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원 기자】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7일‘2018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선정된 자동차정비업체 4곳에 지정증을 수여했다. 올해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는 도화동 정진자동차공업사, 주안동 형제자동차서비스,문학동 신동아자동차공업사, 주안동 스피드메이트 석암점 등 4곳이 선정됐다. 모범사업자는 2년 이내 자동차관리법 위반 사실이 없는 등 자격을 갖춘 업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모범사업자로 지정된 사업자는 모범사업자 지정 표지판 및 지정증이 수여되고 향후 2년간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검사가 면제된다. ▲자동차정비 모범사업자 4곳에 지정증 수여[사진=미추홀구 제공] 또 구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와 관용차량의 모범사업장 이용 권장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앞서 미추홀구는 지난 9월 자동차정비업 모범사업자 지정계획을 공고했다. 이후 7곳의 신청을 받아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모범사업자 지정 기준’에 따라 고객서비스 제공 실적, 사업장의 시설 및 환경 등을 평가했다. 또 고용창출 실적과 지방세 완납실적 등을 가점사항으로 평가했다. 한편 미추홀구는 지난 2012년 모범사업자 지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모두 24개 자동차정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사진=계양소방서 제공] 【이현숙기자】인천계양소방서(서장 윤인수)는 6일 계양소방서 강당에서 계양구 작전동에 위치한 북인천세무서 직원들 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을 비롯해 올바른 심폐소생술(CPR)방법, 골든타임의 중요성, 자동 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을 진행하고,마네킹과 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실습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강의한 허희경 대원은“응급상황은 언제든 발생 할 수 있기에, 그러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즉시 심폐소생술이 가능하도록 항상 대비해야한다”며“이 교육을 통해 심정지 환자를 목격했을 때는 주저하지 않고 우리 119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장명진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역 인근 도로에서 발생된 열배관 파열사고와 관련하여 인천종합에너지(주) 등 관내 5개 집단에너지사업자에 대하여 12월 7일 안전대책 회의를 소집하고 긴급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열수송배관에 대한 조사결과, 1997년 이후부터 매설되기 시작한 배관의 누적거리는 총 907㎞로써 이중 20년 이상 경과된 열배관은 약 6.3%인 57㎞로 조사되었다. 통상 열수송배관의 설계수명을 40년으로 보고 있으나, 시에서는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서 20년 이상 경과된 배관을 노후배관으로 간주, 12월중 집중점검과 관리에 나서기로 하였다. 또한,여타 열수송배관에 대해서도 누수감지선을 활용한 상시 감시시스템을 강화하고,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주기적 현장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며, 사업자들의 비상매뉴얼과 비상연락체계를 현행화 하는 등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영길 에너지정책과장은“집단에너지(지역난방)사업에 대한 관리감독 권한이 중앙정부에 있으나, 시민안전 확보와 불안 해소를 위해 관내 사업자의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시에서도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근원 기자】지난달 30일 바로병원은 미추홀경찰서,미추홀다문화가족지원센터,다솜지역아동센터와 함께 경제적 여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다문화가정과 지역 아동센터에 쌀 400kg를 전달했다. 바로병원, 미추홀경찰서,미추홀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사회정착 및 경제적 지원활동을 위한 MOU를 체결하여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미추홀경찰서는 다문화가정 내 가정폭력, 보이스피싱 등 범죄에 취약한 현실을 고려해 다문화센터와 협조, 다문화가정이 범죄로부터 위협 받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입체적 지원을 통한 한국사회 안정적 정착에 도음을 주고 있다. 미추홀다문화가족지원센터 조세은 센터장, 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 미추홀경찰서 김상철 서장, 다솜지역아동센터 김은주 센터장[사진=바로병원 제공] 바로병원 이정준 원장은 “환경과 문화적 차이, 어려운 언어적 차이를 극복하며 살아가는 다문화 가정에게 작은 정성을 전하는 자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미추홀경찰서 김상철 서장은 "다문화가정이 많아졌음에도 언어소통과 바쁜 생계활동으로 인해
【장명진기자】한해의 마지막인 12월,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오는 21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송년음악회 “베토벤, 합창” 공연을 개최한다. 2018년의 대미를 장식할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송년음악회>의 마지막 프로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연말에 가장 많이 연주되는 레퍼토리 중 하나이며,베토벤의 마지막 교향곡이자 자선과 박애정신을 담은 교향곡 제9번‘합창’이다. 이번 공연은 부천필 상임지휘자 박영민의 지휘와 국내외 대표 성악가인 소프라노 박은주, 알토 추희명, 테너 김동원, 베이스 강형규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천시립합창단의 연주가 함께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물할 것이다. ▲송년음악회 베토벤,합창[사진=부천시립예술단 제공] 본 공연의 첫 곡은‘베토벤’의 서곡 중 가장 잘 알려진 명곡인“에그몬트 서곡”으로 시작한다. 이 곡은 1812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도이치 극장’신축개관 기념으로 공연 되었던 축제극 <아테네의 폐허>를 위해 빈의 작가‘코체부’가‘베토벤’에게 의뢰한 작품이다. 다음으로 연주하는“교향곡 제9번 라단조 작품 125 ‘합창’”은 환희와 인류애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합창’을 부제로 달고 있다. 이 작품은 베토벤이 완성해
