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 이연희 기자】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2호, 3호, 4호 고액 기부자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3일 세종시에 거주하고 있는 김성철, 백세라 부부와 용인시에 거주하는 임진우씨가 시장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인 최고 금액인 500만원을 각각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시를 방문한 김성철, 백세라 부부는 안성시 일죽면이 처가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안성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으며, 임진우씨도 뜻을 함께하며 기부에 동참했다. 특히 3명의 기부자는 기부금의 30%인 450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물품으로 기탁하며 평소 어린아이들을 위한 훈훈한 사랑을 실천했다. 김성철, 백세라 부부는 “평소에 기부를 생각해 오다 올해 새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되어 동참하게 되었다” 며 “늘 생각해 오던 기부를 실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에 애정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고 계신 기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욱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들어 그 마음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모아진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안성 - 이연희 기자】안성문화원은 지난 4월 1일, 안성 3.1운동기념관에서 제104주년 안성4.1만세항쟁을 기념하기 위한 ‘2일간의 해방’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전국 3대 실력항쟁지로 평가받고 있는 원곡ㆍ양성의 4.1만세운동을 기념하고, 만세운동에 참여하신 선열들의 독립정신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4.1일 10시부터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4.2일 11시부터는 시민참여 체험행사와 미니콘서트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기념식(4.1)은 식전공연(대북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기념식, 광복사 헌화가 진행됐으며, 체험행사(4.1~4.2)는 태극기 스티커 퍼즐 맞추기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어린이 체험행사 및 미니콘서트(4.2)는 4.1만세항쟁 O.X퀴즈, 지역공연단체 및 전문공연팀의 공연이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매년 ‘2일간의 해방’ 행사를 통해 시민과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를 함양하고, 독립을 외쳤던 그날의 함성을 함께 기억함으로써 선조들의 숭고한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안성 - 이연희 기자】교육청소년과 직원들이 청렴한 공직사회와 신뢰받는 안성시정을 만들기 위해 청렴 UCC 영상을 제작해 신선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청렴 UCC 영상물은 직원들이 기획과 연출, 촬영, 출현, 편집 등을 모두 맡아 이른바 ‘협업 형태’로 제작됐다. ‘No dirt, No hurt(더러움이 없으면, 상처도 없다)’ UCC는 조직생활에서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사회초년생의 시각에서 바라보며,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을 담았다. 교육청소년과장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제작에 참여한 직원들의 열정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UCC 제작을 계기로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교육청소년과는 솔선수범하는 청렴 분위기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UCC 영상및 청렴 포스터를 제작하여 내부 전산망을 통해 공유할 계획이다.
【평택 - 한선희 기자】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3월 30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3월 30일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기념해 사회복지사의 날로 정하고 있다. 또한, 국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사들의 공로를 격려하는 날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관련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는 내빈소개, 사회복지사 선서문 낭독, 개회사, 축사, 유공자 23명에게 표창장 수여로, 2부는 뮤지컬 갈라쇼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박운주 회장은 개회사에서 “사회복지사 처우와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애써주시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현재 평택시에서는 사회복지사에게 자기역량개발비와 건강검진비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처우개선위원회의 활성화를 통해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 - 한선희 기자】평택도시공사는 지난 30일 고객만족경영의 일환으로 ‘고객만족도 향상 방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공사에서 운영중인 사업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눈높이를 맞추고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각 사업장별 고객 감동형 접점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날 발표회는 △진위천유원지 △공영주차장 △추모공원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어린이교통공원 △지역 건설사업 등 현재 공사에서 운영(추진)중인 사업장에서 각 사업장별 외부고객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기존의 서비스를 개선‧보완할 수 있는 방안과 새로운 서비스 제공 방안에 대하여 프레젠테이션을 제작해 발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본 발표회를 계기로 공사 임직원이 고객 감동형 접점 서비스의 중요성과 CS마인드를 제고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고객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원 개개인의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 늘 고객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배려의 자세로 업무에 임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최근 중장기 고객만족 경영전략을 수립하였으며, 체계적인 고
