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은 19일 오후 16시30분부터 열린 국민의힘 인천시도당위원장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동훈 당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등 당의 주요 인사들이 모두 참석했다. 이날 손범규 시당위원장은 오는 10월 16일에 열리는 강화군수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신속한 공천관리위원회의 구성과 무소속 출마자를 막기 위한 공정한 경선 관리(복당 신청자의 복당 허용)를 요청했다. 또 손 위원장은 인천시의원, 기초의원의 증원과 관련, 의석당 인구수를 고려해 인천시의 지방의원 정수를 증원할 건을 건의했다. 아울러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추진과 서구 수도권매립지 문제해결을 위해서도 당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구했다. 이와함께 2025년 국비지원에서도, 대통령 공약사항인 ‘남동공단 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 예산 반영과 ‘서해 5도 정주생활 지원금 인상’ 예산의 반영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손범규 시당위원장은 "당대표 및 원내대표, 사무총장등이 모두 참석하는 회의이기 때문에 인천시의 현안을 자세히 설명하고 민생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의회 한숙경 의원이 최근 순천시보건소를 방문해 보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의 응급 의료 시스템과 관련된 시급한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한숙경 의원, 채연석 소장, 보건 관계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순천시보건소는 2023년 전남 최초로 공공의료팀을 신설해 의료 골든타임을 확보해 나서고 있으며,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내며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오고 있다. 채연석 소장은 “의료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필수 응급의료 정책개발, 필수의료분야 재정지원 등 전남도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달라”고 요청했다. 한숙경 의원은 “위료취약지역으로 인식되는 전남은 공공의료 강화와 함께 의료체계 개선이 시급하다”며 “모든 주민이 적시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순천시와 전남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효과적이고 보다 탄탄한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전라남도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공공의료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현장에서 청취한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관심가지고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국회 국방위 소속 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대통령의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 지명과 관련해 ‘탄핵과 계엄 대비용이 아니냐’는 망언을 하였습니다. “탄핵 상황이 오면 계엄을 선포하는 것이 우려된다”며, “친정 체계가 구축되면 쉽게 결정할 수 있다”는 황당무계한 의혹을 제기하였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탄핵’을 입에 올린 것도 모자라, 이제는 ‘계엄’까지 거론하고 있는 것입니다. 야당이 이렇게 계엄 운운하는 것은 문재인 정권 시절 ‘기무사 계엄 문건’ 수사의 추억이 떠올랐기 때문입니까? 당시 검사를 37명이나 투입하여 90곳 넘게 압수수색해가며 100일 이상 수사를 벌였음에도, 그 어떤 내란 음모의 흔적도 찾지 못했습니다. 결국 그저 전임 박근혜 정부를 공격하기 위한 불쏘시개로 삼았을 뿐이었습니다. 애초 민주당 의원의 ‘계엄’ 가능성 언급 그 자체가 극단적 망상입니다. 헌법 제77조 5항에 따르면, 국회가 재적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계엄 해제를 요구하면 대통령은 이를 해제하여야 합니다. 민주당 단독으로 과반이 훌쩍 넘는 170석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계엄을 운운하는 건 선동의 목적으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이런 사실을 예비역 육군 4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10월 16일 실시하는 강화군수보궐선거의 선거일 전 60일인 8월 17일부터 선거일까지 누구든지 정당(창당준비위원회 포함. 이하 같음.)이나 후보자(입후보예정자 포함. 이하 같음.) 명의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고, 지방자치단체장(권한대행 포함. 이하 같음.)과 소속 공무원은 각종 행사를 개최·후원할 수 없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상 선거일 전 60일(‘24. 8. 17.)부터 제한·금지되는 행위는 다음과 같다. ▣ 정당·후보자 명의의 선거여론조사 금지(법 제108조제2항) 누구든지 8월 17일부터 선거일까지 ▲투표용지와 유사한 모형에 따른 방법으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하거나 ▲후보자 또는 정당 명의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들이 후보단일화를 위해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지지율 수치 등 그 결과를 외부에 공표하지 않고 내부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정당의 당헌·당규 또는 경선후보자간 서면 합의에 따라 당내경선을 대체하는 여론조사는 정당 명의로 실시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보자 또는 정당이 실시한 해당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는 선거일의 투표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파주시의회 목진혁, 이정은 의원이 14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파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회자 목진혁 의원을 비롯해 이정은 의원과, 파주시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계 공무원, 파주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 박영민 센터장, 파주시 사회적경제기업협회 박명준 회장, 방미나 사무국장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파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주요사업과 정책 및 조례의 성과와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파주시 