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시는 이호테우·함덕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이용 질서 확립을 위한 민·관·경 합동 순찰을 오는 8월 24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부서를 비롯해 각 마을회, 관할 경찰서 등으로 구성된 순찰반이 해수욕장 내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적인 지도·단속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단속 대상은 폭죽(불꽃놀이), 취사 및 야영, 흡연, 지정시간 외 물놀이, 물놀이 구역 내 수상레저활동, 불법 상행위 등으로 현장에서 적발될 경우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순찰은 주요 해수욕장 구역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으나 최근 연안 지역에서의 물놀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항·포구와 인근 연안지역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양우천 해양수산과장은 “무더운 여름철, 해수욕장 내 기초질서 확립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쾌적한 해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7월30일 국정기획위원회의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현장 방문을 받고 연안정비사업의 조속한 추진 건의를 하였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창의성과 기술을 결합한 인공지능(AI) 기반 재난대응과 청소년 교통비 무료화 등 ‘지역의 진짜 성장’을 선도하는 정책을 제안했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첫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는 ‘자연재난대응 종합대책’과 ‘소비쿠폰의 원활한 지급·사용 및 소비촉진 방안’을 주제로 행정안전부가 발제한 뒤 각 시·도의 대응상황 공유와 균형발전 전략에 대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AI 3대 강국을 향한 AI 기반 재난대응에 제주가 선봉에 서겠다”며, 응급차량 긴급지원 시스템과 구축 중인 AI 재난대응 시스템을 소개했다. 오 지사는 “재난 예측부터 복구까지 전 주기를 AI로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추진 중”이라며, 인공지능 학습을 위한 국가 차원의 재난 시나리오 데이터 공유 등 정부 협력을 요청했다. 이어 대국민 여행지원금 ‘제주의 선물’ 정책을 소개하며, 관광과 민생을 연결한 성과를 공유했다. 제주도는 ‘가성비 높은 제주관광’ 민관협의체 운영,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등 자정노력과 함께 대국민 여행지원금 등으로 관광객 증가세를 이끌고 있다. 특히, 15인 이상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4일간 제주학생문화원과 서귀포고등학교에서 2025학년도 상반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도내 학교 및 교육기관의 현업업무종사자(조리종사자, 청소원, 시설관리원 등)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정기교육으로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교육 주요내용은 근로자별 안전한 작업 방법,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및 사고 사례, 근골격계 질환 예방, 직무 스트레스 예방 등으로 안전·보건에 대한 기본 소양과 실천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제주근로자건강센터와 협력하여 전문 간호사 및 물리치료사를 현장에 배치해 참가자 대상 건강상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위험을 보는 것이 안전의 시작이다”며“최근 업무상 재해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정기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이 높아지고 안전·보건 역량이 강화되어 자기 규율 기반의 예방체계 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매출 회복을 위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활발히 사용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활성화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30일 0시 기준 제주도민의 84.3%인 55만 7,277명이 민생소비쿠폰을 수령한 것으로 집계됐다. 21일부터 전국민에게 지급되기 시작한 소비쿠폰이 실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주도는 사용처 확대와 홍보 강화에 나섰다. 오영훈 지사는 30일 보성시장과 일도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소비쿠폰의 지급·이용 현황을 점검했다. 민선8기 3주년 12번째 민생로드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현장 방문은 소비쿠폰의 적극적인 사용과 신청을 독려하고, 현장에서 애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성시장에서 오영훈 지사는 시장 내 소비쿠폰 사용처 등록 상황을 확인하고, 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소비쿠폰을 활용해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 지사는 “소비쿠폰은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활력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제주도정도 많은 도민이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하원테크노캠퍼스 조성 사업에서 산업폐수 처리 방식을 당초 자체 처리 후 방류에서 전량 공공하수처리장 연계 처리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하원테크노캠퍼스 조성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 의견수렴 과정에서 제기된 주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강정마을과 도순마을 주민들이 폐수 방류 시 식수원인 강정정수장 수원(도순천) 오염 가능성에 대해 제기한 우려를 적극 수용했다. 당초 계획은 하원테크노캠퍼스에서 발생하는 산업폐수(336.3㎥/일)는 단지 내 폐수처리시설에서 법적 방류수 수질 기준 이하로 처리한 후 도순천으로 방류하고, 생활오수(208.7㎥/일)만 색달공공하수처리장으로 보낼 예정이었다. 제주도는 방류수 수질 기준 등 법적 기준 충족 여부와 관계없이 주민 불안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판단 하에 계획을 전면 수정했다. 변경된 계획에 따라 하원테크노캠퍼스에서 발생하는 산업폐수와 생활오수 전량은 차집관로를 통해 색달공공하수처리장으로 연계해 처리하게 된다. 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하원테크노캠퍼스는 제주 미래산업의 중요한 거점이지만, 그 어떤 개발도 청정 환경과 도민 건강보다 우선될 수는 없다”며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7월26일 이중섭로,명동로 일원_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토토즐 차없는 거리 문화행사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7월24일 『현문현답(現聞賢答)』 민생현장-태흥2리 옥돔역 해수풀장,문화사랑방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25일 2025년도 지방공무원 9급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52명을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365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하여 평균 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지난 18일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시험이 치러졌다. 직렬별 합격자는 교육행정(일반) 27명, 교육행정(저소득) 1명, 사서 1명, 식품위생 1명, 시설(건축) 2명, 시설관리 17명, 운전 3명으로 총 52명이다. 최종합격자의 성별을 보면 남성 29명(55.8%), 여성 23명(44.2%)으로 남성 비율이 높았고 연령대는 20대 27명(51.9%), 30대 15명(28.9%), 40대 9명(17.3%), 50대 1명(1.9%)으로 집계되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31일 임용후보자 등록을 하고 8일간 기본교육훈련을 마친 후 순차적으로 임용계획에 따라 임용된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7월23일 참신한 미래과제 발굴을 위한 공직자 시책 개발 프로젝트 2025 서귀포시 미래전략팀 결과발표회에 참석하여 격려와 시상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