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상공회의소는 4월 12일 수요일 오전 7시 30분 평택상공회의소 신축회관 6층 컨퍼런스룸에서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운 문화심리학자(現여러가지문제연구소 소장)을 초청하여 "행복의 조건"이란 주제로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에 앞서 평택상의 이보영 회장은 인사와 함께 ‘갈수록 어려워 지는 경제 여건 속에서도 노력해주시는 평택 상공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어려운 시기를 겪고 계시지만, 일상에서 소소한 기쁨과 행복을 찾으실 수 있도록 이번 주제의 조찬강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전했고 ‘평택상공회의소는 앞으로 관내 상공인들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경영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에서 김정운 교수는 '행복의 조건' 이라는 주제 하에 “행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라는 화두로 강의를 시작하였으며 행복을 결정하는 요소 3가지, 행복해지기 위한 노력, 거울 뉴런 등의 흥미로운 내용으로 인문학과 심리학에서 기반한 현대인의 행복의 조건은 무엇인지를 유쾌하고 탁월하게 풀어내었다. 김정운 교수는 고려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베를린자유대학교 대학원 문화심리학 석·박사,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안성시의회가 4월 12일 안성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이 시정발전 등 관심 있는 분야에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입법정책개발과 의원발의 입법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는 위촉식 및 위원장, 부위원장 선임 등 5명으로 구성하였으며, 2023년 안성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심사위원회에서 연구단체가 제출한 활동계획서를 면밀히 살펴보고, 2023년 의원 연구단체 등록, 계획승인, 활동비 책정비 등을 심사했다. 신청된 연구단체는 안성시의원 황윤희 의원을 대표로 이관실, 최승혁 의원과 함께“안성시 인구유입 및 인구증가를 위한 조례 및 정책 연구”를 안성시 인구정책연구회 단체명으로 등록하여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연구는 안성시 인구정책 현황 및 실태조사, 인구정책의 개선방안 및 관련 정책 연구를 통해 타 지자체 인구정책 관련 조례 도입 검토 등 안성시 맞춤형 조례안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안성시 인구증가를 위한 장기 정책 방향성 연구등 다각적 연구로 안성시 인구유입에 새로운 정책제언을 기대하며 연구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정열의장은 위촉장 전달 후 안성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안성시의회는 4월 12일 2023년도 제1회 열린의회를 개최했다. 열린의회는 안성시의회가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역할 및 민주주의 제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각 학교의 신청에 의해 참여할 수 있으며, 안성시의회 소개, 의회의 역할,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제도의 의미 등에 대한 안내와 미리 준비해온 안건으로 회의를 직접 진행하는 모의의회 체험시간으로 구성되어있다. 모의의회는 의장, 발의자, 토론자, 질문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한 후, 논의 안건에 대해 질의응답 후 찬반토론을 거쳐 거수투표를 통해 의결하는 순서이며, 진행방식은 실제 시의회 본회의와 동일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산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5명이 참여하였으며, 토의 안건으로는 “(제1안) 교실에서 스마트기기 사용 확대의 건”과 “(제2안) 학교 내 5~6학년 합동 체육 수업 허용의 건”으로 모의의회를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열띤 찬반토론 후 거수투표를 통해 제1안은 부결, 제2안은 가결로 의결하면서 모의의회를 마쳤다. 체험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학교를 벗어나서 시의회 본회의장이라는 곳을 직접 방문하여 이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12일 신평지역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JC공원 주차장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JC공원 주차장 조성사업은 부지면적 1555.7㎡, 연면적 2363.6㎡로 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해 지하 1, 2층 주차장(63면)과 지상에는 공원을 조성하여 상업지역 내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도로변 불법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준공식에는 지역주민들과 정장선 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김근용 도의원, 정일구·김승겸·이기형 시의원, 유의동 의원실 이윤재 보좌관,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 박한영 JCI 평택청년회의소 회장, 오세권 신평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의 축하 속에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JC공원 주차장이 구도심 상권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공원 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벼룩시장 행사 등을 통해 주민 휴식 공간과 문화 체험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도시공사가 수탁 운영중인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이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제2회 교통안전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교통안전, 이렇게 실천해요!’