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이 1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청라 G시티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 인천시대변인실] [박현구 기자】초미에 관심사인 인천 청라 글로벌 G시티(글로벌 스마트시티) 프로젝트가 생활형 숙박시설 문제로 난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인천경제청과 LH에서 특혜시비 논란을 불식할 수 있는 개발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12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청라국제업무용지 개발과 관련, 이견을 보여 왔던 G시티(글로벌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하되 8000실 규모의 생활형 숙박시설은 허용할 수 없다고 경제청의 입장을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생활형 숙박시설 8000실을 허용하면 청라 계획인구의 20%가 넘는 2만명의 인구가 갑자기 증가하게 돼 학교·교통·기반시설·상하수도시설 등 도시 계획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LH에서 “8000실 안된다. 상당 부분 조정해 사업성을 확보할 정도로 축소해 개발계획 변경을 요청하면 승인을 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청장은 청라국제엄무지구 유보지 34000坪 용지를 제외한 유보지에 국제업무지구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장명진 기자】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이 12일 시청 기자회견실에서 청라G시티 관련 기자브리핑을 가지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대변인실]
▲카페리호 입국 중국 단체관광객 환영행사 개최[사진제공=인천시청] 【이현숙기자】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관광비수기인 겨울철 연말연시를 맞아 연운항 카페리호를 이용하여 인천항에 입국한 중국 단체관광객 260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따뜻한 환영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단체관광객은 중국 장쑤성 지역에 위치한 문승생물공학이라는 비료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체로, 연말을 맞이하여 직원포상 차원에서 방문한 것으로써, 여행을 주관하는 인바운드 여행사와 적극 적인 유치 협의를 통해 인천에서 최소 1박 2일 이상을 체류하며 관광을 하게 된다. 환영행사에 참석한 홍병철 관광진흥과장은“앞으로 많은 해외관광객이 인천에서 머물며 소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실질적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해외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히며,오늘 행사와 같이“인천시에 가면 언제나 환영받는다”라는 좋은 분위기가 형성되어 자연스럽게 인천을 방문하는 해외관광객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현구 기자】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6일 열린‘2018년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대회’에서 센터평가 결과 우수센터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해 전국 90개소 육아종합지원센터 대상 4개 영역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결과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운영관리, 인적관리, 어린이집지원 및 가정양육지원 등 총 4개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지원과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와 김포시청과의 협조를 통해 사업 효과를 증대시키는 등 탁월한 사업 운영으로 좋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김포지역 수요자 중심으로 어린이집지원사업, 가정양육지원 활성화를 위한 부모교육, 부모상담, 아이♡맘카페, 장난감 대여서비스, 시간제 보육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신경주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활성화시키고, 행복한 육아를 위한 사회적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장명진 기자】중국 위해시는 인천시와 내년부터 적용되는 국제간 전자상거래 정책발표회를 오는 12월26일 송도동북아 무역센터 8층 위해관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책발표회는 지난달 21일 중국 국무원 상무회의가 발표한 국경간 전자상거래 소매 수입정책을 연장 확대 결정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조치는 전자상거래법 시행(2019년 1월 1일)의 보완 내용으로, 소매 수입 부분의 현행 감독관리 정책을 연장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기존 15개 시범지역에 위해시를 포함한 22개 도시를 추가 총 37개 시범지역에 적용된다. 우선 국경간 전자상거래 소매 수입 상품에 대해 초도 수입 허가증, 등록증 또는 등록을 요구하지 않고, 개인 입경 물품으로 관리한다. 국제간 전자상거래 소매 수입 목록 내의 상품에 대해 수입단계에서 증치세와 소비세는 법정 세율의 70%를 징수한다. 1회당 거래금액 한도를 2000위안에서 5000위안으로, 연간 거래금액 한도를 2만위안에서 2만6000위안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편 위해시와 인천시는 한·중FTA 지방경제협력사업 도시로 ▲경제무역 ▲문화관광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박근원 기자】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윤성)는 12월 11일(화) 17:00 송도센트럴파크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제13회 인천사회복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천사회복지상은 인천의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를 찾아 널리 알리고 그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6년에 제정해 올해로 13회를 맞이했다. ▲이윤성 인천사회복지회장이 수상자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김민기 심사위원,김성준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등 사회복지종사자 및 일반시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매년 신한금융지주회사의 후원으로 진행했다. 허종식 균형발전 정무부시장은 축사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들이 행복한 복지가 바로 복지가 아니냐며 참석한 시의원들과 관계자들에게 기준선을 정하라고 주문했다. 이번 행사 수상자 4명에게는 총 6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전달했다. ▲ 대상(300백만원)신웅선·안연숙 부부 (61년생, 59년생) ▲ 사회복지부문(100만원)홍현웅(연수구청소년수련관 관장, 64년생) ▲ 자원봉사부문(100만원)엄양순(주안3동행정복지센터 자원봉사자, 47년생) ▲사회공헌부문(100만원
