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숙기자】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인천형 뉴딜사업으로 만석동 일원에서 시행하고 있는‘만석 주꾸미 더불어 마을 사업’구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확대 및 마을주택관리사무소 운영인력 양성을 위한 집수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만석 주꾸미 더불어 마을 사업은 낙후된 원도심 지역의 물리적 환경개선 사업과 함께 주민이 마을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주민역량강화사업을 복합적으로 시행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집수리 교육은 주민역량강화사업 중에 가장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교육은 총 6회에 걸쳐 현장에서 실제 소규모 집수리를 바로 할 수 있도록 실무 위주로 구성됐으며, 공구 사용법부터 수전 세면기 양변기 교체, 창문 및 창틀 교체, 결로와 단열 시공, 전등회로 교체 등 집수리 전반에 대한 차별화 된 교육을 실시한다. ▲관내에서 실시된 집수리 교육 수업 장면 사진[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홍보실] 집수리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집수리 기술을 습득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음과 동시에 마을에 봉사 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집수리 교육생 모집은 총 10명으로 오는 12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
【박근원 기자】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청원)은 지난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는 윤진숙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부설 성폭력상담소 소장이 진행했다.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 실시 [사진=미추홀구 제공] 윤 강사는 성희롱·성매매 교육의 배경과 필요성, 피해와 심각성, 평상시 알아야 할 실천방안 및 폭력발생시 대처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청원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교육을 통해 폭력을 바라보는 시각에 성차별이 있음을 인식할 수 있었다”며 “직원들이 폭력을 허용하는 사회문화적 분위기 근절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의 건전한 가치관을 수립하고 성인지력 향상과 성범죄 없는 사회구현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현구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광역시서구협의회(회장 유정학)는 지난 6일 서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4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개회사,신규자문위원 위촉,우수자문위원 표창,통일의견수렴과 자체안건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주평통 인천서구協, 4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 [사진=서구청 제공] 유정학 회장은“올 한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자문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 우리 역할도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년에는 더 내실 있고 발전된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평화가 무르익어가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하실 일이 많으니, 평화정착을 위해 큰 몫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구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현숙기자】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7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제2세미나실에서 인천성모병원과‘저소득 가정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인천성모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부평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3년 간 3천만 원 상당을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는 겨울철을 맞아 1천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을 지원한다. 기탁한 이불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부평구.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과. 저소득 가정 지원 협약식 [사진=부평구청 제공]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은“앞으로도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고 소외계층의 의료 지원과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평지역의 어려웃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이불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성모병원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저소득 노인 대상 안과 검진비 지원 △한부모 가정 어린이 무료 검진 △폭염 속 노숙인 및 쪽방 주민 보호를 위한 성금 기탁 △청소년 해외 자원봉사단 후원 물품과 의료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보고회 개최[사진=계양구청 제공] 【장명진기자】인천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과 계양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일 공공과 민간의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각 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상호코칭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사례관리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21개 민․관기관의 사례관리담당자 36명이 참여하였으며,계양종합사회복지관과 계양구희망복지지원단에서 개입했던 사례 중 대상자의 변화로 감동을 받았던 사례, 어려웠던 사례 등 6사례를 공유하고 유서구 교수(숭실대학교 교수, 한국사례관리학회 부회장)로부터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에 대한 효율적인 맞춤형서비스 제공방안과 사례관리자의 소진예방을 위한 슈퍼비전을 받았다. 앞으로도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과 계양종합사회복지관은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이해와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한 통합사례관리의 전문적 실천을 위한 다양한 상호코칭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숙기자】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2018년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의 일환으로 월별 ․ 계절별 ․ 재난 안전 행동요령이 담긴 2019년도 탁상 달력을 4,000부를 제작해 직원 및 안전취약계층에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구에서 제작한 안전달력은 그동안 곳곳에서 발생한 대형 안전사고가 우리 사회에 뿌리 깊게 만연돼 있는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됐다고 보고 일상생활에서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제작됐다. ▲재난안전.안전달력[사진=동구청 제공] 안전달력에는 연중 시기 ․계절별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 및 주의사항 등에 대한 안전수칙과 이미지가 삽입돼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달력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허인환 동구청장은“생활 속에서 친숙하게 재난 대처법을 익히고 각종 사고에 경각심도 고취시키기 위해 재난달력을 만들게 됐다"며,“2019년에도 구민들의 안전의식 개선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벌여 일상 생활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이현숙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7일 남동구청 4층 개나리홀에서 2018년도 하반기 남동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남동구 사회적경제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웰빙헬스팜 등 총 10개 기업이 선정되어, 해당업체에게는 내년도 상반기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반기 남동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서 전달식[사진=남동구청 제공] 또한, 이날 참석한 해당기업 대표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가 마인드 함양 교육과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및 고용노동부 진입을 위한 사례중심의 실무교육을 진행하였다. 이강호 청장은 “대표자와 실무진의 훌륭한 기업운영 마인드와 행정적 지원이 합쳐져 남동구의 역량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근원 기자】옹진군(군수 장정민)은 12월 10일 보건소 전문인력 및 사업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통합건강증진사업 사례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사례발표회는 군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소의 전문인력들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연평면 김모씨)사례와 함께, 치매예방관리ㆍ금연사업 등 담당자들이 실제 수행한 업무의 우수성과 및 사례를 공유하고, 한해 사업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통합건강증진사업 사례발표회[사진=옹진군청 제공] 특히,발표회에 함께 참석한 장정민 옹진군수는 학교ㆍ노인정 등 생활터 중심의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한 관심을 표하고, 군민의 평생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담당자들에게 격려와 함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사례발표회를 통해 옹진군민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전 군민이 참여하고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박근원 기자】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난 7일 인천종합터미널 롯데마트 임시사무소에서 취업지원서비스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66명의 구직자가 참여, 면접기회를 제공받았다. 이번 행사는 내년 1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가 롯데마트로 변경됨에 따라 진행됐다. ▲롯데마트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사진=미추홀구 제공] 롯데마트 인천터미널점은 계산원, 상품진열원 등 4개 직종 5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자리 발굴과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구인·구직자간 효율적인 연계방안을 마련해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롯데마트 취업지원서비스는 일자리 발굴 활동을 통해 지역 내 기업인 롯데마트의 대규모 인력 채용 현황을 파악, 구인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구는 지난 3일부터 면접일인 7일까지 짧은 기간 동안 채용 홍보 및 구직자 모집, 동행면접까지 신속하게 진행해 구인 기업 및 구직자 모두를 만족시켰다.
▲심장을 살리는 4분의 기적[사진=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제공] 【장명진기자】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맹성호)은 10일 교육지원청 청백마루홀 및 나래실에서 청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등) 교육을 실시했다. 부서별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3시간씩 실시된 이날 교육에서는 직장이나 가정에서 심정지환자가 발생했을 때 119 신고와 동시에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 응급 처치 및 대처 요령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하였다. 맹성호 교육장은“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4분 안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는 반복적인 훈련과 실습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며 교육의 필요성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