를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는 ▲유치부(6~7세), ▲초등저학년부(1~3학년), ▲초등고학년부(4~6학년) 총 3부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안중읍 현화6길48)에서 5월 5일(금) 오전 10시부터 현장대회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공원 내 마련된 대회 부스로 직접 방문해 도화지를 배부 받아 정해진 시간 내 작품을 완성하여 부스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 신청은 4월 30일까지 구글폼(QR코드 및 링크)으로 신청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외부심사를 거쳐 부문별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입상한 작품은 평택시청 로비에 전시해 방문객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의 주역으로 자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즐거운 어린이날, 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1일 종단 대순진리회 여주본부 도장을 찾아 학교법인 대진대 이사장, 대진대 총장등 주요 관계자를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만남에서는 최근 경기도지사에게 건의한 경기도의료원 동두천 제생병원 사용 제안에 대한 제생병원 측의 협력 확약과 대진대 의과대학 설립 추진에 대해 논의하는 등 경기도의료원과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시장이 직접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실천했다. 앞으로도 종단 대순진리회와 동두천시는 경기도의료원 및 의과대 유치를 위해 주기적으로 교류해 상호 협력을 공고히 하기로 합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제생병원 측의 적극적인 의사를 확인한 만큼 직접 발로 뛰어 동두천시민의 숙원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0일 대진대 대진교육관에서 열린 대진대 의과대학 유치 추진 경과 보고회에 참석해 그간 추진 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과 공공의대 설립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2021년 5월 출범한 ‘대진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 2주년 기념식으로 개최됐으며,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김성원 국회의원, 백영현 포천시장, 동두천·포천 시의원,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경기 북부는 인구수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지만 1,000명당 의사 비율이 전국 최저수준이며, 의과대학은 단 한 곳도 없는 의료불모지이다. 이에 대진대는 낙후된 의료체계 개선과 국가 의료정책에 기여할 수 있다는 염원을 가지고 지난 26년간 의과대학 유치에 도전하고 있다. ‘대진대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를 조직하여 사립대임에도 공공의대 성격의 의과대학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필수 진료과 전담 의사, 접경지역 장기 복무 군의관 양성 등 공공성과 특수성을 동시에 갖춘 의료정책으로 의대 유치에 나서고 있다. 임영문 대진대 총장은 “경기 동북부는 수도권임에도 의료시설이 매우 취약한 지역으로 권역 내 150만 시민의 의료복지 증진을
【우리일보 이연희 기자】 |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체력증진 및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생활체육 관련 공모사업에 5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주최 2023년 장애인생활체육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골프, 탁구, 재활운동 3종목의 프로그램 및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주최 통합 배드민턴 선수단, 중증발달장애인운동프로그램 MATP 2종목으로 총 5개 사업이 선정되어 17,000,000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으며, 연1,300여명의 장애인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참여의 기회가 제공된다. 본 기관은 지역사회 전문 재능기부 강사 및 용인시장애인체육회와 연계를 통해 성인장애인에게 27개의 생활체육 강좌를 개설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복지관 이용고객에게 높은 만족도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5개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설하여 더욱 질 높은 생활체육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장애인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10일 주민생활 밀접사업의 주민참여 감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 감독은 ‘왕방마을회관 리모델링 사업’과 ‘지행동 394-2 일원 도로재포장 사업’에 불현동 34통장과 23통장이 각각 위촉됐다. 주민참여감독은 주요 공정에 참석하여 예산낭비를 감시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주민숙원사업의 효과를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복합화력발전소로부터 발생하는 지원금을 주민복리를 위해 사용하며 매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약 3억 원의 지원금을 받고 있다. 왕방마을회관은 지어진 지 17년이 지나 리모델링이 필요하며 지행동 394-2번지 일원은 도로포장 상태가 불량하여 민원이 발생하던 곳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되고 발전소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경기 북부 공공의료원은 동두천으로 이전·설치되어야 한다”라는 입장을 냈다.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1일에 본회의장에서 의원 전원 명의의 「경기 북부 공공의료원 동두천 설치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의회는 성명서에서, “경기 북부 공공의료시설 설치 지역을 어디로 정할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라며, “북부권역 지자체들이 호소하는 자기 지역 유치의 당위성에는 각자의 이유와 일리가 있을 것이지만, 경기 북부 공공의료원 이전의 「최적이자 최선」의 입지는 다름 아닌 동두천”이라고 주장했다. 시의회가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건물이 모두 완공된 동두천 제생병원은 총 1,405개 병상 규모로 대형병원의 뼈대이자 경기 북부 공공의료원이 들어설 인프라 요건을 이미 갖추고 있다고 한다. 시의회는 “생명을 살리는 골든 타임을 지키는 공공의료원은 하루라도 빨리 이전·설치되어야 하는데, 동두천은 그 건립의 골든 타임에 가장 가까이 다가가 있다”라며, 신속한 공공의료원 설치의 최적 입지는 동두천임을 강조했다. 이어 시의회는, 김동연 지사의 경기도정 비전이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임을 상기했다. 성명서는 “기회란 공평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