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진기자】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는 대중교통 이용약자의 이동수단인 장애인 복지택시를 12대 증차하여 내년 1월 1일부터 총 64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증차 운행 시기에 맞추어 교통약자의 오랜 숙원사업인 서울, 인천,고양시 소재 대형종합병원 왕복운행제,심야시간대 운행대수 확대 및 운전원 점심시간과 퇴근시간대 승차 대기시간 지연 불편해소를 위한 배차시간대 신설 등 운행체계를 개선하여 운영함으로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기여하게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처음 실시하게 되는 병원 왕복운행제는 교통약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8개 대형병원을 선정하여 사전예약 방식으로 병원 대기시간 은 1시간으로 정하여 운영하게 되며, 병원 추가지정 여부 등 에 대하 여는 시범 운영 후 점차 보완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또한, 지난 달 부터 관내 운행요금을 500원(관외요금 100,000원)으로 인하해서 운행 중인 교통약자전용버스는 새로 개관한 부천시장애인회관 및 중동시장,순천향병원 등 3개소를 추가하여 12개 거점정류장을 왕복운행 하는 방식으로 기존 노선을 일부 재조정 하여 교통약자버스의 운행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불면증이 있는 경우, 감기약처럼 쉽게 수면제를 처방받아 복용하기 원하는 환자들이 있다. 반대로 불면증이 아무리 심해도 수면제는 절대 먹을 수 없다며 잠을 못 자도 버텨보겠다고 복용을 극구 거부하는 환자들도 있다. 그렇다면 수면제는 어떻게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할까? 일시적으로 생긴 불면증의 경우, 정밀한 평가 없이 수면제를 수일간 복용하는 것은 특별히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불면증이 상당 기간 계속된 경우 수면제를 지속해서 복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우리가 수면제라고 부르는 약들은 오로지 수면을 잘 취하도록 하는 기능만 있다. 그렇기 때문에 수면제만 오랫동안 복용하면 약을 먹는 날 잘 자는 것일 뿐, 불면증의 원인이 치료되지 않은 상태가 지속된다. 그러므로 불면증이 계속될 경우, 불면증 원인에 대한 정확한 평가와 적합한 치료가 꼭 필요하다. 불면증의 원인에 대한 치료와 함께 수면제 복용을 병행하게 되는데, 약물을 선택할 때는 고려해야 할 것들이 많다. 수면제 외에도 수면 목적으로 사용되는 약물이 많아, 불면증과 흔하게 동반되는 우울증이나 불안증 같은 증상이 있는지, 수면개시가 어려운지, 유지가 어려운지, 불면증의 심각도와 유병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
【박현구 기자】연말을 맞아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IFEZ(인천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인 정주여건 개선에 노력한 외국인들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IFEZ는 7일 송도 오크우드 호텔에서 내외국인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FEZ 글로벌센터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올 한해 동안 글로벌센터의 프로그램에 참가한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IFEZ내 외국인 커뮤니티 활성화에 노력한 외국인 6명이 감사패를 받았다. IFEZ에 따르면 정보 공유 및 건의를 통해 외국인 정주환경 개선에 노력해온 솔레이먼 디아스(Soleiman Dias)회장, 지구촌 축제 기획을 통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존재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 빅토리아 바트빈(Victoria L. Botvin)씨, 외국인 공개강좌와 문제 해결 워크숍 등으로 지역공동체와의 소통에 애쓴 로랜드 윌슨(Roland B. Wilson) 교수 등 3명의 송도 커뮤니티 관계자들이 수상했다. 또 내외국인 봉사단체로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선 바바라 홍(Barbara Hong) ‘송도기빙트리(The Songdo Giving Tree)’회장, 내외국인 협업 봉사단체로 자선바자회 기획
【장명진 기자】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8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 중도입국청소년과 함께하는 새꿈학교 수료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대변인실]
【박근원 기자】두산인프라코어는 6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IOT이노베이션어워드 2018’시상식에서 최고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는 ‘IOT이노베이션 어워드’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IOT(사물인터넷) 혁신과 발전을 선도하는 기업 및 서비스에 주는 상이다. 두산인프라코어가 출품한 텔레매틱스 솔루션‘두산커넥트(DoosanCONNECT™)’는 건설기계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IOT 서비스를 제공해 장비 운영의 효율성 및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와 함께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들이 6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IOT이노베이션어워드 2018’시상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두산인프라코어 제공] 두산커넥트는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굴삭기와 휠로더, 굴절식 덤프트럭 등 건설장비의 위치 정보와 가동 현황, 주요부품 상태 등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는 서비스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산업 현장에 IOT 기술을 적극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높여온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첨단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서비스 및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해 고객가
