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일기자] 인천시의 민선6기 시정 비전이“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로 확정됐다. 인천시는 민선6기 출범에 따라 시민의 열망을 한데 모아 시정 방향을 정립하고 이를 토대로 발전 지향적인 시정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내부공모를 거쳐 비전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는 무한한 성장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가진 인천의 꿈을 실현함으로써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 나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인천시의 민선 4기와 민선 5기 비전은 각각‘ 동북아의 허브도시 인천, 대한민국이 심장 경제수도 인천’이었다. 민선6기 비전은 공직내부 조직 구성원들의 아이디어 공모과정을 거쳐 시정의 가치와 철학을 함축해 인천의 지향점을 슬로건 형태로 형상화했다. 시는 현재의 어려운 사항을 극복하고 새로운 인천을 만들어 가겠다는 약속과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대한민국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민선6기 비전은 앞으로 인천AG, 인천APG 등 국제대회는 물론 공항,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 대내·외적으로 인천의 발전가능성과 이미지를 홍보하는 적극 활용된다. 한편 민선6기 시정목표로는“새로운 인천 행복한 시민”이 선정됐다. 시정목표는
[이광일기자]인천지방검찰청 안전․청소년부(형사2부장검사 권순철)는, 2008년 6월경부터 2010년 6월경까지 853억여 원의 공사비가 투입되고도 아직까지 운행되지 못하고 있는 월미은하레일의 부실 시공·감리 사건을 수사하여 위 공사 현장의 현장소장, 책임감리단장 및 시공사, 책임감리회사를 각 불구속 기소하였다"고 밝혔다. 시공사는 공기(工期) 단축을 위해 현장에 부적합한 기초공법을 채택한 후 공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였고, 책임감리단도 이를 묵인해주어 기초 중심이 원래 위치에서 최대 99센티미터 가량 벗어나고, 이로 인하여 교각과 거더 중심이 일치하지 않아 편심이 발생하였으며, 거더 위의 레일도 삐뚤게 설치하는 등 부실시공·감리를 하였고, 그럼에도 인천시에는 설계대로 시공되었다고 허위 보고 한것으로 드러났다. 월미은하레일은 부실 시공·감리로 인해 2010년 6월 2014년~ 7월 27일 시험 운행 중 차량 안내륜 파열 등 사고가 5회 발생하고 같은 해 지난 8월 17일에는 안내륜 축이 피로 누적으로 부러지면서 파편이 떨어져 보행자를 충격하는 사고까지 발생하는 등 안전성 문제로 준공 이후 현재까지 단 한 번도 정식 운행된 적이 없는 것으로 검찰조사에
[김국현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3일 효성서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박형우 계양구청장과 계양경찰서, 계양구녹색어머니연합회, (사)인천계양모범운전자회, 한림병원, 효성서초등학교 선생님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고 줄이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승용차 선택요일제 참여 독려’ 및 ‘아시안게임 기간 2부제 의무 시행’등 교통문화 실천운동에 주안점을 두고 시행하였으며,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구 간부공무원과 함께 어린이 통학 안전보행을 위한 시설개선에 관하여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며, 효성서초등학교 근처 봉오대로간 도로상태 및 교통시설물 등에 대한 개선사항을 논의하였다. 구는 매주 목요일 실시하는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교통안전) 캠페인은 7월 10일 목요일 부현동초등학교에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국현기자
[이광일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사)한국도시설계학회는 23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강준모 한국도시설계학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관시스템 선진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포럼 및 세미나, 공모전 등의 관학 연계 프로그램 개발과 경관사업, 공공디자인 사업 등 도시특화 프로젝트 발굴, 디자인 자문, 경관협정 등의 도시경관 학술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도시경관 발전에 기여키로 하였다. 한국도시설계학회는 사람과 장소중심의 도시환경조성과 관리를 위하여 도시, 건축, 조경, 경관, 환경, 역사 등의 다양한 전문 분야간 연구와 교류를 기반으로 현대사회의 다양한 도시문제에 대해 종합적이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기관으로서 경제청과의 지식 나눔을 통해 송도국제도시의 경관가치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종철 인천경제청장은“본 협약을 계기로 IFEZ와 한국도시설계학회가 지식 나눔 활성화와 상호협력을 통해 급변하는 도시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대한민국 경관 테스트베드로서의 IFEZ 위상을 격상시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도시설계학회 강준모 회장은“본 협약을 통
[이광일기자] 인천 남동구는 무허가(신고)배출업소의 오염물질 무단배출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과 사업주의 준법정신을 확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최근 음실천 상류 지역(운연동)에 입주한 업체에 대해 특별 단속을 진행했다. 무허가 의심사업장을 위주로 진행된 이번 단속에서 구는 폐수 및 대기오염물질 무단 배출 업소 3곳을 적발해 고발 및 조업정지 등 행정처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우심지역 순찰활동 강화로 환경오염물질 무단 배출업소의 불법행위를 근절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일기자