【이현숙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7일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학생,학부모, 교직원, 시민, 타시도 교육전문가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교육과정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인천 교육가족 구성원들의 교육적 요구와 인천의 고유한 특색을 담는 인천교육과정의 지향점과 주안점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인천교육과정 포럼 개최[사진=인천교육청 제공] 이날 포럼에서 인천교육정책연구소 김태은 연구원은‘인천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를 통하여 인천 교육가족 구성원들의 교육적 요구와 인천의 고유한 특성으로‘다양성’과‘역동성’을 강조하였으며, 인간상으로는‘생각하고 실천하는 사람’과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람’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교육과정 전문가 협의회 대표로 참석한 신현여자중학교 조우연 교장은 인천교육과정 지향점으로 인천 교육가족 공동체의 요구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삶의 힘이 자라는 교육과정’을 제시하였으며, 인천교육과정 주안점으로는 ‘역량 중심 교육과정’,‘학생 중심 교육과정’,‘생애 중심 교육과정’,‘협력 중심 교육과정’을 제시하였다. 이어서,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배제천 운영부장의 진행으로 다양한 토
【이현숙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는 5일 미추홀구 용현동 일대 저소득세대에 연탄 3,900장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올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연탄에 의지해 추운 겨울을 나야 하는 이웃들을 생각하며 연탄 한 장의 행복을 되새기는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 ▲연탄배달로 지역사회에 온정 전해[사진=인천 도시공사 제공] 특히 이번 활동은 노동조합의 제안과 회사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루어졌으며, 노사 및 봉사단 등 30명이 함께 인근의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세대 등 10가구(세대당 400장)에 연탄을 배달했다. 인천도시공사 박인서 사장은“연탄이 누군가에게는 추억속의 물품이지만 추운 겨울을 나야하는 대상자에게는 지금도 절대적 생필품”이라며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3번째 이어온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통해 공사는 총 21,500장(지원금 13백만원)의 연탄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에너지 빈곤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명진 기】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3회 인천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단체부문 수상단체 청라힐스테이트아파트에 인천광역시 시장상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이현숙기자】10주년을 맞는 커피콘서트의 올해 마지막 무대가 오는 19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시간에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펼쳐나가는 싱어송라이터이자 깊은 울림의 보컬리스트 권진원을 만날 수 있다. 1985년 제6회 MBC 강변가요제를 통해 데뷔한 권진원은 자작곡 <지난 여름밤의 이야기>로 은상을 수상했다. 이후 1987년 서울 대학로 연우무대에서 열린 노찾사 공연을 본 그녀는 세상을 관통하는 노래를 만나 노찾사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자유와 평등을 향한 열정을 자신의 독창적인 목소리로 꽃 피웠다. 1992년부터는 솔로로 독립하여 싱어송라이터로서 길고도 치열한 음악 인생을 시작했다. <살다보면>, <집으로 가는 길>, <나무>, <엄마의 노래>등 총 8개의 앨범을 발매하였으며, 30년의 시간동안 자신의 고유한 음악적 결을 지키며 사색적인 노래들로 자신의 음악세계를 완성해 왔다. ▲커피콘서트10 권진원[사진=인천문화예술회관 제공] 이번 무대에서는 ‘깊고 오랜 사랑’,‘Happy Birthday to You’등 자신의 히트곡 외에도 냇 킹 콜의 The Christma
【박현구 기자】자원봉사에 헌신하고 봉사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SK인천석유화학 자원봉사단이‘2018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서구문화회관에서 제13회 자원봉사자의 날 및 개원 15주년 기념식을 열고 자원봉사 우수단체와 개인 2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숨은 유공자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자원봉사분야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SK인천석유화학이‘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을 수상한 건 지난 2006년 구성원 모두가 가입된 사내봉사단(1004단) 창단 이후 처음이다. 600여명의 임직원 전원이 참여하는 사내봉사단‘1004단’은 8개 봉사팀으로 구성돼 환경정화, 홀몸어르신 돌봄, 발달장애아동 지원 등 3개 파트로 나눠 12년째 활동 중으로 서구자원봉사센터, 장애인복지관, 복지시설 등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구성원의 자원봉사 참여율은 100%. 밤낮이 뒤바뀌는 4조 3교대 근무 특성을 고려할 때 쉽지 않은 일이지만, 전 구성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적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