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관호 위원장[사진제공=미추홀구의회사무국] 【박근원 기자】인천 미추홀구의회(의장 배상록)는 3일 제237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활동을 시작했다. 위원장에는 이관호 의원이 선임됐으며,간사에는 김란영 의원이 선임됐다.위원으로는 손일,이한형,이안호,김영근,홍영희 의원이 함께 활동하게 된다. 예산결산위원회는 3일부터 4일까지,12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도 있게 검토한 2018년도 제3회 추경예산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19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하게 된다. 이관호 위원장은“구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예산이 편성됐는지 구민의 입장에서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며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한 푼도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동료 의원들과 심사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집행부가 이번 정례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 규모는 주거급여사업 206억2천여만원, 생계급여 439억6천여만원, 기초노령연금 1천327억6천여만원, 노인일자리사업 141억5천여만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372억9천여만원 등 총 6천504억2천902만원 규모다. 이는 전년대비 10.77%
【이현숙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2018년 대한민국 인재상’100명(고등학생 50명,대학‧일반 50명) 중 인천 지역에서 고등학생 4명, 대학생 3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우수인재를 발굴 시상하여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인재 육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08년부터 교육부에서 실시해 온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선발기준은 ①지혜와 열정으로 탁월한 성취, ②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 창출, ③배려와 사회 발전에 기여의 3개 영역 점수를 합산하여 우수인재 100명을 선정한다. 올해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고등학생은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 백진원,채드윅송도국제학교 오중빈,인천고잔고등학교 채지효,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하준수이며,대학‧일반 부문은 인하대학교 김해인,겐트대학교 코리아 박지혜, 인천대학교 유재은 학생이다. 이들은 지난 3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실시된 시상식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및 상금(고등학생 1인당 200만원, 대학‧일반 1인당 250만원)을 수상하였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 이종윤 과장은“각자의 분야에서 창의성과 재능을 발휘하여 올해
【장명진기자】장덕천 부천시장은 지난 11월 30일 여월농업공원 사계절 체험장을 찾아가 시민 8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소통은 종합운동장 일원 융·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한 여월농업공원 운영에 대해 텃밭운영,사계절체험,여월청춘버섯농장 등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장덕천 부천시장이 한어린이의 이야기를 경청하고있다[사진제공=부천시청홍보실] 참여 시민들은 종합운동장 일원 개발에 따른 여월농업공원 운영 중단에 대해 현 상태 유지를 희망하는 의견 등을 제시했다. 장 시장은 종합운동장 일원 융·복합 개발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여월농업공원에서 활동하는 시민들을 위해 거점별 도시농업공원을 조성해 더 가까이에서 도시농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대안을 강구하겠다”며 “소통을 통해 함께 상생하는 길을 같이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박현구 기자】전문 상담원이 민원상담을 도와주는'김포시 민원콜센터'가 3일 개소식을 열고 정식 오픈했다. 민원콜센터는 구 고촌읍사무소 임시청사 1층에 들어섰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김포시는 지난해 연말부터 1년여 동안 상담 매뉴얼 정비, 행정망 연동, 상담원 교육, 시범운영 등 콜센터 개소를 위한 준비과정을 거쳤다. 그동안은 민원인이 전화번호를 일일이 확인한 뒤 전화를 거는 불편함과 함께 해당 부서도 단순, 반복 민원에 행정력을 낭비하는 경우가 많았다. 지금은 민원콜센터에서 서류, 위치, 행사, 여권 등 단순, 반복 문의에 대한 답변이 가능하고 앞으로 교통, 복지, 세금, 상하수도, 주정차분야로도 상담업무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는 상담원 상담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전문분야 민원은 상담내용과 함께 3자 통화 방식으로 부서 담당자에게 연결된다. 이때 상담원의 상담 내용도 담당자에게 전달돼 사전 이해를 높인 상태에서 민원응대를 할 수 있다.▲김포시민원콜센터정식개소[사진제공=김포시청공보과] 또한,담당자가 자리에 없거나 통화중일 때는 컴퓨터에 민원접수 내용이 표시되고 민원인에게는 처리 과정과 결과를 문자
【박근원 기자】연수문화원(원장 조복순)는 지난 1일 연수문화원 창작 동아리 기획전시전“일상, 예술이 되는 날” 오픈식을 연수구청 갤러리에서 100여명의 지역 시민과 수강생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매년 열리는 동아리 기획 전시는 연수문화원의 시각 및 공예 분야 창작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 발표의 장으로 진행되고 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김성해 연수구의회 의장, 최숙경 연수구의회 부의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회원들을 격려했다. 조복순 연수문화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회원들이 ’문화가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더 나아가 이러한 예술 창작활동이 여러분의 일상이 되어 더욱 풍성한 삶이 되기를 바란다”며 회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창작동아리 기획전[사진제공=연수문화원홍보실] “일상, 예술이 되는 날”은 연수문화원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드로잉, 사진, 문인화, 캐리커쳐, 서각, 서예, 한국화 등 시각예술 동아리의 예술 작품뿐 아니라, 점핑 클레이, 프랑스 자수, 도자기 등 다양한 공예 분야도 함께 전시하여 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전시가 되었다. 오는 6일(목)까지 연수구청 갤러리에서 열리는“일상, 예술이
