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 김웅렬 기자】부천시가 공직사회 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자세와 적극적인 업무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5일 ‘월간부천 4월호’에서 규제혁신·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부천시 대표 마스코트인 ‘부천핸썹’의 선서로 월간부천에 참석한 직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선서를 통해 전 직원은 부천 대전환을 위한 혁신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처리를 다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의 대전환기를 맞이한 지금 부천시민의 삶이 달라지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공직자의 역할”이라며, “오늘의 실천 다짐으로 부천시와 공직자들은 시민의 삶이 더욱 나아지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규제혁신과 적극행정 실천 다짐 온라인 서약을 진행했다. 시는 앞으로도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이 조직문화에 내재할 수 있도록 직원 교육과 우수공무원 선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가 적극적인 인구증가시책 추진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에 따르면 동두천시 인구증가시책 지원조례를 제정해 전입장려금, 관내 대학교 재학생 주거비 지원, 직업군인 및 군무원 월세 지원 등 동두천시 전입자에 대한 3가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전입장려금은 동두천시로 전입하고 3개월 이상 거주하는 시민에게 지역화폐인 동두천사랑카드 5만원을 지원하며, 동두천시로 전입 후 관내 대학교 기숙사 또는 관내 월세임대차계약을 한 주택에 거주하는 대학교 재학생에게 학기별 30만원을 지원한다. 또 직업군인 및 군무원 월세 지원은 동두천시로 전입하고 관내 월세임대차계약을 한 주택에서 거주하는 장교 및 부사관 또는 군무원에게 6개월당 현금 3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및 접수는 전입장려금, 관내 대학교 재학생 월세 지원, 직업군인 및 군무원 월세 지원의 경우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관내 대학교 재학생 기숙사비 지원은 소속 대학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전입장려금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전입 신고시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속가능한 인구시책의 발굴 및 추진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활력을 도모
【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는 법인세법에 따른 납세의무가 있는 지역 내 2022년 12월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확정 신고·납부받는다고 밝혔다. 12월 결산법인은 2022년도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관할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특히, 여러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종업원 수와 건축물 등의 연면적을 기준으로 법인지방소득세를 안분하여 사업장 관할 시군에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하나의 시군에 일괄신고 납부 시 나머지 사업장에는 무신고 가산세(20%)가 부과되며, 첨부서류 미제출 시에도 무신고로 간주해 가산세를 납부하게 됨을 주의해야 한다. 올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한은 5월 2일까지이며,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관할 지자체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 후 납부서를 발급받거나 인터넷 지방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에 접속해 전자신고 납부하면 된다. 동두천시에서는 이와 함께 2021년 또는 2022년 수출액이 매출액의 50% 이상인 국세청이 선정한 중소기업과 관세청·KO
【인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가 4월4일 연천군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식 및 상호기부 행사를 가졌다. 동두천시와 연천군은 밀접한 경제 생활권으로 두 지자체 간의 교류와 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교육, 경제 등 각 분야 우수사례 교류를 통한 공동발전 상호협력을 위해 2009년 체결했던 동두천시-연천군 공동 합의문에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체육분야 교류 사항을 추가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식 및 상호기부 행사를 통해 두 지자체가 상생발전을 이루고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덕현 연천군수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발전을 위해 생활권이 밀접한 두 지자체가 이번 기회를 통해 폭넓게 교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의회는 지난 4일 의원회의실에서‘ 4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의회는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에 대해 제안 설명을 듣고 집행부와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권영기 의원이 ▲“동두천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조례안”, 박인범 의원이 ▲“동두천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은경 의원이 ▲“동두천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을 각각 대표로 발의했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으로는 ▲“동두천시 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동두천시 상징물(B.I, 캐릭터, 서체) 개발 용역(안) 추진사항 보고” 등 총 13건으로, 의회와 집행부는 해당 안건에 대해 깊이 있게 토론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논의된 안건 중 본의회 의결 사항에 대해서는 제320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에서 다시 한번 다뤄질 예정이다.
