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미추홀경찰서는 24일 인하공전 교내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인하공업전문대학과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미추홀서 경찰관과, 인하공전 교직원 및 자원봉사 학생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은 전파, 렌즈 탐지 전문장비 5대를 이용해 점검을 실시했으며 불법촬영 및 범죄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불법촬영, 유포에 대한 경고문구 스티커도 부착했다. 인하공업전문대 학생지원팀은 "대학 내 성희롱, 성폭력 근절 및 교내 범죄예방을 위한 교육과 정기적인 불법촬영기기 점검을 확대 실시해 학생들의 불안감 해소 및 안정적인 대학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철 서장은 "불법촬영 등 성범죄예방에 힘써준 인하공업전문대 교직원 및 학생 등 여성청소년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는 것 또한 가시적인 예방활동이다"라며 "성범죄 예방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골프 한류'의 랜드 마크이자 동북아 스포츠 마케팅의 메카로 자리 매김하는 데 있어 한층 힘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는 16일(미국시간 9 p.m) 동북아시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복합 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가 'LPGA 공식 엔터테인먼트 데스티네이션'으로 지정됐으며, 시즌 내내 LPGA 대회의 중계방송에 노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라다이스 시티는 공식 파트너로서 다음 시즌부터 LPGA 대회 중계 방송 중 'Entertaining Moments of the Week'라는 이름으로 한 주의 하이라이트 코너를 선보인다. 이번 파트너십은 지난 UL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 기간부터 개시됐다. 파라다이스시티는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의 공식 호텔로 참여한 바 있으며, 대회 주간 화요일에 진행된 갈라 디너 행사 역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렸다. 또한 지난 주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의 공식 호텔로서 대회 전 갈라 파티의 장소로 사용됐다. LPGA 커미셔너Mike Whan은 "LPGA 패밀리가 된 파라다이스시티를 환영하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최고의 호스피탈리
[인천] 9일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 내 아트스페이스에서 "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의 공식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번 포토콜의 컨샙은 '아시아의 파워'로서 세계랭킹 1위(박성현)와 상금랭킹, 올해의 선수, CME포인트1위(아리야 주타누간) 그리고 미야자토아이의 후계자로 10대(19세)로 월마트 아칸사스 챔피언십 우승을 거머쥐면서 주목받은 일본의 신성 나사 하타오카와 1999년생으로 6세에 골프를 시작해 중국과 미국에서 아마추어 우승을 기록후 2017년에 프로로 전향한후 뛰어난 미모로 '골프의 유역비'라 불리우는 중국의 쑤이씨앙선수가 자리를 함께 했다. 9일 포토콜의 메인배경이된 작품 Gazing Ball-Farnese Hercules는 미국의 작가인 Jeff Koons가 3세기경 아테네 출신 조각가 그리콘이 만든 것으로 알려진 대리석상을 모본으로 석고조각상을 만들고 상의 오른쪽 어깨 위에 파란색 유리 볼을 얹은 작품이다.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로 손꼽히는 쿤스는 고전 조각을 대표하는 파르네스 헤라클레스상 역시 그리스 시대 청동조각상을 로마시대에 모방한 작품이라는 사실을 주목하고, 대량생산이 가능한 석고로 또 하나의 모방작을 만들었다.
[인천] 8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오션코스에서 "2018 LPGA KEB하나은행챔피언십 (총상금 200만불)"의 공식기자회견이 열었다. 박성현 선수를 비롯해 지난해 우승자인 고진영 선수 그리고 지난주 열린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우승자인 배선우 선수와 캐나다를 대표하는 브룩핸더슨, LPGA상금랭킹 1위인 태국의 장타자 아리야 주타누간, 2018 볼빅챔피언십 우승자인 이민지 선수가 자리했다.
