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진기자】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는 UN이 정한 세계인권선언 70주년 기념일인 12월 10일(월), 모든 경영활동 과정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인권경영’을 선포하였다. 이를 통해 부천도시공사는 임직원 모두가 경영 활동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강요, 성차별, 환경 법규 위반 등 인권침해 요소를 원천적으로 배제할 것을 다짐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인권경영헌장’을 남녀 직원 대표가 낭독하고, 김동호 사장과 박만호 노조위원장에게 인권경영헌장을 전달하였으며, NGO 단체인 아시아인권문화연대 권오광 운영위원장의 축사와 국가인권위원회 조경재 전문관의 인권 관련 특강 순서로 진행되었다. ▲부천도시공사,「노사 공동 인권경영」선포 [사진=부천도시공사 제공] 이번에 선포한 부천도시공사 인권경영 헌장은 임직원들이 소속직원과 협력사, 그리고 지역사회 등에 지켜야할 9가지 행동규범과 가치 기준 등 실천사항을 담고 있다. 특히,최근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소속 직원에 대한 갑질이나 인종․종교․정치적 견해에 따른 차별, 개인정보 침해, 불공정 거래 등에 대한 근절 다짐과 함께, 정부
【박현구 기자】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10일 시청기자실에서 2019년도 국비확보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있다.[사진제공 =인천시 대변인실]
【박근원 기자】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난 7일 숭의보건지소에서 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민·관 기관 우수사례 보고회를 개최했다. ‘아름다운 동행, 우리들의 희망이야기’라는 주제로 개최된 발표회에는 21개 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관계자와 민간기관 사례관리자 70여명이 참석했다. 발표회에서는 미추홀구 희망복지지원단과 주안8동,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인천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기관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례관리 진행과정에서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연계 등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당사자와 함께 자립을 위한 발판을 만드는 과정의 우수사례도 소개됐다. 구는 발표회를 통해 소개된 민·관 기관 30곳의 우수사례 모음집을 배부, 시간상 공유하지 못한 사례들을 전파했다. 한편 미추홀구는 올해 모두 2차례에 걸쳐 아름다운 동행, 우리들의 희망이야기를 개최했다.
【박근원 기자】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주안 2030거리 주변 에어라이트 등 불법광고물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상업지역 내 무분별하게 방치된 불법광고물을 정비, 시민들의 통행권을 확보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특별 단속에 앞서 구는 10일부터 행정계도를 통해 상인들의 자진 정비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후 정비가 이행되지 않은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강제 정비할 예정이다. 강제 정비된 에어라이트 등은 반환받을 소유자(관리자)가 없거나 반환 요구가 없을시 구 자체 처분할 계획이다. 반환 요구시는 도로법과 옥외광고물 등 관리 법률에 의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특별 단속을 통해 시민들이 걷고 싶은 거리, 이용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거리로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단속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현구 기자】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10일 로얄호텔에서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2018년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UN이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하여 1985년에 제정하였고, 우리나라는 2005년‘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서 매년 12월 5일을 자원봉사자의 날로 규정하고 이날부터 일주일간을 자원봉사주간으로 정해 각종 기념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다. ▲제13회 2018년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사진=인천광역시 제공] 행사에서 1부 기념식은 한 해 동안 우리 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이웃과 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 136명에게 국무총리상 및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비롯하여 각종 표창을 수여 하였으며, 자원봉사 5,000시간 이상 달성한 자원봉사왕 74명에게 인증패와 인증메달을 전달하였다. 2부 행사에서는 인천 출신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태선이씨의 축하 연주를 들으며,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우수자원봉사자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기쁨을 함께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남춘 시장은“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