최근 경찰의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하여 드론, 인공지능CCTV, 바디캠등과 같은 최첨단 장비의 개발과 보급에 힘쓰고 있어 향후 도입될 장비의 미래의 기대치가 높다고 전망하고 있으나 현재의 일선 경찰관 개개인들에게 개선된 장비가 언제 보급될지 또한 현장 상황에 적합할지도 의문이고 당장의 현장 경찰관들에게는 최첨단 장비보다는 외근조끼, LED후레쉬, 방한 외근화등 기본적인 보급 물품들도 자신의 개인 사비를 들여 구입하고 있어서 이러한 상황차이가 아쉽기만 하다. 하지만 이런 아쉬운 마음을 녹여 줄 푸근한 최첨단 장비 사례가 있어 소개해 보려한다. 지난 9월 112신고를 접수하고 오토바이 뺑소니 현장에 나갔을 때의 일이다. 현장에 나가보니 피해자가 얼굴에 상처를 입고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어 응급조치를 하고 해당 피혐의 오토바이를 파악하려는데 어디선가 주변의 목격자분들이 한분, 두분 등장하시더니 열정적으로 해당 뺑소니 오토바이의 도주방향, 기종, 피혐의자의 특징까지 자세하게 알려주시는 것이었고 또한 곁에 있던 배달대행 오토바이 운전자가 오토바이를 추적하여 이동위치와 주차 장소까지 신고해주어 피혐의자의 인적사항을 빠르게 파악 할 수 있어 사건을 쉽게 해결할 수 있었던
【박근원 기자】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일본 구난업체니폰샐비지(NIPPON SALVAGE)의 현장 전문가를 초청해 긴급구난 전문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좌초, 충돌, 침몰 등 해난선박으로부터 기름 등 오염물질의 사전 유출방지를 위한 「해양오염방지 긴급구난*」 업무를 적극 시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해양경찰청, 해양환경공단,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보험사, 해운선사, 구난업체 등 29개 기관 및 단・업체 관계자 등 총 140여명이 참여했다. ▲니폰샐비지 초청,긴급구난 전문가 발표회 개최.[사진=해양경찰청 제공] 특히, 일본 니폰샐비지의 현장 전문가인 지로 오쿠보(Jiro Ohkubo) 부장을 초청해 ▲해난사고 초기대응 ▲긴급구난 사고사례 ▲해양오염방지 긴급구난 역량 강화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사로 나선 지로 오쿠보(Jiro Ohkubo) 부장은 1995년부터 현장 구난 전문가(Salvage Master)로서 우리나라 마리타임메이지호, 글로벌레거시호 구난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또한, 니폰샐비지는 구난경험이 풍부한 일본의 전문업체로 13년 부산
【박현구 기자】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구을)은 8일, 인천도시철도 1호선 송도 연장과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예산 115억원 등 송도·연수 지역 발전예산으로 총 1,363억7,4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송도연장 예산 300억원을 비롯하여 인천-안산구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타당성조사비 10억원, 국립세계문자박물관 134억4,500만원이 반영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극지연구소가 보유한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남극과 북극의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극지환경재현 실용화 협력관’ 건립 예산 10억원도 최종 반영됨으로써 2020년 착공이 가능하게 되었다. ‘극지환경재현 실용화 협력관’이 건립되면 극지연구소는 명실상부한 송도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부산 정치권을 중심으로 한 극지연구소 이전 움직임도 사라지게 될 전망이다. 민 의원은 과기정통부에서 지원하는 VR/AR제작지원센터 거점 유치도 성공했다. 과기부는 2018년부터 가상·증강현실 산업을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하는 ‘대한민국 VR/AR산업 혁신 성장 거점’을 구축 중에 있으며, 지난해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5개 지
【박현구 기자】인천공항 식음매장 18년 역사상 최초로 장애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카페가 제2여객터미널에 문을 열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2여객터미널 1층*에 장애인 직원들이 근무하는‘스윗에어카페’를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스윗에어카페’는 지난 10월 31일 인천공항공사가 파리크라상(대표이사 권인태), 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과 체결한‘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에 따라 운영되는 매장으로, 인천 거주 장애인을 고용하여 취약계층 자립지원과 지역사회 상생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1층 입국장 중앙(일반지역)에 오픈한 장애인 고용매장 ‘스윗에어카페’에서 여객들이 음료를 주문하고 있다.[사진제공=공항홍보실] 해당 매장에서는 정규직으로 고용된 장애인 직원들이 음료 제조와 판매를 직접 담당하고 있으며, 쿠키 등 간단한 베이커리와 커피 외에도 떡과 전통차 등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365일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스윗에어카페’에서 근무를 시작하게 된 장애인 바리스타 이장규 (26세, 남)군은 “여행을
【장명진 기자】국립인천대학교 생명과학기술대학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센터장 권형욱 교수)에서는 12월 7일 글로벌 보건방역에 관한 심도있는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현재 공중보건분야에서 중요한 사안으로 대두되는 여러 감염병(메르스,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등)에 대한 이해와 세계수준의 연구인프라 구축을 위한 민·관·산·학 차원의 협력관계에 대한 심도 있는 주제를 발표했다. 국제심포지엄의 주요 참석자로는 국외에서는 벨기에 겐트대학교 감염병 연구자인 professor Stefan Magez 교수, 말레이시아의 국제수준의 열대감염병연구소를 가지고 있는 말라야 대학의 Sazaly Abu Bakar교수가 참여했고, 국내 주요 참석기관으로서는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매개체분석과, 인천광역시와 산하기관인 인천보건환경연구원,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그리고 민간대표인 방역협회, LG전자, 3BIGS 등 많은 분야에서 참석해 국내외 보건방역에 대한 구체적인 현안을 다뤘다. 주제발표에서 동남아 경제발전의 주요국가인 말레이시아의 뎅기열(모기에 의한 매개감염병) 발생과 감시, 대처방안, 세계보건기구(WHO)의 대학의 감염병 연구지원 현황 둥을 말라야 대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