【평택 - 한선희 기자】평택도시공사가 3일 민관협력 주민돌봄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기업과 마을을 잇다”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2023년 기업과 마을을 잇다”사업은 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신장1동‧신장2동‧서정동‧지산동)와 신장2동 도시재생지원센터, 관내 기업, 민간 복지단체 등 유관기관이 함께 지역결연을 맺고 주민 맞춤형 복지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평택도시공사 ▲한국전력평택전력지사 ▲민관협력주민돌봄센터 ▲부락종합사회복지관 ▲서정동‧신장1동‧신장2동‧지산동 행정복지센터 ▲신장2동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업방향과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공사는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과 주거개선 사업, 긴급물품 지원, 어르신학교 후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주민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평택 지역 공기업으로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뜻깊은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따뜻한 조직’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달 28일까지 안산 지역화폐 ‘다온’의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은 가맹점별 결제액 및 이상 거래 모니터링 결과, 주민신고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뒤 대상 점포를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대상은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 유통,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수수하는 행위, 부정 수취 상품권 환전행위, 결제 거부 행위 등이다. 시는 안산화폐 다온을 부정 유통한 가맹점에 대해 ‘안산화폐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통해 안산화폐 다온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건전한 지역화폐 이용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자연 친화 흙길을 조성해 맨발로 걷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한다. 안산시는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맨발로 걷기 좋은 길을 조성하고 올해 시범사업으로 지역 내 공원 10개소에 황톳길과 흙길을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시범 조성지역으로는 상록구 5개소(어울림공원·구룡공원·오목길공원·본오공원·성호공원), 단원구 5개소(와동공원·백운공원·선부제2공원·중앙공원·원고잔공원)가 각각 선정됐으며 오는 2025년까지 20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10개소에는 황토·흙길이 조성되고 세족장이 설치된다. 시는 많은 예산을 들이지 않기 위해 기존 산책로를 활용하며 시민들이 청소 및 숲길 관리 등에 참여하는 형태의 공원 관리를 통해 흙길 조성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시민들이 맨발 걷기를 통해 신체 활력을 증진하고 삶의 활기를 더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맨발걷기는 흙을 밟는 과정에서 지압효과와 함께 심신안정,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면역력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 시장은 “도시에서 맨발로 흙을 밟을 수 있는 자연친화적 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힐링하
시흥시(시장 임병택)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18일부터 6월 20일까지 강연과 탐방, 글쓰기가 혼합된 총 10회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2013년부터 9회째 선정돼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는 ‘여행’을 주제로 해 ‘여행의 재발견; 새로운 눈으로 쓰는 여행에세이’라는 과정을 운영해 시민들이 여행을 인문학적 시각으로 접근해 최종 여행 에세이집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워케이션(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새로운 근무 형태), 로컬관광, 탄소중립 여행 등 팬데믹 이후 빠르게 변화한 여행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미를 재정립하는 여행 인문학 및 여행에세이 쓰기의 실제(강연, 8회),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여행지 탐방(서산‧태안, 1회)과 여행에 대한 변화된 생각과 체험을 글과 사진으로 표현하는 여행에세이집 출판(후속모임, 1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시흥시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는 ‘여행의 재발견’ 프로그램은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김다영, 진우석 여행 작가가 진행한다. 신청은 4월 4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 가능한 소통‧참여형 교육 플랫폼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운영 활성화를 위한 첫 번째 학습모임을 지난 3월 31일 열었다. 이번 학습모임은 전 연령을 대상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8월 오픈한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에 담길 지역 교육자원을 연계한 시흥만의 학습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협업부서 및 기관 관계자들과 영상 트렌드 및 콘텐츠 개발 방법 등에 관해 총 3회 차 학습모임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이달 14일과 21일에 순차적으로 학습모임을 이어간다. 올해 시흥학습 교육 주제는 생애주기, 교육도시, 인문도시, 시정이슈 등으로 진행해 시민이 체감하는 교육 변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시청 및 유관기관의 업무 담당자 21명이 참여한 첫 번째 모임에서는 2009년부터 이러닝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 운영팀장으로부터 운영사례 공유 및 성공적인 운영 방법 등을 학습하고,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흥시 평생학습과장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을 통해 시흥이 지닌 다양한 교육자원을 토대로 풍성한 교육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