【박근원 기자】인천 옹진군(군수 장정민)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인천 강화군에서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가족사랑 할링캠프』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가족사랑 힐링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교육에 참여해 가족 간 정서 소통 및 이해를 증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강화군의 특산물인 순무김치, 화문석 컵받침 만들기 체험 및 역사 ·문화 탐방을 비롯하여 캠프 참여자 가족에게는 가족사진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옹진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부모-자녀와의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 서로에 대한 사랑과 존경심을 배양하고, 세대 간의 의사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연 30여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장명진 기자】SK와이번스(대표이사 류준열, 이하 SK)는 8일(토)과 9일(일) 이틀간 강화도에 위치한 SK퓨처스파크에서 연고지역 고교 8개팀, 총 109명의 고교 야구 선수 및 코칭스태프를 대상으로 ‘미래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고교 선수들의 기술적인 향상을 위한 투수, 포수, 타격, 주루, 수비 등 파트별 기술 아카데미 교육은 물론 부상방지를 위한 웨이트 트레이닝 및 보강 훈련 교육이 진행됐으며, 연고지역 선수들의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승부조작, 불법도박, 음주운전 방지 교육과 윤리교육이 실시됐다. 첫날 오전에는 승부조작, 불법도박, 음주운전 방지 교육 등의 윤리교육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SK 컨디셔닝 코치의 지도 하에 고교 선수들이 프로 선수들의 훈련 로테이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웨이트 트레이닝, 비시즌 보강 훈련 방법, 부상방지 교육 등이 이뤄졌다. 둘째날은 기술적인 교육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오전부터 김경태 코치의 투수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백재호 코치의 타격 아카데미, 조동화 코치의 주루 아카데미, 손지환 코치의 수비 아카데미, 김필중 코치의 포수 아카데미 순으로 교육이 이어
【장명진 기자】부천소방서(서장 강신광)는 거듭 발생되는 대형 화재를 줄이고 시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 저감을 목적으로 지난 7일 화재피해 우려대상 38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한 ‘소방시설 등 불시단속’에서 13개소를 적발해 총 19건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불시단속은 화재안전특별조사와는 별개로 요양원, 고시원, 판매시설, 공사장 등 화재 시 대형 재난이 우려되는 건물에 대해 총 12개반 24명이 투입되어 불시단속을 실시했다. 소방시설 정상작동 및 비상구 등 피난시설 유지․관리사항을 확인한 단속반은 방화문 훼손, 옥내소화전 기동 불가, 소방시설 착공신고 위반 등 13개 대상의 불량사항을 지적하고 소방공사감리자를 미지정한 공사장 2곳의 관계자는 입건을, 피난설비 유지관리 등 위반 대상 9개소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화재피해 우려대상 불시단속 실시[사진=부천소방서 제공] 또한 공사현장 소방시설 착공신고 위반 업체에는 관할 소방서 통보를 통해 행정처분하고 부천시 고용노동부에 임시 소방시설 미설치 등 안전조치미비 사항을 알려 공사장 안전관리를 강화 시킬 계획이며 나머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조치명령을 통해 정상화
【장명진 기자】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국내외 저소득층 환자 치료 후원을 위해 제14회 사랑의 도서바자회’를 개최했다.도서 바자회는 22일(토)까지 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리며, 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오후 6시, 토요일 오전 8시 30분~오후 12시다. 소설, 에세이, 건강, 교양, 아동 도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시중보다 10~6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판매 총액의 25%는 국내외 저소득층 환자 의료지원기금으로 적립된다. ▲ 제14회 사랑의 도서바자회 [사진= 순천향대 부천병원 제공] 그동안 적립된 기금을 통해 지난 11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카자흐스탄 양측성 구순열 환아가 무료로 수술받는 등 많은 국내외 저소득층 환자들이 도움을 받았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국내외 저소득층 환자 치료 후원을 비롯해 의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순천향의 설립이념인 인간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좋은 취지로 열리는 사랑의 도서바자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바자회는 도서할인행사 전문업체‘오픈북(Open book)’과 함께 진행했으며, 자세한내용은사회사업
【장명진 기자】부천시와 부천원미경찰서는 지난 6일 롯데백화점 주변 먹자골목의 무질서한 불법유동광고물을 정비했다. 이날 공무원, 경찰 등 60여 명이 투입돼 롯데백화점 주변 상업지역의 배너, 에어라이트 등 보행불편과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불법유동광고물을 전량 수거·정비했다. 그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점포주에게 단속의 취지를 안내하고 계고를 통해 자율정비를 유도했으나, 자율정비가 이뤄지지 않고 불법유동광고물이 증가해 대대적인 정비에 나서게 된 것이다. 부천시와 원미서는 상가밀집지역인 롯데백화점, 세이브존, 고려호텔, 송내역, 부천역 주변 등에 대해 순차적으로 단속을 실시해 불법유동광고물을 정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서는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며 “도시미관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옥외광고업자와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