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4호선 정왕역 등 지역 내 9개 역사주변 방치 자전거 일제정비에 나선다. 자전거 거치대는 110면 가량 추가 설치해 시민 편의도 개선한다. 자전거 이용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의하면 누구든지 도로, 자전거 주차장, 그 밖의 공공장소에 자전거를 무단으로 방치해 통행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 역사 주변 무단 방치된 자전거는 보행자들의 통행불편을 야기하고 주위 미관을 해치는 등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역사 주변에 현수막 등을 게시해 자전거 소유자가 자진해서 이동 조치할 수 있도록 방치자전거 일제정비 계획을 홍보한다. 오는 24일부터는 방치된 자전거에 계고서를 부착하고 이로부터 10일 경과 후에도 자전거를 이동 조치하지 않으면 강제 수거해 처분한다. 자전거 이용 시민의 편의 개선에도 나선다. 시는 정왕역 등 역사 주변에 자전거 거치대 11개소(약110면)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역사 주변 뿐만 아니라, 지역 내 무단 방치된 자전거를 매년 정기적으로 일제 정비하는 동시에 거치대 면수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와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 산하기관인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이주원)가 오는 5월 3일까지 청소년 상담에 관심 있는 지역 내 학부모 및 청소년 지도자를 대상으로 제27기 카운슬러대학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제27기 카운슬러대학은 부모 교육과 청소년 상담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는 5월 4일부터 10월 26일까지 약 6개월간 배곧1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홀(3층)에서 진행된다. 5월 4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되는 기본 과정의 커리큘럼은 청소년에게 다가가기, MBTI검사 해석과 자기이해, 청소년과 디지털 세상 이해, 청소년과 가족 울타리, 청소년기 감정코칭, 발달심리학으로 보는 청소년의 성장, 청소년 안전망, 청소년과 정신건강, 청소년과 성, 청소년 심리상담, 청소년 진로상담 등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8월 24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심화과정은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를 주제로 하는 집단상담 8회기가 진행되며 기본과정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적용하는 실습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지역 내 학부모, 청소년 지도자 및 청소년에 대해 배우고 싶은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선착순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 참가 신청은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대표축제 ‘시흥갯골축제’가 지난 12일 올해 문화관광축제 과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는 1억 50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역축제의 지속가능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전국 53개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통합마케팅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원 등 2가지 분야로 공모를 진행했다. 축제가 제안한 과제의 실행 가능성, 지원 필요성과 시급성, 기대효과,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 전담조직 역량을 중점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시흥갯골축제를 포함해 총 6개 축제가 선정됐다. 시흥갯골축제는 통합마케팅 분야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축제 브랜드 개발, 홍보 마케팅 강화를 추진하며 축제 외연을 확장할 계획이다. 시흥갯골축제 관계자는 “이번 통합마케팅 사업으로 시흥 갯골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축제로 발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시흥갯골축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라는 주제로 자연 속에서 즐기는 체험과 공연프로그램을 선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오는 4월 20일, 평택도시공사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하루 동안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평택시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 무료 이용대상은 보행상의 장애인으로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1·2등급 상이 국가유공자, 휠체어 이용자로서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종합병원 진단서를 발급받은 자이며, 전화 및 인터넷 등을 통해 무료 이용할 수 있다. 평택시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는 2011년 3대로 운행을 시작한 이후 장애인들에 대한 재활의욕 고취와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편의 제공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평택시는 매년 차량을 증차해 현재 총 49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10㎞까지 기본 1,200원이고 추가 5㎞당 100원이며, 이용희망자는 평택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031-651-4700) 또는 인터넷 및 모바일(http://ggsts.gg.go.kr)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꽃으로 여는 평택의 봄”이라는 주제로 ‘2023 평택꽃나들이’ 행사를 4월 15일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개막했다. 평택 꽃나들이는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부터 자유관람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개막식과 부대행사를 진행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거리가 있는 행사로 추진된다. 