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이하 ‘인천신보’)은 인천지역 창업기업의 경영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해 ㈜미래서비스 미래혁신창업보육센터((주)미래’)와 2023년11월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월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신보와 ㈜미래가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천내 창업기업에 대한 보증지원 및 비금융지원 강화를 통하여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경영여건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업무협약서에는 ▲지역창업자들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창업·경영교육 공동체 구축 및 지원활동 상호 협력 ▲센터 추천기업에 대한 보증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인천신보는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여건을 조성하고 경영애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창업기업의 금융지원을 적극 시행할 것을 밝혔다. 또한 소상공인 디딤돌센터는 2019년 개소 후 창업·경영개선교육, 경영컨설팅, 재기지원, 무방문 보증지원 등을 통하여 역량 있고 우수한 창업기업의 육성과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하여 비금융분야까지 업무영역을 확대했다. 인천신보 전무수 이사장은“인천지역은 타 지역보다 연평균 신규창업 증가율이 1.8~2.9%로 빠르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가천대 길병원과 가천문화재단은 5일 오후 6시 인천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2홀에서 ‘가천대 길병원 뉴비전 선포식 및 25회 가천효행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또 이를 기념하고자 인천시민 4400명을 초청해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시민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 뉴비전 선포식 및 25회 가천효행대상 시상식에는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회 의원, 인천지역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한 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정복 시장은 축사에서 “인천에 대한 사랑으로 65년이라는 세월동안 의료를 켜주신 이길여 회장님을 비롯한 가천대 길병원에 감사드리며, 더 큰 꿈을 향한 비전을 실현시키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이날 100년 도약을 위한 뉴비전(New Vision)을 선포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끊임없는 혁신으로 미래 의료를 선도하고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함께 만드는 병원’을 뉴 비전으로 선포했다. 또한 뉴비전의 6가지 핵심가치로 의료혁신, 창의연구, 인재육성, 공감배려, 소통화합, 사회공헌을 정하고, 이에 따른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은 12월6일, 인천 연탄은행에 소외된 사회적 취약 가구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금 기부와 함께 JCI(청년회의소)인천지구 인원과 합동 연탄배달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재단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단순한 기부를 넘어 구입한 연탄을 재단 임직원과 지역 비영리단체가 협업하여 직접 전달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인천신용보증재단의 기부금은 남동구 구월동 일대 난방 취약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3천5백여장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전무수 이사장은 “지역의 민생을 책임지는 재단의 사회적 책임은 소상공인 종합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있지만,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있다”면서, 앞으로도 재단이 실천적인 ESG경영 구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최근 미추홀구, 남동구 지역 내 여성 청소년을 위해 보건위생물품(생리대 및 관련용품) 150세트를 지원했다. 이번 기부는 사회적 이슈가 된 깔창생리대 사건 이후 정부에서 바우처 사업을 진행 중이나 지원절차가 복잡하고 민감한 청소년시기 학생들의 신청률이 저조해 인근 구청과 연계해 미추홀구청 100세트, 남동구청 50세트를 지원해주는 등 여성 청소년들에게 보건 위생용품을 지원해 청소년 시기에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미래 세대를 응원하기 위해 실시했다. 앞으로도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며 오는 21일에는 신청사(구월동) 기공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가 12월5일 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복지관을 찾아주시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공개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100세 시대와 건강증진’이라는 주제로 前건강보험공단 인천남부지사장(현 인천지역 암관리 협의체 위원)박희두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100세시대를 맞이할 우리의 자세와 건강한 생활습관, 건강보험 및 장기요양보험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유익한 정보가 제공됐다. 