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숙기자】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김용헌)는 5일 '2018년 하반기 운행기록 활용 우수회사 포상식’을 가졌다. 표창은 2018년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중점지원 16개사를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평가항목은 운행기록 제출율, 위험행동 감소율 그리고 교통사고와 관련된 교통안전평가지수 3개 항목을 합산한 결과 우수한 3개(인강여객, 재인기업, 태양여객) 운수회사를 선정하였다. ▲하반기 운행기록활용 우수회사 포상했다.[사진제공=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홍보실] 이번 운행기록 분석결과 단순히 사고 건수만이 아닌 운행기록자료의 11대 위험운전행동(과속, 급가속 등)을 분석하여 평소 운전습관을 평가한 것이기에 더 의의가 크다. 우수회사로 선정된 3개 회사는 표창과 50만원 상당의 교통안전용품이 지원된다. 김용헌 본부장은 이날 포상식에서“금번 포상과 같이 교통사고 줄이기에 현장에서 모범을 보이는 우수회사 포상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사업용 차량의무 장착 중인 운행기록장치를 안전관리에 적극 활용”해 주시기를 강조하였다.
【박현구 기자】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업의 신인도를 높이고 기업인의 사기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기업인을 발굴해 2018년도 하반기 ‘자랑스러운 서구 기업인상’을 시상했다. 이날 수상한 기업인은 창성정밀공업 대표 김종일, 세진정공 대표 홍경만, 태영호이스트크레인 대표 권영수, 동서기공 대표 조계수, 와이디씨 대표 김영종, ㈜엠제이특장 대표이사 안정환, ㈜다인스 대표이사 방성길 등 7명이며, 수상을 받은 기업은 서구에서 시행하는 각종 기업지원사업의 우선혜택과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시 이자 추가보전 등 혜택을 받게 된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최근 최저임금 상승, 근무시간 단축, 경기 하락 등 각종 경영악재에도 불구하고, 훌륭하게 기업을 이끌고 계신 대표님들의 노력이 있어 서구발전이 가능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현숙기자】인천학생과학관은 9일부터 김기룡박사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화석이야기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해설강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김기룡박사(인천삼산고 교장)가 기증한 복족류 화석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김기룡박사는 매달 마지막 주 일요일 13시부터 15시 30분까지 인천학생과학관을 2층 자연사관을 찾는 가족들에게‘김기룡박사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화석 이야기,라는 주제로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하여 미래의 과학 꿈나무들에게 꿈을 갖고, 노력하여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과학연구원 화석[사진제공=인천교육청 홍보실] 올해 김기룡박사는 12월에 인천학생과학관에 복족류 화석외 4점을 기증하였는데 이번 기증은 2012년(85종 131점), 2013년(8종 10점)에 이어 3차로 기증한 자료들은 국내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희귀자료들도 많아 학생 및 일반인들에게 화석연구와 지질학습에 유용한 교육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2019년 3월 새로이 단장될 지진체험실 및 미래에너지 전시시설 공사가 한창이어서 보다 나은 인천학생과학관로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 강연에 참가한 학생들과 부모님
【박현구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가 과적으로 인한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6일 과적차량에 대한 예방 홍보 및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에는 인천시와 중부경찰서,인천대교(주),신공항하이웨이(주),명예감시원 등 50여명의 특별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관내 고정검문소 2개소, 인천항 남문, 인천대교 및 영종대교, 부평구 부평대로 등에서 실시한다. ▲인천항에서 경찰 등과 합동단속 및 홍보활동[사진제공=인천시청 홍보실] 단속 대상은 총 중량 40톤, 축하중 10톤을 초과한 과적차량과 적재물을 포함해 길이 16.7m, 너비 2.5m, 높이 4.0m를 초과하는 차량이다. 단속에 적발되는 위반차량은 위반행위 및 위반 횟수 등에 따라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종합건설본부에서는 2017년 관내 고정검문소 2개소와 이동단속반 5개반을 연중 가동해 1,002대의 과적차량을 적발하여 과태료를 부과하기도 했다. 이정용 도로관리부장은 “도로의 파손을 방지하고 도로에서 과적으로 인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매 분기 정기적인 과적예방 홍보 및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숙기자】수도권공사 도시재생협의회(인천도시공사,서울주택도시공사,경기도시공사)는 4일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도시재생뉴딜정책과 지방공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제4회 수도권공사 도시재생 공동포럼' 을 개최했다. 수도권 3개 공사는 2014년부터 도시재생 분야의 정보공유와 공동 활동 활성화를 위한‘수도권공사 도시재생협의회'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 네 번째로 공동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 첫 번째 발제에 나선 인천도시공사 임영호 재생사업처장은 지방공기업 최초로 2017년 도시재생뉴딜공모에 선정된 지역의 사업추진 경험을 담은‘도시재생뉴딜 성과 및 개선방안’을 발표했으며, 서울주택도시공사 김승주 수석연구원은 ‘지방공사의 도시재생 뉴딜 현황 및 활성화방향 모색을’ 주제로 지방공사의 뉴딜공사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사항 등을 제시했다. ▲제4회 수도권공사 도시재생 공동포럼 개최했다.[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홍보실] 이어 단국대학교 홍경구 교수는‘선순환구조를 위한 도시재생사업과 공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계획의 합리성, 중간지원조직 역량강화, 거버넌스의 효율화 등 7가지의 선순환구조 요소에 대해 강조했다. 종합 토론회 좌장은 이우종 교수(가천대학교)가 맡고,