오는 19일까지 5일간 튤립 및 화려한 봄꽃들로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평택시농산물 홍보・판매・시식행사와 함께 지역예술공연 및 다양한 체험과 놀이로 모든 연령층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곤충류와 토끼, 관상조류 같은 소동물들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반려식물 가꾸기와 화분 분갈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가족 단위 쉼터의 장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만개한 형형색색의 튤립을 비롯한 화려한 봄꽃들의 향연 보며 평택의 봄을 만끽하는 행복한 봄나들이가 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평화로를 동일 생활권으로 하는 4개 시군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평화로 생활권인 4개 시군 간의 산업, 환경, 교통, 관광 등의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김성원(동두천·연천), 정성호(양주) 국회의원과 동두천시장(시장 박형덕), 의정부시장(시장 김동근), 양주시장(시장 강수현), 연천군수(군수 김덕현)가 참여했다. 평화로를 공유하고 있는 동두천·의정부·양주·연천 4개 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각종 규제에 가로막혀 지역의 발전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 의정부, 양주, 연천은 국가안보를 위한 희생과 수도권에 적용된 각종 규제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평화로를 공유하고 있는 4개 시군은 공동 생활권으로 정책 공조의 필요성이 무엇보다 크다”라면서 “오늘 이 자리에서 말씀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모아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 의정부, 양주, 연천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한 사안을 공동 합의문에 담아 서명하고 공동 건의문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동두천시와 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회는 지난 4월 13일 캠프 케이시 주둔 미장병 8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 역사문화투어를 진행했다. 동두천시는 관내 주한미군에게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정서 및 문화의 이해도를 높이고, 한국에서 근무하는 동안 자긍심과 사명감을 부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에 참가한 미장병들은 국기원, 경복궁, 청와대를 견학하였으며 국기원에서는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 시범 공연을 관람하고, 경복궁과 청와대 관람을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출발 전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국민은 대한민국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미군이 희생하였는지 기억하고 있다”라며 “대한민국의 발전되고 변화한 모습을 미장병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캠프케이시 내 미장병에게 한국 문화와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문화투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상·하반기에 걸쳐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이 14일 수도권일보·시사뉴스에서 주관하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수도권일보·시사뉴스는 경기도 기초 의원 중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문적인 식견을 가지고 참신하고 중량감 있는 대안을 제시한 의원들을 대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제9대 동두천시의원이자 도의원 포함 4선 중진인 박인범 의원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동두천시가 추진 중인 각종 시정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쳤다. 주요 제안사항은 범죄예방을 위한 사각지대 CCTV 신속 설치, 노후 경로당 및 장애인단체 시설 개선, 국가산업단지 2단계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적극 추진, 공공일자리 사업 대상 확대 노력, 소요산 등 관내 관광지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등 환경 개선이다. 특히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집중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시민들의 불편 민원 해소를 위해 집행부에 구체적인 개선책을 촉구했다는 점에서 행정사무감사의 취지를 적재적소에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인범 의원은 “동두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시민들의 목소리가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동두천시가 민원현장을 발로 뛰는 신천변 로드체킹을 계획하고 지난 12일, 첫 활동에 들어갔다. 로드체킹은 보도 블록 파손, 쓰레기 무단 투기 등 시민 불편사항을 발 빠르게 해소하기 위하여 현장을 확인하고 문제점을 찾아내는 정책으로, 시는 특히 신천변 환경을 적극 개선하겠다는 의지이다. 로드체킹 첫날, 박형덕 시장을 비롯해 하천, 조경, 환경, 안전 등 4개 부서의 담당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 구도심과 인접한 신천교에서 동광교까지의 구간을 대상으로 활동을 벌였다. 시는 잡초 제거 등 10가지의 점검사항을 파악하고 보수가 시급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기로 하는 등 담당부서별 조치에 들어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신천변 현장에서 직접 주민안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과 불편사항을 눈으로 확인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6월까지 5차에 걸쳐 신천변 로드체킹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점검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일 동두천시문화원여성회와 “MOM 셰프들의 육고기 재능 도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동두천시문화원 정경철 원장과 박용철 사무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MOM 셰프들의 육고기 재능 도전사업”은 동두천시문화원여성회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인들과 함께 6가지 고기(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양고기, 물고기)로 요리 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들은 신청서를 작성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윤대중 관장은 “지역 내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문화원여성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