휴대폰에 '결제완료'라는 문자 받아본 적이 있나요? 갑자기 사용하지 않는 카드 결제 문자메시지가 휴대폰으로 전송된다. 이를 문의하는 피해자에게 '명의도용 가능성이 있다'며 경찰청 또는 검찰청 수사관은 연결시켜 주고, 가짜 수사관은 '안전계좌로 돈을 입금하라'고 요구한다.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다. 전화금융사기, 즉 보이스피싱 사건은, 2006년 최초 국세청 과징금 환급 빙자 사건을 시작으로 2018년 상반기까지 전국 누적 피해규모는 총16만 건, 1조 5천억 원 상당으로 매년 약 2만 건, 2천억 원 상당의 피해를 야기하고 있다. 보이스피싱은 재산적 피해뿐만 아니라 국부유출, 사회전반의 신뢰 저하 등 2·3차 피해를 야기하기 때문에 더욱 심각한 범죄라 할 것이다. 실례로 보이스피싱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관의 전화에 사건 관계자는 '네가 경찰이면 난 검찰'이라고 말하며 진짜 경찰을 믿지 않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 되었다. 경찰의 단속과 금융·통신제도의 강화, 지속적인 홍보활동에도 불구하고 보이스피싱 피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경찰이 총력전을 벌이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젊은 여성층, 노인층, 학생층 등 전 국민, 전 연령을 상대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음에도 보이
[인천] 인천미추홀경찰서는 추석 명절 전 '사랑 나눔 위문봉사'의 일환으로 19일 경찰발전위원회와 함께 '다솜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서 봉사활동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관교동에 위치한 다솜지역아동센터는 한부모, 다문화 가정 등 어려운 아동들이 입소하여 기초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든 시설로 미추홀서는 지난해부터 명절 전,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날은, 추석 명절 나눔 봉사의 일환으로 아이들에게 피자를 제공하고 쌀, 휴지, 라면, 세제 등 위문품 전달과 컴퓨터 기기 교체 및 수리 등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김상철 서장이 직접 아이들을 위해 교우 관계 증진, 장래희망교육 등 아이들을 위한 강의도 진행했다. 한편, 김은주 센터장은 "여러분들의 도움에 힘입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철 서장은 "활기찬 모습으로 생활하는 아이들이 기특하고 또한 우리를 밝게 맞이해 줘서 감사하다"며 "일회성 봉사가 아닌 아이들이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은 사람이 중심 되는 인천의 우수한 산업시설(공장)을 선정해서 수상하는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어워드'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수출산업단지가 조성되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산업도시로의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지만, 세월의 흐름만큼 낙후된 모습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취업기피, 인력유실의 주원인으로 주목받으며 시급한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더욱이 안타까운 점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낙후된 환경과 경영시스템에 대해 개선의 필요성은 느끼지만 구체적인 개선방법이나 사례를 찾는데 어려움을 느끼며 직접 개선을 위한 투자까지 이어지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시는 이러한 현상들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무엇이 문제인지조차 모르는 공장에게는 근무환경을 개선해야 하는 동기를 부여시키고,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 고민 중인 기업에게는 구체적인 개선 사례를 제시하며, 선도적인 경영마인드로 자체 개선을 실시한 기업에게는 수상을 통해 노력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주고 있다.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는 사업 취지와 효과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정부의 각종 대회 및 평가에서 전국1위를
[인천] 인천 남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담기위해 제251회 제1차 정례회 기간중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구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1일 실시된 현장활동은 장애아 전문 국공립 어린이집인 '단비어린이집'에 대한 시설 및 운영의 전반적인 실태파악과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 실현을 위해 운영하는 '만월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의견청취에 나섰다. 단비어린이집 방문현장에서는 기본운영 현황보고와 함께 보육교사 처우개선 요구가 이뤄졌으며, 학부모와의 대화에서는 보육교사가 부족해 아이들을 돌보는게 힘들다며 보조교사 지원을 요청했다. 정재호 의원(구월1.4동, 남촌도림동)은 "현재 차량으로 통학하는 원생이 17명인데 비해 보조교사가 한명만 탑승하는 것은 원생들의 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만월종합사회복지관 방문현장에서는 운영현황을 보고 받은 후 복지관 입주기관인 신일경로당을 위문방문 했다. 임경임 관장은 "2017년 구 직영전환 이후 복지관 사업 다각화 추진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확대되고, 기능보강사업도 이뤄져 현재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구청과 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
[인천] 세계 1위 스포츠레저 용품 브랜드 데카트론이 오는 15일 7800㎡의 매장 면적에 45개 종목 4000여 품목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스포츠레저 용품 전문 매장을 인천 송도에 연다. 데카트론은 2028년까지 데카트론 매장을 49개까지 늘려, 한국을 아시아 스포츠 레저 시장의 핵심 지역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을 밝혔다. 데카트론은 15일 온라인 쇼핑몰 서비스도 시작한다. 인천 송도에 1호점을 여는 데카트론은 유럽의 대표적인 스포츠 레저 전문 브랜드로, 1976년 프랑스 북부 상공업 중심도시인 릴(Lille)에서 창립했다. 프랑스 앵글로스에서 유럽 최초의 복합 스포츠 매장을 연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47개국에 1,415개 매장을 직영하고 있다. 높은 가성비를 갖춘 혁신적인 제품으로 유럽인들이 가장 애용하는 실용적인 스포츠레저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데카트론이 '스포츠 유저'라고 부르는 고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경영 전략으로 탄탄한 성장을 이뤄낸 브랜드로 유명하다. 데카트론의 한국 첫 매장인 인천 송도 1호점은 매장 면적만 7800㎡의 단일 매장(2층 규모, 옥상 풋살장)으로, 축구, 농구, 캠핑,
[인천]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최근 청학문화센터에서 연수 맘 편한 Talk Concert '동화책으로 우리아이 빛내기'를 개최했다. 관내 영유아를 둔 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전 in Yeonsu 시상식을 시작으로 샌드아트 동화 관람이 이어졌다. 또한 '그림책 읽어주는 시간' 저자인 권옥경 유아독서교육연구소장은강연을 통해 아이에게 독서 습관 만들어주는 방법과 동화책으로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부모는 "샌드아트를 보며 마음의 힐링을 얻었고 자녀 양육을 위한 지식을 전문가로부터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자녀 양육으로 지친 부모님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싶었다"며, "연수구의 보육비전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연수구'를 위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해 아이들 모두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