【장명진기자】미디어로 시민과 소통하는 ‘2018 부천시민미디어페스티벌’이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민미디어센터는 오는7일(금) 복사골문화센터에서‘2018 부천시민미디어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민미디어센터가 한 해 동안 운영해온 각종 미디어교육,공동체지원 및 창작지원사업의 결과물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프로그램 중에 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상영회다. 오후 2시에 상영하는 ‘풍정라디오’(감독 박원달)는 평생 방송국 근처에도 못 가 본 어르신들이 라디오PD가 되고 DJ가 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일화를 촬영한 다큐멘터리이다. ▲부천마을미디어연합공개방송현장[사진제공=부천문화재단홍보실] 2018년 제11회 서울노인영화제 대상, 뉴욕TV앤드필름페스티벌 은상 등 국내외 유명 시상식에서 다수 수상한 작품으로 올해의 화두인 마을미디어 현장을 생생히 담아냈다. 영화 상영 후에는 박원달 감독(TBC방송)과 장수정 대표(서울가재울라듸오)가 관객과의 대화시간을 갖는다. 오후 4시부터는 부천 내 마을미디어단체들이 올 한해 사업성과와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부천마을미디어워크숍이 열리고, 오후 6시 30분에는 시민 제작 콘텐츠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
【장명진기자】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김명운)는 지난 11월 30일 김해공항 국제선 1층 대합실에서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와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결혼이주여성 다문화 81가정 290명의 가족의 모국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공사가 제공하는 왕복항공권과 체재비, 선물 등을 받고 15일간의 고향 방문길에 올랐다. 한국공항공사는 2010년부터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후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항 인근 및 농어촌지역에 정착한 결혼이주여성 다문화 1,510가정 5,588명의 가족에게 고향 방문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현숙기자】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관장 김선미) 갤러리 「나무」와 「다솜」는 4일(화)부터 13일(목)까지 이혜련 서양화·조명진 한국화(민화) 개인전을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이혜련 화가의‘우주 속의 울림과 소통하는 세계 시리즈’가 열린다. 다소 긴 제목의 전시회이지만, 호주에서 공부하고 농아인으로서 소통에 대한 성향을 작가만의 관점으로 표현한 작품 전시회이다. ▲평생학습관, 이혜련·조명진 개인전[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작품의 성향은 물리적으로 보이지 않는 신체 기관인 심장, 혈액순환, 호흡, 뇌의 활동을 통해 조형미를 추구했으며, 장애인과 소외된 인간의 모습에서 근접할 수 없는 형태를 그림으로 표현했다. 보이지 않는 형태의 조형미를 추구한 작품 30여 점 전시될 예정이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색-사랑에 물들다’전시가 열린다. 일 년의 마지막 달을 맞이하여 준비한 조명진 민화 개인전은 민화가 가지고 있는 특징을 잘 표현한 전시회이다. 조명진 작가는 제2회 대한민국 민화 대전에서‘엄마 미소’로 대상을 수상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작품에서 독특한 부분은 강조하고 싶은 부분을 선명하고 입체적으로 채색하고 있다.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채색으로 민화의 멋을
【박현구 기자】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주호) 직장축구동호회는 보험인축구단인 FC유나이티드와 “겨울맞이 사랑나눔 자선모금 친선경기”를 개최하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24일과 12월 1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건전한 사회체육활동을 통해 맺은 인연을 바탕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인천환경공단과 FC유나이티드 축구동호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홍보실] 이번 친선경기에서는 약 3백만원이 모금되어 2백만원은 FC유나이티드에서 1백만원은 인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겨울철 방한용품을 기부하기로 하고, 앞으로도 두 단체가 지속적인 기부문화의 확산에 기여하도록 상호 협력하기를 기원하였다. 인천환경공단 축구동호회는 공단 직원들 5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보험인축구단 FC유나이티드는 서울․경기권의 노무사, 세무사, 손해사정사, 보험전문기자, 보험설계사, 보험본부장, 보험지점장, 보험강사 등 현재 36명 회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박현구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연수구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한 ‘제6차 OECD 세계포럼’에서 인천색 홍보를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제16회 한국색채대상’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한국색채대상은 국제색채학회(AIC)의 한국 대표단체인(사)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재)한국디자인진흥원,(사)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며 색채문화의 발전과 색채산업의 전문성을 제고를 위하여 우수한 색채 관련사례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공모전으로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10월 공공환경부문에 Incheon meet color(인천색을 만나다) 라는 주제로 인천색(10)을 활용한 시범사업 결과와 색채디자인 사업 과정 및 가이드라인 구축 내용으로 응모하였으며 GREEN상(한국색채학회장상)을 수상하였다. 수상작은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두성종이 인더페이퍼갤러리에서 전시하였으며, 11월 30일 분야별 전문가와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대륙의 13개국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OECD세계 포럼 전시 사진▼ 인천시는 원도심 곳곳을 인천색으로 개선하는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