【장명진 기자】부천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천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지역복지사업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복지사업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해마다 실시하는 평가다. ▲부천시청사 전경[사진=부천시청 제공] 시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자 각 동에 맞춤형복지팀을 확대 설치했으며 배치 직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복지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 2017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부문’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김정길 복지정책과장은 “지역복지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일선에서 주민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과 주민이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지역 내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통합돌봄체계(커뮤니티케어)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현구 기자】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겨울철 폭설·한파·빙상사고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2018 겨울철 관계기관 방재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겨울철 관계기관 방재대책 회의)는 강종욱 부군수 및 강화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의 주재로 열렸다. 강화경찰서, 강화교육지원청, 강화소방서, 강화군주민자치협의회, 강화전문건설협회, 강화군여성단체협의회 등 10개 기관·단체 관계자 및 군청 소관부서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관계기관 대처방안 및 민간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사전 대비 사항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철저한 사전대비 및 조기 대응체제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인명‧재산 피해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이를 위해 사전대비단계, 비상 1, 2, 3단계 등 비상근무 체계에 맞게 상황을 관리하고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강설 시 교통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대책을 수립해 트랙터를 활용한 ‘동네 제설반’과 함께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강종욱 부군수는 “아무리 대응을 잘해도 인명피해가 발생하면 실패한 것이니
【이현숙기자】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공덕환)은 지난 11월 23일(금)부터 이달 14일 까지 3주 간 관내 초・중학교 7개 교 25학급을 대상으로 ‘2018 남부 찾아가는 청소년 민주시민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청소년 민주시민교실’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및 중학생들에게 상호 이해와 공감 능력을 향상시켜 배려와 존중의 학급・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는 학교의 희망 신청을 받아 교과 수업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학급당 2시간씩, 총 50시간 운영된다. ▲남부 찾아가는 청소년 민주시민교실[사진=인천광역시 교육청 제공] 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민주시민교육・회복적생활교육 관련 전문강사를 2인 1팀으로 학교에 지원하고, 전문강사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민주적 소통과 관계 맺기, 다 같이 행복한 인권 존중’ 등을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한다. 학교의 담당교사와 협력하면서 학교급과 학년의 수준에 맞추어 신뢰 써클, 놀이,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협력 운영한 영종초등학교 교사 한OO는 “미로 통과하기, 전체 술래잡기, 인디언식 이야기
【박현구 기자】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설화진)는 11일 농업기술센터(대강당)에서 ‘2018년 농촌자원분야 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는 2018년 농촌자원분야 시범사업 대상자, 생활원예네트워크회원, 마스터가드너회원, 도시농업 교육생 등 농업관련 시민 8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추진한 농촌자원사업 성과보고와 내년도 사업 추진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농촌교육농장 육성, 학습능력향상 원예활동프로그램, 도시농업단체 활동, 그리고 도시농업 교육생들의 사례발표가 진행되었다. 뿐만 아니라 도시농업활성화 및 쌀 소비촉진을 위하여 도시농업 실습작품, 우리 쌀 가공식품 전시 및 시식회가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시민들은 사업추진 성과보고, 분야별 사례발표를 통해 올 한해 추진된 사업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사업관련 문제점 및 개선 방안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도시 농업의 선진화를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평가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는 새로운 농촌자원분야 지도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농촌자원의 가치증진 및 도시농업활성화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