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진 기자】잔류의 간절함에 인천유나이티드fc가 한석종의 결승골에 힘입어 서울원정 경기에서 승리해 승점 3점을 획득하며 잔류에 희망을 날았다. 안데르센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fc는 11월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2018' 37그라운드 FC서울과 원정경기에서 전반 7분 인천유나이티드fc 한석종의 결승골로 FC서울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3연승한 인천은 10위로 올라서며 잔류에 대한 희망을 날았다. 인천은 4-1-4-1 포메이션으로 나서며 문선민을 최전방에 섰고 좌우로 김보섭과 남준재가 출격했다. 수비진은 김정호,김대중,김진야,정동윤이 골문은 정산이 지켰다. 이로서 3연승을 달성한 인천은 9승 12무 16패(승점 39)의 기록으로 10위로 도약하는 데 성공했다. 인천은 올 마지막경기인 12월 1일 토요일 오후 2시 인천유나이티드 홈 경기장에서 전남드래곤즈를 상대로 마지막 3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날 인천이 승리할 경우 자력으로 잔류를 확정하며, 무승부를 거둬도 다득점에서 여유롭기에 잔류가 유력하다.
【박근원 기자】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23일, 동구의 역사적 장소인 화도진 공원에서 4개 협약기관과 주민들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1월 7일 미세먼지 없는 맑고 깨끗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동구청, 현대제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복지협의회 4개 기관이 공동으로 협약을 체결했으며, 현대제철에서는 향후 3년간 동구 관내 공원녹지에 수목을 식재할 수 있도록 총1억 원의 사업비를 기부하기로 했다. 사업 추진 첫해인 올해는‘나눔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과 함께 배롱나무를 비롯한 6종류의 꽃나무 1천4백여 그루를 심고, 식재한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비료를 주며 숲을 가꾸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주민들은 나무에 2019년도의 꿈과 희망을 적은 나뭇잎 모양의 희망 메시지를 달며 나무와 함께 자신의 꿈도 잘 자라나기를 기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늘 나무식재로 주민들의 쉼터이자 역사적 장소인 화도진 공원에는 3월 노란 산수유를 시작으로 4월에는 산철쭉과 영산홍, 5월은 모란꽃, 여름철에는 핑크빛 배롱나무가 만개해 오색찬란한 색을 뽐내며 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계절에 맞는 아름다운 꽃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장명진 기자】퓨전국악 걸그룹 IMaGe(이미지)가 22일 경북 구미 만남의 광장 일원에서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강렬한 걸크러시 매력을 뽐낸 퓨전국악 그룹 IMaGE는 새로운 국악의 패러다임으로 서로 다른 네명이 가야금, 해금, 장구, 대금 등의 국악기로 연주모습을 보여주며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미지 그룹은 신명나는 국악적 요소가 어우러져 강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곡들을 선정해 선사했다. 또한 이미지만의 톡톡튀는 발랄함이 시너지를 일으키며 국악곡에 장구춤을 추는 포인트 안무로 중독성+강렬 걸크러시 매력을 선사했다. 컬러풀한 의상을 입고 개성을 뽐내는 퓨전국악 이미지 멤버들에게 시선이 집중됐다. 특히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는 이미지의 모습이 화려한 파티 분위기를 연출해 마치 연말 우아한 송년·창립행사에 초대된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이미지 밴드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대중에게 폭넓게 사랑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콜라보 국악컨셉을 보유하고 있다. 힙합이나 일렉트로닉은 물론 펑키, 청순 등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유일무이한 실력파 국악 걸그룹으로 인정받고 있다. 리더인 이미지는 전북 남원예고와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국악관현악과에서 거문
【박근원 기자】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B.F.(Barrier Free) 행복한 음식점’ 사업 적극행정 우수사례자로 선정,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받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미추홀구를 비롯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27개 기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B.F. 행복한 음식점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이 휠체어 등을 이용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고 식사 과정의 불편함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미추홀구는 올해 숭의가든을 비롯해 20여곳을 B.F. 행복한 음식점으로 선정해 운영중이다. 선정된 음식점에는 지정 표지판이 제공되며,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의 협조로 점자 메뉴판도 지원될 예정이다. 해당 업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www.michu.incheon.kr)와 지역 내 장애인복지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청 위생과(☎ 880-799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진대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사례 발굴 및 각 기관이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