건협 인천시지부 홍은희 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보건위생물품도 전달 할 예정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 동구의회가 지난 5일 의원세미나실에서 소속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및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속 의원 및 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개선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해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의 기틀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로 6년 연속‘기업교육 명강사 30선’에 선정된 정승호 교수가 강사로 나서 이해충돌방지법과 기타 반부패 법령 제도의 주요 내용에 대하여 강의를 하였으며, 특히‘영화로 배우는 청렴교육’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유옥분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공직자로서 기본적 자세와 소양에 대해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공직자 스스로 변모함으로써 구민에게 사랑받고 인정받는 동구의회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지난 12월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일주일간 인천터미널역에서 강화군청과 함께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제2회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옹진군과 개최한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에 이어 진행되는 것으로 당시 판매 농가와 구매자의 호응도가 높았고 이에 2회차 행사를 위한 새로운 협업 대상을 물색해 강화군과 함께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판매 품목으로는 강화군의 로컬푸드인 순무김치, 고구마, 새우젓 등과 이를 활용한 가공식품을 판매한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지난 행사가 성황리에 끝나 이번 행사가 열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인천지역 농어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지역상생과 경제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계양구 ▶남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서구(구청장 강범석) ▶연수구 ▶중구 등 인천 7개 지자체와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교육혁신지구 부속합의를 4일 체결했다. 교육혁신지구 사업은 인천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의 핵심 사업으로 교육청과 지자체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행‧재정적 협력을 이어가기 위해 5년 단위의 업무협약에 따른 부속합의를 매년 체결한다. 인천시교육청과 7개 지자체는 교육혁신지구를 통해 3대 사업인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 지원을 중점 추진하고, 지구별 지역특화 사업을 운영 중이다. 2015년 남구(현 미추홀구) 교육혁신지구 지정 운영을 시작으로 2017년 계양구, 부평구, 중구로 교육혁신지구를 확대하고 2019년 연수구, 서구, 남동구가 추가 지정된 이래 7개 지구를 유지하고 있다.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7개 자치구청장, 4개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교육혁신지구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각 기관장은 교육혁신지구 부속 합의 행사장에 마련된 2023인천마을교육공동체한마당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성장 과정을 돌아보며 상호 노력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인하대 60주년 기념관에서 ‘2023 혁신미래교육 연구 결과 발표회’를 4일 개최했다. 행사는 교원연구년 특별연수(정책연구) 및 혁신교육 전공 대학원의 공동 연구 발표회로 인천 관내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시교육청 학교‧마을협력과는 혁신교육 전문가 양성과 혁신교육 관련 양질의 연구를 위해 혁신교육 전공 대학원과 교원연구년 특별연수(정책연구)를 운영 중이다. 관내 교사들이 혁신교육을 전공할 수 있도록 인천대, 경인교대, 인하대 대학원 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3 교원연구년 특별연수(정책연구) 교사 9명을 선발해 학교혁신지원센터와 미래형혁신학교에서 혁신교육 관련 현장 밀착형 연구를 진행했다. 1부에서는 ▶교원연구년 특별연수(정책연구) 및 혁신교육 전공 대학원 연구 동향 분석 ▶미래형혁신학교 학교교과목 개발 및 실행 경험과 의미 ▶결대로자람학교 미래형교육과정 개발에서 나타난 교사의 주도적 참여를 지원하는 요인 연구실행 경험과 의미 등을 주제로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혁신교육 전공 대학원생이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교육과정 중심 운영을 위한 학교업무 재구조화 방안 ▶우리나라 IB월드스쿨과 초등 혁신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영종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인천에어포트 호텔에서 ‘2023학년도 통합교육 연구학교(정다운학교) 성과공유회’를 4일 개최했다. 올해는 전국 19교가 교육부 통합교육 연구학교인 ‘정다운학교’로 지정‧운영됐으며 성과공유회에는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 국립특수교육원, 17개 시도교육청 특수교육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가했다. 또한 실시간 쌍방향 원격연수로 통합교육에 관심 있는 전국의 교사 2,000여 명이 동시 접속해 연구학교 운영 우수사례를 나눴다. 성과공유회는 경기도교육연구원 엄수정 박사의 기조 강연 ‘모두를 위한 교육, Inclusion의 의미’를 시작으로, 2023 연구학교 운영교인 ▶경남 거제유치원 ▶경북 청리중학교 ▶경기 양평고등학교 ▶인천청람초등학교 교사 5명이 대담 형식으로 통합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통합교육은 모두를 위한 교육이고 모두에게 배움이 일어나는 교육”이라며 “잘 구조화된 자연스러운 통합교육 환경을 통해 학생들이 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