【동두천 - 이정희 기자】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31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도지사를 만나 도지사 임기 내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 방안을 건의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경기도지사 공약사업의 틈새를 노린 것으로 임시 이전 장소로 동두천 제생병원 건물 활용을 공식 제안했다. 이는 김동연 도지사 임기 내 개원이 가능한 공약 실현 단축 방안으로, 신규 이전까지 기본 행정절차, 건축 기간 등 최소 10년 이상의 충분한 검토 시간 확보가 가능하다는 제안이다. 또한, 약 2,000억 원 이상 도민의 소중한 예산이 절감되는 효과 및 코로나19와 같은 대규모 전염병 발생 시 집중 관리 병동으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점을 들어 공공의료원 설립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문제 되는 장기방치 건축물 해법에 관한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보여 경기도 입장에서는 최적의 선택지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 제생병원을 경기도의료원으로 활용함으로써 단시간 내에 경기북부 의료체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취약한 의료환경을 해소하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에 앞서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대진의료재단을 방문하여 제
부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31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부천지역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부천지역 안전과 발전에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천세종병원은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봉사하는 협의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건강관리 혜택을 담은 세종플러스 멤버십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기명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부천지역협의회장은 “세종병원은 수십년간 우리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며 “우리지역 상징과도 같은 세종병원과 함께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명묵 부천세종병원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을 위해 애쓰는 협의회 회원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 발전에 함께하고 지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세종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 - 이정희 기자】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29일, 경기도일자리재단 동두천사무소를 방문하여 재단 직원들을 격려하고, 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와 동두천시 일자리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지행역 3번출구 앞 방송통신대 건물 2층에 설치된 경기도일자리재단 동두천사무소는 일자리재단 동두천시 이전을 위한 업무를 추진하며, 이전부지 토양정화사업 완료 후에는 재단청사 신축공사를 진행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전을 통해 동두천시민들이 더 많은 일자리와 고용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이라며, “조속한 기간 내에 이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도 “동두천시로 일자리재단이 이전하는 것뿐만 아니라 동두천시와 협업하여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사업들을 강구하고 실행에 옮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동두천시 이전사업과 더불어 경기도 내 구직의사가 있는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사업도 동두천사무소에서 추진한다.
【동두천 - 이정희 기자】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두천시 GTX-C 철도건설기금 심의 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동두천시 철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동두천시 철도건설기금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용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이날 위원회는 GTX-C 노선 동두천 연장사업과 경원선 증편 등 철도사업 확정 시 소요되는 사업비 530억 원 중 100억 원의 기금을 적립하기 위한 2023년도 철도건설기금 운용계획(안)을 심의 의결하고 철도사업 추진현황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시의 열악한 재정 상황에도 시의 최우선 현안 사업인 GTX-C 동두천 연장 확정을 관계부처에 피력하기 위해 철도사업기금 재원 적립을 추진하고, 향후 사업 확정 시 기금을 통한 원활한 재정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가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 1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민선8기 공약인‘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으로 공약 이행을 수정함으로써 산모가 실질적인 수혜를 받도록 한 것이 이 사업의 주된 배경이다. 건립비용 및 매년 발생되는 운영비 등 현실적 측면도 고려되었다. 지원 대상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 1년 이상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산모로, 출생일 기준 1년 이내에 신청이 가능하다. 출산 당시 거주기간이 1년 미충족 시에는 1년이 경과 한 날부터 산후조리비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산후조리비 지원을 위해 3억 5천여만 원을 추경예산을 통해 확보할 예정으로, 2023년 1월 1일 이후 산모부터 소급 적용하여 올해 5월부터 10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예비부부(부모) 및 임산부 대상 영양제 지원,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 대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난임치료비 지원, 출산교실 운영 등을 진행한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산후조리비