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11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을 위해 ㈜부강코스메틱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주)부강코스메틱은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대해 필요 물품 및 기부금 등으로 적극 지원해 줄 것을 협약했다.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부강코스메틱 우창욱 대표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을 늘 갖고 있었고, 이번에 업무 협약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연준 비전1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협약식에 함께 해주신 ㈜부강코스메틱 대표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업무 협약 기관을 지속 발굴하여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연희 기자】 | 안성시가 시청 상황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2차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답례품 공급업체 15곳 17개 품목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3월 16일부터 29일까지 공모 접수된 업체들의 사업목적 부합성, 지역대표성, 상품우수성, 수행능력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선정업체와 답례품은 찬샘물 공동회(안성 오이), 고삼농협(잡곡), 오복시루(떡류), 새열린목장(수제요거트), ㈜해솔팜·그린팜(버섯분말), 바느질하는 농부 영실(국화 편백 베개 만들기 체험권), 안성마춤농협·태웅이네(쌀), 태경F&B(배혼합즙, 과일청), 서일농원(과일청,장류), 새벽시장푸드영농조합법인·안성맞춤시니어클럽(참기름, 들기름), 안성맞춤유기공방(유기), 안성팜랜드(이용티켓) 등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1~2차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거쳐 총 36개 품목 26개 업체가 답례품을 제공하게 되어 기부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발굴한 답례품은 안성시만의 스토리를 담아 매력 있는 답례품으로 육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시 직영으로 서운산목재문화체험권(도마만들기)과 지역공동체 공공텃밭 분양권, 남사당상설공연 티켓 등을 제공 중이며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꽃으로 여는 평택의”이라는 주제로 ‘2023 평택꽃나들이’ 행사가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오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오는 15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알리는 테이프커팅식과 평택쌀 꿈마지를 활용한 가래떡 뽑기 행사를 시작으로, 슈퍼오닝농산물 홍보 및 다양한 지역농산물 시식 행사와 판매의 장이 열리게 된다. 올해 농업생태원은 내음달 새 단장을 통해 4계절 꽃을 볼 수 있도록 조성돼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의 느낌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곳곳에 만개한 형형색색의 튤립을 비롯한 화려한 봄꽃들의 향연을 통해 ‘꽃으로 여는 평택의 봄’을 만끽하는 행복한 봄나들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가 4월 10일 오후 2시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해 상주기관 및 국제여객선사 등 관계자들을 만나 국제 범죄 예방 협력을 위한 업무 협의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장진수 서장은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상주 기관인 평택시 항만수산과를 방문하여 밀수, 밀입국, 마약 밀반출입 등 국제 범죄 예방 협력을 당부하였으며 터미널 내 등 입·출국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장진수 서장은 “국제 범죄의 종류와 수법이 지능화, 다양화되고 있어 국제여객 관계자와 해양경찰의 상호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국제 범죄 방지를 위한 협력과 적극적인 정보 교환을 당부했다. 장진수 서장은 또한 평택항 5개 국제여객선사(교동, 대룡, 연운항, 연태, 일조)를 방문하여 여객선비상수색구조계획서 관리상황 등을 점검하였으며, “평택해양경찰서는 국제 여객선의 해양 사고 방지를 위해 선박 항로 순찰, 구조대의 여객선 진입 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며 “경영상의 어려움이 있겠지만, 국제여객선 해양 사고 방지를 위한 실제 구조 훈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밀수, 밀입국, 마약 밀반출입 등 국제 범죄를 유관 기관과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 및 주보호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일 힐링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딸기농장 체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운영한 딸기농장 체험은 치매환자 가족 및 주보호자에게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 및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돌봄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돌아보고 충전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모씨(남,81세)는 “딸기를 수확하고 맛보면서 지쳤던 마음은 훌훌 털어버리고 좋은 에너지를 얻었다”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힐링프로그램은 매월 1회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860-3411)로 언제든지 문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승찬)는 “치매는 환자뿐 아니라 가족에게 심리적, 신체적, 경제적 부담이 크다”라며 “치매가족의 돌봄부담 해소를 위해 다양한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 - 한선희 기자】지난 6일 14시 평택시로컬푸드재단 2층 교육장에서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를 위해 평택 두레생협, 평택시 로컬푸드 생산자협의회,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하 재단)과 상생협약식(MOU)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하여 평택 두레생협(안중점)에 평택시 로컬푸드 생산자협의회의 농수산물을 납품할 수 있게 되었다. 