사회적경제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통한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며 시민들의 인식도 높아지고 있는 과정에 있으나 최근 지원예산, 판로, 전문인력 등의 문제로 위기를 겪고 있다며 새로운 대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목진혁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파주시의회와 파주시 그리고 관련기관 간의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정책의 대안을 마련하는 노력을 지속하여, 내년에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실있는 사회적경제 정책이 수립될 수 있기를 기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서구의회 김미연 의원이 13일 서명운동 확대 추진에 따른 특별위원회 기간 연장을 위해“폐기물처리시설 현안 해결과 서구 주권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특별위원회 제6차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김미연 의원과 5명의 의원(홍순서·이한종·심우창·박용갑·김원진)이 참여해 인천시 서구 종량제 봉투 가격 인하와 인천 북부권 생활자원회수센터 설립 촉구를 위한 서명 운동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구민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서명운동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미연 위원장은 “구민들을 직접 만나 서명운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민했다.”며 “직접 거리로 나가 적극적인 서명운동을 추진하고자 한다. 특히, 오늘 회의에서 ‘인천 북부권 생활자원회수센터 설립’을 홍보를 위해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하기로 논의했다. 작은 이벤트이지만 여러 구민이 함께 참여하면 의미있을 것이고, 이를 통해 서구민 주권 확보를 위한 큰 발걸음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의회 유옥분 의장은 지난 14일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참여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범국민적 실천운동을 통해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일상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23년 8월 16일 환경부에서 시작했다. 이 챌린지는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로 약속하는 것으로, 약속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옥분 의장은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하였으며, 다음 참여자로 인천 영화초등학교 김한청 교장선생님과 학생들을 지목했다. “우리 동구의회도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의원들과 직원들이 챌린지 이전부터 다회용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우리 동구의 미래 세대를 위해 장바구니 사용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지속해서 줄여나가겠다”고 유의장은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12일, 인천 서구청장실을 방문해 서구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이의명 협의회장(옹진군의회의장), 전경애 부회장(미추홀구의회의장), 이종호 감사(중구의회의장), 송승환 사무총장(서구의회의장), 유옥분 의장(동구의회의장), 신정숙 의장(계양구의회의장), 이정순 의장(남동구의회의장) 등이 참석했고, 박현주 의장(연수구의회의장), 안애경 의장(부평구의회의장), 배충원 의장(강화군의회의장)이 뜻을 같이해 강범석 서구청장에게 성금을 전달했고, 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부에 기탁된다. 이번 성금 기탁은 인천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긴급 간담회에서 의장들의 전원 찬성으로 추진됐으며, 피해 이재민들에 대한 깊은 위로와 조속한 피해시설 복구에 대한 희망을 담았다,"라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의명 협의회장은 “폭염에 터전을 잃고 임시거주시설에서 불편을 겪고 계신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가 9일 국회에서 김성원 국회의원을 만나 지역발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동두천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범대위는 김성원 국회의원이 지역과 당을 대표하는 중진 의원인 만큼 국회 내에서의 역량 발휘와 적극적인 활동을 요청했다. 김성원 국회의원은 “70년 안보 희생의 중심인 동두천뿐만 아니라 경기 북부 지역발전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 다년간의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초당적인 협력을 끌어내어 동두천 발전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심우현 범대위원장은 “동두천 최초 3선 국회의원의 힘과 지역발전을 열망하는 시민의 참여가 더해진다면 그 시기가 앞당겨질 것이며, 동두천시민과 함께 여야를 떠나 모두와 견고한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민간과 정치가 함께한 협력은 지역사회 내 문제들을 민·관·정이 함께 해결할 발돋움으로 동두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범대위는 그간 동두천시와 함께 ‘동두천 특별법, 경기 북부 특별자치도와 같은 입법 촉구 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연수구 골목상권 활성화 연구회’가 지난 9일 경기도 광명시를 방문해 제2차 비교시찰을 진행했다. 이날 비교시찰에는 박정수 대표의원과 김영임, 한성민 의원이 참여해, 연수구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관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를 찾아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현황 및 운영시스템 △지역화폐(광명사랑화폐) 발행 성과 △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소상공인연합회 단체별 지원 현황 등을 청취했다. 이어 경기도 우수골목상권 조성지원사업에 선정된 광명사거리 먹자골목으로 이동해, 광명시 상인회를 만나 골목상권에서 진행한 사업을 공유하고 연수구에 맞는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정수 대표의원은 “연수구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에서 나아가 실질적으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상인회 결속력 강화, 국·시비 공모사업 지정 등 골목상권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