【장명진기자】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오는 8일 부터 겨울축제 시리즈 1탄‘추억의 그때 그놀이’행사의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8090 시대의 향수를 부르는 복고 콘셉트 축제로서 추운 겨울 잊지 못할 추억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는 세대공감 축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그 규모와 프로그램, 콘텐츠가 한층 풍성해졌다. 놀이마을 광장에 라디오 DJ 부스, 동네 골목길, 흑백 사진관, 문방구 등 8090 시대를 연상하게 만드는 거대한 세트장이 들어선다. ▲연탄불 달고나 만들기 체험[사진제공=한국민속촌] 라디오 DJ 부스가 마련된 메인 무대에서는 매주 주말마다‘사연이 보이는 라디오’공연이 열린다. 라디오 DJ에게 도착한 가슴 아픈 첫사랑 사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 공연이다. 시대를 풍미했던 유명 광고 패러디, 당시 화제의 중심이었던 댄스 퍼포먼스 등 깨알 같은 재미도 가득하다. 동네 골목길에서는‘추억의 벨튀’체험을 즐길 수 있다. 추억의 그때 그놀이 축제의 상징과도 같은 벨튀 체험은 초인종을 누르고 도망치는 아이와 그를 쫓는‘이놈 아저씨’가 추격전을 벌이는 이색 이벤트다. 매년 폭발적인 인기를
【장명진기자】중소벤처기업부(홍종학 장관)는 4일 소상공인연합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최근 소상공인 관련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월 12일‘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시, 소상공인 업계의 요청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개최하였으며,주요 논의 내용은 ’최근 소상공인 현안․건의 해소 방안‘, 제로페이 확산, 'KT 아현지사 화재 피해‘ 등 이었다. 홍종학 장관은 현장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대책마련에 최대한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홍 장관은 모두 발언에서“문재인 정부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정부”임을 다시 강조하며,“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100여 차례 이상의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9번의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정책, 165개의 정책과제를 발표했다”고 말했다. 특히,‘소상공인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시행(’18.12.13 예정)’,‘카드수수료 대폭 인하(’18.11.26)’,‘제로페이 BI 선포(’18.12.3)‘, ’편의점 자율규약 제정(‘18.12.3)’등을 언급하며,최근 소상공인에게 힘을 실어주는 희망적인 소식이고, 이러
【박현구 기자】SK와이번스(대표이사 류준열)는 최근 투수 전유수와 kt wiz 내야수 남태혁을 주고 받는 1: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안정적인 베테랑 불펜 투수가 필요했던 kt wiz와 잠재력을 가진 내야 거포 유망주에 관심이 있던 SK와이번스의 이해관계가 맞아 추진되었다. 또한 SK는 전유수에게 1군 무대에서 더욱 활약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남태혁에게는 달라진 분위기에서 야구를 하면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준다는 의미도 담아 이번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SK와이번스 로고[사진제공= SK와이번스 홍보실] 남태혁은 제물포고 3학년이던 2009년 잠재력을 인정 받아, LA다저스와 계약(계약금 50만 달러)하며 미국 진출을 선택했다. 이후 그는 루키리그에서 4년간 뛴 후 국내 복귀를 선택하여 병역의 의무를 완수한 후 2016년 KBO리그 2차 신인지명회의에서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kt wiz에 지명된 바 있다. 남태혁은 우수한 신체 조건(187cm/107kg)을 바탕으로 한 힘있는 타격을 주특기로 하는 미래의 거포 유망주이다. 남태혁 선수는 다음 날인 12월 5일 SK와이번스에 합류할 계획이다.
[사진제공=서구청 홍보실] 【박현구 기자】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명훈)는 지난 3일 관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쓰레기 및 재활용 분리 배출방법에 대한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에게는 다소 어려운 쓰레기 배출방법과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요령 등을 교육해, 몰라서 아무렇게나 버리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진행됐으며,‘클린서구는 나부터, 생활쓰레기 배출은 내가 먼저,우리지역의 청결유지는 우리 손으로 만들어 간다’는 다짐의 시간도 가졌다. 윤명훈 가좌1동장은 “주민들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이 깨끗한 관내 환경조성을 위한 첫걸음이며, 동에서도 뒷골목 무단투기 쓰레기 제로화를 위해 지속해서 환경정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박근원 기자】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미추홀구는 이달부터 재난 및 산불취약 지역 10곳에 CCTV 20여대를 설치, 운용하고 있다. CCTV는 지난 5월 인천시로부터 2억4천여만원의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교부받아 설치했다. 산불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문학산과 노적산 정상, 승학산 등 3곳에 산불감시용 CCTV 5대를 설치했다. 특히 문학산과 노적산 정상에는 주변 온도 상승을 검출하는 열영상카메라가 각각 1대씩 설치됐으며, 고화질 광학카메라로 영상을 표출하는 산불감시용 CCTV도 각각 1대씩 설치됐다. ▲산불감시 CCTV 승학산[사진제공=미추홀구 홍보실] 여기에 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 제어화면에 촬영영역이 표시되는 지능형 시스템을 도입, 광범위한 산림 감시를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제물포역 앞과 인하대병원 사거리,주안역 앞 등 주요도로 저지대 침수지역 6곳에 총 14대의 CCTV를 설치, 계절별로 발생하는 강우와 적설에 따른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해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이밖에 수봉공원 정상에는 제설구간 감시용 CCTV 1대를 설치했으며,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