시미관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구 기자】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은숙, 공동위원장 이훈희)는 지난 12일, ‘우리 집 맞춤지원’사업실시로 가정1동 저소득가정에 온수매트와 전기난로, 전자렌지 등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민관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가정의 사정에 맞는 전자제품이나 물품 등을 구입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 가구는 추운 겨울에 불편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으로, 지원을 받은 한 대상자는 “반 지하라 겨울만 오면 추위로 고생했는데 올해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은숙, 공동위원장 이훈희)는 저소득 가정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모든 주민이 웃을 수 있는 따뜻한 가정1동 만들기를 실천해나가겠다고 했다.
【박근원 기자】인천 동구(청장 허인환)는 12월13일, 연말연시를 맞아 천광교회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쌀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쌀 나눔행사는 천광교회 성도들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더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천광교회 측은 쌀 10kg, 200포를 기탁했으며, 이는 관내 저소득계층 200세대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신영춘 담임목사는 “우리 이웃을 위해 이렇게 나눌 수 있는 기쁨이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할 뜻을 밝혔다.
【박현구 기자】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주민대표 양성모)는 지난 11일 서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재현 서구청장, 송춘규 서구의회의장,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수상학생 및 학부모 등 100여명과 함께 제13회 환경사랑그림 그리기대회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구 환경의 지속가능한 보존과 개발을 위한 인류공동체의 환경사랑 의식고취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환경사랑그림 그리기대회 공모전 시상식은 대회경과 및 심사결과 보고,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과 전시작품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서구,환경사랑그림 그리기대회 공모전 시상식[사진제공 = 서구청] 이재현 서구청장은“인간의 끊임없는 자연생태계에 대한 간섭과 산업화, 도시개발로 인해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등 자연 생태계의 지속적인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다”며,“환경을 주제로 한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우리 주변의 환경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환경보존을 위한 작은 일이라도 행동으로 옮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공모전 외에 야생새집 달아주기, Co2 감소를 위한 자전거타기 체험 홍보, 검단천 수질검사 및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현구 기자】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강화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2019년 장학관 입사생 선발계획을 12일 밝혔다. 이번 모집인원은 총 72명이며, 신규 입사생(50명)과 재입사생(22명)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세부적으로는 저소득층 및 도서지역, 대학원생 등을 일부 선발하고, 그 외 일정 인원을 일반 대학생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입사자격은 수도권 소재 대학(원) 입학생 및 재학생으로 관내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고일 현재 부 또는 모가 강화군에 2년 이상 계속해서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입사생 선발은 재입사생과 신규입사생을 시기별로 구분해 모집한다. 재입사생은 오는 26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으며,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관 입사 여부를 조기에 결정해 학생들의 주거안정 및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신규 입사생 선발은 2019년 대학 입학 합격자 발표가 끝나는 2월 1일까지 신청 접수받는다. ▲영등포에 위치한 강화장학관 전경[사진제공 = 강화군청] 선발방식은 투명한 입사생 선발을 위해 학생 또는 학부모가 직접 공개추첨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장명진 기자】자유한국당 인천시당(위원장 민경욱 연수을 국회의원)은 12일 오후 인천시당 강당에서 태영호 前영국 주재 북한 공사를 초청해 ‘김정은 체제 속성 바로 알기’란 제목으로 자유아카데미 열린 특강을 개최했다. 자유 아카데미 열린 특강은 각 방면의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과 토론을 통해 사회 전반의 현안에 대한 실상을 바로 알고 자유민주주의와 보수주의에 대한 지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민경욱 인천시당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유아카데미 열린 특강 첫 강사로 태영호 前공사를 모신 이유는 보다 투철한 사상과 이념적 무장을 위해서”라며 “이번 강연을 계기로 김정은을 공개적으로 찬양하기에 까지 이르게 된 대한민국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공고히 하는데 우리 자유한국당이 앞장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태영호 前영국주재 북한 공사는 “북한은 인간의 인격과 개성을 집단주의에 종속시키고 집단은 수령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가운데 김씨 일가를 신격화한 변종 공산주의 사회”라는 사실을 알아야 핵무기를 둘러싼 김정은의 숨은 야욕을 올바로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최근 북한 김정은이 핵 문제에 대해 유화적인 제스처를 보이는
【박근원 기자】인천 미추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11일 ‘2018년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순호 미추홀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 중간 지원조직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미추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올해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5곳과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3곳, 협동조합 1곳을 신규 발굴했다. 또 사회적경제 한마당 5회 실시 및 입찰 컨설팅을 실시, 예비사회적기업인 뚝딱장남감이 공개입찰에서 낙찰돼 공공기관에 납품을 하는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통해 자립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중점 진행했다. ▲미추홀구사회적경제센터,운영 성과보고회 개최[사진제공 = 미추홀구] 특히 미추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올해 (사)학산나눔재단과 공동으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목적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정다운의 장옥순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한국공예전승협회 정명례 대표와 미추홀중식협동조합 신철규 이사장, 인천제과점협동조합 김성두 이사장, 한국렌탈판매협동조합 손일균 이사장이 인천시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미추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019년 현장 밀착 지원을
【장명진기자】SK와이번스(대표이사 류준열, 이하 SK)는 12일(수) 앙헬 산체스(Angel Luis Sanchez) 선수와 총액 120만 달러(연봉 95만, 옵션 25만)에 재계약했다. 앙헬 산체스는 2018시즌 29경기에 출전해 8승 8패 1홀드 평균자책점 4.89의 성적을 기록했다. 전반기에는 7승 3패 1홀드 평균자책점 3.42의 호성적을 올리며 KBO리그에서 가능성을 보여줬고, 특히 포스트시즌 기간 동안 6경기 중 5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한 바 있다. ▲SK와이번스,앙헬 산체스 선수와 재계약[사진제공=SK와이번스] 계약을 마친 산체스 선수는“우선 팀과 내년시즌에도 함께 하게되어 너무 기쁘고 기대가 크다. 하루라도 빨리 선수단에 합류해서 올해 이뤘던 우승을 내년에도 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할 예정이다. 인천의 팬들과 함께 할 2019 시즌이 너무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체스 선수는 2월에 플로리다 베로비치에서 진행되는 스프링캠프부터 SK선수단에 합류할 계획이다.
【박현구 기자】김포시와 김포교육지원청이 김포형 혁신교육지구 추진사업안에 대해 점검하고 보완책을 협의하기 위한‘김포교육주민참여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 정하영 시장은“김포시민들은 가장 크게 고통받고 있는 교통 못지 않게 교육현안 해결에 대한 욕구가 많다.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뛰어놀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김포형 혁신교육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혁신교육을 위한 세부사업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11일 김포교육지원청 회의시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정하영 시장을 비롯 신명순 시의회 의장, 심민자·채신덕 도의원, 김정덕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 유필선 전 김포교육장, 황윤길 김포서초 교사, 이종찬 은여울중 운영위원장, 윤혜정 장기고 학부모회장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김포시와 김포교육청이 확정한 혁신교육을 위한 사업 총 10개 과제 20개 사업안에 대해 설명과 이를 위한 내년도 예산 확보 방안, 예산 정산의 간소화 방안, 혁신교육지구센터 구성 및 운영방안에 대한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명순 시의회 의장은 “김포형 혁신교육은 김포시의 교육을 선도적으로 헤쳐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에 의원들이 믿고 관련 예산을 예산결산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