【박근원 기자】인천 미추홀구 주안4동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은 지난 22일 클립업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서울여성병원 직원 20여명이 참여, 2개 조로 나눠 서울여성병원 주변과 인천고등학교 일원에서 생활쓰레기와 불법광고물 등 0.5t을 수거하는 청결활동을 벌였다. 서울여성병원 관계자는 “클린업데이 행사를 실시해 주안4동의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클린업데이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진 기자】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통합평가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
【 박현구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이응복)은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에 걸쳐 40세 이상 중장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에서의 미래 준비를 위한 경력관리와 능력개발 지원을 위한 생애경력설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생애경력설계 교육은 조직내 자기 이해를 기반으로 한 주도적 경력관리와 중장년의 생애주기 변화와 삶의 가치 탐색을 통한 능력개발과 역량강화를 주제로 노사발전재단 인천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전문 컨설턴트의 강의로 진행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평생 현역시대를 맞이하여 중장년 직원들이 자신을 되돌아보고, 평생경력 계획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행복한 미래설계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17년 11월 노사발전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그동안 재직근로자 및 퇴직예정자 대상의 재도약‧전직스쿨 교육과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애경력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200여명의 직원과 시민이 참여했다.
【김종진 기자】지난 22일 오후 5시 30분(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AFC하우스에서 AFC 챔피언스리그 2019 조추첨식이 진행됐다. 2018시즌 K리그1 챔피언 전북은 내년도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부리람(태국), 일본 FA컵 우승팀, 중국 FA컵 우승팀과 함께 G조에 속하게 됐다. 일본 FA컵은 현재 우라와 대 가시마, 센다이 대 야마가타의 4강전을 앞두고 있고, 우승팀은 12월 9일 결정된다. 중국 FA컵은 베이징과 산동루넝의 결승전을 앞두고 있으며, 우승팀은 11월 30일 가려진다. 이번 시즌 K리그1 2위(경남 또는 울산)는 E조에서 조호르 다룰 타짐(말레이시아), 동아시아 PO4 승자, 동아시아 PO2 승자와 맞붙게 된다. 리그 종료까지 두 경기를 남겨놓은 현재 경남이 승점 61점으로 2위, 울산이 승점 60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 FA컵 우승팀(울산 또는 대구)은 F조에서 광저우(중국), 멜버른(호주), 동아시아 PO3 승자를 상대하게 된다. 울산과 대구가 맞붙는 FA컵 결승전은 12월 5일과 8일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K리그1 3위팀은 페락(말레이시아) 대 키치SC(홍콩) 경기의 승자와 2월 19일 홈에서 단판 플레이
【박현구 기자】인천서구새마을회는 서구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화) 주관으로 지난 21일 서구청에 이웃돕기 후원금 이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달 인천드림파크 가을나들이 축제기간 동안 부녀회원들이 의류, 가방, 신발, 도서 등 재사용이 가능한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그린새마을 알뜰장터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이다. 이명화 서구새마을부녀회장은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가구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주변 소외계층에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으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시는 서구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현구 기자】바르게살기운동 인천서구협의회(회장 박양범)는 지난 22일 나은병원 대강당에서 ‘제21기 서구 여성대학 수료식’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이재현 서구청장, 이학재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위원장, 을 비롯한 서구협의회 임원 등 내빈이 참석했다. 제21기 서구여성대학은 지난 9월 1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주간 매주 목요일 가좌동 나은병원 국제의학연구소에서 저명 인사의 교양강좌, 취미교실, 의식개혁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졸업생은 170명이다. 이재현 청장은 “여성대학 졸업생 여러분이 서구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데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양범 회장은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에서 지역 여성들에 대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