범 야권단일후보 남동구청장 배진교 후보 오직 구민을 위해
[김재희기자] 인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트라이볼(이승미 관장)에서는 3월~ 11월 동안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함께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색다른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트라이볼 풀(tribowl pool)”을 운영 중이다.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아우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트라이볼 풀(tribowl pool)”상반기 프로그램으로는 공연분야를 중심으로 움직임을 주제로 한 bowl 1 ‘춤추는 트라이볼’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지역 예술가 박민영(현대무용수)강사와 함께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움직임창작놀이터>와 김성용(안무가, 인천아트플랫폼 입주예술가)강사와 함께 청소년을 대상으로 <현대무용 만나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60여명의 초∙중∙고 학생들은 수준별로 배우는 현대무용 수업을 통해 자신의 몸을 이용한 예술 활동을 배우고 있으며, 이 과정을 통해 몸의 소중함과 자유로운 몸의 움직임과 아름다움을 새삼 느끼며 즐겁게 수업을 참여하고 있다. 9월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프로그램으로는 아름다운 송도의 도시 건축을 배경으로 bowl
[김국현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하늘마을 아파트에 소재한 은행나무 어린이집(원장 민경자)은 지난30일 논현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세월호 침몰사고 유가족 및 실종자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419,500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25일 은행나무 어린이집 원생이 ‘아나바다장터’에 직접 참여해 마련한 기금으로 세월호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고자 모은 성금이다. 민경자 은행나무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신체적, 정신적으로 상처를 입고 고통 받고 있는 피해자들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운수 논현2동장은 “전달 받은 성금을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김국현기자
[김영준기자]인천시는 4월 23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인허가 등을 담당하는 군구 공무원 약 150명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규제법령을 전문으로 담당하고 있는 법제처 담당사무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2시간 동안 진행했다. 교육내용을 보면, 규제의 정의 및 규제영향분석, 규제총량제 등 다양한 이론적 내용에서부터 실제 규제개선 사례까지 강의함으로써 군․구 공무원들에게 규제개혁 마인드를 함양하는 기회를 주었다. 강사는 10년간 규제개혁 업무만을 담당한 사무관으로서 그간의 노하우 및 개선 배경취지 등을 설명함으로써 시민생활과 기업활동 현장에서 불편과 부담을 주는 법령에 대한 이해를 도우는 자리를 마련했다. 교육에 참가한 군․구 공무원 A씨는“규제개혁이라고 생각하면 큰 것만 생각하기 쉬운데 강의를 듣다보니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사소한 손톱 밑 가시가 업무 중에 의외로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근 규제개혁추진단을 발족한 인천시는 규제개혁 역량강화를 통한 추진력 확보와 함께 규제개혁의 분위기 확산 및 해결차원에서 실국 및 군구를 대상으로 행정부시장 주재 규제개혁 발굴보고회를 5월 1일 시청 대회
[김영준기자] 인천시는『OCA-인천 비전 2014 프로그램』의 2014년도 인천시 주관 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해당 국가 NOC와 협의를 거쳐 4월부터 금년도 비전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26일 김교흥 정무부시장과 OCA(아시아올림픽 평의회) 의장인 알사바 회장이 쿠웨이트 OCA 본부에서 금년도 인천시 주관 사업비에 합의 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올해의 사업 규모는 93만달러로 인천시는 동남아시아 등 17개 국가 23개 분야에 대해 인천초청 전지훈련, 스포츠 장비지원, 지도자 파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초청 전지훈련은 그동안 참여국가 중 인천AG 메달 획득 잠재국가 또는 종목을 고려해 캄보디아 등 13개국에 대해 실시하고, 지도자 파견은 기 파견된 국가를 대상으로 인천AG기간까지 대상국가 선수들의 지속적인 지도를 위해 네팔 등 3개국으로 선정했다. 또한, 스포츠 장비지원은 인도네시아 등 5개 국가 NOC와 협의해 요청 물품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OCA-인천 비전 2014 프로그램』은 아시아 스포츠 약소국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금년도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요르단을 비롯해 30개국 653명의 아시아 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