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진 기자】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맹성호)은 7일 부터 8일 까지 시흥 대교HRD센터에서 초,중,고 혁신학교와 혁신공감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혁신교육 연합 워크숍을 실시하여 학교 간 혁신교육 성과를 나누는 협력과 공유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부천 혁신학교 네트워크와 혁신교육실천연구회가 연합으로 진행하고 교육지원청이 지원한 이번 워크숍은 초,증.고 120여명의 교사가 참여하여‘교사, 공동체에서 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분과별 토론회, 주제 강연, 모험상담연수 등을 진행하였다. ▲혁신교육 연합 워크숍 실시[사진=부천교육지원청 제공] 특히 이번 워크숍은 혁신교육에 참여하는 교사들이 학교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공동체들 속에서 교사의 역할과 바람직한 학교혁신의 방향을 모색해 보고 지역 차원의 연대와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워크숍을 통해 학교별 혁신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혁신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교사들이 함께 올 한해를 평가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맹성호 교육장은“질문과 상상이 넘치는 즐거운 배움교실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학교혁신의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며 “교사들의
【이현숙기자】인천광역시연수도서관은 『2018 연수토요가족한마당』을 지난 8일(토)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모두 마쳤다. 지난 2월, 이야기꾼의 책공연 『낱말공장나라』로 시작하여 12월 인형극단 우끼의 인형극 『행복한 코딱쥐』를 끝으로 1년여 동안 지역주민 1,400여명 이상이 관람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연수토요가족한마당[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연수토요가족한마당』은 다양한 오브제를 이용하여 놀이적, 음악적 요소의 재미와 상상력을 극대화하여 관객들의 재미와 흥미를 이끌어 냈으며, 매 회마다 공연을 본 지역주민들은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 공연에 온 가족이 함께 주말시간을 보낼 수 있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 반응을 보였다. 연수도서관의 『연수가족토요한마당』 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2시에 진행되었으며, 정기적인 공연문화 정착을 위하여 재미있고 유익한 공연을 2019년 1월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박현구 기자】민선7기 유천호 강화군수가 공약사업 일환으로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과감하게 추진 중인 토지이용규제 완화 및 개선책이 결실을 거두고 있다. 강화군은 지난 6일 제7회 강화군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용도지구)에 대한 심의 2건과 자문 1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중 기 개발지, 농업진흥지역 해제된 농지와 보전산지가 아닌 산지에 대해 주변 환경여건 등을 고려해 농림지역에서 계획관리지역(27,916㎡)으로, 농림지역에서 보전관리지역(798,393㎡)으로 변경하는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결정(변경)(안)이 원안 가결됐다. ▲자연취락지구 결정도[사진=강화군청 제공] 그동안 수십 년간 농림지역에 묶여 각종 개발행위 제한을 받아 왔던 많은 불편이 해소되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다. 또한, 강화읍 일원 도시지역 중 건폐율 등 토지이용규제로 주거환경이 불량한 자연녹지지역 내 노후 취락지역 9개소 742,286㎡(관청1지구: 96,170㎡, 국화1지구: 128,337㎡, 국화2지구: 127,874㎡, 국화3지구: 120,332㎡, 국화4지구: 33,692㎡, 남산1지구 92,199㎡, 갑곳1지구: 64,357
【박근원 기자】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찬현)은 10일(월) 오후 2시 송도 IBS타워 소재 중부지방해경청 중회의실에서 인천항VTS 영흥수도 레이더 구축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영흥수도에서 발생한 낚시어선 사고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선박 관제 레이더 설치를 위해 VTS* 레이더 설계를 지난 7월부터 진행해 왔다. ▲인천항VTS 영흥수도 레이더 구축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사진=중부지방해양경찰청 제공] 보고회에는 해양경찰청 해상교통관제과,인천항VTS 등 해당 사업 관련 부서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하여, 영흥수도를 통항하는 선박탐지 레이더, 선박과 통화할 수 있는 무전기(VHF), 항만감시용 CCTV 및 관제용 콘솔 등의 설치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설계용역을 토대로‘19년부터 ’20년까지 영흥수도 구역 레이더 시스템 신규구축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아직 공사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본격적으로 ‘20년 하반기에 운영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흥수로는 항로 폭이 370~500m로 영흥도 진두항을 드나드는 어선, 유선 및 중형급 급유선 등이 복잡하고 다양한 선박들이 인천항과 평택항을 항해하
【박현구 기자】자원봉사와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연수구자원봉사센터가 2018년 지난 7일 연수구청 지하 아트홀에서 제13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내, 외 귀빈들과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식전공연으로 연수구립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2부 행사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및 자원봉사들을 격려하기 위한 각종시상과 인증패 수여가 있었다. 국무총리 표창에 조정숙 자원봉사자가 수상하였고 인천광역시장상과 연수구청장상, 구의회 의장상, 국회의원, 교육감상 51명에게 시상되었으며 자원봉사자들 중 5,0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에게 봉사왕과 4,000시간, 3,000시간, 2,000시간, 1,000시간 이상인 자원봉사자에게 금장, 은장, 동장 87명에게 전수되었다. 또한 연수구자원봉사센터장의 기념사와, 연수구청장의 격려사, 연수구의회의장, 축사로 이어져 참가했던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3부 행사로 자원봉사자 장기자랑이 진행되어 자원봉사자들의 끼를 발산하고 행사를 축제로 만드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행사는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로하며 자긍심을
【박현구 기자】한국교육개발원(KEDI,원장 반상진)은 지난 1일자로 파견・용역직 근로자 28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했다. 한국교육개발원은 지난 9월 3일 공공부문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른 파견・용역직 근로자에 대한 전환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파견・용역직 근로자 전환을 위한 근로자위원, 사용자위원, 이해당사자(파견용역직),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총 14명의 노사및전문가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전환 대상자는 시설운영을 위한 파견 및 용역근로자로 시설관리, 미화, 경비, 운전 업무를 담당해 왔다.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고령자 친화 직종인 미화, 경비 분야 정년을 65세로 정하고, 2021년 말까지 모든 전환대상자의 정년을 보장하는 방법으로 정부의 전환 가이드라인 권고사항을 반영하였다.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지난 2월 1일 기간제 근로자 35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 데 이어 파견・용역직 근로자 28명을 포함해 총 63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였다.