협약식은 ▲평택시 정장선 시장 ▲평택 두레생협 최승호 이사장 ▲평택시 로컬푸드 생산자협의회 이윤경 회장 ▲재단 김준규 이사장이 참석하였다.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로컬푸드를 통해 건전하고, 신뢰 가는 먹거리들을 생산자 및 재단과 고민하여, 평택시민들뿐만 아니라, 주한미군(캠프 험프리스)들에게도 소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재단을 통해 지속적으로 로컬푸드 매장을 확대하겠다.”라고 간담회를 통하여 밝혔다. 평택 두레생협 최승호 이사장은 “오늘 상생협약식을 통해 지역 농수산물 인식의 전환점이 되는 날이 됐으면 좋겠다.”고 하였으며, 평택시 로컬푸드 생산자협의회 이윤경 회장은 “오늘 협약식을 통해 더욱더 많은 생산자가 참여할 수 있는 다른 협약들도 진행하겠다.”, 재단 김준규 이사장은 “지금과 같이 가정도, 식당도, 로컬푸드로 라는 일념 아
【부천 - 김용찬 기자】부천시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7일 주거 소외계층의 주거환경·복지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천형 ‘핸썹 해피 하우스’ 사업을 추진한다. 부천형 ‘핸썹 해피 하우스’ 사업은 부천시 주거 취약계층에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실질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나 도움을 받지 못했던 복지사각지대가 지원받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천시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주거소외계층의 주택내부 환경개선 ▲ 시 주요행사 행정지원 ▲ 각종 건축 인ㆍ허가 기간 단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부천형 ‘핸썹 해피 하우스’ 사업은 도배·장판교체·주택 단열 보수를 통한 에너지 효율 개선 등 주택 내부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달 중 대상자 신청접수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부천시는 부천형 ‘핸썹 해피 하우스’ 사업 확대를 위해 이달 중 ‘대한건축사협회 부천지역건축사회’와 추가 협약을 체결해 더욱 많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주거환경이 개선되 길 바란다. 집을 수리해드
【동두천 - 이정희 기자】경기 동두천시가 지난 4일 용산케이시 기지사령부와 캠프케이시 내 워리어스클럽에서 제1차 한미협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9일 시와 기지사령부간 ‘한미협력협의회 구성합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안건을 협의하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된 회의다. 회의에서 각 기관은 5가지 안건을 제안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공휴일 관광특구 경찰과 미군의 연합순찰 추진, 미군 독립기념일 및 어유소 장군 행차 재현시 일반 시민에게 캠프케이시 개방, 한미우호의 날 및 할로윈 거리 축제시 미8군 군악대 지원 등이 다뤄졌다. 시와 용산케이시 기지사령부, 미2사단은 협의회에서 다룬 내용을 처리하기 위해 실무진으로 구성된 실무회의를 매월 개최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회의에서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으로, 우리 시민과 주한미군이 함께한 시간이 70년이 넘었다”며 “협의회를 통해 우리가 함께 살고 있는 동두천시의 발전과 한미 우호를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가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5일 생연지구 문화공원에서 “내나무 갖기(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체리나무, 살구나무 묘목 2,000그루를 개인별 2그루씩 선착순 배부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당일 우천 중에도 많은 시민이 찾아와 행사를 빛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나무를 심고 가꾸는 식목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세먼지·기후변화 대응 관련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시민 누구나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가 지난 5일, 다문화가족 자녀 사회포용안정망 사업을 위한 ‘동두천시 가족센터 상상드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동두천로타리클럽이 주최한 이날 개관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박용한 국제로타리클럽 회장, 후원자 등 내·외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개관을 축하했다.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의 ‘상상드림’은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한 학습공간을 비롯해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 및 이민자와의 소통을 위한 장소로 조성되었으며 동두천시 가족센터가 위탁 운영을 맡는다. 시는 기존의 협소한 공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근 생연2동 경로당을 확보하고 국제로타리클럽의 지원을 바탕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해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상상드림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다문화가족 자녀 사회포용안전망 사업’ 운영을 위한 것으로 학령기 자녀에게 기본 학습 및 진로·취업 컨설팅, 정서안정 등을 지원함으로써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미래인재로 적극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다문화가족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로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