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한국노총 공공연맹 소속 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위원장 정회만)이 2023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난 27일 직원을 대상으로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은 이날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임직원들과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커피와 쿠키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현장 근무, 이동 근무 등으로 인해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에게는 커피 쿠폰을 전달하며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 정회만 위원장은 “평택도시공사 임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근로자의 날을 맞아 의미있는 선물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은 “커피차 이벤트를 준비해준 노동조합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노사가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2년 창립한 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은 직원들의 근로조건 개선, 고용 안정, 복지 증진 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동두천시와 경기도교육청의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한 동두천중·고등학교 급식실 리모델링 사업이 최근 완료돼 4월 25일부터 학생들이 새로운 급식실에서 식사할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기존 급식실은 천장 누수와 덤웨이터(식당용 소형엘리베이터) 누유 등 시설 노후화로 위생 안전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뿐만 아니라 식당 공간이 부족해 급식 시 학생들이 서서 대기하는 시간이 길어 매년 학생 불편이 이어졌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동두천시와 경기도교육청이 2022년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20억원을 지원했고 1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급식실 리모델링을 최근 완료했다. 급식실 리모델링을 통해 조리실의 위생을 개선하고 식당 좌석수를 확충해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게 급식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동두천시는 경기도교육청과 예산을 분담하여 매년 관내 학교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기도교육청과 관내 11개 학교에 총 32억원을 지원했다. 한편, 올해 동두천시는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을 포함하여 교육경비 보조 사업으로 약 70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작년보다 약 13% 증액한 것으로, 시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육성 등 관내 학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을 하는 도비장학회는 지난 24일 생연1동 모범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도비(濤斐, 아름다운 물결)장학회’는 2012년 결성되어 현재 48여 명의 정회원과 450여 명의 후원회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동두천시 관내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80여 명을 선발하여 2,7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적으로 학업에 정진하는 우수 학생을 추천하여 도비장학회에서 장학생으로 선정, 전달했다. 생연1동장은 “매년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시는 도비장학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동 행정복지센터도 함께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있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19일 ㈜우리집식품으로부터 맛김치 100㎏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우리집식품은 집단급식 김치전문 제조업체로 국내산 김치를 직접 생산하여 유통까지 관리하는 기업이다. ㈜우리집식품 대표는 “좋은 재료로 만든 음식을 복지관 이용인에게 후원할 수 있어 보람차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와 후원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대중 관장은 “후원처로부터 받은 김치는 복지관 급식소에서 사용할 예정”이라며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이하여 뜻깊은 후원을 진행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지구의 날 4월 22일을 맞이해 기후 위기 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실천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1부에서는 기후 위기 이해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등 기후 위기 주제로 한 연세대 황성연 교수의 특강으로 시작해, 2부에서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평택호 주변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환경 인식 체계의 전환과 실천력 제고를 위해 이론과 활동을 연계한 형태로, 단순히 구호가 아닌 학습과 행동을 겸비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김진성 환경국장은 “공공부문의 ESG 중 사회환경적 역할로서 환경위기 시대의 인식 제고와 실천운동을 평택시 공무원이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지난 24일 세교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근무자 1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제세동기) 사용법, 하임리히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평택소방서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해 긴급 위기 상황에 언제든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음식물이나 이물질로 기도가 막혔을 때 하임리히 응급처치법을 이용하는 등 일상생활 속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다. 시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한 근무자들에게 감사하며,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들이 응급상황에 직면한 주민의 도움 요청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응급처치 및 화재 예방 등의 교육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관계기관 지역단체와 협력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 발굴, 지역밀착형 안전 순찰, 복지, 문화 공동체 등의 정책과 연계한 사업을 통하여 마을 거점 역할을 하는 마을관리소로, 원도심 등 주거취약지역에 주민 생활 불편 해소 등을 위해 세교동, 서탄면에서 설치 운영되고 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996년 4월 23일 동두천시 걸산동 밤나무골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도중 순직한 故이강욱 산림계장과 6명의 산림 공익근무 요원들을 위한 추도식을 지난 23일 시청 앞 산불진화 순직자 추도탑(생연동 산49)에서 거행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이날 추도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박상덕 부시장, 김승호 시의회 의장, 황주룡 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직원 및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등 50여명이 참석해 고인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덕 부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고인들의 영령과 유족들을 위로하였으며, 더 이상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산불 예방에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다음달 15일까지인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시민들에게도 산불위험과 예방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지난 20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으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60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및 내빈 등이 참여한 가운데 초청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2부 행사에서는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으로 더욱 활기를 띠었다. 한대수 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취소되거나 간소화하게 진행되었던 장애인의 날 행사를 오랜만에 개최하여 뜻깊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영상인사를 통해 “올해 개관될 반다비 체육센터와 향후 건립 예정인 장애인회관 등을 통해 현재 트렌드에 부합하면서 최적화된 장애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도시공사가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해‘제2기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블로그 기자단과 영상 기자단 2개 분야로, 모집 기간은 4월 20일부터 5월 19일까지다.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며 사진(영상)촬영과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기자단은 오는 6월 발대식과 교육을 갖고 12월까지 약 7개월간 활동한다. 공사 사업 및 시설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홍보 콘텐츠를 취재‧제작해 이를 시민에게 소개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시민기자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위촉장, 기자증 등이 제공되며, 실적이 우수한 기자에게는 포상도 지급된다. 신청은 평택도시공사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5월 26일(금)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사의 소식을 더욱 참신하고 생생하게 전달하고 소통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들려줄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도시공사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제320회 임시회 기간인 19일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동두천시에서 추진하는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김승호 의장을 비롯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 6명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등이 이날 일정에 참석했다. 의원들은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확대개발(2단계) ▶상패근린공원 조성사업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사업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 ▶행복드림센터(시민수영장) 건립 사업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생연로일원, 화성맨션 앞)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신천 친수공간 시민환원 사업 ▶자연휴양림 세미나실 건립공사 ▶왕방마을 갈라교 ~ 도립병원간 도로확포장 공사 등 14개 장소를 직접 살펴보면서 사업 진행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깊이 논의했다. 김승호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주요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주길 바란다.”며,“동두천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힘있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