【이현숙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인천 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전파하기 위한 해외 의료인 연수사업을 지난 9일 종료하였다. 연수 수행 의료기관으로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나은병원이 선정되었으며, 각각 베트남, 카자흐스탄 현지 의료인을 초청하여 특화 의료기술을 선보이고 교육 하였다. 연수 대상자로 선정된 의료인은 초청기관과 의료 협력교류중인 기관의 소속 의사들로서 베트남 타이빙 도립병원장,타이빙 의대 학장,타이빙 보건청 의료노동조합장,카자흐스탄 나자르바예프 의과대학 부속병원인 UMC(University Medical Center)병원의 중재 영상의학 전문의 등 총 4명이 이번 해외의료인 연수사업에 참여하였다. 연수 내용으로는 국제성모병원에서 초청 대상자의 전공인 내과, 안과, 소아과 질환을, 나은병원은 뇌신경 및 심혈관질환을 중점적으로 선보였으며, 귀국 후에도 병원 간 지속적으로 의료기술을 공유하고 외국인환자 유치 네트워크를 유지할 계획이다. 김혜경 인천시 보건정책과장은“인천시는 올해 외국인환자 유치 증대를 위해 러시아, 카자흐스탄, 몽골 등 해외지점 의료관광상담센터를 연이어 개소하고, 현지 보건국과 의료협력
【박근원 기자】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8년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안전도 지수 0.307을 기록하며 인천 내륙지역에서는 유일하게 1등급을 차지했다. 도서지역인 옹진군을 제외하면 유일한 1등급으로 지난해 안전도 지수 0.666으로 7등급을 차지했던 것과 비교하면 1년 사이에 여섯 계단이나 뛰어오른 수치다. 구는 그동안 취약했던 풍수해 저감대책과 해안재해 관리 분야의 강화와 위험지역 방문 등 기관장 관심도 항목에서 점수가 크게 상승했기 때문으로 판단하고 있다. 지역안전도는‘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진단으로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서면진단과 현지진단을 동시에 실시하기는 올해가 처음이다. 지난해까지는 하위 15% 해당 지자체나 5년 미실시 지자체에 한해 매년 서면과 현지진단을 번갈아 시행해 왔으나 최근 관련법이 개정되면서 올해 전체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단을 진행했다. 진단 내용은 재해위험요인 14개, 예방대책추진 28개, 예방시설정비 13개 등 3개 분야 55개 항목에 대해 진단항목별 평가점수를 합산해 1~10등급으로 분류한다. 연수구는 지난해까지 중‧하위권에 머물렀으나 이를
【박현구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내년도 국비예산으로 3조 8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18년보다 4,061억원(15.2%)이 늘어난 규모로 최근 5년 연속 최고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이번 국비규모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전시컨벤션시설 건립 50억원(신규, 총1,000억원),인천검단경찰서 신축 102억원(신규),드론인증센터 및 드론비행장 구축 55억원(신규), 인천신항 건설 351억원(260억원), 도시재생뉴딜사업 142억원(신규),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 134억원(31억원), 인천도시철도 1호선 송도연장 300억원(167억원),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 연장 20억원(신규), 거첨도~약암리 도로개설 68억원(7억원), 사회복지분야 등에서 국비 확보액이 전년보다 늘어난데 기인한 것이다. 특히,『인천경제자유구역 전시컨벤션시설 건립』사업은 그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내년에 국비 50억원과 향후 20년간 1,000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앞으로 마이스산업 육성과 함께 지역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은 내년도 국비 2,550억원을 확보하였으며, 이는 전년도보다 1,127억원
【장명진 기자】자연만세(회장 천준필)가 12월7일 오후 2시30분 인천 남동구청(구청장 이강호)현관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5천2백여만원 상당 건강음료 210박스를 기부했다. 구는 이날 기부 받은 건강 음료는 관내 경로당 및 복지관 190개소에 골고루 전달했다고 밝혔다. ▲ 자연만세 천준필회장과 남동구청 이강호 청장이 기부행사후 기념사진[사진제공=남동구청 홍보실] 이강호 청장은 “장기적인 경기 불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기부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하는 분과 받는 분 모두 남동구 지역공동체가 주는 감동으로 보다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준필 회장은 “겨울철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할 어르신과 소외계층이 동절기에 건강하고 따뜻하게 지내기를 바란다,며 “자연만세가 생산하는 유자즙과 블랙베리즙를 기부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행사가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행사로 이어갈 것이라며 “자연만세를 사랑하고 이용해 주신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꾸준한 섬김과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인천시민이 자연만세를 많이 이용하고 사랑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자연만세 천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