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종합복지관 나눔숲 조성 환경개선 기대 [사진제공=중구] 인천 중구는 지난 16일 인천 중구 장애인 종합복지관에 나눔 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2019년 녹색자금 공모사업비 6천만 원을 확보해 복지관 공지에 이팝나무・산철쭉 등 수목 1,976주와 야생화 750본을 식재하고 휴게데크・ 벤치・수목안내판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그동안 중구 장애인 종합복지관은 열악한 주변 환경과 협소한 시설 여건상 이용객의 정서안정을 위한 녹지 휴게공간이 크게 부족하였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관의 휴게환경 개선과 시설 이용객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중구 장애인 종합복지관 나눔 숲이 복지관 이용객을 위한 쾌적한 휴게공간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추석을 앞둔 11일 연수구 사할린동포 복지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추석인사를 전하고 있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취약가정에 대한 간부공무원 위문활동을 추진했다. 4일부터 11일까지 박남춘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들은 사할린동포복지회관(노인요양시설), 성촌의 집(장애인거주시설), 인천자모원(미혼모자가족시설), 디차힐(아동양육시설)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2개소와 저소득 가정 10세대를 직접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거주자 및 관계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도 무료급식소, 다문화취약계층, 북한이탈주민 400여명 등에 1억원을 지원했다. 정연용 복지국장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간부공무원들이 솔선해 소외계층 시설을 찾아 위문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분위기 조성에 일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보듬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이운정교수,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김성희 사회복지사[사진제공= 인천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년도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생명을 지키는 일,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자살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공헌한 사회 각 분야별 우수 지자체,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유공자 포상이 진행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을 수행하면서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천성모병원은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를 개소한 이후 인천 북부지역 등 인천 관내 자살시도자들에게 필요한 치료 서비스와 함께 자살재시도 예방을 위한 사례관리를 통한 자살률 감소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자살시도자의 사례관리 및 지역연계를 통한 사회 안정망 구축,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통한 자살시도자의 정서적 안정 회복, 재활촉진, 자살사망률 감소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연계서비스율 84.5%를 달성하며 자살예방에 공헌했다. 이외에도 자살을 예방
서구 이재현 청장은 10일,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위문했다. 이날 이 청장은 ‘노숙인 재활시설 은혜의집’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인정재활관’을 차례로 방문해 가족들과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시설생활인을 위로하며 뜻깊은 추석명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시설 생활인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불편함은 없는지 살피고,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그들을 격려했다. 방문을 마친 이재현 서구청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분들께 조그마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부천시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장애인 수영재활교실을 20회 추가 운영한다. 장애인 수영재활교실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및 부천시장애인체육회, 부천시보건소, 부천도시공사 오정레포츠센터가 협력하여 3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 유형에 맞는 개인별 맞춤 강습으로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다. 보건소는 등록 장애인 9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30회를 진행했으나 연속 교육으로 참여자의 신체기능과 재활의지를 높이고자 20회 추가 운영을 결정했다. 교육 참여자는 “처음 수영을 시작할 때는 물이 두려웠으나, 이제는 물에 대한 두려움이 줄었다. 물속에서 운동하니 몸의 움직임도 자연스러워졌고 통증이 많이 줄었다”라고 말했다. 교육 강사는 “수영은 장애인들이 보조도구 없이도 혼자 걸을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다. 수영을 통해 운동 기능을 향상시켜 활력 넘치는 건강한 삶을 유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애인 수영재활교실은 2020년에도 진행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시민은 부천시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032-625-4442, 4478)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5일 오후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시설 인건비 기준 마련·종합건강검진 지원 등의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행복을 키워가는 사회복지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지난해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약속드렸던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방안을 말씀드릴 수 있어 기쁘다. 유능한 사회복지사가 떠나는 인천이 아니라 찾아오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종사자분들과 함께 고민을 거듭했다”며,“인천시는 2020년부터 사회복지사들이 어느 곳에서 일하든 동일한 대우를 받고, 종합건강검진비·상해보험 등 다양한 복리후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인건비 지급 기준이 없는 인천의 지역아동센터, 여성권익시설, 아동그룹홈, 학대피해아동쉼터 근로자에 대해 보건복지부 가이드라인의 91% 수준의 임금을 보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16개소 554명의 사회복지사가 열악한 근로환경에서 벗어나게 된다. 기념식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윤성), 인천시
인천시 장애인체육회는 5일 14시부터 문학경기장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 규정 재·개정 및 자부담 예산변경(안) 심의·의결을 위해 시 장애인체육회 임원(부회장 및 이사)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요내용으로 사무처 규정 전면 개정(안), 인사위원회 규정 전면 삭제(안), 회계 규정 개정(안), 인사규정 제정(안), 자부담 예산 변경(안)을 심의 의결하였고, 모두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시 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은 역대 사무처장중 최초로 이중안건심의 전 회의에 참석한 임원들에게 주요 현안사업 및 추진방향에 대한 직접 PPT준비 및 발표를 맡아 진행하였고, “체육시설사용, 장애인 고용, 장애학생 체육활성화, 전문체육선수 육성, 생활체육활성화 등 현 시점에서의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는 사업들이 현재 동시다발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며, “주춤해있던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 든든한 힘써달라고.”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1차 정기이사회에서는 사업실적 및 결산승인, 본회 규정 개정(안)등을 심의 의결하였고, 신임 사무처장 임명 동의(안)에 대해서 만장일치로 가결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